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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식하세요.

주식맘 조회수 : 6,642
작성일 : 2020-12-19 19:47:46

주식함부로 하지 말라는 글 보고

정말 저분이 주식을 한번이라도 해보서

저런 소리를 하는지 궁금하네요.


한주라도 주식 사보고 난 뒤

그리고 그 주식을 왜 샀는지

그 기업 가치에 대해 그 주식 가격이 합당한지

공부하다 보면 세계 시장 흐름을 알게 됩니다.


주식이 오를것 같다는 자신의 허영만 믿고

대출을 낸다든지 아님 미수를 당기거나

선물을 하지 않는 이상 망하거나 한강 갈 수가 없어요.

자기가 낸 금액 안에서 하는 겁니다.

도박하고는 전혀 틀립니다.


제가 코로나 딱 시작하기 바로전

삼성전자 6만원에 사서 4만2천원까지

견뎌본 사람인데요.

회사에 대한 믿음이 있으니 그냥 묻어두게 되더군요.

오히려 더 사서 평단가가 5만2천원으로 낮춰놨습니다.


회사에 대한 믿음이 있으면

떨어져도 견딜 수 있게 됩니다.

안되면 자식 물려주면 되지 라는 생각까지 하게 되죠.


단 주식이 떨어져도 믿고 투자할 만한 기업인지

다음 분기 세계 사업전망들이 어느쪽으로 흐를지

그 기업에 대한 전망이 확실하고 제대로 공부하면서

하세요.


부동산은 안그런가요?

리먼사태전에 아파트 산 사람들

부동산 값 떨어졌다고

울며불며 아파트 팔고 나갑니까?

그냥 떨어져도 어차피 집한채 라고

대출금 내고 그냥 내 팔자려니 하며

살았던 거잖아요.


주식도 마찬가진데 왜 주식 함부로 하지 말라고 하나요?

주식을 정말 해보고 난뒤 하니마니

재단했으면 합니다.


주식은 도박이 아니고 회사에 대한 가치투자입니다.


그동안 워낙 우리나라가 경제와 정치가 연계되어

봐주기식 몰아주기식 경영을 일삼고

이중장부 분식회계등 기업을 불투명하게 운영했기

때문이죠.

외국은 작전주들이 개입하면 정말 무섭게 형량 때리고

분식회계했던 대기업 회장 평생 감옥에 넣어버리던데

아직 우리나라는 경제사범에 대해 너무 관대하다보니

주가조작을 해도 형량이 작지만 그래도

점점 투명한 모습이 보이고 있습니다.


외국은 부동산보다 서민들의 주요 재테크가

주식입니다.


주식 함부로 하지 말라는 분들은 주식을 제대로 해보고

하시는 말인지 정말 궁금하네요.



IP : 211.54.xxx.161
6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12.19 7:50 PM (175.192.xxx.178)

    회사 수명이 30년 견디기 쉽지 않습니다.
    좋은 회사도 부침이 심하기 때문에 자식한테 물려주는 것도 간단한 문제는 아니니까요.
    굴지의 기업들 부도 나는 것도 한순간이니, 주식이 쉽지는 않은 거지요.

  • 2. 웃자
    '20.12.19 7:51 PM (61.100.xxx.31)

    원글님같은 마음이 한결같다면야 주식으로 한강가는 사람이 없겠고 파탄나는 가정이 없겠지요
    그러지않으니 하지말라 하지요
    이상 주식때문에 이혼을 준비중인 1인입니다.

  • 3. ㅇㅇ
    '20.12.19 7:52 PM (211.193.xxx.134)

    님같이 하면
    당근 문제없죠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님같이 안하죠

  • 4. 주식단타로
    '20.12.19 7:54 PM (115.140.xxx.213)

    돈버는 사람인데 사실 주식도 공부의 영역입니다
    문제는 공부하는 방법을 몰라서 아님 방향이 잘못되어서 투자한 돈을 잃게되죠
    남들말에 귀기울이지말고 진지하게 방법 찾아서 열심히 하면 답은 있어요

  • 5. 원글
    '20.12.19 7:54 PM (211.54.xxx.161)

    주식 쉽다고 한거 아닙니다.

    주식도 재테크라서 당연 리스크가 있죠. 리스크 안따지면 그냥 은행에 넣으면 되죠.

    펀드나 주식이나 그 리스크를 어느정도 떠 안을 수 있느냐가 중요한겁니다.

  • 6. T
    '20.12.19 7:57 PM (121.130.xxx.192) - 삭제된댓글

    20대후반때 섣불리 뛰어들어 중형차 한대쯤 날리고 접었다가 그 이후 우량주로 천천히 신중하게 하고 있어요.
    대출쓰고 남의 돈으로 하는 것 아니라면 원글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 7. 부동산이랑
    '20.12.19 7:57 PM (180.70.xxx.229)

    부동산이랑 주식은 엄연히 달라요.
    부동산은 반토막 나도 그냥 깔고사는 사용가치도 있지만
    주식은 사용가치도 없고 상폐라도 나면 그냥 없어지는 거잖아요.

  • 8. 원글
    '20.12.19 7:59 PM (211.54.xxx.161)

    많은 사람들이 재테크 우량주 투자를 하고 소수의 사람들이 미수나 대출 당겨서 선물 같은 것들을 하죠.

    공부하면 할 수록 씨드머니가 많으면 많을 수록 더 보수적으로 주식 운용하더라고요.

    단 주식해서 수익 내는 사람들은 절대 말을 잘 내뱉지 않더라고요.

    일단 전 주식도 재테크의 일환이며 리스크는 있지만 게시판에서 말하는 도박은 아니고 자산 운영에

    서 충분히 메리트가 있다고 생각해서 말씀 드립니다.

    주식할때 절대 대출이나 미수 당기면 안되는 것은 가장 첫번째 철칙입니다.

    왜냐하면 주식시장에 자기자신이 항상 옳게 대응할 수 없기때문입니다.

  • 9.
    '20.12.19 8:02 PM (210.99.xxx.244)

    주식하고 있지만 항시 마이너스고 도박처럼 언제 훅 갈지 몰라요ㅠ 뭐모르고 투자하다 신라젠 짝 나서 몇천 날아간사람도 많고

  • 10. 풋 ...
    '20.12.19 8:02 PM (182.251.xxx.248)

    그놈의 삼전주에 이렇게나 자기 미래를 걸어놓는 인간들이 많으니
    행여나 오너리스크로 주가 떨어질까봐 오너일가가 벌이는 일엔 제대로 비판도 못하고 유야무야 넘어가지....
    일베에다 돈 풀고 검사 불륜한테 아파트 전세금 대주고
    댓글 알바 풀어대고 언론이랑 유착해서 국민들 호도하는 기업에
    내 미래와 내 자손미래까지 언급하는데
    삼성이 뭘하든 주가라스크 없기만 바라고 살겠구나
    개돼지 소리가 왜 나오는지 알겠네

  • 11. 엥?
    '20.12.19 8:02 PM (49.171.xxx.153)

    "주식함부로 하지 말라는 글 보고
    정말 저분이 주식을 한번이라도 해보서
    저런 소리를 하는지 궁금하네요."

  • 12. 원글
    '20.12.19 8:03 PM (211.54.xxx.161)

    180님....

    서울 강남 집값이 떨어진다고 해도 반토막은 절대 안갈거 같죠?

    우량주도 마찬가지에요. 그러니 기업분석이 필요하고 영업이익이니 per이니 내년 경제전망 공부가

    필요합니다. 리딩방이나 누가 좋더라 라는 주식으로 일희일비하지 않고 기업에 대한 가치투자를 하면

    상폐 될 회사를 살 수가 없습니다.

  • 13.
    '20.12.19 8:05 PM (116.33.xxx.77) - 삭제된댓글

    신라젠 같은건 당연히 100프로 손실각오하고 들어가야죠
    상폐가 갑자기 되진 않아요
    재무제표보면 보통 기미가 있죠
    물론 분산투자해야죠
    셀트리온도 좀...

  • 14. 엥?
    '20.12.19 8:05 PM (49.171.xxx.153)

    저런말 하는사람이 주식 많이해서 주의주는 말 아닌가요?
    시장흐름과 기업 재무제표 조금만 알면...3월이후 하다못해 셀트리온계열 조금만 담았어도...기껏 삼전 꼭지에 사고 버티다(힘들었쥬?) 간신히 본전 넘어가니 마치 심오하게 주식을 연구한 사람인양...

  • 15.
    '20.12.19 8:07 PM (116.33.xxx.77) - 삭제된댓글

    같은건 당연히 100프로 손실각오하고 들어가야죠
    상폐가 갑자기 되진 않아요
    재무제표보면 보통 기미가 있죠
    물론 분산투자해야죠
    셀트리온도 재무제표상으로는 좀 위험하죠

  • 16. 원글
    '20.12.19 8:09 PM (211.54.xxx.161)

    210.99.xxx.244

    토닥토닥....제 친정엄마가 신라젠때문에 고생하셔서 잘 압니다.

    182.251.xxx.248

    삼전 주주 지만 전 오너리스크때문에 한번 제대로 된 ceo 물갈이 했음 하는 마음입니다. 제대로 된 전문

    ceo 경영을 하면 진짜 제대로 된 회사로 나갈거 같습니다만.... 주가 한번은 조정 받더라도 오너일가는

    비판 받아야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 17. 원글
    '20.12.19 8:10 PM (211.54.xxx.161)

    그리고 이재용이 감옥에 가 있을때 삼성이 일은 더 잘했고 주가는 더 올라갔다라는 말이 있습니다만...

  • 18. - -
    '20.12.19 8:11 PM (180.70.xxx.229)

    아파트 반토막 안간다고 말한 적 없는데요..다시 읽어보세요.
    많이 오른 아파트는 더 많이 하락해요.
    부동산은 사용가치가 있고 주식은 사용가치가 없다는 얘기예요. 자기 하고 싶은말만 하려고 남의 댓글은 대충 읽으시나봐요..

  • 19. 원글
    '20.12.19 8:13 PM (211.54.xxx.161)

    주식하는 사람들은 절대 주식을 도박에 비유하지 않습니다.

    주식하지 않는 사람들이 특히 부동산 하시는 분들이 주식을 도박에 많이 비유들 하십니다.

    바이오주는 재무재표상으로 무서운 쪽이라 전 아무리 수익이 좋아도 바이오주는 잘 안봅니다.

    제가 새가슴이라서...ㅠㅠ

  • 20. 엥?
    '20.12.19 8:14 PM (49.171.xxx.153)

    재무제표만 본다면 주변 테슬라 주식사는 사람 도시락 싸들고다니며 말려야죠. 시장흐름, 그리고 고수들이 한결같이 얘기하는 대응. 예전의 소니가 어땠으며 한때 ge의 이익이 미국의 이익이란 소리도 있었죠.
    여차하면 자식한테 물려준다는 사람은 세상보는 눈이 없다는 반증입니다.

  • 21.
    '20.12.19 8:15 PM (116.33.xxx.77) - 삭제된댓글

    신라젠 같은건 당연히 100프로 손실각오하고 들어가야죠
    실체는 없는 기업이잖아요
    그리고 상폐가 갑자기 되진 않아요
    재무제표보면 보통 기미가 있죠
    물론 분산투자해야죠
    셀트리온도 재무제표상으로는 솔직히 많은 의문점들이 있어서 걱정입니다.너무 시총이 커서요

  • 22.
    '20.12.19 8:16 PM (116.33.xxx.77) - 삭제된댓글

    테슬라는 밸류가 문제되는거지
    주가 흐름 자체는 재무제표와 일치합니다

  • 23. 222
    '20.12.19 8:18 PM (49.167.xxx.205)

    제가 가진 주식은
    삼성전자 엘지전자 엘지화학 현대차 케이티엔지 그리고 미국주식약간...
    거의 다 10년 넘었네요
    삼성전자는 70만원에 사서 두배 넘게 이익 실현하고
    이번에 4만원에 사서 아직 가지고 있구요,,
    결론은 내가 아는 주식 사서 그냥 묵히는게 답인거 같아요

  • 24. 49님
    '20.12.19 8:18 PM (211.54.xxx.161)

    제가 세상 보는 눈이 있다고 하는 말은 아니고요. 잘난척 하는 것도 아니고 수익 자랑도 아닙니다.

    단지 주식이란게 재테크 수단으로 충분히 메리트가 있으며 도박이 아니란 말을 하고 싶은 겁니다.

    그리고 주식살때 재무제표만 보는게 아니라 세계적 흐름이나 경기도 같이 봐야 되는 것 정도는 압니다.

    테슬라는 추천할만하죠. 거기에 더해 우리나라 2차전지는 내년 상반기까지는 탄탄대로 정도인것은

    압니다.

  • 25.
    '20.12.19 8:18 PM (116.33.xxx.77) - 삭제된댓글

    테슬라는 고밸류가 문제되는거지
    주가 흐름 자체는 재무제표와 거의 일치합니다
    물론 요새 주가 많이 올라 유상증자 성공해서 현금 흐름 더 좋아지긴했죠
    모 아니면 도인 바이오와는 다르죠

  • 26. 49님
    '20.12.19 8:19 PM (211.54.xxx.161)

    단 바이오주는 들어가시는 분들은 야수의 심장을 가지신 분들 같아 바이오쪽은 잘 안봅니다.

  • 27.
    '20.12.19 8:22 PM (116.33.xxx.77) - 삭제된댓글

    테슬라는 고밸류가 문제되는거지
    주가 흐름 자체는 재무제표와 거의 일치합니다
    물론 요새 주가 많이 올라 유상증자 2번 성공해서 현금 흐름 더 좋아지긴했고 s&p 500 이슈 때문에 오르긴하지만 s&p 500도 결국 재무기준 충족해야 들어가니까요
    미국은 회계부정은 많지는 않은 나라이고요
    모 아니면 도인 바이오와 테슬라는 다릅니다
    전 머스크 보면 무섭던데요. 어쩜 인간이 저렇게 천재일수 있는지

  • 28. 원글
    '20.12.19 8:23 PM (211.54.xxx.161)

    49.167.xxx.205

    와~~~~~~~~~~~~ 진정한 고수시네요. 와 다 우량주에 이번에 어마어마한 수익을 내셨을듯....

    네 저도 사고 팔아봤자 결국 제 손해라는 걸 느껴서 적금들듯이 우량주 위주로 모으고 있습니다.

    전에 누군가가 그러시더라고요.

    개미들은 정보도 늦고 시드머니도 작지만 유일한 무기가 시간이다.

    우량주 장기투자가 답이다라고요. 산증인이신거 같아요.

  • 29. 원글
    '20.12.19 8:28 PM (211.54.xxx.161)

    180.70.xxx.229

    부동산에 어떤 사용가치가 있나요? 주식은 기업에 대한 가치투자라 오히려 경제에 발전이라도 되는데요

    강남부동산 반토막은 제가 한말입니다. 님들 생각에 강남부동산이 반값으로 떨어질 거 없다고 생각하니

    부동산에 그리 몰빵한다는 말입니다.

  • 30. 주식으로
    '20.12.19 8:32 PM (182.216.xxx.43) - 삭제된댓글

    버는 소수의 사람들은 주식에 타고난 재능입니다.나도 그런 재능 가졌다고 생각하면
    소액으로 한번 테스트 해보고요.
    주식으로 돈이 벌리면 대한민국에 그지 없습니다.

  • 31. .ty
    '20.12.19 8:32 PM (125.132.xxx.58)

    곡소리 날때 들어가서 요즘처럼 환호할때 나오는 겁니다.

    주식 안하는게 바보 처럼 느껴질때 팔고. 주식 하는 사람이 다 망하는것 같을때 사야죠.

  • 32.
    '20.12.19 8:34 PM (175.223.xxx.149) - 삭제된댓글

    님말 맞기도 하고 아니기도 하고 개인경험과 판단인거같네요 저도 올초 6년전 6만하던 삼전이 빌빌거리다 6만 넘어서서 드뎌 6만전자구나하고 차바꾸려던 돈 몰빵치고 코로나 터져서 마이너스 40프로 가서 덮어두고 6만오기만 기다렸어요 3년보고 아님 6년보고요 손실이 넘 커서 팔수도 없고 지금 수익률 30퍼에요 전 삼전우랑 삼전이랑 둘다 8천만원 쫌 넘게 샀거든요 수익은 났지만 몰빵 아니라 천천히 분할매수 했어야 되는데 주식은 아무나 하는게 아니구나 생각했어요 9만전자되면 팔라고요 차는 일시불로 사려고 했는데 할부했어요

  • 33. 안목이
    '20.12.19 8:36 PM (221.154.xxx.177)

    핵심이죠. 저희는 작년에
    태양광 풍력 관련 주식 사서
    코로나때 한번 다 팔고 다시
    사서 계속 들고 있어요.
    그런데...이 운은 능력이 아니라
    운이예요. 신랑이 촉이랄까
    그런게 있어서...정확히
    알아보고 주식을 사는건 아닌데
    수익은 상당합니다. 그런데
    쫄보라 금액이 작아요.

    여러가지 중에 어제 자랑하던 주식이 루킨커피입니다. ㅋ

  • 34. 주식 합니다.
    '20.12.19 8:38 PM (210.178.xxx.221)

    20년 전으로 간다면 반드시 주식 합니다. 그때 몰라서 못한거 후회합니다. 지금은 주식하고 제딸도 주식 합니다. 경제도 공부하고 우리둘은 장기전으로 갑니다

  • 35. 원글
    '20.12.19 8:40 PM (211.54.xxx.161)

    182.216.xxx.43

    주식으로 재능으로 버는게 아닙니다. 공부하고 배우고 가는겁니다.

    뭔가 물건 살때 최저가로도 보고 가성비 따져서도 보고 그러면서 사잖아요. 딱 주식이 그래요. 우량주라서

    알려진 주 사보기도 하고 저평가된 회사들 공부하면서 찾아서 기다리다보면 갑자기 확 오를고 그런겁니다.

    그래서 끊임없이 공부해야 된다는 말이 나오는 겁니다.

  • 36.
    '20.12.19 8:40 PM (61.74.xxx.175)

    부동산이 위험한건 반값 되는것도 있지만 팔고 싶을때 빨리 안팔리다는거래요
    주식은 낮은 가격이라도 팔리긴 팔리는데요
    주식 투자도 한 종목만 몰빵 하지 보완이 되구요
    정부 정책에 맞서지 말라는 말이 있대요
    박근혜때는 빚 내서 집사라고 했었고
    지금은 부동산 사지 말고 주식쪽이 유리하죠

  • 37. 저도
    '20.12.19 8:40 PM (222.234.xxx.137)

    원글님과 같은 생각이예요.
    우량주 위주로 사서 갖고 있으니 은행이자 이상은 나와요.

  • 38.
    '20.12.19 8:42 PM (175.223.xxx.149) - 삭제된댓글

    님말이 맞기도하고 아니기도 하고요 주식으로 돈번사람보다 잃은사람 더 많이 봤어요 전 제돈으로만 하고 욕심 안내서 아주 소박하게 이익이고요 앞으로 배당주 대기업거만 분할투자하려고요 친구는 천만원 씨드인데 반이나 날려서 끌탕중이네요 위험하기도 하고 투자할만 힌기도 하고..개인적성향과 판단이 중요한거같아요 저도 코로나전 삼전과 삼전우 사서 그동안 엄청난 마이너스에 팔지도 못하고 들고있다 수익률 30퍼에요 9만전자 가면 팔까 해요 지금처럼 부동산 틀어막으면 여윳돈 주식으로 올거같아서요

  • 39. 원글
    '20.12.19 8:42 PM (211.54.xxx.161)

    125.132.xxx.58

    거기에 대해서는 개인의 판단 영역이라 뭐라고 말 할수가 없습니만 일단 님 같은 분은 정말 주식을 하고

    계신지 궁금하네요. 지금 우리나라 경기흐름과 상반기 영업이익 잠정 발표로는 다른 곡선을 나타내고

    있는데 말입니다.

  • 40. 원글
    '20.12.19 8:48 PM (211.54.xxx.161)

    221.154.xxx.177

    운이 아니라 능력이고 공부하셔서 그런건데 왜 운으로 돌리시나요?

    전세계가 신재생에너지에 관심이 가고 있는것은 다 알고 있는 사실 아닌가요?

    그리고 바이든이 당선되고 난 뒤 그쪽 주식이 더 오를 거라는 것은 이 주린이도 다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 41.
    '20.12.19 8:49 PM (175.223.xxx.149) - 삭제된댓글

    원글님 삼전 6만이었다가 6년째 4만대였어요 헌차나 포스코 과거가격 아시나요? 지금도 그때 가격 못 찾았어요 그때 그걸로 집샀으면 다섯배는 뛰었을걸요 주식이 권할건 아닌거같아요 그냥 자기판단 자기책임이죠

  • 42. 원글
    '20.12.19 8:51 PM (211.54.xxx.161)

    175.223.xxx.149

    친구분은 안됐네요. 전 재테크를 하려면 그 어떤 부분도 리스크 관리를 위해 공부는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그 리스크 관리 할 자신이 없으면 그냥 은행에 넣어두는 것이 낫고요.

  • 43. 맞아요
    '20.12.19 8:53 PM (122.45.xxx.233) - 삭제된댓글

    티비에 나오는 연예인 누가
    소문듣고 빚내서 올인했다 망했더라
    이런 식으로 주식하는 사람들 요즘엔 잘 없죠
    스마트폰 하나로 모든 정보 다 알아볼수 있는데
    객장에 애 업고 나가는 아줌마도 없지요
    소중한 자산 투자할때 신중히 공부하고
    매수 매도 시기도 꼼꼼히 따지고
    근로 소득이 중요한 자산이라는 것도 많이들 강조합니다
    가끔 게시판에 툭 튀어나와
    주식 살거에요 추천해주세요 그런 대책없는 사람들도 있지만
    대부분은 조용히 신중하게 자산 지키려 조심히들 하죠
    시어머니도 아니고 불특정 다수가 누군지도 모르면서
    다짜고짜 주식 하지마라 도박이다
    너무 무식해보여요
    본인이나 1프로 예금에 꼭 움켜쥐고 있던지 말던지

  • 44. 소액 소유자
    '20.12.19 9:12 PM (124.49.xxx.9)

    주식 공부 감사해요.

  • 45. 원글
    '20.12.19 9:14 PM (211.54.xxx.161)

    175.223.xxx.149

    그래서 우량주를 사되 공부를 하란 말을 하는 겁니다. 지금 님 때문에 posco 영업이익 봤는데 2016부터 내리

    막길이다 2018년 상반기에 반토막 나네요. 그래서 2018년 상반기 영업이익 발표되자 마자 주가가 곤두박질

    친거 같네요. 이 좋은 회사 이명박이 자원 외교한다고 다 팔아치워서 엉망으로 만들어서 영업이익 이렇게

    만들어 놓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현대자동차는 영업이익 계속 줄고 있습니다만 최근 들어 다시 오른 이유는 현대 자동차가 수소자동차로

    전환태세하고 난뒤 주가가 오르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현대자동차보다는 기아차가 영업이익이 좋아

    지금 날아가고 있죠.

    우량주만 가지고 있는다고 무조건 다 좋은 건 아닙니다. 즉 영업이익을 보고 기업 미래 사업을 보고

    공부를 해야 된다고 생각됩니다.

  • 46. 윗님
    '20.12.19 9:15 PM (133.200.xxx.0)

    제가 하고 싶은 말이 그거였어요.
    요즘 세상 누가 몰라서 안하는 것도 아니고
    알아도 안하는 사람
    본인은 해도 남한테 추천은 안하는 사람
    다양한 경험하에 자기책임 하에서 조용히 할 사람은 하고
    안할 사람은 안하는데
    특정주 들먹이며 안하면 시대에 뒤떨어지는 양
    공부가 어쩌고 하면서
    하라 하지마라 소리 하는게 경솔하다는 걸 모르는 것 같아서요.
    얕은 경험으로 경제공부 세상공부 다 해본 마냥
    익명게시판에서 참 무책임하다 싶어요.
    저런 타입이 주식판에서 한방 먹으면
    또 자기정당화 하느라 인생공부하는셈 쳤다느니
    돈은 잃었지만 경제돌아가는걸 알았다느니
    열심히 정신승리 하느라 또 썰 풀어댑니다.
    부동산이든 주식이든 투기판에서 인격바닥 보이는거 오래안걸립디다.

  • 47. 원글
    '20.12.19 9:22 PM (211.54.xxx.161)

    133.200.xxx.0


    하라 하지마라 소리 하는게 경솔하다는 걸 모르는 것 같아서요. --> 조용히 저 비꼬시는 듯 ㅎㅎㅎ

    윗분하고는 다르게

    분명 적었습니다. 리스크 있고 자산가치형성에 있어 메리트 있다고요. 조용히 하고 싶었는데 나라에서

    주식 장기투자하면 세제혜택까지 생각한다고 해서 82분들과 나누고 싶어서 한자 적었습니다.

    리스크는 분명 본인책임인 것 정도는 아는 주린입니다. ㅎㅎㅎ

  • 48. 원글님께
    '20.12.19 9:23 PM (218.236.xxx.115) - 삭제된댓글

    동의요. 인생의 중요한 선택이건 재테크건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게 뒤돌아 생각해 보면 대부분 가장 위험한 결정이더군요. 부동산도 주식도 공부건 탐색이건 매매건 일련의 과감한 행동이 따라야 하는데 갸우뚱 하면서 지나가면 결국은 골든타임을 제대로 놓치게 되더라는... 전 그렇게 부동산 기회를 두번 놓치고 (주위의 반대로 주저앉아) 세번째에야 첫집을 매수할 수 있었고, 그 경험을 바탕삼아 주식도 시작했고 은행이자 몇십배만큼 벌었어요. 주식 평생 할거라 결심했고 그간 운도 좋았겠지만 결코 운만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게주식도 노력대비 얻는 거지 공짜는 없더군요. 다행히 자료가 다 오픈된 좋은 세상을 살아 요즘 손품팔아 얻지 못할 정보는 없어요. 공부하는 스마트 개미가 많아진 이유이기도 하죠.

    큰 흐름을 보면 이번 정권은 부동산은 누르고 주식을 키우는 기조에, 국운이 오른건지 대부분 우리기업들 실적이 많이 놀랍고, 미래를 보고 해외에 투자와 개발도 많이 해서 성장성이 좋은 회사들이 널렸어요. 공부해 보면 과거완 정말 많이 달라젔는데 여기선 과거의 기억에 사로잡혀 주식하면 무조건 망한다 하는데 정말 갑갑하다 할밖엔....

    주식을 기업에 투자해서 성장 원동력 제공하고 수익을 함께 누리는 동업자 마인드로 접근하면 될텐데 투기의 개념의 접근을 하려니 도박이다 망한다 하는거죠. 개인적으로 우리 기업들 향후 몇년간 세계적인 기업으로 거듭나느나 마느냐의 기로점에 서있는 거라 여겨서 주식시장이 활황으로 가는게 땅에 돈을 묻는 부동산투자보다 바람직하다고 봅니다. 개인과 국가, 기업 모두 성장과 멸망이 나중에야 보이는데 우리나라는 문화와경제 모두 괄목할만한 성장뜀틀 전에 있으니 지금 주식시장 진입 나쁘지 않아요. 내종목 기업 공부는 필수 또 필수이고 나머진 세계정치 경제 돌아가는 큰 흐름을 보세요. 거기에 인내가 더해지면 돈 잏지 않습니다.

  • 49. ㅇㅇ
    '20.12.19 9:25 PM (106.102.xxx.211)

    원글님 글에 공감 많이 합니다 동의해요 추천드리고 싶은 글

  • 50.
    '20.12.19 9:36 PM (110.70.xxx.217) - 삭제된댓글

    근데 공부를 하면 정말 수익 내나요? 공부 제대로 한 사람들의 수익률이 안 한 사람들보다 수익률 확실히 높다는 통계같은 거라도 있나요?

  • 51.
    '20.12.19 9:37 PM (110.70.xxx.217)

    근데 공부를 하면 정말로 수익 내나요? 공부 제대로 한 사람들의 수익률이 안 한 사람들보다 수익률이 확실히 높다는 통계같은 거라도 있나요?

  • 52. 원글
    '20.12.19 9:54 PM (211.54.xxx.161)

    예를 들면 포스코가 우량주이긴 하지만 2016년 이후에는 포스코를 안사겠죠.

    그리고 영업이익이 계속 올라가는 삼성전자를 사겠죠

    내년에는 반도체 2차전지 신재생에너지쪽이 잘나가니까 주식을 사도 이쪽 기업에서 저평가 된 기업을 사겠죠

    지금은 너무 고점이고 주식도 사이클이니까 내려갈때 담아두면 은행이자보다는 나아요.

    절대 미수 대출 하지말고 리딩방에 돈 넣지 마시고 하시고 장기투자로 일희 일비하지 않으시면 되요

  • 53. 원글
    '20.12.19 9:56 PM (211.54.xxx.161)

    세계가 돌아가는 큰 흐름을 알고 자신의 능력껏 기업 분석 하시면서 공부 유튜브나 다른 거 보면서 하다보면

    사고 싶은 주식 생기면 사시면 돼요.

  • 54. 가자치타
    '20.12.19 10:14 PM (180.70.xxx.229) - 삭제된댓글

    부동산에 어떤 사용가치가 있나요? ->거주한다는 말이죠. 빌려주고 세 받을수도 있고. 그게 사용가치입니다.

    강남부동산 반토막은 제가 한말입니다. 님들 생각에 강남부동산이 반값으로 떨어질 거 없다고 생각하니

    부동산에 그리 몰빵한다는 말입니다.

    -> 뭔소리예요. 부동산은 반값으로 가도 거주하면서 가격 회복될 때까지 버틴다는 말이죠.
    내가 거주 안하면 남한테 빌려서 세라도 받을 수 있고.
    반면 주식은 일단은 손에 잡히지 않는 숫자인데 그거 깔고 덮고 잘 수나 있나요?
    그 뜻입니다.

    말한마디 한걸 가지고 본인의 편견을 다 쏟아내시네요??
    제가 뭔 부동산에 몰빵을 했다는 건지.
    부동산을 하라는 말이 아니고 부동산과 주식은 그런 차이가 있다는 거예요.

  • 55. 흥분하셨나봐..
    '20.12.19 10:16 PM (180.70.xxx.229)

    부동산에 어떤 사용가치가 있나요? ->거주한다는 말이죠. 빌려주고 세 받을수도 있고. 그게 사용가치입니다.

    강남부동산 반토막은 제가 한말입니다. 님들 생각에 강남부동산이 반값으로 떨어질 거 없다고 생각하니

    부동산에 그리 몰빵한다는 말입니다.

    -> 뭔소리예요. 부동산도 반값 될려면 얼마든지 될수 있죠. 누가 안된대요? 나요? 왜 자꾸 내 생각 아닌데 님의 편견을 내생각인것처럼 얘기하는 거예요?
    부동산은 반값으로 가도 거주하면서 가격 회복될 때까지 버틴다는 말이죠.
    내가 거주 안하면 남한테 빌려서 세라도 받을 수 있고.
    반면 주식은 일단은 손에 잡히지 않는 숫자인데 그거 깔고 덮고 잘 수나 있나요?
    그 뜻입니다.

    말한마디 한걸 가지고 본인의 편견을 다 쏟아내시네요??
    제가 뭔 부동산에 몰빵을 했다는 건지.
    부동산을 하라 주식을 하라 그런 말이 아니고 부동산과 주식은 그런 차이가 있다는 거예요.

    원글님이 부동산이랑 비교를 하니까 한 얘기예요. 남의 얘기좀 제대로 읽으세요. 본인 생각 투영해서 왜곡하고 자기말만 내뱉지 마시구여..

  • 56. 주식은 공부하고
    '20.12.19 10:17 PM (182.227.xxx.157)

    테크닉이 가미되면 잃기 힘들어요
    단 신용쓰지 않기
    아무리좋은 삼성전자도 끝물 반도체 싸이클이 끝나는
    시점에 사면 몇년을 기다려야 원금회복됩니다
    소형주 매출늘고 당기순이익 빵빵한 주식 사는것이
    안전하다고 봐요
    타이밍 ᆢ무조건 저가에 잡기

  • 57.
    '20.12.19 11:02 PM (59.3.xxx.37)

    주식 공부함됩니다 싸고 비싼지도 구분못하고 들어가서는 비유가 맨날 십년지나도 원금회복도 안된다 주식은 하는거 아니라고ᆢ 징징거리고ᆢ 서브프라임때도 세계 망한다고 했어도 배당금이 이자보다 뭘씬 나온걸 경험했고 해마다 세입자랑 다툴필요 없이 월세처럼 배당금나오고 시세 차익은 부동산보다 좋기만 하고 여러종목 보유하니 보유하고 있다고 보유세도 없고 많이 올라 팔땐 복덕비 줄필요없이 일초만에 양도세 없이 팔아버리고 세상 부동산보다 편하답니다

  • 58. 동의
    '20.12.19 11:03 PM (1.227.xxx.55)

    원글 의견에 동의합니다.
    저의 경우.
    몇 년전 지역맘카페에서 가끔 대두되던
    주식얘기 주워듣고
    첨으로 주식에 입문했어요.
    그 때 첨으로 매수한 종목이 카카오.
    이 종목이 몇 년 참 안오르더군요.
    진짜 암카오라는 말이 절로 나왔어요.
    근데 다행인것은 금방 팔려고 매수한 것이 아닌지라
    아이에게 물려줄 심정으로 존버했지요.
    이 때 만해도 주식으로 망해서 한강가고 한다던데
    조심해야겠다 다짐하면서도
    두 번째 세 번째 계속 매수.
    ㅋㅋㅋ
    진짜 공부 하나없이 명품사듯이
    기업 인지도 높은 거 하나만 보고 매수하게 되었지요.
    가령,
    호팩하고싶어. 어디? 호텔신라 이런식으로 ㅋㅋㅋ
    그러다 물려서 물타고 겨우 빠져나오기도 하고.
    2018년 10월 폭락장엔 여윳돈 물려서
    아예 주식창은 닫아두고 안보고.
    그래서 했지요.공부.
    지금은 카카오 대박 올랐죠.
    우리나라 2000여개 종목이 있다고 하는데
    저평가 종목도 너무 많다고해요.
    돈 놓고 돈 먹기가 아니고
    기업가치에 내 돈 투자한다 생각하시되,
    실적은 주가에 늘 반영되지만
    리스크도 늘 존재하는만큼
    투자와 함께 뉴스등 꼭 챙기시고...
    감시의 시각이 매우 중요한듯요.

  • 59. 덧붙여서
    '20.12.19 11:21 PM (59.3.xxx.37) - 삭제된댓글

    저는 스트레스 쌓임 쇼핑을 주식으로 합니다 제네시스 새차가 갖고 싶음 현대차를 호텔에 가고 싶음 호텔신라를
    새아파트 이사가고 싶음 건설회사를 ᆢ ㅋ

  • 60. 의결권
    '20.12.19 11:24 PM (1.227.xxx.55)

    물론 ,
    소액개미들에게 의결권이 큰 의미가 있겠나 싶은데,
    그래도 수퍼개미나 큰 돈이 들어간 주주들은
    회사 운영에 민감하고 주주총회참석해서
    의결권도 행사하고 주담을 통해 회사의 운영상태를
    살피고 늘 감시하기 때문에
    자본주의에서 주식시장은 도박판과는 다르게
    굉장히 큰 의미가 있는거죠.
    주식이있고 주주들이 있음으로해서 회사측은 어쩌면
    안전장치의 하나이기도죠.

  • 61. 닉넴없음
    '20.12.20 12:02 AM (14.50.xxx.252)

    저도 요즘 이 나이 먹도록 금융문맹으로 살아온거 후회가 큽니다. 노력하고 시도했어야 하는데 항상 꿈만 꾸고 말았어요...

  • 62. 애널
    '20.12.20 12:43 AM (125.176.xxx.131)

    주식을 도박이라고 하는 사람들은 .
    테마주를 사거나
    회사에 대한 기본적인 공부나 차트분석도 안하고
    느낌만으로 주식사는 사람들일듯.

    공부하고 하면, 주식은 반드시 수익으로 보답.

  • 63. 인증샷
    '20.12.20 2:37 AM (39.124.xxx.55)

    인증샷 올려봐

  • 64. ..
    '20.12.20 9:34 AM (1.225.xxx.185) - 삭제된댓글

    그 글 쓴 사람은 아니지만, 함부러 하지 말라고 경각심 심어주려고
    쓴 글이지. 하지말라는 글은 아니지 않나요
    요즘 하도 주식 주식 거리니, 준비되지 않은 초보들이 걱정되어 쓴 글로
    보이던데요... 공부만으로 수익이 보장된다고 하신 분들은
    리먼이후의 지하9층까지 내려가는 폭락장을 경험해보신 분들인지...
    그것도 경험해보시고, 이런 글을 쓰시는 거라면. 버핏능가하는 분이고
    2005년부터 조선주로 시작해서 차화정. 순환매 대세장
    신재생에너지 그리고 리먼사태
    폭락장이 시작되면, 물론 버틸지라도. 전쟁후 잿더미에서 시작하듯
    시장의 주도주가 완전 달라집니다 정말 좋은 내 주식이. 오랫동안
    소외되기도 혹은 못 돌아오기도 합니다
    공매도가 금지된 특이한 이 기간. 양털깍기도 경험못해본 초보들이
    제법 큰 돈 들고. 지금장에 들어올까봐 저도 걱정이 됩니다
    2002년부터 입문하여. 다행히 아직 시장에 있는 ㅈㅓ로서는
    이번만은 다르다는 지금의 논리가. 2007년에도 들었던 그 말이
    2000년 it버블때의 그 말이. 미국 빅테크의 설명되지 않는
    멀티플을 설득시키려는 이론이 나오는 이 시점에. ....
    어디에선가 블랙스완이 나올까봐 긴장
    2007년즈음의 게시판 내용 분위기가. 지금이랑 참 비슷해요
    그당시 제가 주식 5년차일때, 이런 글 쓰신분들은 imf와 it버블
    카드사태 겪은 분들이셨는데.

  • 65. ㅎㅎ
    '20.12.20 10:29 AM (59.10.xxx.135) - 삭제된댓글

    윗님~하기 싫으면 안 하면되지 뭔 인증샷?
    왜요? ㅋㅋ

  • 66. ㅎㅎ
    '20.12.20 10:30 AM (59.10.xxx.135)

    윗님~하기 싫으면 안 하면되지 뭔 인증샷?
    그리고 왜 반말?
    인증샷은 왜?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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