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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너무 태평하게 사나요

... 조회수 : 4,597
작성일 : 2020-12-19 15:37:17
전투적으로 살아야 노후가 편하겠죠???

아들 하나 있지만 기댈 생각 없는데

늙어서 돈이 없으면 맘이 달라지겠죠?

그러고 생각하다가도 남편이 벌어오는 돈 쓸때가 제일 행복한거다라는 말을 듣고(자식이 아무리 잘 벌어도 남편 돈만큼 편하지는 않다고 하더라구요) 현재를 누리자 그러고 있어요

집 대출 9천 정도 있고 집값이 살때보다 배로 뛰었어요

그래서 편하게 마음 먹을까 싶은데 여기 저기서 주식도 해야 하고 부동산도 해야되고 전투적으로 살아야 노후가 편하다는 식으로 하는데요 

저 그냥 가만히 있으면 안되나요

그렇다고 나 놀떄 안 놀았던 자가 몇억씩 번거에대한 샘도 안나요...그 자는 나보다 더 많은 노력을 했으므로 그동안 난 골머리 안쓰고 티비보면서 소소한 행복을 누렸을거에 대한 마땅한 결과라고 생각하거든요

요즘 저처럼 천하태평인 마인드 위험한건가요

저같은 분 안계신가요?

나중에 몸도 아프고 힘들때 나도 예전에 아무걱정없이 부자는 아니었지만 그런시절이 있었지,,,, 라고 추억할수 있는 지금 이시간이 좋은데.... 시대에 뒤쳐지는 생각인거죠?
IP : 125.177.xxx.217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남편
    '20.12.19 3:43 PM (211.54.xxx.161)

    그건 우리가 결정하는 것보다 남편과 상의해보세요.

    남편이 님이 가정에 안주해주고 집밥 해주면서 소소하게 행복 누리면서 살길 원하면 되지만 남편이

    은근 바라면 아르바이트라도 찾는게 남편에 대한 기본 예의인거 같아요.

    님은 아무것도 안하고 남편 돈만 받아서 행복하지만 남편은 마음 속이 어떤지에 대해 전혀 생각하지

    않는 것 같네요. 82에게 묻기보다 남편에게 묻는게 더 현명할거 같네요.

  • 2. 위너시구먼
    '20.12.19 3:46 PM (116.41.xxx.141)

    집값 두배면 재테크도 성공하셨는데 쉴 자격있읍니다 푼돈벌러 다니다가 외상 내상 입을.일 많아요 크게 욕심내는거 없이 평온히 가시면 되죠 ~
    남 일자리 안가져오는것도 보시아닌겨 ㅎ ~~

  • 3.
    '20.12.19 3:46 PM (172.56.xxx.202)

    남편도 누가 벌어다 주는 돈을 쓰면 편하지 않을까요?
    그래도 원글 편하게 남편은 죽는날까지 돈벌어야 되겠죠

  • 4. ...
    '20.12.19 3:47 PM (125.177.xxx.217)

    남편은 제가 집에 있는 걸 싫어하지 않아요

  • 5. ...
    '20.12.19 3:49 PM (125.177.xxx.217)

    알뜰살뜰 젊은시절 살면서 제가 벌진 않았지만 남편 무일푼으로 시작한데 월급의 3/4이상 저축해서 집도 사고 늘리고 한거 다 제가 했어요

    주식이나 부동산 그런거 아니고 온니 저축으로요

    그때 너무 짠순이처럼 해서 이제는 그러고 싶지 않아요

    요즘 다들 투기하느라 제 주변은 정신이 없는데

    전 그런거 하기 싫어서 그런거 안하면 노후가 힘들겠죠? 라고 푸념해봤어요

  • 6. 편하게 사세요
    '20.12.19 3:54 PM (211.184.xxx.28) - 삭제된댓글

    저도 편하게 사는게 제일 좋고 남들과 비교도 푸념이나 불평도 안합니다

  • 7. 그냥
    '20.12.19 3:56 PM (211.54.xxx.161) - 삭제된댓글

    답정너 이신거 같은데 굳이 왜 쓰시나요? 심하다면.... 지송.

  • 8. ...
    '20.12.19 3:58 PM (125.177.xxx.217)

    답정너로 느껴지셨다면 죄송요

    주변이 그래서 그런가
    요즘 투기안하면 바로처럼 된거 같아서 여쭙는거예요
    부동산 열기가 이러다 식겠지 싶었는데 꽤나 오래가네요
    그래서 정말 저처럼 살면 바보되나 싶어 여쭌겁니다.

  • 9. . .
    '20.12.19 4:13 PM (203.170.xxx.178)

    노후에 필요한 자산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다르겠죠
    먹고 살만큼 있다면야 남이 무슨 상관이겠어요
    그게 안되는데 아무것도 안하면 답답한거죠

  • 10. ㅇㅇ
    '20.12.19 4:23 PM (175.213.xxx.10)

    자식한테 아쉬운 소리 안할 자신 있으면 그렇게 살아도 되죠..
    자식한테 집한채 해주고 뭣해주고
    부부가 노후에 손 안벌리고 살수 있나 계산해보세요.
    여기에 시부모 용돈 30만원도 아까워서 쌈난다잖아요.

  • 11. ......
    '20.12.19 4:28 PM (125.136.xxx.121)

    저도그래요. 대출 끌어 집사서 지금은두배로 올랐구요. 대출도 다 갚았어요. 중간에 신랑 새차 뽑아 할부금도 다~~ 갚았어요.애들한테만 돈 들어갈일이 남았는데 몸이아파서 일 못하고있습니다.노후에 애들한테 손벌릴 일은 없는데 모아둔 현금이 없어요.에라~~ 모르겠다하며 저도 관망중입니다

  • 12. wii
    '20.12.19 4:45 PM (175.194.xxx.130) - 삭제된댓글

    자식이 벌어오는 돈을 언급하는 자체가 뭔가 부족하다는 반증이죠.
    남편돈 자식돈 얘기만 있으니.

  • 13. 저요
    '20.12.19 5:07 PM (175.208.xxx.235)

    맞벌이 십년하는 동안 너무 고생하고, 맞벌이 시절에 큰아이에게 놓친게 너무 많아서 후회가 커요.
    전업 11년차인데, 아직 딱히 돈벌 생각안하고 애들과 남편만 챙기며 삽니다.
    둘째가 아직 중학생이라 둘째 대입 끝나면 그때나 뭔가 부업이든 알바든 생각할까.
    지금은 그냥 원글님처럼 태평하게 삽니다.
    큰아이 친구엄마들중엔 아파트 두채 장만한집도 있는데, 전 돈에 욕심을 버렸습니다.
    그냥 남편이 벌어다준 돈으로 알뜰하고 궁상맞게 살아가렵니다.
    남편도 제가 고생한거 그리고 아이들 어릴때 육아 전혀 못 도와줬던 시절이 미안해서 제가 일하길 바라지 않내요.

  • 14. 자식한테
    '20.12.19 5:26 PM (124.50.xxx.140)

    기대지 않는건 생각으로 하는게 아니라 돈이 있어야 가능한거니 지금처럼 있어도 안 기댈만한 돈이 있나 생각해 보시면 될듯요.

  • 15.
    '20.12.19 5:39 PM (14.47.xxx.244)

    그게 부자로 살수 없는 이유라고 하더라구요
    저도 그런편......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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