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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소송중이에요. 너무나 악랄한 사람은 어떻게 대응해야할까요

.. 조회수 : 8,687
작성일 : 2020-12-19 09:09:50
부정행위와 폭력 폭언으로 이혼신청했어요. 근데 기각되어 항소심 준비중이에요

제가 증거를 갖고있어서 변호사 상담 받을 때에는 전부 위자료가 문제지 이혼은 걱정말라고 했어요. 근데도 기각이 됐어요.

저는 당연히 될줄 알고 상대측에서 말도 안되는 모함을 했던 것에 대해 그냥 상대를 안했어요. 상대측에서 했던 모함들은 딱히 증거도 없었거든요. 그런데 결과가 이리나와보니 혹시 증거도 없는 모함들을 판사가 그럴수 있다고 생각하는 걸까 싶으면서 암담한거에요. 상대측은 이혼을 원하지 않는다고 하면서 제 욕을 그렇게 해요.
예를 들어서 제가 맥주마시는 한장의 사진을 두고서 술꾼이고 가정을 등한시했다. 추하게 다리벌리고 있는 사진을 올려놓고 남편 출근하는데 매일 자고있다.
친구랑 같이 있는 사진을 미행해서 찍어두고 지금도 상간남이랑 있다. 이런식이에요. 실상은 저 술 전혀 안먹는 사람인데 이사 갔을때 기분내고 싶어서 맥주 한캔 했었구요. 전남편은 결혼생활동안에 출근 한번도 안한 놈이에요. 저만 일하구요;;;;
제 직장에 찾아와서 상사한테 가정사를 다 말하고 가지를 않나.
본인은 필리핀 여자와 사랑한다 프로포즈 하겠다. 이런 카톡을 하고선 이게 법원에서 불륜의 증거로 불충분하다는게 좀 이해가 안가요
욕설은 뭐 수천번 들었구요. 폭력에 경찰까지 왔어요.

그런데도 판사가 이렇게 판결을 내렸어요.
그놈이 자기가 엄청 노력하고 있다는걸 어필했거든요. 상담 자격증까지 땄어요;;;; 어이가 없어서. 워낙 달변가고 사람 마음을 훅 잡아끄는 능력이 있어서
어디가서 사기치려면 얼마든지 할 수 있는 놈이에요.
저도 선보고 3번만나 결혼 하느라 이런 사람이 있을줄이야..
암튼 3년째 소송중이고 항소심 들어갔고,
유명한 이혼전문변호사헌테 이번에는 맡겼어요.
1심땐 아무 변호사한테 맡겼더니 ㅜㅠ

한 삼사주동안 자료 만든다고 두문 불출했어요.
제가 불안한건. 전 그냥 사실 그대로만 기술했어여.
근데 상대는 너무나 악랄할지경으로 저를 모함하니까.
판사가 그대로 생각하면 어쩌나 걱정이 되고
나도 더티하게 나가야하나 싶고 그래요 ㅜㅠ

아 이혼이 이렇게 어려울 줄 알았으면 혼인신고 안했을거에요 ㅜㅜㅜ
IP : 222.108.xxx.157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12.19 9:15 AM (112.214.xxx.223)

    판결문에 이유가 있잖아요
    그걸 보세요

  • 2. ...
    '20.12.19 9:21 AM (222.108.xxx.157)

    네. 증거가 부족하다. 상대가 노력을 하고 있다.
    이렇게 나와있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엔 작은 증거도 다 제출하긴 했어요

  • 3. ...
    '20.12.19 9:22 AM (27.100.xxx.65)

    판사가 문제에요

  • 4. ...
    '20.12.19 9:26 AM (58.234.xxx.222)

    증거 부족이었던 님이 잘못 아닌가요. 저런 인간은 말로 못이겨요. 증거만이 답이죠.
    이번엔 꼭 이혼 성사되길 빌어드릴께요.
    결과 올려주세요.

  • 5. oo
    '20.12.19 9:34 AM (118.36.xxx.152) - 삭제된댓글

    친구 사는 동네에 선생님이 학부형하고 근무시간 모텔갔다 걸렸는데 개인사 상담하러 들어갔다고
    서로 커플템까지 하고 다녔는데도 증거불충분이라고 판결났다고 하더라구요
    어디서 읽었는데 상대방이 그렇게 나오면 정말 치사한 증거까지 다 모아야 한다고...

  • 6. ...
    '20.12.19 9:35 AM (112.214.xxx.223)

    남편쪽도 변호사가 있어요?
    3년간 외벌이로 남편 먹여살린거?

    필리핀 여자랑 살면되지
    대체 이혼은 왜 안하겠대요?
    무위도식할거라서?????

  • 7. ...
    '20.12.19 9:42 AM (222.108.xxx.157)

    자세히 말씀드리자면 상대는 일은 안하지만 자격증대여비를 받아요.
    그 사람이 문화재 수리 기술사 자격증이 있는데요, 그 자격증을 대여해주면 문화재 수리를 맡은 회사에서 3천 정도 주고요. 회사에서는 공사 수주할때 자격증이 있는 사람이 공사를 맡아야하니까 그 이름을 쓰고 실제 공사는 저렴한 인력으로 하는거에요. 한마디로 불법이죠;;
    이렇게 수입이 있으니까 일할 생각도 안하고 결혼한 날부터 회사 휴가라고 뻥치더니 오년간 안갔어요

  • 8. ...
    '20.12.19 9:44 AM (222.108.xxx.157)

    1년에 3천요.
    선볼때는 자기 연봉이 7-8천 된다고 하더라구요. 일하면 저정도 버나봐요. 본 적이 없어서 실제로는 모르겠지만요;

  • 9. 에효
    '20.12.19 9:44 AM (211.227.xxx.137)

    이혼소송이 지옥을 맛보는 일이라자너요.

    판사는 당연히 증거로 재판하는 거니 그럴 수 밖에요.
    여우에게는 여우작전으로 나가세요.

    건투를 빕니다.

  • 10. ...
    '20.12.19 9:45 AM (112.214.xxx.223)

    원래 재판은 더티합니다

    자격증대여 불법이니 신고하세요.;;;;

  • 11. ...
    '20.12.19 10:20 AM (112.214.xxx.223)

    재판에서도

    자격증대여하고
    5년간 출근도 안하는데
    남편출근할때 자고있다는 허위사실로 모함한다
    어필하시구요

  • 12. 소송은진짜힘듬
    '20.12.19 10:51 AM (125.135.xxx.135)

    뭐든 소송이 힘든법. 암발생도 많아져요. 변호사를 바꿔보시면??

  • 13. ..
    '20.12.19 10:51 A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자격증 대여가 불법인데 법원판결이 그 편을 들어주나요? 그 회사 신고하겠음

  • 14. ㄴㄴㄴㄴ
    '20.12.19 4:45 PM (202.190.xxx.0)

    지금 글에서 걱정하고 잇는 부분을 변호사한테 말하고 같이 준비해야 하는데 변호사는 뭐라고 하나요?
    그리고 첫 대리때 변호사 능력없는 사람 맞아요.

  • 15. 첫변호사가
    '20.12.19 5:31 PM (125.182.xxx.65)

    증거제출을 잘 안하고 무성의해서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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