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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60살 가까이 되어가니...앞으로 남아있는 일들은 부모님들 보내드릴일들과

유리병 조회수 : 5,738
작성일 : 2020-12-18 09:09:37
병원 드나들일, 배우자나 형제들과 이별할일...등등....
모두 슬픈 일들만 남아 있네요..
아무리 즐거울일들 찾아봐도 그냥 마무리 할 일들만...
IP : 24.87.xxx.173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생각나름
    '20.12.18 9:12 AM (223.62.xxx.187) - 삭제된댓글

    그동안은 슬픈일 없으셨나봐요
    인생은 초콜릿 상자라더니...

  • 2. 자식이
    '20.12.18 9:15 AM (175.208.xxx.235)

    그래서 자식을 낳는거죠,
    자식들 열심히 살아가는거 지켜보는거, 자식이 결혼하고 아이를 낳고, 그러면서 다시 나의 젊은시절도 추억하고요.
    나이들면 추억으로 먹고 산다잖아요?
    그래서 젊은 시절 열심히 살아야해요.
    노년은 내 인생을 거두는 시기니까요.

  • 3.
    '20.12.18 9:17 AM (175.197.xxx.81)

    원글님 글에 공감 깊이 되네요
    그동안은 예기치 않게 큰일 작은일 겪었지만 앞으로는 예정된 큰일들ㅠ
    인생은 고해이지요ᆢ
    현재에 충실하는 삶을 살자고 다시 맘잡아 봅니다
    같이 힘내요 홧팅

  • 4. ..
    '20.12.18 9:17 AM (116.39.xxx.71)

    자녀가 있다면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역할을 잘하며 사는걸 흐뭇하게 봐야하고
    그 애들이 결혼에 뜻이 있다면
    좋은 짝을 만나 오순도순 사는것도 봐야하고요
    또 그 애들이 혹시 아기를 낳는다면
    고물고물한 아가를 보는게 얼마나 황홀해요?

    저는 님이 말씀하신 슬픈 일 가운데에서도
    제가 언급한 일들이 공존하니
    세상은 내가 가는 날까지 살만한거다 생각합니다.
    저는 내년에 육십이에요.

  • 5. ㅇㅇ
    '20.12.18 9:17 AM (49.196.xxx.193)

    그래도 8, 90까지 사실거니 재미있게 보내세요 ~

  • 6.
    '20.12.18 9:19 AM (114.199.xxx.43) - 삭제된댓글

    다 그래요 인생은 결국 비극이죠
    사람들이 종교를 갖는 이유이기도 하구요

  • 7. 근데
    '20.12.18 9:32 AM (172.58.xxx.104)

    나이 60 이면 아직 젊은 거 아닌가요...70 은 되야

  • 8. ..
    '20.12.18 9:50 AM (203.175.xxx.236)

    보통 50대에 부모님 보내 드리지 않나요 60대면 진짜 부모님 장수 한듯

  • 9. ...
    '20.12.18 9:52 AM (211.173.xxx.208) - 삭제된댓글

    그러게요. 부모님 장수하시네요. 부럽네요.

  • 10. ...
    '20.12.18 10:08 AM (211.36.xxx.186) - 삭제된댓글

    나이들어가며 보니 지킬거 지키고 남 생각하고 민폐 끼치기 싫어하는 사람들은 사는게 좀 우울하고, 철없고 자기만 돌보며 사는 사람들은 해피하더라구요.

  • 11. 맞는말씀이지만
    '20.12.18 10:16 AM (129.254.xxx.60)

    본인이 건강하면 이제까지 삶보다 60대 이후가 훨씬 더 좋아요.
    부모님 보내드릴일이나 형제와의 이별은 그냥 덤덤히 받아들이시고,
    본인 건강을 챙기세요.
    부단히 노력해야 아프지 않게 지낼 수 있어요.

  • 12. 미래
    '20.12.18 11:12 AM (220.121.xxx.194)

    아직 오지도 않은 일에 대해 미리 걱정하고 우울하게 보낼 필요 있나요?
    어차피 올일은 그때가서 겪고 건강은 지금부터 관리하세요

  • 13. ...
    '20.12.18 11:48 AM (59.15.xxx.61)

    60살 다가오는데
    거동 불편한 친정엄마 계시고
    애들은 결혼 생각이 없고...
    친구들 보니 손주 보는 즐거움이 있던데
    나도 병치레 걱정 간병 걱정만 남았네요.
    세상이 어지러우니
    결혼하고 애기 많이 낳으라고 말 못해요.

  • 14. Aaa
    '20.12.18 10:13 PM (125.185.xxx.158)

    27에 아버지 돌아가시고 38에 시어머니 돌아가시고 50올해 엄마 돌아가시고 나는 암4기에 투병중이고 신랑은 코로나 창궐한 브라질 출장중이고 삶은 어떤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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