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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문직인데 망한분 안계세요...

... 조회수 : 28,440
작성일 : 2020-12-17 00:10:50
소위 사짜나 전문직인데 인생 망하신분 계시나요.
3년전에 집 팔아서 개업자금으로 썼는데....

집은.....이 세상이 이렇게 됐고
하는일은.... 코로나로 입에 풀칠도 겨우하게 됐고
나이는 이러다 곧 50 되겠네요.

그냥 진짜 운도없고 복도없고 감도없고 보는눈도 없고...
그냥 내겐 아무것도 없고 긴 가방끈과 학벌만 있는 인생이네요.
주변엔 자존심 상하고 부끄러워서 말할수도 없어요.


IP : 106.101.xxx.54
1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ㅡ
    '20.12.17 12:12 AM (70.106.xxx.249)

    아직 못봤어요
    변호사면 몰라도 의사는 절대 안망하더군요
    어디 페닥이라도 가던지

  • 2. ...
    '20.12.17 12:13 AM (222.236.xxx.7)

    그래도 전문직이나 사짜직업을 가졌으니 일반 사람들 일어나는거 보다는 훨씬 낫지 않을까요 ..

  • 3. 한의사요
    '20.12.17 12:14 AM (39.7.xxx.77)

    ....,,,,,,

  • 4. 솔잎향기
    '20.12.17 12:15 AM (191.97.xxx.143)

    전문 자격증이 있는 분이라면 건강에만 유의하시면 일어날 길이 있지요. 동네 의사 선생님이 80 넘어서까지 일하셨어요. 거의 90세 다 되도록.

  • 5.
    '20.12.17 12:15 AM (121.165.xxx.112) - 삭제된댓글

    자존심상 말 안해서 그렇지
    의사도 많이 망해요.
    전 꽤 봤음.

  • 6. 한의사요
    '20.12.17 12:16 AM (1.229.xxx.169)

    개원했다 도저히 노친네들 비위 못 맞추겠고 마음에도 없는 보약팔이도 싫고 접고 6개월 쉬고 요양병원 페닥 나가요.

  • 7. ㅡㅡ
    '20.12.17 12:16 AM (1.236.xxx.4) - 삭제된댓글

    한의원들은 문닫은곳 많더라구요

  • 8. ㅇㅇ
    '20.12.17 12:17 AM (14.33.xxx.17)

    약국 망한거 좠어요. 상가 분양할때 위층에 병원 들어온다해서 약국 개업 했는데 병원이 안들어옴

  • 9. ..
    '20.12.17 12:19 AM (220.84.xxx.19)

    의사 한의사 개업망하고 신불자 많아요
    그뒤 페이하는거죠
    아는분 꽤 유명한 정형외과하다 신불에 이혼 당뇨까지

  • 10. ...
    '20.12.17 12:19 AM (125.132.xxx.56) - 삭제된댓글

    변호사 개업한다는데 미치도록 걱정되요. 제가 앞으로 가장할것 같은 느낌.......................
    의사는 전문직중에 가장 낫죠

  • 11. 자존심상
    '20.12.17 12:22 AM (121.165.xxx.112)

    말 안해서 그렇지 의사도 많이 망해요.
    아들 사업자금 대주다가 병원 팔아넘기고
    80대에 요양병원 나가는 분도 봤고
    마누라 도박빚에 병원 넘긴 분도 봤고
    대학병원 타입인데 개업해서 망한 분도 봤구요.
    약국 개업했다가 2번이나 말아먹고
    제약회사 다니는 분도 알아요.
    개업은 어쨌거나 영업이라 마케팅도 필요한 분야인듯...

  • 12. ...
    '20.12.17 12:23 AM (175.223.xxx.2)

    개업 좀 규모 있게 해서 2~3년 버티고 적자, 종합병원 페이로 온 사람들 늘 몇명 있어요. 내과 소아과 등.
    정형외과 의원(보통 입원실 있는) 할때 가족돈 투자받고 망해서 투자금 못 갚고 잠수탄 경우도 있고요.
    남편 선배 부인은 약국 3번 망해서 전업해요.

  • 13. 개원망함
    '20.12.17 12:23 AM (223.33.xxx.152)

    제부 내과 개원해서 두 번 망했어요
    참 인상 학벌 좋고 야무진데.
    두번 문닫고 나니 40중반이 넘어버려서 ...지금 페이로 있는데
    내과의라 급여 많지않고 애들은 크고 집도 못사서 동생도 일해요.
    일단 두 번의 실패경험으로 자신감이 없어졌어요ㅠㅠ

  • 14. 치과도
    '20.12.17 12:25 AM (119.149.xxx.74)

    폐업 많이 하더라구요.

  • 15. 의사
    '20.12.17 12:26 AM (116.41.xxx.141)

    산부인과 개업했다 망하고 페이닥터
    남편은 교수인데 여대생들과 친한지 맨날 집구석에 안들어오고..
    약국 크게 투자했다 요새 완전 반토막도 안되고
    한의사들은 뭐 부지기수고 ...
    힘내요 원글님. ..가방끈까지는 부모복이었다 생각하고 사업운은 내실수니 이젠 만회해야지요
    ~~

  • 16. ...
    '20.12.17 12:26 AM (175.223.xxx.2)

    의사들 개업은 적자라도 기본 2~3년은 버티기 때문에 폐업할때 빚 많아요. 봉직의로 근무하면서 빚 갚던데요.
    남들은 모르죠.

  • 17. 저도
    '20.12.17 12:29 AM (1.235.xxx.28) - 삭제된댓글

    의사 엄청 부자였는데 자식들이 결국 말아먹더라고요.
    너무 부자라 50대때 병원 정리했는데 자식둘이 이래저래 다써버리고 집하나 남아서 생활비조차 없다고
    68세부터 페이닥터 이런걸로 일 시작해서 5년째인데
    예전만큼 부자는 아니여도 본인부부 여유롭게 먹고사는데 금방 복귀. 그래서 의사의사 하나 했어요.

  • 18. 아는분
    '20.12.17 12:31 AM (1.235.xxx.28)

    의사 엄청 부자였는데 자식들이 결국 말아 먹더라고요.
    너무 부자라 50대때 병원 정리하고 편하게 살고 싶다 했는데 자식 둘이 이래저래 다 써버리고 집 하나 남아서 생활비조차 없게끔 되어서
    68세부터 페이닥터 일 시작해서 지금 5년째인데
    예전만큼 부자는 아니여도 본인 부부 여유롭게 먹고 사는데 금방 복귀. 이래서 의사의사 하나부다 했어요.

  • 19. 보장된
    '20.12.17 12:33 AM (180.230.xxx.233)

    인생이 어디 있나요?

  • 20. ㅔㅔ
    '20.12.17 12:46 AM (221.149.xxx.124)

    개원은 곧 사업인데... 공부는 잘했지만 사업능력 없어서 망하는 의사들 엄청 많음.. 신불자 은근 많이 봄. 잘 되다가 의료사고로 훅 가는 경우도 있고.. 뭐 요샌 개원해서 잘 나가도 전처럼 많이는 못버는 시대가 됐으니.

  • 21. 글쓴님
    '20.12.17 12:50 AM (223.62.xxx.219)

    그래두 힘내셔요!!!!

  • 22. 00
    '20.12.17 12:57 AM (49.174.xxx.237)

    친구 남편 산부인과 교수 6~7년 하다가 동료교수랑 산부인과전문병원 빚내서 차려서 근근히 10년 버티다가 의료사고 아니지만 산모가 분만 중 죽고(산모가 뭔 병이 있었음) 사고 아니지만 가족들이 난리쳐서 보상해주고 결국 빚지고 문닫음. 지방에 페닥으로 주말부부하는데 주말에 와도 알바 뜀. 나이가 55인데 과로사 할 판. 양가가 다 못살아 안도와줌.

  • 23. ㅇㅇ
    '20.12.17 12:59 AM (112.153.xxx.31)

    이쪽은 망해도 쉬쉬하고 있으니까.
    꽤 있구여
    본업은 잘 되는데
    무리하게 주식 하다 망한 분도 봤어요.

  • 24. 00
    '20.12.17 1:00 AM (49.174.xxx.237)

    그리고 신용불량 의사 많아요. 일명 사무장 병원에 페닥원장들 특히 젊은 원장들 중 신불의사 많아요. 흑수저 출신들은 개원해서 한 번 망해도 타격이 커요. 최소 4~5억 날아가니까요..

  • 25. 00
    '20.12.17 1:03 AM (49.174.xxx.237)

    친구 한의사집은 몇 년 전엔 앓는 소리 했는데 한의원도 자동차사고 건보적용해주면서 돈 잘번다고 자랑하던데요.

  • 26. ...
    '20.12.17 1:24 AM (112.140.xxx.75) - 삭제된댓글

    얼마전 아이가 다리깨 때문에
    1년 정도 된 개원 안과갔는데 의사가 아이한테
    한쪽눈이 약간 안검하수있다고 말하더래요..
    아이가
    수술 시켜 달라고 말하더라고요..
    병원 장사잘하네 생각 했네요 ㅋ

  • 27. ..
    '20.12.17 1:27 AM (112.140.xxx.75)

    병원도 영업을 잘해야 돈벌겠더라고요.
    제아이 눈다리깨 때문에 안과갔는데
    의사가 아이한테 한쪽눈이 안검하수가 약간있다고 ㅋㅋ
    아이가 수술시켜달라고 말하더라고요.
    병원장사잘하네 생각했네요.ㅋ

  • 28. 개원
    '20.12.17 1:39 AM (14.138.xxx.241)

    망한 집은 좀 있어요 영업이라 두세번 망하니 다시 개원할 생각 안 하더라구요

  • 29. 내얘기
    '20.12.17 1:48 AM (183.99.xxx.25)

    두번째망하고있네요
    우리나라사람들은 의사환상이 쎈거같아요
    개원의도 엄연한 사업인지라 사업수완없는데 상업적인과(미용,재활신경등) 하는 사람들은 망해요 .크게망해요. 이런과들은 초기자본이 많이들어서
    9월부터 생환비0원주고 있어요
    미쳐버릴꺼같아요 수도권에서 멀리왓는데 돈벌러....안되는새끼는 안되요. 근데 남편보면 망하는이유가 보여요
    저따구로 할꺼면 대학병원이나 진짜아픈환자를 돌봐야됐음
    10억말아먹었어요
    그걸로집이나 샀더라면...
    아직 자산은 마이너스예요 언제일어날지 모르겠어요
    희망이 안보여요
    우울증왔어요
    요즘 코로나덕에 안되는 과는 진짜심하게 안되기도 해요
    원래저희는안되다가 코로나덕으로 개쪽망나게 생겼네요

  • 30. Xxx
    '20.12.17 1:49 AM (221.146.xxx.19)

    여깄어요. 현금 많았는데 집 안사고 있다 벼락거지 되고
    주식은 불장이었는데 엄한데 투자 했는데 완벽하게 반대로 투자해서 오히려 마이너스가 됐어요.
    진짜 열심히 살았고 남편도 성실하고 열심히 공부하고 선하게 살았는데 너무 허무해요..
    진짜 우울증 온거 같은데 이겨내야죠! 그래도 개업은 언제라도다시할 수 있고 50대라시라니 아직 남은 날들이 훨씬 많습니다
    같이 힘내봐요!!

  • 31. 치과
    '20.12.17 2:22 AM (58.237.xxx.75)

    번화가에 제법 큰 치과가 생겼고 닥터 두 명이 진료하고 있었는데 (선후배 동업)
    뭐가 잘못 되었는지 (투자를 잘못 했는지 빚이 많다고 했어요)
    후배 의사가 자살하고 몇 달 뒤 남은 선배 의사도 그 길을 택했어요.
    빚이 얼마나 되길래.... 안타까운 일이었어요.

  • 32. 윗분이
    '20.12.17 2:37 AM (125.134.xxx.134)

    쓴글은 슬프네요 그래도 의사정도면 엄청난 정신력으로 공부했을텐데 ㅜㅜ
    요즘엔 치과는 한건물에 하나씩 있는곳도 많아서 경쟁이 치열하겠더군요. 규모가 크고 번화가면 월세나 관리비도 엄청나긴하죠 ㅜㅜ

  • 33. 치과
    '20.12.17 3:29 AM (119.75.xxx.27)

    치과님 말씀하시는 곳은 어느동네에요? 치과의사도 많이 힘든가봐요?

  • 34. .....
    '20.12.17 4:05 AM (180.224.xxx.208) - 삭제된댓글

    병원도 사업이라 장사수완이 있던가
    그것도 아니면 돈 많은 집 자식이랑 결혼해서

  • 35. .....
    '20.12.17 4:07 AM (180.224.xxx.208) - 삭제된댓글

    병원도 사업이라 장사수완이 있던가
    그것도 아니면 돈 많은 집 자식이랑 결혼해서
    시댁이나 처가덕 보면서 살아야 하는 거 같아요.
    이도 저도 안 되면 답 없어요.
    자존심 때문에 다른 일도 못하고...

  • 36. cinta11
    '20.12.17 4:29 AM (1.241.xxx.80)

    저희 친척 치과하다가 망해서 신불자됨.. 영업력이 좀 떨어진 분이긴해요

  • 37. ....
    '20.12.17 4:42 AM (180.224.xxx.137)

    종종 82에서 의사를 철밥통이나 망해도 충분히 먹고사는 유일한 직종인냥 씹고뜯을때 참 착잡한 기분이.
    가만 보면 가성비 젤 떨어지는 직종이 의사예요.
    전문의 자격증 휴지조각돼버린지 오래되지 않았나요?
    돈벌레 취급하며 공공의 적인냥 손가락질 다 받고
    병원 운영하느라 직원들 월급 챙기느라 심지어 간호조무사급여만큼의 이익도 안 나는 달이 부지기수여도 직원들조차 원장은 잘먹고 잘사누데 엄살이란 소리 할땐 진짜 속에서 천불이.
    신용대출 풀로 받아 개원했다가 쫄딱 망하는 병의원들이 개원가에 얼마나 많으며
    오육억 빚을 무슨 수로 쉽게 갚고 일어서겠습니까?
    이삼심대 청춘 고스란히 갈아 미친듯 공부 겨우 의사 되고 페닥으로 취업한들 의사는 퇴직금도 학자금 지원도 연차수당도 대기업같은 복지 1도 없는 직종이예요.
    수가 낮아 힘들단 말 왜 안 믿으시는지.
    개업의로 돈 잘 버는 의사들 얘기는 스타트업이나 벤처로 성공해서 잘 나가는 피라미드 탑층의 얘기나 마찬가지고
    안돼서 피말리며 고민하다 나가떨어지는 의사들 부지기숩니다

  • 38.
    '20.12.17 5:17 AM (211.206.xxx.180) - 삭제된댓글

    접고 페이하면 되죠. 그렇다고 망한 건 어니죠.

  • 39. ㅇㅇ
    '20.12.17 6:05 AM (73.83.xxx.104) - 삭제된댓글

    가족 중에 있어요.
    공부 잘했고 의대 교수였다가 나와 개업했는데 잘 안됐죠.

  • 40. 할랄라
    '20.12.17 6:15 AM (27.177.xxx.185)

    자기 눈에 안보인다고 망하는 의사가 앖는게 아님. 망해도의사는 한다 이거 하나뿐 경제적으로는 중기 월급쟁이보다 못한 사람들꽤 있슴. 주변에 말을안해서그렇지

  • 41. 주위에
    '20.12.17 6:33 AM (121.141.xxx.171) - 삭제된댓글

    잘되는 개업의도 있는데 빚이 많아서 감당이 안되니
    자살한 사람도 있어요

  • 42. 저 위에
    '20.12.17 6:39 AM (180.224.xxx.137) - 삭제된댓글

    치과의사 동업자 두 분 얘기는 잘못알고 계신듯
    건물 전체를 치과로 크게 오픈해서 첨엔 굉장히 잘 됐으나 설립자가 (선배) 심장마비로 돌연사 하신후 모든 채무를 지분 넣고 동업했던 나머지 한 분이 떠안게돼서 크게 괴로워하다 스스로 세상 뜨신거예요

  • 43. ...
    '20.12.17 6:59 AM (117.53.xxx.35)

    요즘 망하는 병원 많더라구요

  • 44. ...
    '20.12.17 7:22 AM (222.96.xxx.6)

    진짜 뭐가 문제인지..
    고급 인력들이 이렇게 되는데에는...
    이나라가 문제인거겠죠..

  • 45. 50세
    '20.12.17 7:32 AM (223.62.xxx.156)

    개원의 남편 둔 아줌마에요. 20년간 가장 큰 변화는 병의원이 너무너무 많아졌어요. 앞으로는 더 많아질거에요. 지금 의사들이 예전 원로의들처럼 재산증식을 못 해요. 그러니 은퇴를 못 하고 진짜 말그대로 80살 넘어도 일할거에요. 지금 의치대 가는 애들이 돈 벌러 나오는 20년후에는 얼마나 더 많아질지.
    그때도 의대가 인기가 많을지 궁금해요.

  • 46. 그리고
    '20.12.17 7:34 AM (223.62.xxx.156)

    의사들 의외로 평균수명이 짧은 편이고, 젊은 나이에도 급사 꽤 있어요. 얼마전에도 젊은 개원의 부고 소식 듣고 착잡하네요. 개원빚도 꽤 되보이던데

  • 47. 어느지역이었나요
    '20.12.17 7:36 AM (223.62.xxx.156) - 삭제된댓글

    치과의사 동업자 두 분 얘기는 잘못알고 계신듯
    건물 전체를 치과로 크게 오픈해서 첨엔 굉장히 잘 됐으나 설립자가 (선배) 심장마비로 돌연사 하신후 모든 채무를 지분 넣고 동업했던 나머지 한 분이 떠안게돼서 크게 괴로워하다 스스로 세상 뜨신거예요
    ㅡㅡㅡㅡㅡㅡㅡㅡ
    두 분이나 댓글로 언급하시는거 보니 궁금해서요.

  • 48. ... ..
    '20.12.17 8:02 AM (125.132.xxx.105)

    제 산부인과 의사 샘이요. 동네 산부인과 여의사였는데
    내용은 자세히는 모르지만 멀쩡한 산모가 애 낳다가 죽었다더라고요.
    그 유가족이 병원 벽에 살인마, 돌팔이, 살려내라 등등 시뻘건 페인트로 써놓아서
    동네 병원 문닫고 다른 곳으로 갔는데 따라다니면서 끝까지 그렇게 한다고 들었어요.

  • 49. ....
    '20.12.17 8:24 AM (180.224.xxx.137)

    223.62.xxx.156
    안좋은 내용 댓글까지 카피해가며 호기심 드러내는거 아니라봅니다
    댓글 지워주세요

  • 50. 망해도
    '20.12.17 8:46 AM (122.35.xxx.233)

    페이닥터.로펌들어가면 되죠
    대출도 나오니
    길거리 나앉지는 않쟎아요

  • 51.
    '20.12.17 8:54 AM (180.224.xxx.210) - 삭제된댓글

    제 친구네 치과의사와 한의사 조합인 부부인데, 둘 다 서울 한복판에 개업했다 망해서 낙향했어요.
    이 두사람이 요즘 보기 드물게 매우매우 양심적인 의사들인데데 병원도 매우 소박하게 열었었어요.
    그런데도 서울에서는 경쟁이 치열한 탓인지, 화려한 병원 아니면 어려운 건지, 아무튼 잘 안되더라고요.
    그래도 시골 가서는 그럭저럭 꾸려가고 있나 봐요.

    반대로 화려하게 열어서 빚에 허덕이다 망한 의사도 있고요.
    여럿이서 동업하다 틀어져서 망한 경우도 있고...
    트렌드 타고 요양병원 열었다 망한 경우도 있고...
    그래도 옛 어르신들 말씀처럼 기술이 있으니 다시 잘 먹고 잘 살아요.

  • 52.
    '20.12.17 8:55 AM (180.224.xxx.210)

    제 친구네 치과의사와 한의사 조합인 부부인데, 둘 다 서울 한복판에 개업했다 망해서 낙향했어요.
    이 두사람이 요즘 보기 드물게 매우매우 양심적인 의사들인데 병원도 매우 소박하게 열었었어요.
    그런데도 서울에서는 경쟁이 치열한 탓인지, 화려한 병원 아니면 어려운 건지, 아무튼 잘 안되더라고요.
    그래도 시골 가서는 그럭저럭 꾸려가고 있나 봐요.

    반대로 화려하게 열어서 빚에 허덕이다 망한 의사도 있고요.
    여럿이서 동업하다 틀어져서 망한 경우도 있고...
    트렌드 타고 요양병원 열었다 망한 경우도 있고...
    그래도 옛 어르신들 말씀처럼 기술이 있으니 다시 잘 먹고 잘 살아요.

  • 53. 남편이
    '20.12.17 9:37 AM (122.42.xxx.24)

    병원 망하면 부인이라도 벌면되는거죠..
    아님 친정서 해오던가...
    비빌언덕없는 의사가 젤루 불쌍하네요.
    열심히 공부해서 의사까지하는데..

  • 54. 그냥
    '20.12.17 10:01 A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전문직은 월급제로 일하고 배우자가 더 벌면 되는데

  • 55. ...
    '20.12.17 10:16 AM (14.52.xxx.1)

    비빌언덕 없는 의사라면 당연히 상대는 재력되는 사람과 해야 나중에 버틸 수 있어요.

    의사들끼리 모이면 처가에서 병원 차려줬다, 차 사줬다 집 사줬다 이런 얘기 오가는데 왠만한 멘탈로는 그런 소리 듣고 아무것도 안 해온 와이프랑 비교 안 할수 없고 불만 생깁니다. 이미 이런 걸 많이 보고 듣기 때문에 결혼할 때는 다들 조건 챙겨서 결혼해요.

    요즘엔 그래서 다들 의사 의사 아니면 의사 재력 커플로 결혼합니다.
    그래서 한쪽이 망해도 나머지 한쪽에서 보완이 되서 괜찮아요.

  • 56. ㅁㅁㅁㅁ
    '20.12.17 10:17 AM (119.70.xxx.213)

    그런 의사의 애환을 담은 웹툰이 있어요
    좀 과장아닐까했는데 그런경우가 종종있나보네요



    내과 박원장
    [네이버웹툰]
    http://naver.me/FlY3lpo4

  • 57. 그죠.
    '20.12.17 10:20 AM (14.52.xxx.80) - 삭제된댓글

    여기 게시판에서 의사불패 이야기 듣노라면 뭐지? 싶을 때가 많아요.
    예전처럼 사람들이 주변을 살피지 않고 인터넷 게시판만 보다보니
    의사불패가 신화가 되어버린 느낌이랄까요......

  • 58.
    '20.12.17 10:29 AM (180.69.xxx.140)

    위의 내과 박원장 웹툰 꼭보셔요
    진짜 웃긴데 슬퍼요 ㅎㅎ
    유머감각있고
    우리 박원장 좋은의사인데 돈을 못벌. . .

  • 59. 변호사쪽두
    '20.12.17 10:35 AM (222.100.xxx.14)

    로스쿨 생긴 뒤 변호사가 너무너무너무 많아져서 탑 클래스만 잘 먹고 잘 사는 듯

  • 60. 지인
    '20.12.17 10:36 AM (175.195.xxx.148)

    저두 첨 봤는데
    강남 요지에 화려하게 치과내서 파산했다더라구요
    그래도 금세 일어서겠죠ᆢ페닥해도 일반인보다 많이 버니

  • 61. 신났네
    '20.12.17 10:38 AM (210.217.xxx.103)

    다들 자기 주변에 안 된 얘기 꺼내며 신나게 노는구나.

  • 62.
    '20.12.17 10:52 AM (110.70.xxx.200) - 삭제된댓글

    의사샘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30초반 치과 페이닥터. 월 1100받아요
    경기도 남부

  • 63. 이런 상환은
    '20.12.17 10:59 AM (211.36.xxx.103)

    벌써 오래전부터 나온 얘기자나요....그래도 버는 단위가 평균적으로 좋죠...

  • 64. .........
    '20.12.17 11:17 AM (112.170.xxx.67) - 삭제된댓글

    페닥은 모르겠는데 변호사 (사시출신) 개업했다가 망하면 로펌을 어떻게 들어가나요. 일단 괜찮은 로펌 들어가기도 힘들고 오래 버티기는 더욱 힘들어요. 상위권은 무슨 직업이나 좋지요. 중위권정도 보면 변호사나 일반 회사나 차이 없는듯. 친정이 먹여살리던가 여자가 먹여 살리는 집들도 있을수 있지만 엄청나게 불만 많을걸요. 남자가 제대로 못벌어도 집안일을 하나 육아를 하나..

  • 65.
    '20.12.17 11:21 AM (203.248.xxx.37)

    전문직은 잘 안되어도 바닥이 깊지 않고 언제든 다시 올라서실 수 있어요... 같은 전문직끼리 비교해서 안풀린것처럼 느껴질 수도 있지만 요즘 50대도 아니고 40대면 압박받는 대기업 다니는거보다야 전문직은 정년없이 일할 수 있으니 인생 긴데 기대수익이 훨씬 높은거죠.. 동기 선후배 중에서도 항상 제일 잘되는 사람 소식만 귀에 들어와요 (기업에 있으면 최연소 임원 같은거 ㅎㅎ) 넘 마음쓰지 마세요~ 인생 깁니다..

  • 66. 금세 복구
    '20.12.17 11:22 AM (175.112.xxx.243) - 삭제된댓글

    저희 아버지
    사십중반에 확장하다 망했는데 주변에서 친구들이 몇억씩 빌려주고
    십년만에 회복. 지금 70이신데 이전 만큼은 아니지만 건물도 있고

    자식이지만 보면서 전문직 좋다 싶던데요.
    쫄다 망해도 또 그걸로 밥 먹고 사니깐요

  • 67. 금방회복
    '20.12.17 11:22 AM (175.112.xxx.243) - 삭제된댓글

    저희 아버지
    사십중반에 확장하다 망했는데 주변에서 친구들이 몇억씩 빌려주고
    십년만에 회복. 지금 70이신데 이전 만큼은 아니지만 건물도 있고

    자식이지만 보면서 전문직 좋다 싶던데요.
    쫄다 망해도 또 그걸로 밥 먹고 사니깐요

  • 68. ㅠㅠ
    '20.12.17 11:23 AM (49.174.xxx.237)

    의사 망해도 금방 일어선다는 말은요.. 양가 중 한 집이라도 잘사는 경우가 많아서 그래요. 한 번 망해도 처가나 본가가 서포트 해 줄 형편이 되는 집이 많아요. 근데 양쪽 다 흑수저 집안이면 일어나기 힘들어요. 의사 잘 산다는 말.. 가만 들여다보면 원래 부모가 재산있는 집이 평균보다 많은 거지. 요새 82 보면 월천 번다는 집 얼마나 많아요. 의사는 공부 글케 열심히 하고 잘하고 청춘을 병원에 10년 뼈를 갈아넣는데 월급 천만원 받고 퇴직금 보너스 그런 거 하나도 없어요. 천만원 이상 벌어보려고 개원하려면 피같은 돈 최소 5억 넣어야하고요. 행여 사고라도 나면 책임은 어마어마.. 나랏일은 잘못해도 어느 하나 책임 지는 놈 있던가요.

  • 69. 금방 회복
    '20.12.17 11:25 AM (175.112.xxx.243)

    저희 아버지
    사십중반에 확장하다 망했는데 주변에서 아버지 친구분들이 몇억씩 빌려주고, 공직에 계셨던 친구분은 신용대출로 억대 이자없이 빌려주시고 십년안에 회복. 지금 70이신데 이전 만큼은 아니지만 건물도 있고 아파트 두채

    자식이지만 보면서 전문직 좋다 싶던데요.
    쫄다 망해도 또 그걸로 밥 먹고 사니깐요

  • 70. 에고
    '20.12.17 11:28 AM (222.100.xxx.14)

    윗님, 지금 70 이신 아버님이 의사하시던 시절에는 회복이 가능했겠죠
    그 당시는 의사라니 믿고 몇억씩 빌려줬겠죠
    지금은 의사 망했다고 하면 몇천만원 빌리기도 쉽지 않을 거에요
    시대가 20년 이상 차이납니다..

  • 71. 아이고
    '20.12.17 11:29 AM (175.117.xxx.115)

    위에 금방회복님~언제적 이야기 하세요.
    70대셨으면 사실 망하기도 쉽지 않던 시절이에요. 70대 의사들은
    전문의 따고 나와서 페닥 들어가면 2~3년이면 강남 20평대 집 살 돈 모았던 시절입니다.
    지금 강남 20평대는 전문의따고 20~30년 벌어야 사죠.

  • 72. ........
    '20.12.17 11:32 AM (210.223.xxx.229)

    망해도 어쨌든 갈데가 있다는것 그것이 전문직이 가진 힘이죠..그래서 일반 사람들이 개업해 가지는 리스크와 비할 수 없구요.
    공부 탑인 아이들이 가는 이유가 있지않겠어요?

  • 73. ....
    '20.12.17 11:33 AM (220.122.xxx.129)

    남편 선배 병원하다가 망해서 파산선고, 월급 차압, 의사 부인과 이혼 후 재혼. 10년 월급차압(최소 생활비만 남겨주고) 당하고, 이제 대출 꽤 갚았대요.

  • 74. 음...
    '20.12.17 11:35 AM (219.250.xxx.166)

    요즘 들은 얘긴 아니고.
    한 10-15년 전 쯤에. 저희 교수님 아들이 서울대 출신 의사였거든요. 한참 잘 나가다 자기가 그간번돈, 아버지가 평생대학교수해서 모은 돈(그때 교수님 정년 퇴직하고 명예교수로 계실 때라... 퇴직금까지 모두)에 매부한테도 돈을 빌려 꽤 큰 규모의 병원을 열었다가... 음.
    그 아드님은 어찌 되었는지 모르겠고
    교수님이 심적으로도 그렇지만 경제적으로도 많이 힘들어 하시는 걸 옆에서 본 적이 있네요.
    지금은 다 회복하셨길...

  • 75. 첨듣는얘기
    '20.12.17 11:37 AM (125.139.xxx.194)

    의사가 신불자?
    첨 들어봐요
    개업해서 안돼도 페이로가서
    애들 유학까지 보내더라구요
    내가본게 다는 아닌가보네요

  • 76. 첨듣는
    '20.12.17 11:42 AM (223.62.xxx.4)

    얘기는 유학 보내는 의사들 세종류더라구요.
    1. 연세 꽤 되시는 노의들ㅡ이때는 워낙 잘 벌었고 집값 등은 저렴했던 꿀 빨던 시절
    2. 40~50대들중 양가중 한쪽이라도 잘 사는 경우는 부담없이 보내고

    나머지들은 겨우겨우 유학 보내요. 일반인들도 기둥 하나 뽑아 유학 보내잖아요.

  • 77. 주변
    '20.12.17 11:46 AM (113.10.xxx.49)

    치대 출신 부부 개업후 망하니 남자는 페닥, 여자는 페닥 암웨이로 일어서더군요.

    다른 집은 좀 충격이었는데요.
    정말 잘 사는 집이었어요~ 20년전 서울에 6층짜리 병원 건물있고 병원 잘 되면 그냥 두고 맡기면 되지 그걸 파셨어요. 그리고 돈을 몽땅ㅍ부동산 주식에 넣고 망. 며느리들 시댁 망했다고 다 이혼해서 나가고 병원장인 가장은 돌아가시고, 원장 부인이 손주들 키우며 살아요. ㅡㅡ

  • 78. 내과의
    '20.12.17 11:54 AM (112.152.xxx.59)

    내과의 돈 마니벌던데 아닌가요? 페이로 실수령액 12ㅇㅇ~13ㅇㅇ 주말마다 종병 내시경이나 요양병원 알바 뛰어 몇백..
    제 지인인데요 몇년만에 서울집사고다했는데 굉장히 운좋은케이스네요
    요양병원 노다지라던데 것도 아닌가봐요

  • 79. 전문직
    '20.12.17 12:03 PM (39.7.xxx.249) - 삭제된댓글

    전문직 이라는 직업들..
    여기서는 적폐의 대상이라고 매일 물어뜯지만
    학생때 안놀고,
    가방끈 길게 하느라 늦은 나이까지 돈 못벌어.
    개인사업장 열때 투자금 많이들어가.
    매일 매일 근로수입으로 버는데...

    제일 좋은게 금수저 건물주
    다음은 부모 잘만난 사업주 (식당, 카페! 회사 등)
    등이 부럽죠

  • 80. 불로소득
    '20.12.17 12:06 PM (39.7.xxx.69) - 삭제된댓글

    공정한 사회는
    불로소득을 비난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전문직도 근로자 인데

  • 81. 내과의님
    '20.12.17 12:06 PM (223.62.xxx.191)

    페이로 실수령액 12ㅇㅇ~13ㅇㅇ 주말마다 종병 내시경이나 요양병원 알바 뛰어 몇백..
    제 지인인데요 몇년만에 서울집사고다했는데 굉장히 운좋은케이스네요
    ㅡㅡㅡㅡㅡㅡㅡㅡ
    대기업 회사원들도 주말 알바까지 뛰면서 독하게 모았으면
    서울 집 금방 샀어요.
    몇년전만 해도요.

  • 82. ㅇㅇ
    '20.12.17 12:07 PM (49.142.xxx.33)

    음.. 망했다기 보다는 처지가 좀 안스럽게 된 분들은 많이 뵈었죠.
    지방 병원, 요양 병원등의 야간 응급실 의사분들은 1인실 병실 하나 개조해서 방으로 주고,거기서 생활하는 분들 많더라고요.
    뭐 사정은 있으시겠죠. 집도 없고 가족도 없다는 분들이 꽤 있더라고요. 여자의사분도 계셨어요.

  • 83. ...
    '20.12.17 12:09 PM (220.122.xxx.129)

    남편 선배 병원 망해서 파산선고는 의원 아니고 병원이요.
    공동투자 대출 받고 한거예요.
    요즘 의원 아니고 작은 병원들 많이하죠.

  • 84. 친구오빠
    '20.12.17 12:10 PM (211.224.xxx.157)

    정형외과개업했다 망해서 십억 빚있다 그러더군요. 십오년전에. 페이닥터로 갔다던데 월천 넘게 받아도 저 빚을 언제 다 갚나요?

  • 85. ..
    '20.12.17 12:13 PM (61.254.xxx.115)

    자존심땜에 말을안해 그렇지 개업했다 망해서 나가는경우 꽤많아요 서울에 제가아는 강북쪽에 전철역 사거리만해도 비슷한 같은직종병원 12군데 있는데 9군데는 몇년씩 못버티고 다 망해서 나갔스요 또 새로 들어오구요 신용대출쉽고 집값담보대출 쉽던것도 호랑이담배피던시절얘기지 요즘 대출이나 쉽게되나요?
    부인도 같이 능력자라 벌던지.친정 든든한거아님 힘듭니다

  • 86. ㅡㅡ
    '20.12.17 12:59 PM (223.38.xxx.18)

    예전 교회집사님 치과 망하고 이혼 당하고 폐인 수준.
    그래도 치과의산데 일어서겠지 했는데 계속 딱하게 살더군요.
    뭐든 영업력인 것 같아요.. 사업수완이라 하죠
    목사도 사업수완 있는 사람들이 신도 많고, 병원도 그렇더군요..
    저 윗링크 웹툰 저도 넘 좋아하는데 결국 미용업 배우시잖아요ㅜㅡ
    저 다니는 치과는 기본 1시간 기다려요.. 문 열기 전부터 줄 서있고.
    홍보 1도 안하죠. 그치만 요즘같은 과잉진료가 판치는 시대에 심하게 양심적으로 하시니 줄 서서 진료 받아요.
    맘카페 가면 병원도 홍보 엄청 하던데, 요즘 사람들 똑똑해서 양심 의사 찾아가요~ 사족으로 교회도 그렇게 됐음 좋겠네요 사업수완 목사 말고 양심목사가 부흥되길

  • 87. ...
    '20.12.17 1:03 PM (222.236.xxx.7) - 삭제된댓글

    이댓글들 보고 원글님 더 우울할것 같아요 .ㅠㅠ 그냥 기운차리고 이젠 실패하지 마시고 ... 다시 일어나세요 .

  • 88. ㅡㅡ
    '20.12.17 1:04 PM (121.166.xxx.43)

    신축 대단지 아파트상가에
    이비인후과가 세 곳, 내과와 가정의학과도 여러 곳인데
    2층 요지의 이비인후과 문이 닫혀있어 놀랬어요.
    저도 입주 2년만에 상가 이비인후과엔 처음 왔지만
    코로나 원인이 큰 거 같아요.
    다니던 이비인후과가 한 시간에서 한 시간 반을 기다리던 곳인데
    코로나 이후 5월, 11월엔 바로 진료, 두 번째 진료 받았어요.

  • 89. ...
    '20.12.17 1:04 PM (222.236.xxx.7)

    이댓글들 보고 원글님 더 우울할것 같아요 .ㅠㅠ 그냥 기운차리고 이젠 실패하지 마시고 ... 다시 일어나세요 . 아직 50도 안되었는데 열심히 살다보면 또 기회는 한번 더 오겠죠 ..

  • 90. ...
    '20.12.17 1:24 PM (116.121.xxx.143)

    의사가 자살율이 높은 직업이에요
    본인도 그렇고 주변 기대치가 있으니 솔직히 힘들거에요

  • 91. ...
    '20.12.17 1:40 PM (182.231.xxx.124)

    아는분 페이닥터로 있다 코로나 시기에 용감무쌍? 하게 몇달전 개원했는데 양가집도 평범하고 대기업 다니던 와이프도 애들땜에 직장그만 둔 상태고
    빚에 빚으로 연상태라던데 진심으로 잘되길ㅠ

  • 92. 그래도
    '20.12.17 2:05 PM (112.152.xxx.59)

    잘될거예요 기술있잖아요 지금코로나로 자영업은뭐든쉽지않아요ㅡ배달전문등일부제외ㅡ좋은머리있으니 좀만 겸허히 실패원인분석후 작게시작해서 입소문나는게ㅡ중요할거같아요
    제 지인은 정말정말친절해요 의외로 안친절한의사많아요
    당장 저희동네만해도ㅠ
    일어설수있는 능력있습니다

    몇년고생끝좋은결과있었다는 글 올라오길 빕니다
    잘될겁니다

  • 93. ...
    '20.12.17 2:09 PM (1.227.xxx.20)

    역시 전문직은 전문직이네요.

    일반 회사원은 40넘어 회사 나오면 재취업어려운경우도 많고,
    경험도 없이 자영업하다가 바로 저소득, 빈민으로 떨어지는 경우가 많아요.

    그래도 의사는 안되면..페이닥터라던가,,,다시 회복할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긴 하네요.

    물론 전문직이 그만큼 공부도 많이하고 고생도 많이 하지만,
    저처럼 일반인이 보기엔 역시 전문직은 다르구나 싶네요.

  • 94. 그런데
    '20.12.17 2:16 PM (175.117.xxx.115) - 삭제된댓글

    일반 회사원은 40넘어 회사 나오면 재취업어려운경우도 많고,
    경험도 없이 자영업하다가 바로 저소득, 빈민으로 떨어지는 경우가 많아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이것때문에 그래도 의사의사하죠.
    그런데 웬만한 대기업들 요새 40넘어 강제명퇴시키지 않잖아요? 있더라도 극소수이고 나갈때 퇴직금 등 꽤 쥐어 주고 함부로 자영업 오픈하지도 않구요.

    반면 의사들을 그 극소수의 40넘어 명퇴하는 일반 회사원과 비교하는건 좀 오바지요.

    비교를 하려면 스카이출신의 대기업 또래랑 비교하던거,
    원로의사들과 비교를 하던지 해야 밸런스가 맞지요

  • 95. 그런데
    '20.12.17 2:17 PM (175.117.xxx.115)

    일반 회사원은 40넘어 회사 나오면 재취업어려운경우도 많고,
    경험도 없이 자영업하다가 바로 저소득, 빈민으로 떨어지는 경우가 많아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이것때문에 그래도 의사의사하죠.
    그런데 웬만한 대기업들 요새 40넘어 강제명퇴시키지 않잖아요? 있더라도 극소수이고 나갈때 퇴직금 등 꽤 쥐어 주고 함부로 자영업 오픈하지도 않구요.

    반면 의사들을 그 극소수의 40넘어 명퇴하는 일반 회사원과 비교하는건 좀 오바지요.

    비교를 하려면 스카이출신의 대기업 또래랑 비교하던가
    아니면
    원로의사들과 비교를 하던지 해야 밸런스가 맞지요

  • 96. ...
    '20.12.17 2:50 PM (118.38.xxx.29)

    ... '20.12.17 7:22 AM (222.96.xxx.6)
    진짜 뭐가 문제인지..
    고급 인력들이 이렇게 되는데에는...
    이 나라가 문제인거겠죠..
    -----------------------------------------------
    50세 '20.12.17 7:32 AM (223.62.xxx.156)
    개원의 남편 둔 아줌마에요.
    20년간 가장 큰 변화는 병의원이 너무너무 많아졌어요.
    앞으로는 더 많아질거에요.
    지금 의사들이 예전 원로의들처럼 재산증식을 못 해요.
    그러니 은퇴를 못 하고 진짜 말그대로 80살 넘어도 일할거에요.
    지금 의치대 가는 애들이 돈 벌러 나오는 20년후에는 얼마나 더 많아질지.
    그때도 의대가 인기가 많을지 궁금해요.
    -------------------------------------------

    222.96.xxx.6
    세상을 보는 눈이 모자라는것은 둘째치고
    기본 상식이 좀 모자라는듯.

    1970~80년대는 고속성장시대
    지구촌 대부분이 풍요를 누린 시대

    그 이후 빈부격차가 점점 심하게 벌어지고
    맞벌이 가 아니면 먹고살기 힘든 세상이 된것은
    전 지구적 현상 ,
    이 현상은 앞으로 점점 더 심해질것임
    바로 자본주의 의 문제, 그리고 한계

    이것은 대한민국만의 문제가 아니고
    유럽,미국도 마찬가지

  • 97. *****
    '20.12.17 4:04 PM (221.150.xxx.245)

    시동생네가 신갈에 고급 주택단지로 이사를 갔어요.
    그 단지에 박지성 부모님이 사시는 곳.
    가격도 싸서 어떻게 샀냐고 물으니
    강남 성형외과 크게 하는 의사네 집이었는데 그 집이 파산 직전에 헐값에 넘겼다고.
    그 성형외과 이름 듣고 보니 광고에서 본 듯한 성형외과였어요
    다 시동생네 복이죠

  • 98.
    '20.12.17 4:27 PM (149.167.xxx.171) - 삭제된댓글

    치얼스. 솔직히 말해서 이 코로나 시대에 살아서 숨쉬고 있는 것만으로도 모든 것을 다 무찌르십니다.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그리고 우울하거나 슬퍼하지도 마세요. 우리는 어쨌든간에 살아 있잖아요. 이것만으로도 대단한 거래요.

  • 99. .....
    '20.12.17 5:38 PM (59.12.xxx.181)

    의사 망한 경우는 지방가서 페이닥 하더군요.
    학창 시절 성적과 재물운은 같이 가는건 아니더라고요.

  • 100. 개원개업
    '20.12.17 5:45 PM (106.102.xxx.166)

    사짜라고 해도 영업력에 좌우합니다.
    요즘 병원도 변호사도 서비스업이니 .. 예전같진 않죠~~
    그래도 사짜가 일바은근로자랑은 비교가 안되죠~

  • 101. 블루그린
    '20.12.17 6:28 PM (125.135.xxx.135)

    그래서 요즘엔 부부의사 부부치과 이런 조합 많고
    아님 부잣집 아들 딸과 조합 많죠. 교습소 하다 말아먹고 이런 수준이 아니고 초기자본 많이 들어가니 거기도 자본이 있어야 시작해요 흙수저는 무모하게 도전하다 자살하기도 하고. 든든한 비빌언덕은 일반인이나 전문직이나 꼭 필요함. 자본주의 체제라..

  • 102. 이게
    '20.12.17 6:29 PM (125.184.xxx.67) - 삭제된댓글

    의사 현실이니까 의사 그만 좀 미워하세요.
    의사 뭐 없어요. 걍 밥 먹고 사는 내 이웃임.

  • 103. 그니깐 별볼일
    '20.12.17 6:38 PM (125.184.xxx.67)

    없는 그놈의 전문직 그만 찾으세요.
    여기 보면 그저 의사 의사. 보면 한심해요.
    현실이 댓글이고요.
    개원하는 의사. 내 돈으로 가게 여는 자영업자에 불과해요.
    그것도 국가에 의해 가격 통제 당하고, 공공재 취급 받는
    자영업자.

    다들 마음 한 구석이 푸근해오져?
    한국은 남 안 되는 거 정말 좋아하잖아요.
    내가 안 돼도 좋으니, 남도 망하게 해주세요~
    이런 사회분위기가 국가경쟁력 깎아 먹는 건지도 모르고.

  • 104. ....
    '20.12.17 6:57 PM (119.69.xxx.70) - 삭제된댓글

    서울아닌 대도시 세부전공내과의 페닥월급 실수령 1500~2000... 지방 소도시가면 더많이 받음 당직비별도인곳도많음....
    근데 주위에 다른과 최근 개원의들 실수입 1.5~2배

  • 105. ....
    '20.12.17 6:58 PM (119.69.xxx.70) - 삭제된댓글

    서울아닌 대도시 세부전공내과의 페닥월급 실수령 1500~2000 지방 소도시가면 더많이 받음 당직비 별도인곳도많음....
    근데 주위에 다른과 최근 개원의들 실수입 평균 1.5~2배

  • 106. 일이삼
    '20.12.17 6:59 PM (119.69.xxx.70)

    서울아닌 대도시 세부전공내과의 페닥월급 실수령 최하1500~2000 지방 소도시가면 더많이 받음 당직비 별도인곳도많음....근데 주위에 다른과 최근 개원의들 실수입 평균 1.5~2배

  • 107. ㅎㅎ
    '20.12.17 7:15 PM (223.62.xxx.16) - 삭제된댓글

    서울아닌 대도시 세부전공내과의 페닥월급 실수령 최하1500~2000 지방 소도시가면 더많이 받음 당직비 별도인곳도많음....근데 주위에 다른과 최근 개원의들 실수입 평균 1.5~2배
    ㅡㅡㅡㅡㅡㅡㅡ
    여기서 500은 빼셔야 해요.
    1500~2000은 남단끝이나 오지수준.
    그리고 최근 개원의들 실수입 1.5~2배라구요?
    ㅎㅎ 재밌는 분이네요
    원글 괴롭히면 좋으신가요?

  • 108. 윗분 재밌는
    '20.12.17 7:21 PM (223.62.xxx.16)

    분이네요.
    ㅡㅡㅡㅡㅡㅡㅡ
    서울아닌 대도시 세부전공내과의 페닥월급 실수령 최하1500~2000 지방 소도시가면 더많이 받음 당직비 별도인곳도많음....근데 주위에 다른과 최근 개원의들 실수입 평균 1.5~2배
    ㅡㅡㅡㅡㅡㅡㅡ
    지방 대도시도 여기서 500은 빼셔야 해요.
    말씀하신
    1500~2000은 지방 외곽이나 남도끝 수준입니다.
    그것도 터잡고 인정받은 페닥들이고
    매출 떨어지면 바로 가성비 좋은 다른 페닥한테 자리 내줘야 해요.
    그리고 최근 개원의들 실수입 1.5~2배라구요?
    ㅎㅎ
    이런 과장된 정보기 원글님을 더 괴롭히는 겁니다

  • 109. 윗분 재밌는
    '20.12.17 7:23 PM (223.62.xxx.16)

    아! 정형외과나 신경외과 등 수술 입원 과도하게 하는 경우는 대도시나 서울도 1500넘어요. 단 이런 경우가 많지 않고 오래 버티는 경우도 많지 않구요.

    대부분은 수술 과도하게 하는 과가 아니기에 서울 대도시 모두 1500~2000은 불가능한겁니다.

  • 110. 그런데도
    '20.12.17 7:33 PM (180.69.xxx.63) - 삭제된댓글

    의대가 최고라고 이과 최상위권은 너도 나도 다 의대타령인데요
    10년 20년 앞을 봐도 의대를 가는 게 맞는 걸까요?
    주위 의사하는 부모들 그렇게 힘들면 자식들은 의대 안 보낼텐데
    또 그런 집은 못 본 거 같아서요

  • 111. . ....
    '20.12.17 7:44 PM (106.102.xxx.242)

    망해도 뭐
    페이닥터로 다 돈 잘벌어요
    세금떼고 네트로
    통장찍히는 돈 천만원이 서울 시세입니다.
    누가누굴 걱정.......

  • 112. ....
    '20.12.17 7:53 PM (119.69.xxx.70) - 삭제된댓글

    저희가족얘기인데요 세후1900 광역시구요..

  • 113. ....
    '20.12.17 7:56 PM (119.69.xxx.70) - 삭제된댓글

    저희가족얘기에요 세후1900 광역시..
    광역시 아닌 시에서 몇백 더 받다가 고향에 오느라 깍였네요

  • 114. ....
    '20.12.17 8:05 PM (119.69.xxx.70)

    여기는 광역시인데 1500이상은 맞아요
    펠로우하고나온 제 가족은 좀더 받아요
    최근 다른과 개업한 주변사람들은 훨씬잘벌구요
    더벌지않으면 개업할이유가없으니..
    제주변 사람들이 특별히 잘나가는건지도 모르겠지만요

  • 115. ..
    '20.12.17 8:06 PM (125.178.xxx.220)

    망하고 상황이 기울어도 더 속마음이나 사정을 티 안나게 하겠죠ㅜ 자존심이 있는데

  • 116. 무슨
    '20.12.17 8:40 PM (220.122.xxx.137)

    광역시에 페이 1500-2000은 정형외과 밖에 없어요. 아님 암관련 과, 수술건당 받거나 하죠.
    일반적인 과는 누가 그렇게 줍니까?
    아니면 당직 엄청 서고 당직수당 합친겁니다.
    개업의는 케바케고요.
    의사본인이나 의사마눌 아니면 가족도 정확한 상황 절대 몰라요.
    남편의 페이를 시동생과 시어머니가 2배 이상 생각하고 확언해서 아니라고 해도 안 믿어요.

  • 117. 각오를 확
    '20.12.17 8:45 PM (1.229.xxx.210)

    하세요. 지방 내려가도 안 죽어요. 제 지인은 독하게

    도서 지방으로 갔습니다. 택배비 더 받는 동네요.

    바닥 찍었으니 마음 비우고 하루하루 감사하며 살더군요.

    어차피 터놓고 얘기해봤자 도와줄 사이도 없는데 뭐가 쪽팔리냐며

    득도하듯 홀연히 결정하고 사라졌어요. 생각을 바꿔야 해요.

  • 118. ...
    '20.12.17 9:01 PM (182.211.xxx.17)

    의사 저도 안 망하는줄 알았거든요? 울 동네 서울대출신 의사 얼마 전 폐업했어요. 사업수완없고 사람 대하는 법을 모르긴 했어요. 요즘 어려운 듯요.

  • 119. 아니
    '20.12.17 9:45 PM (39.7.xxx.23)

    젊은시절 허송세월 다 보내고, 11년 공부해서 돈 천만원 받는 게 많다고요?막판 5년은 주 100시간 가까이 일하는데???
    진심?????
    제 주위에는 생각보다 의사 월급 듣고 작다고 다 놀라자빠지던데.
    다들 도둑놈의 심보 심하네요

  • 120. 원글님
    '20.12.17 10:03 PM (118.41.xxx.106)

    원글님은 특히 뭣 땜에 잘 안 되는 것 같나요?
    코로나는 좀...

  • 121. ..
    '20.12.17 11:11 PM (58.230.xxx.146)

    가족 중에 개원했다가 2년 만에 2억 빚지고 폐업했어요
    브로커 사무장 직원들 월급 주고 본인은 뭐 가져올것도 없었다고 했어요
    젊어서 개업해서 뭘 몰랐던것도 있고.. 그후 페이닥터하고 지금은 집에 건물에 땅도 많고 잘 살아요
    걱정할걸 걱정하세요... 의사 망했다 해도 페이닥터만 해도 월급이 얼만데요.....
    젤 쓸데없는게 연예인 걱정 의사 걱정이에요

  • 122. ??
    '20.12.17 11:13 PM (223.62.xxx.16)

    가족 중에 개원했다가 2년 만에 2억 빚지고 폐업했어요
    브로커 사무장 직원들 월급 주고 본인은 뭐 가져올것도 없었다고 했어요
    젊어서 개업해서 뭘 몰랐던것도 있고.. 그후 페이닥터하고 지금은 집에 건물에 땅도 많고 잘 살아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지금 연세가 어느정도인지는 모르겠으나, 페이닥터만 했는데도
    집 건물 땅도 많다고요???

  • 123. 아는 분
    '20.12.17 11:26 PM (118.235.xxx.145)

    국회의원 두어번 나갔다가 떨어지고 암환자
    요양병원 근무하는 걸로 압니다.
    그래도 페이보수는 일반인과 비교안되게 쎄지요.
    일반인중 이도저도 아니게된 사람들은 손과 발이
    매초 10시간동안 발발거리며 일해야 십만원도
    안되는 경우가 허다하죠. 그렇게 일해도 생활비로
    현상유지나 되지 근로소득으로 저축 못하지요.
    망했다해도 그래도 전문직이 갑입니다.

  • 124. 그ㅍㅎ
    '20.12.17 11:37 PM (39.7.xxx.152)

    다 의사사위보지마세요
    전 그냥 망한대도 의사사위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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