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요즘 호기심이 너무 없어요
갱년기라 그런지 코로나 때문인지 세상에 대한 관심이 없고 친구들의 개인적인 생활을
그다지 듣고싶지도 않구요.
20년가까이 친하게 지내는 친구들이 무슨 일이 있어도 예전같음 차끌고
집으로 갔을텐데(코로나때문에 그런건 못하더라도 전화라도 할 수 있는데)
그냥 간단히 톡으로 물어보고 반응해주는 정도?
우울하다거나 하지도 않고 평온하거든요.
변화무쌍하지만 반응이 다양해서 참 재밌다,좋다 생각하던 친구도
불쑥 왜 저리 호들갑스럽지?라는 생각이 들때도 있어요.
언니들 일도,친정 일도,시가 일도 다 그냥 형식적으로...대부분 톡으로...
조용히 밥해먹고 강아지랑 산책하고 정해진 동선만 다니며 고요히 사는게
부대낌이 없어 좋네요.
가장 좋아하는 시간은 혼자 와인 한잔 마시며 음악듣는 시간 정도.
절간같이 조용한 시간이 점점 더 좋아지는데...
이러면 산으로 들어가야할까요?
나이에 따라 사는 방식이 변할수도 있죠?
변하나봐요 조회수 : 991
작성일 : 2020-12-16 22:00:50
IP : 211.205.xxx.8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wii
'20.12.16 10:50 PM (175.194.xxx.151) - 삭제된댓글저도 늘 생각합니다, 중이 됐어도 잘 살았겠다. (규칙적인 생활 빼고)
지인들이 보자 보자 하는데 가까이 살땐 몰라도 굳이 그 멀리까지 가서 보고 싶지도 않고 여기 온다면 만날 친구 있지만 온대도 반갑지 않은 지인도 있고. 사소한 힘든 일은 대충 들어도 알겠어서 한번 정도 들어주고 말고.
대신 가족이 아프거나 본인이 큰 일 겪는 건 최선을 다해 들어주고 공감해주고 위로해줍니다. 조사는 당연히 득달같이 가서 최대한 성의 표시하구요. 그 정도 사람 노릇 이상을 하기는 좀 힘드네요.2. ..
'20.12.16 10:58 PM (124.53.xxx.159)저도 그러는데
잔잔한 지금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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