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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 있고 청소 잘 못해도 가사도우미 안부르는 이유 알겠어요

잠실새객 조회수 : 3,508
작성일 : 2020-12-16 10:37:18
아주머니 인사하고 원래 음료 챙겨주는데 마스크 챙겨드리니
그때부터 저희집
이건 왜 없냐 (음식물 파쇄기,샤워기 온도 표시) 집 인테리어 못했어요 거의 꼭지에 매수해서 여유가 없었어요
전세는 수도꼭지 부터 후졌다고 궁시렁궁시렁
왜 여유있는 언니들이 가사도우미 부르다 스스로 하는지 알겠네요
전 가끔 출근하는 전문직인데 일은 밀려있지 남편이랑 애랑 넘 힘들어서 불렀는데 진짜 애 크면 안부를래요 불편하고 기분 상하고 넘 싫네요ㅠ
IP : 122.36.xxx.161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자꾸
    '20.12.16 10:57 AM (1.241.xxx.7)

    도우미 편하게 집을 치워두고, 적당한 일만 시키게 돼요ㆍ먼가 눈치가보이는 찝찝함 ㅋ

  • 2. 원글
    '20.12.16 11:00 AM (175.223.xxx.57)

    맞아요! 진짜 딱 그 느낌이에요

  • 3. 저도요
    '20.12.16 11:13 AM (210.217.xxx.103)

    저도 그래요. 전날 제가 여기저기 다 정리하느라 힘빠지고.
    아줌마들이 원하는 거 사다 놔야하고 사다놔도 이러쿵 저러쿵 잔소리하고.
    아니 몇시간이지만 고용된 사람인데 그냥 있는 걸로 해야지 나이 어린 사람 있으면 자기가 어른 노릇 하려고 하더라고요. 어른 노릇 잔소리 들으려고 부르는게 아니라 청소를 돈 주고 외주주고 시키는 건데.
    왜 자기 입장이 갑자기 어른 입장이 되는지.
    친정 엄마도 안 그러는데.
    저도 전문직인데 저는 주3~4일만 일하거든요 계약을 그렇게 해서. 그래서 쉬는 날 그냥 울면서 제가 해요.
    원장도 하지 않는 잔소리 청소하러 오시는 분께 듣기 싫어서.

  • 4. -_-
    '20.12.16 11:15 AM (119.65.xxx.59)

    바로 그거죠.
    선을 넘어도 너무 넘고,
    무슨 물걸레질 한번에 한몫챙기려는 심산...
    심지어 다림질은 부탁도 못하겠더라구요.
    믿고 몇개월, 아들 신생아일 때 집안일부탁한 아줌마는
    와... 고기 쌀 굴비... 정말 눈에 보이게 없어지더군요.

    어릴 적에 우리집 와주셨던 아줌마는 정말 잘해주셨는데...
    빈정상하고 짜증나서 절대 집에 안들여요.
    정말 많이 바쁘지만
    최첨단으로 가전제품 구비해두고
    남편이랑 둘이 열심히 집안일 합니다.

  • 5. ㅇㅇ
    '20.12.16 11:28 AM (211.194.xxx.37) - 삭제된댓글

    저도 그래서 나를 도와줄 가전제품 풀셋팅 했네요.

  • 6. 하아...
    '20.12.16 11:44 AM (59.9.xxx.109)

    남편이 결벽증에 가까워서 도우미 쓰는데요
    딴집에 뭐가 있더라 뭐가 있더라 계속 가전을 사래요~ 우리집에 잇는 가전으로도 넘치거든요
    식기세척기12인용, 다이슨유선1, 다이슨무선3, 로봇청소기1, 회전물걸레1, 밀대2, 손걸레많이, 전동건조대, 스타일러
    그런데~ 제습기를 또 사래요~ 밀대를 **꺼로 사라고~
    손걸레 2장인데 세탁기 돌리고...
    그래도 배구수에 빨간 물때가 ㅠㅠ
    34평 2식구 살다 최근에 재대한 아들와서 3식구 됐는데
    2식구 살때도 일 많다고~ ㅠㅠ
    편의점 알바보다 일을 더 안하려는거 같은 느낌

  • 7. 그래서
    '20.12.16 12:14 PM (211.36.xxx.240)

    이제 점차 청소 전문회사 서비스를 이용하게 될거 같아요. 미국사는 제 친구집은 일주일에 한번 정도 창소회사에서 여러명이 우르르 와서 분업으로 후다닥 창소하고 우르르 간대요.. 그런 시스템이 좋을거 같아요.

  • 8. 저요
    '20.12.16 12:33 PM (182.227.xxx.92)

    사람이 와서 이것저것 만지고 이 소리 저 소리 하는 걸 못견디겠어요. 팔이 부러져도 제가 치우고 맙니다 ㅠ,ㅠ

  • 9. 원글
    '20.12.16 12:56 PM (175.223.xxx.57)

    ㅠㅠ 공감 감사합니다
    210님 근무시간 정해져 있어서 부럽네요
    의료쪽 전문직 넘 부러워요
    전 가끔 밤샘이 필요한 문과전문직이에요 ... 애가 어리니 덜 벌고 덜 쓰자 하고 있네요
    저도 어플로 부르는 청소업체로 했는데 기분 상하네요
    너무 화가나 어른한테 대응한 저도 기분이 안좋고 그래요 ...
    네 팔이 부러져도 제가 치우고 말고 집 더러운데로 놔두는게 좋은것 같아요 비싼 돈주고 이게 뭐하는건지 모르겠어요 ㅋㅋ

  • 10. 원글
    '20.12.16 1:15 PM (122.36.xxx.161)

    진짜 일 쉬는날 하루라도 편하자 불렀는데
    어려서 뭘로 보는지 불쾌해요

  • 11. 맞아요
    '20.12.16 1:29 PM (116.39.xxx.132)

    미국살때 메이드서비스 부르면 5명정도 와서 1시간에서 1시간반안에 후다닥 창문. 창틀. 후드까지 다 닦아주고 갔어요. 전 고정도만 집 비워주면 호텔처럼 깨끗이 변신해있었어요. 회당 백불정도.

  • 12.
    '20.12.16 2:35 PM (122.36.xxx.161)

    너무 메이드 서비스 너무 좋네요..이게 훨 나을듯요...

  • 13. ,,
    '20.12.16 3:02 PM (112.152.xxx.35)

    저는 도우미 오실때마다 티스푼이 그렇게 없어졌어요. 한동안 안오실때는 없다가 오시면 또 한개씩 없어지고..
    사람 여러번 바뀌어도 거의 그렇더라구요.
    가져가신다는게 아시고 설겆이하고 개수대에 음식물 쓰레기 담을때 잘 딸려가는것같더라구요.
    빨리빨리하시다보니..
    애들 어릴때 여러분 다녀가시다가 코로나로 1년째 제가하고있는데 집이 이렇게 정돈되었던적이 없어요.
    청소는 어찌되는데 겉보기에 깨끗하다보니 정리를 제 스스로 덜하게 되는 부분도 있었더라구요.

  • 14. ,,
    '20.12.16 3:04 PM (112.152.xxx.35)

    저도 어리다보니 참 많은 일들이 있었더랬어요ㅋㅋ
    가구 맘대로 옮기시는 이모님..
    살림 잔소리하시는분..
    시키지도 않은 일(본인이 꽂히신 일) 해놓고 시간없다고 집안일 남기고 가시던분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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