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뉴욕 간호사에백신첫투여 캐나다도 접종 개시
유혜림 기자입니다.
[리포트]
미국의 첫 코로나19 백신이 간호사의 팔에 투여되자, 사람들이 환호합니다.
1호 접종자로 90세 노인을 선정한 영국과 달리, 미국은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여온 의료진에게 가장 먼저 투여했습니다.
샌드라 린지 / 간호사
"그동안 많은 아픔, 상처, 고통, 죽음을 지켜봤습니다. 백신을 접종하니 안심이 됩니다. 긴장하진 않았습니다."
미국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예방접종이 시작됐습니다. 뉴욕을 비롯해 290만회 분량의 백신이, 위스콘신, 텍사스 등 각지역 병원 등으로 배송됐습니다.
미국의 코로나19 누적 사망자가 30만 명을 넘어선 가운데, 보건당국은 내년 2월 말부터 일반인 접종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앨릭스 에이자 / 美 보건복지부 장관
"우리는 이미 충분한 백신을 갖고 있습니다. 내년 6월 말까지 희망하는 모든 미국인에게 백신을 접종할 수 있습니다."
화이자 측은 "미국 정부가 내년 2분기에 1억회분 추가 구매를 요청했다"며, "계약이 성사되도 3분기부터 공급이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같은 날 캐나다도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했습니다. 캐나다는 내년 3월까지 300만명을 접종하고, 9월까지 대부분의 국민에게 접종을 마칠 계획입니다.
1. 네
'20.12.15 9:15 AM (116.125.xxx.188)알겠어요
우린 정은경청장님이 계셔서 믿고 기다릴께요2. 추장관님팬
'20.12.15 9:18 AM (210.179.xxx.97) - 삭제된댓글미국과 영국은 나라의 방역시스템이 거의 죽었다고 봐야해요.
코로나확산을 잡지도 못하고 있어요.
그러다 보니 백신을 국민에게 투여하는 반강제적인 방법을 쓸 수 밖에 없어요.
근데 읏긴건 백신을 우리나라 사람들처럼 백퍼 신뢰하지 않아요.
독감백신도 일부러 안맞는 나란데요 뭐.
각각의 나라별 국민성이 달라요.
우리나란 국민성이 뛰어나고 문정부도 대처를 잘하고 있어서 정부와 질병청을 믿고 높은 시민의식을 가진 우리가 최대한 협조해주면 코로나가 잘 잡힐거라고 생각되요.
(똑같은 내용이 올라오네요. 밑에 글에 썼던 제 댓글 그대로 복사해요.)3. 막상 미국의
'20.12.15 9:22 AM (175.212.xxx.152)간호사들은 불안해서 안맞겠다는 사람들이 많은데....
지난주에 각 병원에서 맞을지 안 맞을지 서베이 돌렸는데 생각만큼 환영하는 분위기 아닙니다.
UCLA 간호대 교수도 화이자 백신 2차 접종 후 태어나서 가장 높은 열이 이틀 지속되어서 부작용에 대해 의학 저널에 발표도 했죠.
40년간 접종한 독감백신은 못 믿겠다던 사람들이 급히 만들어 처음 접종하는 코로나 백신에 열광하는 건 누가 봐도 이상하지 않나요?4. ㅇㅇ
'20.12.15 10:20 AM (110.11.xxx.242)부작용없이 접종 성공하기를 빕니다~
더이상 불안감없이 생활하고 싶넹ᆢㄷ5. 미국은
'20.12.15 10:25 AM (115.164.xxx.62)감염자가 너무나 많아 이것저것 생각할 겨를도 없겠어요.
안맞겠다고 하는 사람도 많을것 같은데 효과가 잘 입증되어서
더 많은 사람이 구제되기를 바랍니다.6. 신문
'20.12.15 1:01 PM (110.70.xxx.104) - 삭제된댓글신문 1면에 내서 광고하듯 백진 접종을 독려하는건
코로나 백신을 신뢰하고 맞겠다는 사람들이 적어서죠
이럴때 정치인(대부분 부자들)들이 나서서
우리나라 대통령들 재래시장 떡볶이 사먹으면 사진 찍듯이
미국 한국 외국? 정치인들이 줄서서 언론사 불러놓고 코로나 백신을 맞아야하는데
그 정치인들도 코로나 백신 맞기 싫어하니 자원한 간호사가 1호라며 ...
우리나라 복지부장관과 질본청장도 얼마전까지 인플루엔자 백신도 안맞았었는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