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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택이면 지금 엄청 불안할거같긴 해요

이해해요 조회수 : 6,484
작성일 : 2020-12-13 20:25:13
알바들에게 휘말리고 욕심에 들떠 정부 욕하는게 아니라
하루하루 조바심이 나는거죠
집값이 하루가 다르게 가파르게 올라가니까요
고점이라고 영끌하지 말라하지
이사는 곧 가야하지
내가 살고싶은곳에서 갑자기 멀어지고
생각도 못한 동네에서 찾아봐야 한다거나 하면
뭔가 나만 망한거같고
스트레스 진짜 너무 심해요

대통령지지도 마음의 여유가 있어 나오는거 아닌가
한다리 건너라 편안히 말하는거 아닌가

집사려다 전세 2년 더 연장해보니 그심정도 너무 이해되네요

IP : 211.205.xxx.62
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0.12.13 8:27 PM (211.193.xxx.134)

    지금은 투기꾼들이 제일 불안한 때죠

    미치도록 불안할 겁니다

  • 2. ..
    '20.12.13 8:29 PM (116.37.xxx.65)

    무주택자는 지금 덜 나쁜 선택을 할 수 밖에 없어요
    부동산은 내가 참여하고 싶지 않다고 해서 안할 수 있는
    시장이 아니에요.

  • 3. 아마
    '20.12.13 8:29 PM (210.178.xxx.44)

    영끌까지 해서 갭투자로 여러채 사놨는데 임대가 저렇게 좋으면 나중에 임차인 못구하고 연쇄부도 나면 어쩌나... 걱정될껄요.

  • 4. ㅁㅁ
    '20.12.13 8:30 PM (121.130.xxx.122) - 삭제된댓글

    무주택이지만 전혀 ,,,
    다들 정신질환자 같아요
    언제부터 100퍼가 자가인가요?
    왜 하나같이 그 놈의 닭장같은 아파트여야 하구요

  • 5. 음...
    '20.12.13 8:30 PM (182.222.xxx.182)

    집이 있어도 불안하죠.
    하루아침에 뻥 터질수도 있으니까요.
    있어도 없어도 불안하니 참 한번도 겪어보지 못한 나라는 맞는듯 싶어요.
    공수처법은 그렇게도 잘 통과시키면서 세월호 진상규명 같은거에 대해선 왜 미적 거리는지
    궁금합니다. 국민의짐 핑계는 그만대길. 우파 독재더 지겨웠었는데 좌파 독재도 진짜
    짜증납니다. 온갖 규제 투성이네요.

  • 6. 재산세제로
    '20.12.13 8:31 PM (125.177.xxx.100)

    무주택이지만 전혀 어차피 없는데 무슨 걱정

  • 7. 휘둘리지말고
    '20.12.13 8:32 PM (119.69.xxx.110)

    당장 사야될거아니면 조금만더 참으면 좋은 소식있을거예요
    집값 반드시 내려갑니다
    정부를 믿으세요

  • 8. @@
    '20.12.13 8:35 PM (182.214.xxx.15)

    지금 영끌한 사람들이 제일 불안할거 같은데요.
    제주위에 근래 집샀다는 사람들 거의 영끌이던데요.
    자기가 매수한 가격보다 몇천 낮은 호가보고
    멘붕왔다는 지인도 있어요.

  • 9. . .
    '20.12.13 8:37 PM (49.164.xxx.159)

    영끌한 사람이 제일 불안하죠.

  • 10. 지나가다
    '20.12.13 8:38 PM (125.176.xxx.90) - 삭제된댓글

    읍면 시골분들이 도시사람들 주거에 대해 뭘 알겠어요

  • 11. 아 이젠
    '20.12.13 8:43 PM (223.62.xxx.62)

    그만 좀 하세요
    쥐 날라 그래요

  • 12. 글쿠나
    '20.12.13 8:45 PM (223.38.xxx.34)

    댓글보니 대깨문은 임대주택 기다리는 무주택자들인가 봄.
    재산세 제로면 일도 안하고 수입도 없다는 건데 나라미 받아먹고 사나 봄.
    좀 안됐네 문재인 지지할 만하네..

  • 13. ....
    '20.12.13 8:47 PM (61.83.xxx.150)

    무주택자이지만
    걱정되지 않아요.
    뭐 어찌 잘 될 것 같아요

  • 14. ...
    '20.12.13 8:47 PM (39.7.xxx.254)

    투기꾼 걱정을 여기서 왜 하나요? 이미 자산 불릴만큼 불렸고 현 정부가 정책 내놓자마자 허점 찾아 잽싸게 빠져나갈 구멍 찾는 얍쌉한 인간들인데요. 진심 걱정해줘야 할 대상은 무주택자들이나 영끌족들이죠. 저 포함 무주택자들의 상실감 장난 아니고 우울증에 시덜리는 사람도 많아요. 정말 답이 앖는 상황이라..

  • 15. ㅍㅎㅎ
    '20.12.13 8:54 PM (122.36.xxx.22) - 삭제된댓글

    무주택보다는 영끌러들이 불안하겠죠.
    다주택자들은 오히려 편안함
    친정 다주택으로 어쩌다 4채였는데 한채 자가,
    이번에 3채 자식들한테 증여해서 세금걱정 덜었구요.
    자잘한 송파쪽 빌라들 임대등록해서 월세 나오고 생활비 해결중
    정부가 다주택자들을 너무 단순하게 대처했어요
    무주택자분들은 기다려야 되는 시점

  • 16. 당연
    '20.12.13 8:56 PM (211.231.xxx.126)

    우린 1주택자 이고
    내년쯤 평수늘려 좀 여유있게
    살려던 꿈이 날아가게 생겨서 속상해요
    우리도 이런데
    무주택자들 그 초조한 심정은
    오죽하겠나요 타들어가죠
    대통령 잘못 뽑은 댓가가
    이리 큽니다

  • 17. 투기꾼들 기둘려
    '20.12.13 9:03 PM (85.255.xxx.112)

    투기꾼들이 제일 불안하죠.

    무주택자들이야 임대주택 250만 가구 왼성되며전세가격 저절로 내려갈텐데 뭐가 걱정인가요.
    서민들이 왜 투기꾼들.집값 받쳐주는 일을 해야합니까?

    우리나라 주택공급율 120% 이고 무주택 비율이 50%.
    정부정책은 다주택자들이 집 내놓게 만드는 방향으로 나가야합니다.

  • 18. ㅋㅋㅋㅋㅋㅋ
    '20.12.13 9:16 PM (175.223.xxx.172)

    실패!!

  • 19. 문프는 믿지만
    '20.12.13 9:17 PM (218.236.xxx.115) - 삭제된댓글

    민주당은 그다지....그저 문프 편히 가시게끔 응원할 뿐....
    대통령 하나 바뀌었다고 다 바뀌나요?
    저도 1주택자지만 지금 주택가격 급상승 미친 거 맞아요.
    윤미향이나 김현미같은 자들 면상 꼴도 보기 싫고...
    문프옆에 이리 전문가가 없나 싶고.
    국민의 짐은 예전에 이미 포기했고, 민주당은 대승적인 정책좀 들고 오길... 청년들좀 살리자 제발.

  • 20. ㅇㅇ
    '20.12.13 9:17 PM (223.62.xxx.195)

    뭐가 불안해요

    대출받은것도 없는데 ㅎㅎ

  • 21. ..
    '20.12.13 9:21 PM (39.7.xxx.227)

    무주택자가 아니라 갭투기꾼들이 제일 불안할거고 그 다음이 영끌해서 대출 최대로 받아 집 산 사람이죠

  • 22. ㅇㅇ
    '20.12.13 9:24 PM (223.62.xxx.195)

    저 무주택자인데요 어느정도 현금있고 빚하나도 없는상태예요. 근데 걱정은 없네요 ㅡㅡ
    맘편히 삽니다

  • 23. ...
    '20.12.13 9:31 PM (85.1.xxx.10)

    해외 살아도 복장 터짐. 내가 국내에 있는 무주택자였다면... 상상도 하기 싫네요.

  • 24. ↑↑↑↑↑
    '20.12.13 9:37 PM (125.177.xxx.100)

    윗분 왜이리 오바??
    해외에서 그냥 잘 사세요

  • 25.
    '20.12.13 9:38 PM (121.129.xxx.84)

    강남집값 50억 찍는날와야 정신차리고 집 살건지..폭락은 없고 조정장은 있겠지요~ 그때도 임대주택 살면서 맘편할수 있을런지..

  • 26. 저기요~
    '20.12.13 9:39 PM (175.223.xxx.172)

    무주택자들보다 투기꾼들이 더 불안할꺼라는데요

  • 27. ...
    '20.12.13 9:43 PM (223.62.xxx.190)

    참나, 임대250만호 완성돼서 전세값 안정될때까지 어디에 사나요?
    길바닥에 나앉나요?

    지을지 안지을지 기약도 없는 임대를...

    82무주택자들 대다수는 본인 힘으로 전세나 매매를 할수 없는 취약계층인가봐요.

    그래서, 정부의 부동산정책을 지지하나보네요.

  • 28. 어이상실
    '20.12.13 10:06 PM (58.120.xxx.107)

    헐, 요즘 신도들하고 알바들 엄청 풀렸나봐요.
    지금 무주택자들은 불안이 아니라 피를 토하는 심정일 겁니다,

  • 29. ...
    '20.12.13 10:07 PM (121.180.xxx.60)

    집값 올려줬으니 좋아야 할텐데 왜 전 좋지만 않죠.
    오르면 뭐하나싶고 다른 데는 더 올랐으니...
    그리고 정말 집 안샀다면 저도 우울증 왔을듯.
    그 분들 심정 백배 이해해요.

  • 30. ㅇㅇ
    '20.12.13 10:33 PM (58.227.xxx.223)

    헐, 요즘 신도들하고 알바들 엄청 풀렸나봐요.
    지금 무주택자들은 불안이 아니라 피를 토하는 심정일 겁니다,
    2222222222

  • 31. 루루
    '20.12.13 10:37 PM (119.70.xxx.204)

    임대250만호가 절대 지어지지않는다에 500원겁니다

  • 32. .....
    '20.12.13 10:42 PM (112.152.xxx.246)

    어찌어찌하다 무주택이 됐어요.
    하나 있는 집 팔고 전세왔는데......
    남편이 동의를 안해서 적기에 집을 못사고...가격은 그뒤로 더 치솟아서
    이제 엉망진창이됐어요. ㅜ ㅜ
    가정마저 깨질까봐 남편탓도 못하고 답답해서 속병이 났어요.

  • 33. 저는
    '20.12.13 10:52 PM (218.50.xxx.154)

    지금 너무 맘 편한데요 .집사려면 영끌이라야..
    안사길 너무 잘했다싶어요

  • 34. 무주택자
    '20.12.13 11:20 PM (97.70.xxx.21)

    저는 화남 슬픔 자포자기 반복을 거쳐서 무념무상이에요.
    불안하진 않구요 그냥 아무생각이 없어요ㅋ

  • 35. ..
    '20.12.13 11:26 PM (211.58.xxx.158)

    투기꾼이 더 불안하죠
    내년 세금 어디 보자구요

  • 36. 제경우
    '20.12.13 11:32 PM (182.219.xxx.35)

    경기도에 집값 좀 올랐는데 그게 언젠가는 꺼질
    거품이라는 생각이 들어 별로 기쁘지 않아요.
    세금만 더 내야하고...그래도 이 정부 끝까지
    믿고 지지합니다.

  • 37. 별로
    '20.12.14 1:34 AM (175.193.xxx.206)

    무주택자들은 별로 안불안해요. 어차피 살던 전세 계속 살면서 서서히 알아본다 하네요. 지금 돈 있어도 안살거래요.

  • 38. ....
    '20.12.14 5:22 AM (223.38.xxx.190)

    무주택 이미 불안을 넘어선 포기상태입니다
    마음은 편해요.
    집값 거품 꺼질거는 알고 있고 출산율 보면 나중에 집이 남아돌 수 밖에 없어요.
    지금 거품 가격에는 살 생각 전혀 없고요.
    그냥 무능한 정부가 만든 이 상황이 짜증 날 뿐이에요

  • 39. ㅇㅇ
    '20.12.14 7:14 AM (119.70.xxx.143)

    전세가 최소4년은 계속 오를거같아요.
    집값도 오르는데 전세값까지.
    울며겨자먹기로 패닉바잉중.
    패닉바잉할 여유도 없으면 벼락거지로 망연자실할뿐

  • 40. ..
    '20.12.14 11:38 AM (211.209.xxx.171)

    얼마전 아파트 구입하려고 오래된 빌라 팔고 무주택이에요
    팔고 바로 살려고보니 부동산 시장이 이상하게 공중에 뜬 느낌으로 과열이상이에요
    제가 들어갈 타이밍은 아닌것 같아서 관망 중이에요

    불안하지 않아요
    빌라 최고가에 팔아 현금 충분하고 전세 재걔약해서 걱정 없어요
    올해 수능 본 자식이 있는데 인구감소를 피부로 느꼈어요
    임대주택도 좋다고 하고 내 후년까지 여유 있게 관망할 거에요

    불안하기는 영끌해서 집사긴 분들이 더 하시겠죠

  • 41. ddd
    '20.12.15 12:04 AM (119.70.xxx.143)

    위에분 그러다 나중에 벽칩니다. 누가누굴 걱정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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