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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사주에 몃살부터 핀다

highkick12 조회수 : 3,206
작성일 : 2020-12-13 20:13:47
혹시 사주에 몃살부터 핀다
그때 좋은대운이들어서 하는일이 대박날거다 아님 인생이 전보다는 나을꺼다

이런말 들으신분 그렇게되셨는지 궁금해요
IP : 125.186.xxx.1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ㄹㄴㄴ
    '20.12.13 8:22 PM (121.165.xxx.46)

    아니요. 전혀 아니었어요.

  • 2.
    '20.12.13 8:23 PM (121.167.xxx.120) - 삭제된댓글

    51세부터 핀다고 했어요
    여왕이 부럽지 않은 생활 할거라고 했어요
    직장 다니다가 48세쯤 퇴직하고 51세쯤 아이도 대학 입학 하고 경제는 변하지 안맜지만 몸도 마음도 편해졌어요
    아이 취직하고 결혼하고 60세부터는 인생에 대해 어느 정도 포기하고 아이 교육비나 생활비가 저축으로 연결 되니 안정된 생활 하고 있어요 그동안 양가 부모님 아프시다가 다 돌아 가시니 돈도 에너지도 신경도 안써도 되니 마음이 편해졌어요
    사람마다 운의 크기가 다르다 하니 팔자가 폈다고 하는게 요정도구나 생각하고 있어요
    빚없고 30평대 아파트에서 살고 자식은 자기 알아서 앞가림 하고 잘 살아요

  • 3.
    '20.12.13 8:23 PM (125.181.xxx.200)

    저 첫애 낳고, 진짜 결혼생활 힘들어 찿아간
    철학관할아버지가, 조금만더 견디라고하셨는데,
    도대체 얼마냐고 했더니,
    장장 15년 ㅠㅠ 말이냐,방구냐.속으로 잔뜩
    진짜 실망하고, 돌아왔는데,
    살다보니 지금이 딱 15년 됬어요.
    그런데 지금 진짜 속편하게 살고있네요 그당시 저를
    괴롭히고 피곤하게했던것들이 그냥 대충
    정리됬고, 큰일이 두번 그사이 있었는데,
    결과적으로 저에게 도움이 됬더라구요
    제가 포기할건 다 포기하고,
    지금 세상 편해요.

  • 4. 마나님
    '20.12.13 8:35 PM (175.119.xxx.159)

    52세부터 좋아진다고 했는데ㅠ
    좋은듯했는데 집도 마련하고 이젠 걱정도 할일없고
    이제 좀 살꺼 같다공 믿었는데 ㅠ
    느닷없이 암환자가 되었네요 ㅠ

  • 5. 남편
    '20.12.13 8:56 PM (1.231.xxx.117)

    20대에 본 사주 과거 귀신같이 맞추고 40대 다 날려먹고 50부터 돈들어온다 그랬는데 다 맞았어요
    사주 신봉자 절대 아니었는데 어느정도 믿게 된 계기가 되었어요

  • 6. 하...
    '20.12.13 9:17 PM (72.234.xxx.162)

    70이나 돼야 고목나무에 꽃핀대요 근데 또 79세에 죽는다고 그 소리 듣고 진짜 화나더군요
    근데 사주랑 제가 살아온 거랑 비교해보면 맞는게 없어서 내 운명 내가 개척하며 살았구나 위로하고 사주에 나온 말 그냥 듣고 넘겼네요

  • 7. ...
    '20.12.13 10:06 PM (211.201.xxx.88)

    결혼에 관련돈건 안맞았는데,
    금전적인건 큰틀은 맞았어요.
    48부터 일이 풀려 51에 안정된다고 했던거
    딱 맞았어요.
    54부터 죽을때까지 확~~~~ 치고 나간다고 해서 기다리고 있어요
    ㅎㅎㅎ

  • 8. 영통
    '20.12.13 10:46 PM (106.101.xxx.147)

    조금 비슷.
    그 때 안 믿었는데 ..좀 신기해요.

  • 9. 지나고
    '20.12.14 3:59 PM (218.38.xxx.119) - 삭제된댓글

    보니 대운들어온다 했던때 좋은일 생기고 재산도 커졌고 흔히 발복한다 이말이 뭔지 알았어요
    아주 어렸을때 엄마가 어디가서 물어보면 제가 잘된다고 했다는데 그런말 믿고 막살까봐 말 안했다 하더라구요
    전 좀 잘 맞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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