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뭐라고 대답해줄까요

허허 조회수 : 2,619
작성일 : 2020-12-13 20:06:42
식사 후 혼자 멀찍이 앉아서 핸드폰을 보고 있습니다.
다섯살 딸 아이가 한참만에 제게 와서 안기며
이렇게 말을 해요
"엄마 혼자 있지 말아요"
하... 꿀 같은 휴식을 접어야하는구나 싶어서 핸드폰을 내려놓고 물었어요.
" 왜애..."
"엄마 외롭잖아요. 혼자 있으면"
@@
IP : 109.38.xxx.201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ㅋ
    '20.12.13 8:08 PM (115.138.xxx.194)

    아드레날린 분비됐으니 이득~^^

  • 2. 요녀석이
    '20.12.13 8:08 PM (109.38.xxx.201)

    답글을 기다리고 앉아있어요. 한글을 이제 막 깨쳤거든요.

  • 3. ....
    '20.12.13 8:08 PM (223.38.xxx.147)

    고오맙다.

  • 4.
    '20.12.13 8:10 PM (175.127.xxx.153)

    우리 @@이 엄마랑 놀고싶구나

  • 5. ㅋㅋㅋㅋ
    '20.12.13 8:10 PM (109.38.xxx.201)

    아드레날린 분비됐으니 이득 ㅋㅋㅋ 읽고 한마디도 이해를 못해요 ㅋㅋㅋㅋㅋㅋ 고오맙다 읽더니 누가요??? 이러고 있고

  • 6. ...
    '20.12.13 8:11 PM (211.227.xxx.118) - 삭제된댓글

    미소가 절로 나네요.
    건강하게 잘 자라려무나.

  • 7. 아마
    '20.12.13 8:11 PM (210.178.xxx.44)

    우리 ♡♡이랑 엄마는 따로 있어도 늘 마음이 함께라서 엄마는 외롭지 않아.

  • 8. ...
    '20.12.13 8:13 PM (211.227.xxx.118)

    엄마를 안아주세요

  • 9. ㅎㅎ
    '20.12.13 8:14 PM (121.168.xxx.142) - 삭제된댓글

    가끔 혼자도 있어야
    같이 있는 것이 더 행복한 걸 알게 된단다
    그니까 엄마가 혼자 오오~~~래 있을수록
    더 행복해지는겨 딸~ㅋ

  • 10. ...
    '20.12.13 8:14 PM (211.250.xxx.201)

    외로운게 소원이야

    (죄송
    애둘 둘키우면서 진짜 심심해보는게소원ㅠㅠ)

  • 11. 아 웃겨 ㅋㅋㅋ
    '20.12.13 8:20 PM (109.38.xxx.201)

    더듬더듬 읽고 있으니까 첫째 아이가 와서 읽는걸 방해하니 이렇게 말하네요 "하지마 나 지금 엄마친구들이 해준 이야기 읽고 있는거야" 엄마 친구란 말에 빵 터졌는데 그 사이 둘이 싸우고 울고 떠났어요 ㅜㅜ 하.....

  • 12. ...
    '20.12.13 8:21 PM (220.75.xxx.108)

    아 귀여워요 ㅋㅋ
    떨어져있다가 만나면 더 반가운거라고 말해주고 싶네요.

  • 13. 흐흐
    '20.12.13 8:25 PM (182.224.xxx.119)

    ㅋㅋㅋㅋ 엄마도 딸도 왤케 귀엽죠?
    고오맙다-누가요? ㅋㅋㅋㅋㅋ
    엄마 친구 ㅋㅋㅋㅋ 아 너무 귀엽잖아요!

    "고마워. 우리 ㅇㅇ이 그렇게 생각했구나, 엄마가 외로워 보였구나. 엄마는 생각하고 있었어. 엄마가 외로우면 ㅇㅇ이한테 말할게." 정도로 담백하게 대답해 줄 것 같아요.

  • 14. 이렇게 읽어요
    '20.12.13 8:35 PM (109.38.xxx.201) - 삭제된댓글

    고마워 우리 이응이응이 그렇게 생각했구나

    그래요 ㅋㅋㅋ 는 크크크 라고 읽네요. 신기 ㅎㅎ

    (제 눈에나 귀여운 얘기 자꾸 써서 죄송한데 그래도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ㅎㅎ)

  • 15. 귀여워요
    '20.12.13 10:09 PM (82.1.xxx.72) - 삭제된댓글

    제 딸은 제 생일에 오늘은 엄마 생일이니 엄마가 좋아하는 거 해줄거야? 했더니 당연히 그렇게 한대요. 그래서 아싸 오늘은 자기 방도 좀 치우고 말도 잘 듣겠지 했는데 조금 있다 오더니 엄마 이리와 봐 하는 거예요. 왜 엄마 밥해야 하는데 방 좀 정리해 주면 어때? 그건 아니고 어드벤쳐를 해야 한다고..아니 어드벤쳐면 방이 난장판이란 얘긴데 ㅠㅠ 엄마 하고 싶은 거 해준다며? 했더니 오늘은 특별히 엄마가 좋아하는 동물들과 함께 하는 어드벤쳐라며 눈을 동그랗게 뜨고 엄마 너무 좋지? 하는데 빵 터졌어요 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44939 공수처법 개정안...'잘된 일' 39.6% vs' 잘못된 .. 57 잘못된 일 2020/12/14 3,428
1144938 내돈내산 추천 13 ... 2020/12/14 5,254
1144937 김어준의 뉴스공장 주요내용 12월14일(월) 4 ... 2020/12/14 895
1144936 하루에 한숨 몇 번이나 쉬세요? 8 2020/12/14 1,699
1144935 층간소음에 전혀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제 직업은 무엇일까요 19 .. 2020/12/14 6,608
1144934 테슬라 변호사가 윤석렬 대리인이라네요 12 ㅅㅈㄱㅈ 2020/12/14 5,329
1144933 조성진 좋아하시는 분 이거 보세요 8 푸른바다 2020/12/14 2,331
1144932 코로나 영업중단땐 임대료도 중단 법안 발의하네요 55 ㅇㅇ 2020/12/14 5,931
1144931 터키 황당, 어제 82만명을 신규확진자로 발표 6 ㅇㅇ 2020/12/14 5,782
1144930 이 세상에 돈과 연결되지 않은 일 뭐가 있나요? 8 2020/12/14 2,472
1144929 직감 느낌 꿈..이런것 믿으세요? 펑 11 직감 2020/12/14 4,264
1144928 결혼을 안 한 것이 기도응답아닐까요 16 자두 2020/12/14 5,073
1144927 오늘 너무 추워요. 단디 껴입고 나가세요 4 2020/12/14 3,648
1144926 스텐 팬 추천부탁드려요 3 ㅇㅇ 2020/12/14 981
1144925 최선을 다해도 안되면 8 2020/12/14 1,388
1144924 수시러들은 지금 뭘 하면 좋을까요? 3 고3맘 2020/12/14 1,546
1144923 이윤기의 그리스 로마신화 오디오북 무료 연재-12.20까지 2 꿀잠 2020/12/14 1,413
1144922 네플릭스 영화 추천 11 영화 2020/12/14 6,388
1144921 코로나로 시간이 더 빨리간다는 느낌.. 9 2020/12/14 2,558
1144920 나이키 스웨이드 운동화 신발 세탁하려고 하는데 질문 드려요 1 올리브 2020/12/14 1,183
1144919 길냥이집ㅡ 종이박스에 뿅뿅이 감아도 될까요? 18 길냥이요 2020/12/14 1,828
1144918 국가장학금 심사결과 통보해줄때요. 4 국장 2020/12/14 1,664
1144917 경기도 전체 학교 수업중단 원격수업인가요? 2 2020/12/14 2,211
1144916 인생 최고 몸무게 찍었네요. 10 우째 2020/12/14 5,135
1144915 지역난방요 뭐가 맞는걸까요? 3 ㅇㅇ 2020/12/14 1,3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