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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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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우리아파트 실화 (김장)

... 조회수 : 27,466
작성일 : 2020-12-13 15:05:38
아파트 음식물 쓰레기 버리는곳에 아이스박스 테이핑한 그대로 주소만 떼고

누가 버리고 갔어요 . 할머니들이 뭔가 싶어 박스 열어보니

김장김치 그걸 아까우니 아파트 노인정에서 먹자 해서 들고 갔는데

박스 김치 아래 봉투도 있었는데 20만원이 들어 있더래요

그래서 그날 수육사서 김치랑 잘드셨다고 부녀회 회장 아줌마가 작년일이라 말한다고 하시네요. 김치 자녀가 며느리가 싫어하면 절대 보내지 마세요
IP : 223.39.xxx.189
10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ㅎ
    '20.12.13 3:06 PM (211.206.xxx.149)

    돈은 돌려줬어야하는거 아닌가?

  • 2. 정말요?
    '20.12.13 3:06 PM (183.98.xxx.95)

    세상에 그런일이?

  • 3.
    '20.12.13 3:07 PM (121.131.xxx.242)

    돈은..cctv돌려보면 다 나올텐데요.

  • 4.
    '20.12.13 3:07 PM (220.116.xxx.125)

    ㅎㅎㅎ님 주소는 떼었다고..

  • 5. 그야
    '20.12.13 3:09 PM (118.235.xxx.156)

    우리 시모도 제가 보낸 미역 박스도 안 뜯고 남 다 줬대요.
    받은 분이 시아버지 초상에 와서 제가 나눠주라고 보낸? 미역 잘 받았다그래서 알았어요.
    그거 기장미역이었고 같이 백화점 상품권 넣을까 말까 했어요.
    시모가 입맛이 헐인데 마트에서 오뚜기 미역 얼마 하지도 않는데 왜 보내냐 싶었대요.

  • 6. 그야
    '20.12.13 3:10 PM (118.235.xxx.156)

    그 이야기는 왜 했냐면 초상에서 남이 미역 맛있다는 소리 듣고 샘이 나가지고 마트 일이천원 미역이랑 다른 미역있는지 몰랐다고 저한테 다시 보내달라고 해서요. 미역가게 연락처주고 땡

  • 7. 돈을
    '20.12.13 3:12 PM (39.7.xxx.204)

    머하러 돌려줘요. 아까운 음식 버리니 자기 복도 못 챙겨받는 건데요.

  • 8. 돈은
    '20.12.13 3:14 PM (211.206.xxx.149)

    있는지 몰랐으니 주인 안돌려주고 가진건 절도아닌지??

  • 9. 사실
    '20.12.13 3:14 PM (223.39.xxx.36)

    분리수거 해야 하는데 그냥 버렸으니 찾지도 않을거고 버린건데 싶어서 부녀회장이 수육 주문하고 노인정에서 드셨데요.

  • 10. 아파트
    '20.12.13 3:14 PM (223.39.xxx.198)

    마당에는 시시티비 없는경우 많아요. 주소 없으면 못찾아요.

  • 11. 유리
    '20.12.13 3:15 PM (118.235.xxx.156)

    돈은 줘야지요. 그거 형사처벌 당해요.
    잘못하면요. 20만원 주웠는데 은행에서 100만원 뽑은 증거 들이대면 100만원 물어줘야해요.
    주변에 당한 사람있어요. 경찰에 지갑주워줬는데 더 내놓으라고...

  • 12.
    '20.12.13 3:16 PM (221.164.xxx.166)

    아무리 받기 싫은거 받았다 해도
    개봉도 안하고 그대로 버리다니,,,,
    열어서 나눔이라도 하시지......

  • 13. 그러게
    '20.12.13 3:16 PM (223.38.xxx.237) - 삭제된댓글

    받기 싫은데 왜 줍니까요. 서로 피곤해요

  • 14. ..
    '20.12.13 3:20 PM (116.32.xxx.238) - 삭제된댓글

    며느리가 아니고 뇌물일 수도 있지 않을까요?
    부장님 사장님..근데 사모가 감히 김치를 줘?그러고 버린..
    시어머니가 며느리한테 김치 안에 20만원을 숨겨서 줬을까요

  • 15. 버린거잖아요
    '20.12.13 3:20 PM (223.38.xxx.102)

    나중에 땅을 쳤겠죠

  • 16. 주소는
    '20.12.13 3:23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떼었어도

    수소문 했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돈이 있었다면요.

    며느리인지 딸인지 그거 싫어서 버렸다는 그 스토리는 차치하고

    그걸로 고기 사서 먹었다는게 말이되는 스토리인지.....

  • 17. 어느집인지
    '20.12.13 3:25 PM (218.101.xxx.154)

    딸인지 며느린지 올해김장은 안버렸겠네요..ㅋㅋ

  • 18. ...
    '20.12.13 3:26 PM (1.237.xxx.2)

    가치를 모르는 사람에게는
    아무리 귀한 나눔도 그렇게 쓰레기취급이예요

  • 19. 돌려줄거면
    '20.12.13 3:27 PM (218.101.xxx.154)

    그냥 조용히 돌려주면 안되죠
    공개적으로 20만원 찾아가라고 방송하고 누군지 밝혔어야함..ㅋ

  • 20. 왜 돌려줌?
    '20.12.13 3:32 PM (175.125.xxx.61)

    당사자가 버린건데...

    같은 박스에 들어 있는건데
    김치는 알았고, 돈은 몰랐어서...?

  • 21.
    '20.12.13 3:33 PM (110.15.xxx.168) - 삭제된댓글

    우리 아파트도 음식물 쓰레기통에 비닐째 투척하는 무식한
    인간이 사는데 몇번 꺼내기도하고 사진도 찍어 엘리베이터에
    붙여놓기도 했는데 지금도 진행중입니다
    버리는 식재료과일들이 지금꺼내먹어도 될 수준이라
    진짜 욕나와요
    남편도 몇번 보더니 골프장에서나 볼수있는 고급 과일이예요
    골프장 비닐째로 버리기도 하네요

    진짜 망신한번 주고 싶은데 관리소에서 절대 못하게하네요
    Cctv로 확인했음에도 안알려주네요
    아기 머리만한 한라봉ㆍ 소고기ㆍ꽂게ㆍ 고구마등
    진짜 죄받을거예요

  • 22. 김장
    '20.12.13 3:36 PM (124.53.xxx.159) - 삭제된댓글

    직접 본 이야기
    여긴 지방이라 동네 구멍가게에 김장 양념들 가는 기계가 있어요.
    저도 대형믹서기 꺼내기 번거로워 갈러 갔는데
    동네 주택 산다는 어떤 아주무니가 햐~
    보기에도 맛없게 생긴 사과랑 정체불명의 이거저거 냉동실에 짱박혔던거 같은
    냉동실에 누웠다 나온 기름에 지져진 조기들그리거 시루떡
    게다가 뭔 정체 불명의 햄쪼가리 같은거 까지 ..다 같이 때려넣고 갈아서...
    혼자서 절임배추 150포기쯤 만들어 이곳저곳 다 나눈다고..
    모르는게 약이죠.

  • 23. ...
    '20.12.13 3:46 PM (223.38.xxx.138)

    음식물 무단투기 벌금으로 퉁친거죠 뭐

  • 24. 자기
    '20.12.13 3:46 PM (121.180.xxx.60)

    복을 자기 발로 차는 인간들이 있죠.

  • 25. ......
    '20.12.13 3:49 PM (211.178.xxx.33) - 삭제된댓글

    본인이. 버린거고
    못찾게 주소도 떼버린건데
    왜 찾아줌??

  • 26. ......
    '20.12.13 4:01 PM (211.178.xxx.33)

    본인이. 버린거고
    못찾게 주소도 떼버린건데
    왜 찾아줌??
    돈도 싫어서 버렸나보지.

  • 27. ㅎㅎ
    '20.12.13 4:10 PM (124.58.xxx.227)

    뭔가 내가 버린 아이스박슨가? 하시는 분들? 아니시죠? ㅎㅎ

  • 28. 휴게소에
    '20.12.13 4:14 PM (175.193.xxx.206)

    쓰리기통에 참기름에 밑반찬에 정성스럽게 싸준 음식들 많이 버려진다네요. 저 아는 분도 너무 보자기쨔 버려져 몇개는 너무 아까워 들고왔다 함니다. 명절 풍경이죠.

  • 29. ...
    '20.12.13 4:24 PM (221.161.xxx.62) - 삭제된댓글

    추석에 차례음식 넣어주신 박스
    며느리가 귀갓길에 휴게소쓰레기통에 그대로 버리고
    아들이 집에 도착했다고 전화드리니
    박스밑에 300짜리 봉투 들었다고 잘 챙겨서
    애들 학원비에 보태쓰라고 하셔서
    난리가 난 집 알아요
    시모가 애들 키우느라 힘들다고 준 마음까지 버리고 와서...
    돈은 아까운지 휴게소까지 찾으러가고 난리났었답니다

  • 30. 아마
    '20.12.13 4:27 PM (210.178.xxx.44)

    여기서 돈은 굳이 cctv 확인해서 돌려줘야지 왜 안주냐고 부르르 하시는 분들....
    시어머니가 주신 김치 한번쯤은 버려보셨나봐요. ㅋㅋ

  • 31.
    '20.12.13 4:27 PM (183.99.xxx.54)

    전 김치순이라 누가 주는 사람도 없고 직접 담그니 그게 얼마나 정성이 많이 들어가는지 알아서 김치 선물 받으면 너무 고맙던데.......
    위에 참기름 버린다는 거 충격이네요. ㅡ.ㅡ

  • 32. 300
    '20.12.13 4:36 PM (1.233.xxx.68)

    우와 300만원
    시골에서 큰 돈일텐데 ...
    찾았을까요?

    참기름같은건 가져와서 먹어도 되는데
    버리면 백화점 식품관에 가서 더 비싼걸로 사먹나요?

  • 33. ...
    '20.12.13 4:37 PM (61.253.xxx.240)

    아니 덧글 웃기네요

    잃어버린 것도 아니고 버린거잖아요.

    그걸 왜 찾아줘여?

  • 34. .....
    '20.12.13 4:38 PM (211.245.xxx.80)

    음식물 저렇게 버리는 사람 극혐이에요.
    박스채, 통째.. 음식물 수거기 옆에다 두고 가는 사람들 진짜 정신병자같음.
    저거 제대로 버리는게 그렇게 힘든건가요?
    박스랑 김치랑 분리해서 김치만 수거통 속에 버려야죠.
    개진상들 진짜.

  • 35. .....
    '20.12.13 4:43 PM (211.245.xxx.80)

    근데 그 돈 어떻게 찾아주죠?
    음식물쓰레기 통 옆에다 주소 떼버리고 아이스박스채 김치 버리신분
    안에 돈 들어있으니 와서 가져가시고 김치 음식물 처리 다시 해주세요~
    라고 방송하고, 아파트에 대자보도 붙여놨어야 하려나요.
    쓰레기 투기한사람 프라이버시 보호 해주자고
    차량 블랙박스, 아파트 씨씨티비 돌려보면서 조용히 추적할수는 없잖아요?
    뭔 관리사무소가 경찰도 아니고.
    음식물쓰레기 투기한 사람이 돈도 버리고 갔다고 경찰 불러서 처리했어야 할까요~ ㅎ

  • 36. ㅡㅡ;;
    '20.12.13 4:47 PM (49.170.xxx.206)

    동선에 씨씨티비 한대는 있을텐데 그걸 왜 못찾아요??
    부녀회장이면 관리실 가서 cctv 한번만 돌려보면 다 찾아요.
    여기 양심에 털 난 사람 왜이렇게 많아요??
    그거 범죄예요.

  • 37. ...
    '20.12.13 4:53 PM (221.161.xxx.62) - 삭제된댓글

    잃어버린거도 아니고 버린건데 뭐가 양심에 털타령이예요?
    보내준 음식도 싫을정도인데 돈도 싫겠죠
    1.233님 못찾았어요
    명절에 휴게소쓰레기통이 얼마나 빨리 차는데요
    2~30분만에 간것도 아니고 몇시간 지나서 갔는데요

  • 38. 음식물
    '20.12.13 4:57 PM (124.53.xxx.208) - 삭제된댓글

    무단으로 버린거니 벌금 내야죠.
    돈을 왜 굳이 찾아줘야 해요?

  • 39.
    '20.12.13 4:57 PM (219.240.xxx.26)

    누구라도 안 찝찝한 사람 갖다 먹으라고 쓰레기통에 안버리고 옆에 놓아둔듯 하네요. 그런데 아무리 비싸고 맛난거라도 집에서 밥 안해먹거나 가족없으면 골치덩어리예요. 저는 가족이 많고 주는대로 잘 먹어서감사하게 받아오지만요.

  • 40. ..
    '20.12.13 5:01 PM (112.187.xxx.89) - 삭제된댓글

    버린 사람 당연히 나쁘지만, 싫다하면 보내지 말지 꾸역꾸역 보내는 사람도 나빠요.
    전 시누가 택 배폭탄 보내는데 진짜 스트레스예요. 미리 전화하면 제가 거절하니, 말도 없이 먹지도 않는거 한박스씩 보내는데 이젠 화가납니다.
    나눠주기도 쉽지 않아요. 일일이 전화해서 의사 물어보고 가져다 주거나, 만나야 하는데 요즘 같이 사람 만나는거 조심스러울 때는 진짜 썩혀 버려야하나 싶은 생각까지 드네요.

  • 41. ...
    '20.12.13 5:15 PM (121.180.xxx.60)

    음식 함부로 버리면 죄받는다는 말 맞을 거같아요.

  • 42. 12n
    '20.12.13 5:50 PM (125.178.xxx.150)

    버리지 마세요. 열어서 나눔이라도 하세요.
    음식귀한줄 모르고...

  • 43. 솔잎향기
    '20.12.13 8:58 PM (191.97.xxx.143)

    버리지말고 나눔이라도 했더라면 좋았을 것을.

  • 44. ....
    '20.12.13 9:10 PM (220.93.xxx.239)

    잃어버린거랑 버린건 다른거죠. 남의 성의 그딴 식으로 취급하는 인간은 돈이고 뭐고 쌤통입니다. 주신건 받았지만 다음부터는 안받는다고 하던가 그것도 안통하면 직접 돌려주던가 해야지 버리긴 왜버려요. 아무리 먹는데 흔해진 시대라지만 그게 뭐하는 짓이래요.

  • 45.
    '20.12.13 9:16 PM (210.100.xxx.78)

    누구라도 안 찝찝한 사람 갖다 먹으라고 쓰레기통에 안버리고 옆에 놓아둔듯 하네요. 그런데 아무리 비싸고 맛난거라도 집에서 밥 안해먹거나 가족없으면 골치덩어리예요. 저는 가족이 많고 주는대로 잘 먹어서감사하게 받아오지만요.

    청소하시는분이나 관리실에서 가져가길 바라고 박스채둔거네요

    담부턴 경로당앞에 놔주세요~~~

  • 46. ㄱㄷㄱㄷ
    '20.12.13 9:17 PM (58.230.xxx.177)

    근데 세상이 험한데 버려진 음식물 어떻게 함부로 먹을 생각을 할까요.무섭지 않나

  • 47. 돈까지
    '20.12.13 9:19 PM (1.239.xxx.128)

    버린걸로 간주!ㅎㅎ
    버린사람은
    누구에게 받은 김치인지는 모르겠지만
    아주아주 재수없다 생각하는 사람한테 받았을테고
    김치도 싫고 돈 도 싫을거같은데요?
    금덩어리를 줘도 받기싫었을거같은데요?
    돈 도 자기 손으로 버린거니
    절도죄고 뭣이기고 말 못하죠.
    그리 따지자면
    음식물쓰레기값 내지도 않고 그렇게 버린것도 잘못!ㅎㅎ

  • 48. sandy
    '20.12.13 9:44 PM (58.140.xxx.197)

    돈 안돌려준거 엄연히 말해 절도임
    형사처벌 받음 222

  • 49. 버린걸
    '20.12.13 9:44 PM (217.149.xxx.130)

    왜 주인을 찾아줘요?
    웃기는 댓글들 많네요.
    쓰레기통에 버린건데 왜 찾아줘요?

  • 50. 돈안준거
    '20.12.13 9:51 PM (223.39.xxx.150)

    절도인가요? 김치도 주인 찾아 줬어야하나요?

  • 51. ㅋㅋㅋ
    '20.12.13 9:54 PM (121.167.xxx.2)

    이십만원 노인들께 봉사한 건데 뭐가 절도예요.ㅋㅋㅋㅋ 재밌네

  • 52.
    '20.12.13 10:03 PM (222.101.xxx.249)

    방송했어도, 김치 제대로 버리라고 할까봐 안나왔을듯요.
    돈 들었다 방송하진 않을테니.

  • 53. ,,,
    '20.12.13 10:10 PM (203.175.xxx.236)

    못되쳐먹은 며느리네요

  • 54. 하하하.
    '20.12.13 10:11 PM (188.149.xxx.254)

    먹다남은 케잌 반 개 싸주는 시모. 우리가 먹다남은거 아니고 그네들 먹다 남은거임.
    냉동실에 있던거 싸주는 시모.
    아이구 더러워.
    나도 그렇게 버릴껄.

    버리는 메누리들과 울 시에미 붙여놓았어야 했건만.

    이마트에서 파는 생물고기 몇 만원짜리 회 뜨고 그대로 텍 붙여서 갔건만 요새 이런거 속여만원에 판단다 입에 날름날름 먹으면서 고따구소리를 내 앞에서 해대고.


    본인이. 버린거고
    못찾게 주소도 떼버린건데
    왜 찾아줌??
    돈도 싫어서 버렸나보지....22222222
    그걸 왜 찾아줘요? 버린건데? 웃겨.

  • 55. ......
    '20.12.13 10:12 PM (211.178.xxx.33)

    싫은 사람이 주면 버리고싶겠죠
    이해해요
    그렇다고 저렇게 버리면 어떻게합니까
    제대로 버리던지
    필요한 곳에 가져다줄수있잖아요

  • 56. 미쳤네
    '20.12.13 10:14 PM (1.225.xxx.20)

    아무리 시어머니가 미워도 그렇지
    김장김치를 어떻게 박스채 버릴 생각을 다 하지?

    저희 엄마 아는 분도
    한 번은 서울 사는 아들네 집에 가면서
    시골에서 농사 지은 작물이며 반찬 등등을 싸가지고 갔는데
    며느리가 현관에서 시어머니가 들고온 물건을 보고 쳐다도 안 보고 풀어보지도 않더라며
    서운함을 토로했다고 하네요.
    아무리 시어머니가 싫어도 사람이 그러면 쓰나요?

  • 57. 뭐..
    '20.12.13 10:22 PM (123.214.xxx.172)

    찾아야 겠네요.
    분리수거 안하고 버리면 누군가 그거 분리해야하는데
    찾아서 벌금 40만원정도 물려야죠. 완전 비양심이네요.

  • 58.
    '20.12.13 10:27 PM (106.102.xxx.228) - 삭제된댓글

    뭘 돌려줘요 ㅎㅎ 쓰레기통에 버린건데.

    쓰레기통 뒤져서 가져가는 노숙인들에게 돈이니

    달라고 할 사람들 정신이 있는건가ㅋㅋ

  • 59.
    '20.12.13 10:29 PM (106.102.xxx.228)

    뭘 돌려줘요 ㅎㅎ 쓰레기통에 버린건데.

    쓰레기통 뒤져서 가져가는 재활용인들 많은데

    돈이나 가치있는거 잘못버린거나

    쓰레기통 물건을 절도란 사람들 정신이 있는건가ㅋㅋ

  • 60. ...
    '20.12.13 10:49 PM (210.218.xxx.137)

    근데 힘들게 김장도해주고 이십만원도 주는건가요?시어머니 천사?

  • 61. ...
    '20.12.13 10:51 PM (203.175.xxx.236)

    김치 주는게 싫음 말을 하지 앞에선 받고 음식을 그대로 버려? 진짜 수준이하의 인성 더러운 며느리에요

  • 62. 절도 아녀요
    '20.12.13 10:53 PM (203.236.xxx.229)

    여기 법 잘 모르시는분들 많네요
    본인이 소유권 이미 포기
    같이 버린거쟎아요

    헌옷 수거함에 이미 넣었으면 자기옷 도로 가져가도 절도가 되요.
    왜냐. 이미 넣을때 소유권 포기한거고 소유권 이전
    누가봐도 버린거 가져온거는 처벌 안 받아요

  • 63. ....
    '20.12.13 10:53 PM (46.114.xxx.34) - 삭제된댓글

    여기서 돈은 굳이 cctv 확인해서 돌려줘야지 왜 안주냐고 부르르 하시는 분들....
    시어머니가 주신 김치 한번쯤은 버려보셨나봐요. ㅋ 22222222

  • 64. 아그참
    '20.12.13 11:06 PM (125.130.xxx.23) - 삭제된댓글

    쓰레기 제대로 분리해서 처리않고 그냥두면
    무단투기잖아요~
    신고도 하고 돈도 돌려주고 했어야.
    음식물 쓰레기장에 둔 박스를 누가 열어나 본다고
    먹을 사람 먹으라고 거기 뒀다고 생각하나요?
    신박한 사람 더러있네요

    경비아저씨들이 분리수거 뒤치닥거리나 하게 만드는 거지.

    마침 할머님이 보셨으니 그나마 먹을 만한 거라 생각되어 드셨겠죠
    젊은 사람들이라면 그냥 버렸겠죠.
    의심하면서.

  • 65. ...
    '20.12.13 11:09 PM (125.130.xxx.23) - 삭제된댓글

    돈 만 돌려주면 안되고
    김치도 돌려주고..ㅋ

  • 66. 아구구...
    '20.12.13 11:09 PM (116.34.xxx.201)

    법륜스님이 이런 말을 했었는데....진짜네요.
    자식들한테 좋아하지도 않는 김치 보내지 말라며...통째로 버린다는 말을 여러번 들었다 하시던데요.
    김치가 정말 정성 들어간 음식인데요.
    참 아쉬운 상황 부녀회아줌마가 지혜롭게 하셨네요.

  • 67. ---소설---
    '20.12.13 11:37 PM (221.158.xxx.31)

    비슷한 버전

    명절에 시어머니가 전하고 싸서 보냈더니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버렸다. 그런데 전 샀던 보자기에 손주 입학금 보태라고 300만원 넣어놨었는데 풀어보지도 않고 버려서 찾을수도 없었다더라

  • 68. 아니 왜??
    '20.12.14 12:04 AM (223.62.xxx.114)

    댓글들 재밌네요. 버린거 재활용했는데 돈은 임자를 찾아주었어야한다니.. 헐 입니다.

  • 69. ..
    '20.12.14 12:12 AM (118.35.xxx.177)

    자기 손으로 버렸는데 무슨 절도예요? 김치도 돈도 다 버린거잖아요
    알았든 몰랐든 무슨 상관이예요

  • 70. ㅡㅡㅡ
    '20.12.14 12:20 AM (122.45.xxx.20)

    ㅎㅎ 웃기네요. 돈은 찾아주고 김치는 처분해주나요?

  • 71. 하하
    '20.12.14 12:22 AM (223.38.xxx.80)

    221.158님 어째요 300만원 ㅋㅋㅋㅋㅋ
    아이고 ㅋㅋ원글 속 며느리나 댓글 고소하네요 ㅋㅋ

  • 72. 절도죄아님
    '20.12.14 12:31 AM (61.74.xxx.136)

    잘모르면 그냥
    가만히 계세요 몇몇분.

    절도죄는 무슨 ㅋㅋ

    주소테이핑 뜯어서
    쓰레기통옆에 버려놓은 쓰레기와 한뭉치기에
    돈역시 소유권 포기 상태로 간주되는겁니다.

    절도죄는 무슨ㅋ 개풀뜯어먹는소리 ㅋㅋ

    그나저나 부녀회장 현명하네요.
    공인이시니 간단한 절차 위법안되게 알아봤을거고
    쓰레기로 간주된다는 명쾌한 결론 내리고
    현금도 공익위해 가치있게 쓰고
    방송 내보냄으로써,
    개쓰레기같은 인간 염장 지르는 사이다 조치도 취했네요.

    멀쩡한 음식 통째로 버리면서 분리수거조차 안하려고
    도둑처럼 귀한 음식 버려놓으니
    해당본인자체가 개쓰레기

  • 73. ...
    '20.12.14 12:32 AM (59.16.xxx.66)

    3백이나 되는 돈을 말도 안하고 보자기에 포장한다고요?
    소설을 써도 개연성 있게 합시다
    상대가 원치 않는 선물은 폭력이란 거 명심하시고요

  • 74. .....
    '20.12.14 12:53 AM (223.62.xxx.139)

    보자기 속 300만원을 뭘 또 소설이래
    수표로 세장이구만
    예전 할머니들 그렇게 용돈 주고 했슈
    할머니들이라고 깜짝선물이 주는 즐거움을 모를까

  • 75. ㅇㅇㅇ
    '20.12.14 1:37 AM (211.247.xxx.47)

    김치를 왜 그렇게 함부로 버리나요.
    저도 이번에 김치를 많이 받았어요.
    보내지 말라고 했는데도 먹어보라고..
    너무 많아서 주변을 둘러 보았어요.
    무릎 허리 수술하신 분들 몇분 계셔서
    그분들에게 나누어 드리니 울드라구요.
    주신분들에게도 말씀 드렸어요.
    감당을 못해서 나누어 먹었다고..

  • 76. 참나
    '20.12.14 6:11 AM (125.177.xxx.11)

    절도죄는 무슨 ㅋㅋ
    주소테이핑 뜯어서
    쓰레기통옆에 버려놓은 쓰레기와 한뭉치기에
    돈역시 소유권 포기 상태로 간주되는겁니다.
    절도죄는 무슨ㅋ 개풀뜯어먹는소리 ㅋㅋ22222

    멀쩡한 음식 통째로 버리면서 분리수거조차 안하려고
    도둑처럼 귀한 음식 버려놓으니
    해당본인자체가 개쓰레기222222

  • 77. ㅇㅇ
    '20.12.14 7:18 AM (73.83.xxx.104)

    돈도 같이 버린거네요.
    싫은 사람이 준 거니 김치든 돈이든 받고 싶지 않은 거죠.

  • 78.
    '20.12.14 7:20 AM (180.224.xxx.210) - 삭제된댓글

    며느리인지 딸인지 또는 누구인지 어떻게 알고 며느리라고 단정하시죠?

  • 79.
    '20.12.14 7:20 AM (180.224.xxx.210) - 삭제된댓글

    며느리인지 딸인지 또는 누구인지 어떻게 알고 며느리라고들 단정하시죠?

  • 80.
    '20.12.14 7:21 AM (180.224.xxx.210) - 삭제된댓글

    며느리인지 딸인지 아들인 또는 누구인지 어떻게 알고 며느리라고들 단정하시죠?

  • 81.
    '20.12.14 7:23 AM (180.224.xxx.210)

    며느리인지 딸인지 아들인지 또는 누구인지 어떻게 알고 며느리라고들 단정하시죠?

    명확히 알 수 있는 건...
    댓글님들 중에 경찰이나 법조인들은 한 분도 안 계시고, 다 추측뿐이라는 거.

  • 82.
    '20.12.14 8:02 AM (211.36.xxx.11)

    훔친게 아니라 버린 건데 형사처벌 받나요?

    주운 사람이 주인 찾아줄 의무가 있는 건 아닐텐데요

  • 83. ...
    '20.12.14 8:02 AM (112.220.xxx.102)

    못되처먹었네요
    본인이 김장 해보면 저딴짓안하겠죠
    지복 지가 차버린거지 뭐

  • 84. ......
    '20.12.14 8:09 AM (117.111.xxx.74)

    그 박스안에 든걸 다 버린건데요
    돈도 김치도 다 싫어서 통채 버린건데
    왜 찾아줘야한다는건지
    내참.어처구니.

  • 85. 돈을
    '20.12.14 8:16 AM (211.218.xxx.241)

    돈을 왜돌려저요
    자기복 버린사람한테
    수육사서잘드셨네요

  • 86. 헐.
    '20.12.14 9:22 AM (122.36.xxx.85)

    절도.범죄 운운하는 사람들, 진짜로 김치 버려본적 있는 사람들?

  • 87. 아.
    '20.12.14 9:24 AM (122.36.xxx.85)

    나눠주기라도 하지.
    저희집도 김장김치 없는데, 옆집에서 조금 주시길래 얼마나 맛있게 먹었는데.

  • 88. 친정은 아닐테고
    '20.12.14 10:16 AM (175.194.xxx.16) - 삭제된댓글

    그 집 시어머니도 참..

    아들 손주 먹이려고
    늙어서 김치 담가 보내 돈 20만원까지 보내

    짝사랑은 이제 그만..

  • 89. 다들 모르네
    '20.12.14 10:53 AM (203.254.xxx.226)

    그게 왜 절도가 아닙니까!
    점유물이탈 횡령죄 아니면 절도죄에 해당합니다.

    돈을 누가 버려요? 그게 말이나 됩니까?
    버리고 말고를 떠나
    남의 돈을 줏어서 쓴 행위는 형법상 처벌대상입니다.

    못된 며느리지만
    돈 문제 알았을 때 고소했다면, 법적 문제되는 행위입니다.

  • 90.
    '20.12.14 11:19 AM (115.23.xxx.156)

    김장김치를 버린다고요?ㅡㅡ

  • 91. 참내
    '20.12.14 11:34 AM (222.100.xxx.14)

    점유이탈물횡령으로 고소했으면 CCTV 돌려보구 할머니들 입건되었겠죠
    그치만 돈을 넣었다는 거를 그 시어머니가 알리지도 않았으니 그냥 넘어간 걸거구요
    김치는 버린 거지만 돈은 버릴 의사 없었을테니까요
    암튼 시어머니들은 며느리에게 먹을 거 주지 맙시다

  • 92. ㅠㅠ
    '20.12.14 12:26 PM (211.180.xxx.149)

    양수냄비 취향에 안맞는 그릇...

    자꾸 주시는데 어떻게 좋아만하나요 첨에 한두번이지...ㅠㅠ

  • 93. 어휴
    '20.12.14 12:34 PM (203.253.xxx.237) - 삭제된댓글

    못되었다 그거 버린사람.
    할머니들이 가져가서 드셨으니 다행이지
    그걸 어떻게 치우라고.. 본인이 음식물 쓰레기로 분리해서 버려야지 상얌체

  • 94. ...
    '20.12.14 1:01 PM (58.231.xxx.213)

    법이 상식임.

  • 95. ...
    '20.12.14 1:20 PM (106.102.xxx.238) - 삭제된댓글

    무주물선점과
    분실물습득의 차이네요

  • 96. ..
    '20.12.14 1:41 PM (116.39.xxx.162)

    누군지
    못 된 종자네요.
    그 돈으로 할머니들 수육 삶아서
    맛있게 드신 게 더 낫네요.
    싸가지없는 며느리한테(며느리니까 버렸겠죠)
    세상에 돈 20만원 까지 보내신 분은
    참 안타깝네요.

  • 97.
    '20.12.14 1:54 PM (114.204.xxx.131)

    이런거보면 30대 애키우는 며느리는
    내가...착한가?싶네요
    상식이 상식이아닌시대에 살고있는거같아요...

  • 98. 며느리가
    '20.12.14 2:09 PM (203.237.xxx.223)

    보냈을 수도 있어요. 그걸 며느리 꼴보기싫어하는 시엄이 버렸을 수도 있구요.
    (실제 있었던 일). 시집이 부자인데, 합가 타령을 해서 들어가게 되면서 맛있게 담근 햇김치도 같이 가져갔대요.
    그랬더니, 그건 안먹겠다며 경비아저씨 갖다주라 하더래요. 많이 해서, 남아서 우리집에도 갖다 놓고 가져가곤 했어요. 정말 오래된 일인데, 며느리가 세련되고 뭘 잘 만들고 감각있는 분이었는데, 남편 벌이가 시원찮아 시댁에서 좀 도와줬었던 것 같기도 하고.. 암튼 결국 다시 분가 했어요. 보험회사에 취업해서 열심히 살더군요.

  • 99.
    '20.12.14 3:00 PM (203.236.xxx.229)

    여기 며느리 빙의하신 분들이 절도죄 절도죄 하는데
    본인이 버린게 명백하고, 누가봐도 버린 물건이거나 소유자를 특정할 수 없으면
    절도죄 아닙니다.

    소유자 특정, 주소지 표시도 떼어버렸는데 그 며느리가 나타난다고 해도,
    그 사람이 돈 주인인줄 어떻게 알아요?

    여기 며느리 빙의하신 분들, 본인들 버린 상자에 돈 있었을까 해서 절도 절도
    입에 거품을 무시는데.. 그런 경험 있으면 반성 좀 하세요.
    남의 성의 무시해도 유분수지 그거 뭐 잘했다고 여기서 난리신가요

  • 100.
    '20.12.14 3:03 PM (203.236.xxx.229)

    원래 법에 의하면
    그걸 공공기관 (예, 경찰서)에 맡기고,
    일정 기간내에 소유자가 나타나지 않으면 줏은 사람이 가져도 됩니다.
    일정 기간이 얼마였는지 기억이 안나네요.

    내가 주인이라고 해도, 주인임을 증명할 수 있어야 하는데
    그 며느리 뭐라고 자기가 주인인거 입증할건데요.
    버린 김치 들어간 속재료를 특정하겠어요 택배 상자를 특징하겠어요.
    유경험자분들 세상 우기면 다 인줄 알고 절도죄 우기시는데 이참에 반성 한번 하세요
    본인들이 우기면 잘못한게 아닌게 아니니까요

  • 101. 윗님
    '20.12.14 8:34 PM (106.102.xxx.176)

    그 경우 일정기간은 6개월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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