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라 구할 때 주의할 점 알려주시겠어요?
1. oo
'20.12.13 11:40 AM (59.12.xxx.48)곰팡이요!!!!!
2. 자신감
'20.12.13 11:41 AM (110.70.xxx.76)오래된 빌라는 누수가 많을 수 있어요. 천정 창틀 벽 등에 물 흐른 흔적이 있는지 옥상의 방수는 잘 되어있는지 보세요~
3. 음
'20.12.13 11:42 AM (61.253.xxx.184)스트레스 지수는 확 높아질거예요
주택에 사는분들
쓰레기문제로 얼마나 스트레스 받는지 모름.
다들 쓰레기를 아무데나 막 버리거든요.
그리고, 이상한 사람들이 있을 가능성이 아파트보다 좀 더 많음.
곰팡이 없는집 못봤구요. 다만, 적거나, 많거나의 차이.
주인은 성향에 따라 달라요. 그래서 뭐라 말 못하겠네요.
별난주인이면 같이 안사는게 낫구요.
음쓰도 버리는거 스트레스고....4. 벽두께
'20.12.13 11:43 AM (211.178.xxx.212) - 삭제된댓글벽두께가 두꺼운지 보세요
엄마집 지을때보니까
안에 내장제 좋은거 많이 넣을수록 두껍고
묵직하고
대충지은 집들은 벽이 여리여리 해서
춥고 더워요5. 시궁창
'20.12.13 11:43 AM (223.38.xxx.101)냄새가 하수구에서 나는지 꼭 보세요.
6. ,,,
'20.12.13 11:48 AM (121.167.xxx.120)치안이요.
창에 방충망. 방범창 있는지 보세요.
창의 위치가 옆집에서 들여다 보이거나
마주 보고 있는지도 보고요.
현관이 견고 한지. 도어락이 있는지도 보세요.
채광이요. 빛이 잘 들어 오는지?
잘 안들어 오면 하루에 어느 시간대에 들어 오는지 보세요.
보일러 체크 하고요. 설치 한지 얼마나 됐는지?
겨울엔 보일러 사용하면 실내 온도 몇도까지 되는지? 등등이요.
수압 검사 해보고요.(수도물 틀어 보세요)
변기 잘 내려 가는지. 막힌적은 없는지?7. 저층은
'20.12.13 11:48 AM (203.81.xxx.82)하지마세요
겨울에 하수도 잘막혀서 매번 뚫어야 한대요
이웃이야 어딜살든 잘만나야 하는거고요
집 보러가시면 계단이나 입구 청결상태보시고
빌라는 집주가 같이사는 경우는 거의없어요8. 빌라연구
'20.12.13 12:06 PM (220.116.xxx.125)주차 문제, 입구 보안, 음식점들과의 거리(주방 환풍구 음식 냄새 도달하지 않는 거리)
골목 소음 차단, 계단 청소 상태.9. 빌라
'20.12.13 12:07 PM (121.128.xxx.108)윗분들 말씀처럼 집 안에서는 결로, 채광, 하수구, 보일러 연식 및 용량 등 보시고,
더불어 창호도 확인해주세요. 집이 오래되어도 샤시 새로하고 손본 집은 너무 덥거나 춥지 않아요.
주인이 같이 산다고 치안이 더 좋거나 집 관리가 더 잘 되지는 않더라고요. 저라면 주인 따로 사는 곳으로..
그리고 동네 분위기가 어떤지 주변에 어슬렁어슬렁 걸어서 다녀보세요.
편의점이나 카페는 어디에 얼마나 있는지, 골목이 너무 으슥하지는 않은지, 젊은 부부가 많은지 노년층이 많은지 등등.
주차장과 엘리베이터 있고, 건물 관리 잘 되고 풍경 좋은 빌라는 살기 좋아요.10. 담보
'20.12.13 12:10 PM (58.120.xxx.107)담보 대출 되어 있으면 피하세요.
조금이라도 담보대츨 되어 있는데 다른 집들도 다 전세이면 주인이 돈이 많이 없는 것
가끔 전세가가 집값을 초과합니다,11. 담보
'20.12.13 12:10 PM (58.120.xxx.107)근데 나중에 들어가는 사람은 경매넘어가면 후순위에요,
12. ...
'20.12.13 12:12 PM (14.39.xxx.161)최근에 서울에서 지하주차장 있고 엘리베이터는 없는 빌라에 살아봤는데요.
짐이 많을 때 불편했구요.
쓰레기 때문에 여름에 골목길에서 악취가 심했어요.
저희 빌라 내에서는 깔끔하게 관리를 잘했지만요.
건물도 겉보기에는 좋았는데
살아보니 충간소음이 너무 심해서
밤10시 이후엔 티비도 못켰어요.
아주 작게 틀어도 아래층에서 항의해서요.
1층에서 바베큐 하면 그 냄새가 다 올라와서 괴로웠구요.
골목길 경사가 좀 있어서 눈 오면 불안하기도 했어요.
교통이 편하고 애들 학교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살다가
아파트로 이사 왔는데
여긴 아래층에 담배 피우는 사람이 있네요. ㅠㅠ13. 엘리베이터
'20.12.13 12:19 PM (119.204.xxx.215) - 삭제된댓글CCTV.개별카드식 음식물수거통(아파트와동일).출입구보안문.계단청소및분리수거(업체맡김).일렬주차장(입주민100퍼수용)정도되니 그나마.
밤에 쉬하는 소리는 그래도 들림;;;14. 음
'20.12.13 12:20 PM (124.5.xxx.139)아파트 살아도 다 볼거네요.
강남 곰팡이 아파트 살다나와봐서 알아요.
그집 전세가 13억이라는...15. ditto
'20.12.13 1:02 PM (110.70.xxx.244) - 삭제된댓글부동산에 8미터 도로 끼고 있는 곳 보여 달라고 하세요
이게 기본은 먹고 갑니다 6미터는 거들떠도 보지 마세요16. ㅋㅋ
'20.12.13 1:35 PM (211.217.xxx.242)근데 위에 언급한 조건 다 충족되는 빌라는 없다는게 함정ㅋㅋㅋㅋㅋ
17. 빌라는
'20.12.13 2:30 PM (211.217.xxx.107)관리실이 없어서 가장 오래 산 세대가 동대표를 하는 경우가 종종있어요. 이런 분이 좋으면 주변 관리상태가 양호하고, 아니면 답 안나와요. 젤 극혐이 터주대감 노릇하며, 공용공간 곳곳에 개인짐 두는 경우인데 요런 조짐 보이는 곳이면 전 바로 거릅니다.
18. 일단
'20.12.13 4:03 PM (119.70.xxx.204) - 삭제된댓글빌라는 관리실없어요 층간소음 쓰레기 주차문제등 공동주택에서 일어날여러문제들은 개인이 알아서 해결해야하고
집잘안팔립니다 팔고나기기어려울수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