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에서 여주인공들 술마시고 꽐라되는거 너무 가볍게 다루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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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에서 자주 20-30대 여주들이 술 진탕 마시고

주사부리고 꼬장부리고 하는 모습이 너무 미화되어 표현되는 것 같습니다

우연히 JTBC에서 옹성우 신예은 나오는 드라마 돌려보기 하고 있는데요

신예은이 술 잔뜩 먹고, 어려운 사람들 있는 자리에서 취해서 엄청 주사 부리는거 보기 너무 흉해요

사람들은 웃으면서 말하죠. 저정도 예쁜여자가 취하는거니까 봐줄만한거라고

현실에서 흔녀가 저렇게 하면 때리고 싶을 거라고.

예쁘든 흔녀든 못생겼든 관계없이 술 마시고난 이후에는 깔끔한 매너를 지켜야 하는건 맞죠.

굳이 드라마에서 저렇게 보여줘서 어린 친구들이 술 마시고 저렇게 행동해도 되나보다~ 하고 이상한 생각 가지게 조장할 필요가 있을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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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감합니다.
드라마에 술 마시는 장면이 너무너무 많더라구요.
오죽하면 한국 드라마 수출 되는게 걱정될 정도일까요.
한국은 술 엄청 많이 마시는 나라구나. 술이 일상인 나라구나. 술없인 아무것도 안되는 나라구나. 라는 편견을 가지게 할까봐.. ㅠㅠ

[너무심했음]

경우의 수에 꽐라장면 너무 많아요.
첫1,2화가 너무 설레고 장면이 이뻐서 기대하며 계속봤는데
꽐라가 넘 많이 나오니 욕이 나왔음.
친구도 돌아가며 꼬장부림.

[그런 거 다]

어쨌든 술주정이고 주사인데, 드라마에 매번 그런 장면 나오는 거 짜증나요. 아무리 예쁜 여주인공도 그러면 하나도 안 예쁘거든요.
그래서 예전에 서현진 나오는 드라마도 안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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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적인 그녀 전지현도 술먹고꽐라에서 최고로 매력발산
그때 공식이 된거 같아요
이쁜 여자가 술 먹고 하는 주정은 사랑스럽다

[ᆢ]

술꽐라는

별그대 천송이가 최고같아요 ㅋ

[동감이요]

최근에 본 중에서는 청춘기록도, 스타트업도 왜 꼭 여주인공이 취해서 주사부리는데 남주는 사랑스럽다는듯이 쳐다보는지 그런 장면 이제 식상하고 재미도 없고 꼭 넣어냐하나 싶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