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저희집 5분거리 교회에서 91명 나왔네요 ㅠㅠ
거의 동네사람일텐데
생존을 위해 가끔 가는 마트
그리고 너무 답답할때마다 오르는 동네뒷산 봉제산
이번주말에 마트 다녀와서 봉제산이나 가려했는데
불안해서 못가겠네요
정말 교회의 ㄱ 만 들어도 지긋지긋 치떨려요
1. 회곡
'20.12.12 12:06 PM (211.178.xxx.151)화곡동 거기는왜 그럴까요?
에어로빅, 교회 등등
거기서만 수백명 이네요2. 거기
'20.12.12 12:07 PM (50.7.xxx.28)교인 검사 인원이 200명도 안되는데 90명 넘게 감염.
다들 마스크 벗고 비빔밥이라도 같이 먹었나요?3. ....
'20.12.12 12:09 PM (221.139.xxx.46)마스크 벗고 식사한것 같네요
저 교회다니는 인간들은 예배 후 식사와 다과타임을 중요시 여기자나요 ㅠㅠ4. ....
'20.12.12 12:10 PM (182.209.xxx.180)마스크 벗고 성가대 연습했다는데가 거기 아닌가요?
5. 염병
'20.12.12 12:14 PM (121.154.xxx.40)s발 욕 나와요
6. ...
'20.12.12 12:17 PM (222.236.xxx.7)근데 뭐하길래 91명이나 감영이 되나요 .?? 그건 진심 궁금하네요 .
7. 에구
'20.12.12 12:20 PM (124.54.xxx.73) - 삭제된댓글걍 그들우 천국 갔음좋겠어요
8. 교회가는 이유가
'20.12.12 12:27 PM (203.237.xxx.223)믿으러 가는 것도 있겠지만
친목이 목적인 게 크죠.
교회에서도 그런 식으로 세를 확장해왔고
서로 얼굴도 모르면서 그저 한 시간 졸면서 앉았다 일어났다 몇 번 하고 (때로 무식하고 말같지도 않는 소리를 진리라면서 소리치며 뱉어내는) 설교 들으러만 가겠습니까.
교회가서 친목질 하지 말라는 소리는 교회가지 마라는 소리랑 크게 다르지 않아요.
교회를 통한 확산은 뭐 예견되어 있는 문제죠.
거칠게 대쉬는 숨으로 바이러스 다 나오는 에어로빅 헬스장도 마찬가지.
차라리 학원은 거리두기 잘 하고 애들 떠들지 못하게 통솔만 잘 하면 교회보다는 나을 거 같기도 하고.
에효... 걱정이네요 걱정 나만 1년 내내 갇혀서 스트레스 받아 죽을 거 같은 기분은 뭐죠.9. 교회는강서구지만
'20.12.12 12:31 PM (223.38.xxx.225)교인들은 각지에서 오지 않나요?
그 많은 것들이 어디로 다 흩어졌는지..ㅎㄷㄷㄷ10. 윗님
'20.12.12 12:46 PM (211.201.xxx.28)댓글 읽으니까 순간 바퀴벌레들 생각나네요.
요즘 시국에 민폐진상들.
교회 교자만 들어도 지긋지긋 하네요.11. 예전에는
'20.12.12 3:21 PM (222.120.xxx.113)싫기만 했는데
요즘은 거기에 증오심까지 더해짐 ㅠ12. 성당교구처럼
'20.12.12 5:02 PM (223.38.xxx.225)주소지 교회 나가는 게 아니라 불원천리 자기교회를 찾아가는 시스템이니 전염범위가 엄청나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