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에 예쁜 여자의 존재..
작성일 : 2020-12-12 00:27:45
3128332
오늘 여기에 대한 게시글이 몇개 보여서 제 생각을 적어보려구요.
예쁜 여자를 경계하냐 마느냐는 약간 생존의 문제기도 하거든요.
낯선 사람 경계 다들 하잖아요. 예쁜 여자도 예외는 아니고, 또 남친이나 남편 한눈 팔까봐 기도 해요.
그렇다고 예쁘다고 배척하는 것도 아닌 것이.. 성격이 중요한 것 아니겠어요?
동성인데 못생겼다고 가까이 지내지 않는 경우는 없듯이. 성격만 맞으면 잘 지내는 것도 좋죠. 그리고 친구 하나만 예쁜 게 아니라 그 그룹 외모가 좀 되면은 같이 다니기 좋던데요. 예쁜 여자가 옆에 있다고 손해는 아니에요. 오히려 플러스 되는 느낌.. 예쁜 애 옆에 예쁜 애 이런 식으로요.
IP : 223.39.xxx.21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그쵸
'20.12.12 12:30 AM
(115.143.xxx.201)
배척할께 아니고 업그레드 된다 생각해요 도움되요
2. 글쎄
'20.12.12 12:38 AM
(1.233.xxx.68)
전 제 얼굴과 몸이 예쁜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다른 사람이 예쁜게 뭐가 중요한가요?
같이 다니는 사람이 예쁜것이 무슨 소용인가요?
내가 예쁜것이 젤 중요하죠.
후 ... 제겐 ... 예쁨이 없습니다. ㅠㅠ
3. ...
'20.12.12 1:00 AM
(110.70.xxx.214)
-
삭제된댓글
유독 성적인 본능이 강한 사람들이 다른 사람 외모를 의식하고 민감하게 반응하죠.
재수가 없어서 주위에 그런 사람들이 많은 집단에 들어가면 낭패인 것 같아요.
어쩌겠어요 그 사람들도. 지가 타고난 본능이 그런걸... 예쁘건 못생기건 인격이 훌륭하든 그런 것 가리지 않고 성적인 본능이 충만한 사람들은 그쪽 본능에 본인 삶을 잠식당하는 것 같아요.
평생 다른 여자들을 잠재적 경쟁자로 보고 관찰하고 부러워하고 시녀짓하고 헐뜯고 패를 짓고..
운이예요. 이쁘장한 여자라도 어떤 사람을 만나고 어떤 집단에 들어가는지가...
여기도 하루종일 어떻게 해야 예뻐보이는지. 이 회사 동료는 왜 인기가 많은 건지, 누가 부티가 나고 어려보이는지 이런 비슷비슷한 글이 하루에도 수십개 올라오잖아요. 나이 많으신 분도 많고 더이상 이상의 선택을 받을 이유가 없은 분들도 많을텐데.
4. 00
'20.12.12 1:18 AM
(58.122.xxx.94)
예쁘면 예쁘구나.
못생기면 못생겼구나.
그걸로 끝이지 타인에게 관심 없어요.
내가 조금이라도 더 건강해지고 예뻐지는게 중요한거지.
예쁜여자보면 남편 남친이 한눈팔까 기도한다니.
정신병자들 너무 많음.
여기 글들 보면서 놀라는게 너무 많음.
5. ... .
'20.12.12 2:04 PM
(125.132.xxx.105)
살면서 누군가가 못생겼다고 생각한 적 거의 없어요.
전 멋지고 유능한 사람과 무능한 사람으로 구분해요.
참 못나도 유능하면 카라스마가 매력있어요.
눈이 커서, 코가 오똑, 피부가 맑아서, 허리가 가늘어서 예쁘다라는 생각에서 벗어났으면 좋겠어요.
오늘 하루 열심히 살고 보람을 느끼고 주변 사람에게 도움이 되는 사람으로 살면서
당당하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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