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병 걱정 때문에 새로운 사람 만날 때 어떻게 하시나요 ㅠㅠㅠ
1. ...
'20.12.11 9:53 AM (220.78.xxx.78)소개팅할때 물어보늗건 오바죠
사귀고 나서 섹스할거 같은 느낌이 오면 말해보세요
님도 산부인과 가서 균검사 받으시고2. 원글
'20.12.11 9:55 AM (221.149.xxx.124)검사 받아도 남자 쪽에선 HPV 같은 경우는 검사 결과가 제대로 안 나온다는데.. 걱정되는 거죠 ㅠㅠ
3. 걱정마세요.
'20.12.11 9:55 AM (222.98.xxx.74)통계보면 30대 남녀 평균 성경험 상대수가 8.7명인 세상이예요. 그렇게 위험한 성병은 맨날 주사기돌려 마약하고 원나잇이나 한 사람들이 걸려요. 보통 가벼운 질환은 항생제로도 낫고요. 자궁경부암 주사 맞으면 큰 걱정 없고요.
업소에서는 100%콘돔 쓰기에 성병 걱정 오히려 없고요.
조심스런 얘기지만 님 말대로라면 하루 수십명 상대했던 위안부 할머니들 전부 고생하셔야죠. 대부분 장수하시고 건강하십니다.
밥먹듯 섹스파트너 바꿔가며 하는 미국 유럽도 성병걱정하며 연애하는 사람 없어요.4. 원글
'20.12.11 9:57 AM (221.149.xxx.124)헤르페스는 엄청 흔하잖아요.. 그것도 걱정이 됨 ㅠㅠ 그것 역시 콘돔으로도 못 막는다 들었어요 ㅠ
5. ...
'20.12.11 10:07 AM (114.205.xxx.145)일단 자궁경부암 백신 맞으시고요.
가다실 9가는 대부분의 hpv 예방 됩니다.
콘돔 쓰시고요.
주기적으로 균검사하는것도 좋을 거예요.
지속적 파트너라면 그쪽도 검진받으라해도 된다고 봐요.6. 원글
'20.12.11 10:11 AM (221.149.xxx.124)성경험 있는 사람들도 가다실 많이 맞나요?... 성경험 전에 맞아야 한다고 들어서...
7. ㅠ
'20.12.11 10:39 AM (122.36.xxx.14)저 위에 위안부 할머니 얘기는 예시가 적절치 않네요
그분들 살아계신 일부 운좋은 할머니 얘기고요
평균 파트너 한두명 세상에도 군대에서 있었던 일이라 임질 매독 콘딜로마 다 있었고 걸리면 살아 있는 상태에서 생매장 당하셨고 죽임 많이 당했어요
임신 출산 유산 사산은 흔했고요
위안부로 잡혀가서 살아서 나오신분들은 일부입니다
이제는 성병이 너무 흔해져서 임질 같은 건 항생제 일이주 먹으면 된다로 안일해진거에요
바이러스도 일이년 뒤면 소실되고 에이즈 헤르페스 아니면 평생가는 건 없다로 사람들 생각이 바뀐거죠
이제는 산부인과 출산 안하고 크고 작은 성병 넘쳐납니다
바이러스 걸려도 모르는 사람도 많고요8. 가다실
'20.12.11 10:43 AM (122.36.xxx.14)성경험 있어도 바이러스 안 걸렸으면 맞는 게 좋지요
어떤 바이러스에 걸렸었는지도 알 수 없고 전남친도 모쏠이였다면 맞으세요9. 에잉
'20.12.11 10:51 AM (1.233.xxx.68) - 삭제된댓글지금 선보러 다니시면 30대 인데
가다실 10년도 전에 나왔는데 어릴 때 접종 안하셨어요?10. 검사지
'21.3.1 7:04 PM (223.38.xxx.143)교환이 답이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