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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이 사업자금 1억을 달라고 해요.진심어린 조언 부탁해요.

인디안 조회수 : 25,690
작성일 : 2020-12-10 23:08:22

주말에 집에 오면 무슨 사업을 어떻게 할것인지 대충 말하겠대요.

아들은 신혼이고 30대 후반입니다.

진중한 면은 있어요.

며느리도 응원한다네요.


아무튼 사업의 아이템은 잘 모르는 상태고요.

그 돈은 있지만 부모에게 그런 부탁을 하면 부모로서 엄마로서 태도 가 어때야합니까?

저는 월급이 작더라고 평범하게 사는 걸원하지만 한 편으로는 으원하고 싶은 마음도 있어요.


그래, 하고 얼른 줘야 하는지?

이 어려운 시기에 조금만 기다려 보자고 해야 하는지?

반대하며 주지 말아야 하는지요.

IP : 121.151.xxx.214
1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걸
    '20.12.10 11:10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여기서 어찌 판단할까요.

    어머님의 경제사정이 어떤지
    1억이 어머님 재산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어떤지
    어머님 살림을 줄이고 아껴가면서 줘야 하는 돈인지
    아들이 내미는 사업 아이템이 보기에 어떤지

    우리가 아무것도 모르는걸요.
    위에것이 다 좋다면 빌려주면 좋은데

    빌려주는건지
    주는건지 확실히 해야겠네요.
    빌려준다고 하세요. 몇년 내 돌려달라고요.

  • 2. ...
    '20.12.10 11:13 PM (218.146.xxx.246) - 삭제된댓글

    부모 자식지간도 돈관계는 확실이
    하자는 주의라서...
    여유가 많으시면 줘도 되지만 ...

  • 3. 인디안
    '20.12.10 11:14 PM (121.151.xxx.214)

    여유돈 그 정도는 줄 수 있어요.
    물론 몇 년을 모은거구요.
    아들이 집도 있습니다
    빌려준다고 해야하는군요.

  • 4. 저라면
    '20.12.10 11:17 PM (218.236.xxx.115) - 삭제된댓글

    차용증 쓰게하고 빌려줍니다.

  • 5.
    '20.12.10 11:17 PM (97.70.xxx.21)

    쉽게주면 다음에 또 손벌릴거 같네요
    차용증 쓰고 빌려주거나 사업계획사 가져오라고하고 줄듯요.

  • 6.
    '20.12.10 11:20 PM (27.102.xxx.63) - 삭제된댓글

    다른 자녀와 그 배우자는 없나요. 형평성 문제도 있으니 간절히 원하면 빌려주시는걸로...

  • 7. ...
    '20.12.10 11:20 PM (59.15.xxx.61)

    그 돈 못갚아도 되는 돈이죠?
    그럼 괜잖고...

  • 8. dddd
    '20.12.10 11:21 PM (161.142.xxx.16)

    아들이 집도 있는데 빌려달라고 하는건 사업자금을 스스로 마련하고도 모자라서 빌려달라는 걸까요?
    우선 아들 계획을 들어보고 그 자리에서 결정하려고 하지 마시고 생각해보겠다고 하고
    원글님이 염려되고 걱정되는 것이 무엇인지 원글님 자신의 마음을 좀 들여다보는 시간을 가지고
    아들에게 돈을 빌려주는 조건 등등을 제시할 건 하고 원글님이 걱정되는 점, 염려되는 점도 말 하셨으면 좋겠어요. 말 안하면 돈을 잃든 벌든 돈만 남지 원글님의 마음은 자식에게 안 전해져요.
    아들이 가정을 가진 어른으로서 당당할수 있도록 처신하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아직 부모 품에서 벗어나지 못한 아이로 대하지 마시고 한 가정의 가장으로 대하시고 해결해 나가시면 좋을것 같아요.
    남 얘기도 들어주고 살아가는 세상인데 아들 얘기를 일단 들어보셔야 겠죠.

  • 9. 인디안
    '20.12.10 11:26 PM (121.151.xxx.214)

    위에 dddd님 말씀에 깊이 공감해요.
    생각이 갑자기 많아져서 잠을 설칠 거 같아요.

  • 10.
    '20.12.10 11:27 PM (58.126.xxx.49)

    지금까지 그 사업을 위해 얼마나 투자하고 공부했는지가 중요할거같은데 전 일단 반대입니다. 저도 사업 하는사람인데 종잣돈이 내 주머니에서 나온돈이 아니라면 꽁돈같이 느껴져요. 내가 목표를 세워서 몇년동안 준비하고 자금모으거나 (이럴경우 1억이나 빌려달라는 말은 안나올확률이 크겠죠) 은행에서 대출받은 돈이 아니라면 절박함이나 소중함이 크지않아요. 남주머니에서 나온돈은 쉬운 돈이구요. 부모자식간에 빌려준다고 해봐야 그게 얼마나 진짜 빌린돈 같겠어요. 매달 얼마씩 갚아라고해서 진짜 순수익에서 백이백 빠져야 실감나겠죠. 차라리 저같으면 은행에서 대출, 집담보 대출 받으라고 한다음 1억은 나중에 아들 줄 생각으로 빼놓을거같습니다. 아드님이 어떤 성향인지 전혀 모르니까 일반적인 30대후반 직장생활 하다가 어느날 갑자기 사업한다고 하는 아들이라는 가정하에 글을 썼습니다. 평소 경제관념 철두철미하고 똑부러지고 허세없고 끈기있고 어디 던져놔도 잘사는 성향이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현명한 판단하시길..

  • 11. ....
    '20.12.10 11:30 PM (1.237.xxx.189)

    맡겨놓은거처럼 달라고 하네요
    며느리야 날려도 시어머니 돈 날리는거니 응원한다고 하는거구요

  • 12. ...
    '20.12.10 11:33 PM (122.38.xxx.110) - 삭제된댓글

    사업계획서 가지고 오라하세요.

  • 13. 호이
    '20.12.10 11:34 PM (219.249.xxx.155) - 삭제된댓글

    며느리...입으로만 응원말고 돈으로 응원좀 하지
    아들네 돈 영끌하고 1억이 추가로 필요한건지 부모돈으로 사업하겠다는 심보인지

  • 14. ......
    '20.12.10 11:35 PM (182.229.xxx.26)

    제 기준에서 사업은 사업계획서가 제대로이고 그 사업계획서로 투자를 유치해서 시작되어야한다고 생각해요. 본인이 열심히 벌어 모아서 사업자금을 마련하거나.. 본인의 피땀으로 모은 돈도 아니고, 사업계획서로 투자자들의 평가를 받은 것도 아닌 부모돈, 가족 돈은 사실 꽁돈이나 다름없어요. 날려도 본인에게 돌아오는 데미지가 가장 약한 돈이에요.

  • 15.
    '20.12.10 11:35 PM (219.240.xxx.26)

    맡겨둔 돈처럼 말하니 괴씸할듯요.

  • 16. 넝쿨
    '20.12.10 11:37 PM (182.214.xxx.38)

    사업병 걸리면 답없어요. 1억이 문제가 아니라 재취업이 안되면 끝이예요

  • 17. 며느리 응원요?
    '20.12.10 11:39 PM (124.62.xxx.189)

    다른 글 며느리 의절한다는 얘기 보셨나요? 시어머니 무섭다고...의 안나게 진중하게 생각하세요.
    자기네 집도 있는데 몇년 모으신 돈을 쉽게 달라고 하는 것은 생각해 볼 여지가 있어요.

  • 18. 흠...
    '20.12.10 11:39 PM (39.124.xxx.23) - 삭제된댓글

    자기 집도 있는 다 큰 아들이 왜 엄마 돈으로 사업을 하나요?
    1억이면 증여세도 꽤 나올 것 같네요.

  • 19. ...
    '20.12.10 11:39 PM (122.38.xxx.110) - 삭제된댓글

    제가 사업계획서를 가지고 오라고 하시라는 이유는 딴지 걸라는게 아니고
    최소 어떤 사업을 하든간에 본인이 어떤 계획을 가지고 있고 어떤 방향으로 나갈건지
    시장전망은 어떤지 수익은 어떻게 낼건지
    확실한 지도를 머리에 그리고 있는지 작성하는 아들 본인 스스로 부터 제대로 알고 있는지를
    확인하라는 의미입니다.
    그것도 못만들어오면 10원도 안돼요.

  • 20. 으이구
    '20.12.10 11:40 PM (61.83.xxx.74) - 삭제된댓글

    진중한 면은 있어요.

    1억 주세요
    사업계획서 보면 알까요?

    님이 그동안 아들 잘 보아 왔을텐데 지금 주나 유산주나 선택이라면 지금 줄래요

  • 21.
    '20.12.10 11:41 PM (210.99.xxx.244)

    저라면 없다고 안줄듯 사업이 쉬운것도 아니고 집있음 대출받고 하라고하세요. 나중에 힘들때마다 손벌릴듯

  • 22. 님이 결정 할
    '20.12.10 11:43 PM (122.42.xxx.14)

    님이 결정할 일이지만 저라면 아들이 서운해 해도 안빌려 주겠습니다. 진중하고 믿음직 스러운 아들이라도 부모에게 불쑥 돈 빌려달라고 말하는 아들이라면.....
    아드님 말을 우선 들어보고 사업을 위해 본인들이 투자하는돈이 빌려달라는 돈이 몇%인지 들어보세요.
    본인들이 준비한 돈의 30%정도라면 빌려가는거 라는걸 확실히 말하고 원금 상환계획까지 듣고 빌려 주면 어떨까요?

    다른 방법은 우선 못빌려준다고 확실하게 말하고 안빌려준다. 만약을 위해서 아들이 정말 힘들게 됐을 때를 위해 내가 갖고있는다.

    아들이 엄마에게 돈이 있는줄 알고 빌려달라는거 같은데 원글님은 여러방면으로 잘 생각해고고 잘 결정하세요.

  • 23. 맡겨 놨대요?
    '20.12.10 11:44 PM (223.38.xxx.104)

    부모는 죄인인가??
    달라는 요구대로 사업 설명회만 제대로 하면 줘야 하나요?
    자기집을 넣고 융자를 받던가?
    며느리도 응원한다니??
    요즘같이 불안정한 시기에 어떻게든 회사서 버텨야하고
    회사서 나오게되었다한들 목돈 들여 그것도 엄마돈 넣고 사업은 아니죠.
    빌려 달라한들 사업 안되면 날리는건데 재력이꽤 되시는 댁인가요??
    부모 돈은 공돈이고 자기돈인줄 알고 미리 당겨쓰는거라 생각하는 애들이 있어서...
    저라면 거절합니다.

  • 24. 여유
    '20.12.10 11:45 PM (59.10.xxx.178)

    그 여유가 1억이 아니라 사업에 실패했을경우에 정말 도와줄수 있으신지요?
    지금 아들이 직장을 그만두고 새로운일을 시작하려하는건지요?
    그럼 퇴직금 포함 긁어모은 돈 플러스 원글님 돈을 사업 자금으로 쓴다는 얘기구요?
    사업은 정말 쉽지 않아요...
    성공하면 큰 돈을 벌수 있지만 참 어려운거 다 아시잖아요
    얼마나 원글님이 도와줄수 있는지에대해 생각하고
    구체적인 사업에 대해 설명을 자세히 들어보세요

  • 25. ....
    '20.12.10 11:47 PM (1.237.xxx.189)

    대주지 마요
    사업계획서 그럴듯하면 잘된다는 보장은 있나요
    잘 될 사업이면 1억 안보태도 메꿔갈 것이고
    잘못될 사업이면 지들에겐 쉬운 꽁돈 들여 시험삼아 해본 사업인데
    안보태길 잘한거구요

  • 26. ㅇㅇ
    '20.12.10 11:48 PM (182.228.xxx.161) - 삭제된댓글

    부모라면 자식일에 안해주고싶은 부모가 없겠죠.
    하지만 반대 하는 이유는 이번 한번이 아닐 가능성이 높고
    그 사업이란 것이 성공할 가능성도 높고
    더군다나 자기 자금이 몇 십프로 이렇게 하고 조금만 도와달라고 하는게 아니라면
    어느 선까지 해줘야 하는지가 고민되는거죠.
    저는 이번 기회에 확실한 선을 만드시는게 좋을듯 해요.
    저희도 부모가 돈이 좀 있는 편이고 자식이 여럿인데
    지금부터 몸속으로 들어가는 것만 너희 것이고(먹는거, 교육비) 나머지는 못해준다 누누히 이야기 했어요.
    그래서 그렇게들 알고 있고요.
    남편은 들어보고 유망한 사업을 한다면 반 대주겠다고 했어요(이건 애들한테는 말 안했어요).
    반드시 반은 갖고 와야 나머지 해준다고. 다 대주지는 않는다네요.
    저희집은 이렇게 나름 룰을 정했는데 경제적 여력이 있으시다면 반드시 고민해야 할 일이에요.
    안그러면 자식잃고 또 형제들 분란 생겨요.

  • 27. ㅇㅇ
    '20.12.10 11:48 PM (182.228.xxx.161)

    부모라면 자식일에 안해주고싶은 부모가 없겠죠.
    하지만 반대 하는 이유는 이번 한번이 아닐 가능성이 높고
    그 사업이란 것이 성공 못할 가능성도 높고
    더군다나 자기 자금이 몇 십프로 이렇게 하고 조금만 도와달라고 하는게 아니라면
    어느 선까지 해줘야 하는지가 고민되는거죠.
    저는 이번 기회에 확실한 선을 만드시는게 좋을듯 해요.
    저희도 부모가 돈이 좀 있는 편이고 자식이 여럿인데
    지금부터 몸속으로 들어가는 것만 너희 것이고(먹는거, 교육비) 나머지는 못해준다 누누히 이야기 했어요.
    그래서 그렇게들 알고 있고요.
    남편은 들어보고 유망한 사업을 한다면 반 대주겠다고 했어요(이건 애들한테는 말 안했어요).
    반드시 반은 갖고 와야 나머지 해준다고. 다 대주지는 않는다네요.
    저희집은 이렇게 나름 룰을 정했는데 경제적 여력이 있으시다면 반드시 고민해야 할 일이에요.
    안그러면 자식잃고 또 형제들 분란 생겨요.

  • 28. 울시모
    '20.12.10 11:50 PM (218.48.xxx.98)

    시동생이 사업한다고 4천꿔달라니
    바로 며느리한테 전화와서 온갖싫은소리.
    꿔줄거처럼 그러더니 돈 있음에도 안꿔줌
    그냥 인색한 시모되었음
    시동생은 동서가 회사대출로 돈꿔줌 사업잘되고있음
    인색한 엄마되고싶음 꿔주지마세요
    돈 있음 자식한테 풀면서 대접받고사세요
    인색한부모 넘 싫어요

  • 29. ㅇㅇ
    '20.12.10 11:51 PM (222.110.xxx.86)

    사업 아무나 하는거 아니라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니예요
    하고 싶으면 집 담보대출응 받던가 해야죠
    돈 맡겨놨나요??

  • 30. 죄송하지만
    '20.12.10 11:52 PM (61.254.xxx.91) - 삭제된댓글

    결혼 자금은 100% 본인이 모았나요?
    집은 본인 돈으로 산 건가요?
    그 동안은 무슨 일을 하며 지냈는지?
    사업은 처음인 듯 싶은데요..

    원글님 글만 봐서는
    이런 기본적인 것부터 불신감이 크게 드네요.

    마흔 앞둔 신혼 부부가
    부모한테 1억을 달라니...
    둘 다 염치도, 능력도 좀 없어보이구요.

    부자도 많고
    요즘은
    부동산 졸부 양산기이긴 하지만
    대부분의 국민에게 1억은
    그야말로 억 소리 나는 돈 아닌가요?
    평생을 벌어도 1억 통장 못 만져보고 죽는 사람도
    많을텐데...

    가진 돈이 너희가 생각하는 것보다 적다..던가..
    무슨 핑곗거리라도 대서
    거절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 31.
    '20.12.10 11:52 PM (149.248.xxx.66)

    자금도 없는데 무슨 사업을 시작한다는건지. 부모돈믿고 시작하겠다는 아들...믿음이 가시나요???
    우리집은 양가통틀어 부모에게 돈빌려달라고 할 생각자체를 안하고 살아서 저 마인드가 이해가 안가네요.
    거기다 며느리는 응원한다니...헐 나중에 내아들이 저러고 나오면 기도 안찰듯.

  • 32.
    '20.12.10 11:53 PM (149.248.xxx.66)

    요즘애들 결혼하면 독립된가정이다 그렇게 울부짖으면서 경제적원조는 또 딴소린가봐요.

  • 33. ..
    '20.12.11 12:00 AM (223.62.xxx.214)

    무슨 사업인지 모르겠지만 알아보면 자기돈 들이지 않고 정부에서 지원해주는 정부사업이나 여기저기 대출이 꽤 있습니다. 1억 정도라면 그렇게 융통해서 시작하는게 더 나을것 같아요.

  • 34. ..
    '20.12.11 12:01 AM (118.35.xxx.177)

    시댁 돈 받을 생각에 며느리가 응원하나보죠
    자기들 집으로 대출받아도 응원한대요?

  • 35. ㅇㅇ
    '20.12.11 12:02 AM (112.187.xxx.43)

    집도 원글님이 해주셨어요? 그런데도 사업 자금 달라고 한거면 정신이 썩은거 같은데요.
    집담보 대출 받아서 하라고 하세요!!
    그리고 며느리는 일 안해요? 며느리도 그동안 모은돈이라도 내놓고 좀 더 도와달라는 것도 아니고 어디 맡긴 돈 찾아가나? 어이가 없네요.
    절대 주지마세요 !!!

  • 36.
    '20.12.11 12:03 AM (61.74.xxx.64)

    갓 결혼한 자녀가 사업자금 1억을 달라고 한다면 정말 고민이 많이 될 것 같네요... 아무 것도 아깝지 않을 서중한 자식이지만 부모 노후도 고려해야 하고 계속 쏟아붓기 식이 된다면 자식을 위해서도 좋지 않겠지요.
    빌려주는 것으로 약속하는 방법이 제일 합리적일 것 같긴 하네요..

  • 37. 으구
    '20.12.11 12:04 AM (218.147.xxx.180)

    맡겨놓은듯 말하네요
    전 아직 애들 어린 젊은 주부지만 이건 좀;;

    님자산도 모르고 아들 경력이나 그런정보도 전무하니
    조언을 드릴수도 없고 받을때도 신중하세요

    하지만 저희 시댁 전 넘나 싫어하지만 확실한게 돈계산이 철저해요 물론 1~2천 단위나 배움짧은 자식 자동차 사주고 그런건 있는데 돈은 무조건 이자받아요

    은행이자보다 더준다는 ㅎ
    웃기죠 근데그게맞더라구요 본인이 은행대출 저리로 받을수있음 그거쓰면 되죠 안되면 사채쓸거에요?
    그에 비하면 몇프로 더 주고 빌려줘요

    매달 얼마씩 이자주고 빌리지 그냥은 안빌려요
    돈에대해서는 직설적 !!!!

    용돈은 받으시나요? 저희 시댁은 야 한달에 얼마 !!
    엄마 그거 없음 못산다 딱 선그어놔서 칼같아요

  • 38. ...
    '20.12.11 12:05 AM (122.38.xxx.110) - 삭제된댓글

    위에 사업계획서 말씀 드린 사람인데요.
    보면 아냐 그것만 그럴듯 하면 되냐 이러시는데 사업계획서를 제대로 작성할 수 있을 정도로
    제대로 준비한건지 아들 본인이 확인하라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저희도 사업하지만 청년 창업자들한테 지원 엄청 많고 금리도 파격적으로 낮아요.
    그런 지원받으려면 사업계획서는 기본입니다.
    준비 안된 사람한테 돈 쉽게 안내주죠.
    나라에서 도와주는데 그 도움은 안받고 부모 돈만 쉽게 받아서 사업하려는건 아닌지 확인하셔야지요.
    매년 예산이 책정되고 연초에 발표됩니다.
    시기도 좋네요. 얼른 가져오라고 해서 같이 의논하세요,
    얼마 필요하고 이건 어느 기관에서 어떤 지원금을 받을 수 있는지 그거 받고도 모자라면 원글님이
    얼마를 보태줘야하는건지
    아몰랑 엄마 1억 이건 아니죠.

  • 39. ...
    '20.12.11 12:06 AM (122.38.xxx.110) - 삭제된댓글

    위에 사업계획서 말씀 드린 사람인데요.
    보면 아냐 그것만 그럴듯 하면 되냐 이러시는데 사업계획서를 제대로 작성할 수 있을 정도로
    제대로 준비한건지 아들 본인이 확인하라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저희도 사업하지만 청년 창업자들한테 지원 엄청 많고 금리도 파격적으로 낮아요.
    그런 지원받으려면 사업계획서는 기본으로 제출해야합니다.
    준비 안된 사람한테 돈 쉽게 안내주죠.
    나라에서 도와주는데 그 도움은 안받고 부모 돈만 쉽게 받아서 사업하려는건 아닌지 확인하셔야지요.
    매년 예산이 책정되고 연초에 발표됩니다.
    시기도 좋네요. 얼른 가져오라고 해서 같이 의논하세요,
    얼마 필요하고 이건 어느 기관에서 어떤 지원금을 받을 수 있는지 그거 받고도 모자라면 원글님이
    얼마를 보태줘야하는건지
    아몰랑 엄마 1억 이건 아니죠.

  • 40. ...
    '20.12.11 12:08 AM (122.38.xxx.110) - 삭제된댓글

    위에 사업계획서 말씀 드린 사람인데요.
    보면 아냐 그것만 그럴듯 하면 되냐 이러시는데 사업계획서를 제대로 작성할 수 있을 정도로
    제대로 준비한건지 아들 본인이 확인하라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저희도 사업하지만 청년 창업자들한테 지원 엄청 많고 금리도 파격적으로 낮아요.
    그런 지원받으려면 사업계획서는 기본으로 제출해야합니다.
    준비 안된 사람한테 돈 쉽게 안내주죠.
    나라에서 도와주는데 그 도움은 안받고 부모 돈만 쉽게 받아서 사업하려는건 아닌지 확인하셔야지요.
    매년 예산이 책정되고 연초에 발표됩니다.
    시기도 좋네요. 얼른 가져오라고 해서 같이 의논하세요,
    지원받으려는 사람들 대부분 기준에 충족하기위해서 만반의 준비를 하기때문에 거의 선착순이예요.
    얼마 필요하고 이건 어느 기관에서 어떤 지원금을 받을 수 있는지 그거 받고도 모자라면 원글님이
    얼마를 보태줘야하는건지
    아몰랑 엄마 1억 이건 아니죠.

  • 41. 이곳에
    '20.12.11 12:15 AM (203.81.xxx.82)

    물을정도라면 주지마세요
    부모가 돈있는거 알면 많이 의지하고 믿는구석 삼더라고요
    말아먹어도 아까운지도 모르고요 부모한테 죄송한것도 모르고...
    열번주고 한번 안주면 섭하다 하고 의절한다소리나 하고요

  • 42. ...
    '20.12.11 12:16 AM (59.10.xxx.133)

    자식은 역시 결혼하면 도둑놈인가봐요.
    어떻게든 부모돈 빼먹을려고...
    진짜 사업 성공하는 사람들은 자기돈으로 하던데... 빚도 은행빚이거나...
    부모한테 손벌려 잘된 케이스가 얼마나 될까요...
    부모돈은 꽁돈이라는 생각에 목숨걸고 안하던데...
    자식이... 생각이 있다면... 그 말을 꺼내지 말았어야 했어요.
    진중하긴요.
    나쁜자식인데요.
    1억이 무슨 사탕값도 아니고...
    며느리가 꼬셔도 아들이 잘라내야할판에...
    정말... 돈이 있어도 문제 없어서 문제네요. 안주면 안준대로 이제 사이 틀어질거고... 주면 준대로 이제 불안불안...
    여러모로 부모자식간 사이는 멀어질듯 합니다.
    속상하네요.
    자식입장도 이해는 가지만...

  • 43. 증여세
    '20.12.11 12:26 AM (120.142.xxx.201)

    있을텐데... 1억 몇 청이죠 정확히

  • 44. 1억이면
    '20.12.11 12:28 AM (118.235.xxx.247)

    정부에서 지원해주는 돈도 있을텐데 첨부터 자신없고 쉽게 시작하려는 사업 저는 반대합니다

  • 45. ...
    '20.12.11 12:28 AM (223.38.xxx.239)

    원글님 첫댓글
    여유자금 있지만 몇년간 모으셨다...
    돈이 아주 많아 1억정도 줘도 상관없는 형편이
    아니신거 같은데 그러니 고민하시겠죠..
    저라면 늙어 너희들한테 기대지 않을 노후자금이니 어렵겠다 라고 하겠어요
    빚내서 사업하기에 시기도 안 좋은거 같구요

  • 46. ㅡㅡ
    '20.12.11 12:29 AM (211.108.xxx.250) - 삭제된댓글

    아들들 사업자금 대주다가 풍비박산 난 집안들 종종 보이지 않나요? 처음엔 그렇게 시작하는 거죠. 조금씩 조금만 더더 해주면 어떻게든 될거 같다가 집 날려먹고 전재산 날려먹고 온가족 길바닥에...

  • 47. ㅡㅡ
    '20.12.11 12:32 AM (211.108.xxx.250) - 삭제된댓글

    모 가수네 이모도 조카 가수로 잘 키워 조카가 춤추며 노래하며 힘들게 번돈 조카 한푼도 안주고 남편 사업자금으로 다 날려먹고 쓸쓸하게 죽었데요... 사업이 그렇게 무서워요.

  • 48. 은행
    '20.12.11 12:32 AM (217.149.xxx.217)

    대출받으라 하세요.
    며느리 웃기네, 처가가서 빌리라 하세요. 뭘 응원 ㅉㅉㅉ.

  • 49. Dd
    '20.12.11 12:34 AM (223.62.xxx.10)

    안줍니다

    정신 제대로 박혔으면 사업한다고 부모한테 1억달란소리 못하죠. 게다가 사업아이템도 뭔지 모르신다고요?

    사업을위해 그간 무슨 노력을 하긴했었나요?
    걍 1억 홀라당 날리고 빚까지 갚아주실듯한데요 ㅎ

    며느리는 옆에서 아드님 뽐뿌질 오지게 했을듯하고요

  • 50. ...
    '20.12.11 12:53 AM (180.69.xxx.53) - 삭제된댓글

    달래요? 빌려달래요? 애가 먼저 차용증 쓰자 빌려주세요 하는 거라면 해주고 아님 마세요. 그런 성격으로는 어차피 망할테니까요. 1억 정도는 재산의 극히 일부인 부모라면 이렇게 글을 쓰지도 않았을테고 자식이 자기 집 재산 규모 전혀 모를 리 없잖아요. 보증금 임대료 직원 급여 등으로 탕진각.

  • 51. 며느리도 응원
    '20.12.11 1:00 AM (123.254.xxx.105) - 삭제된댓글

    한다면 원글님 5천, 처가에서 5천, 해서 하라고 하세요.
    그런데 남편분은 안계신가요? 계시다면 같이 의논해야 할 문제인데...

  • 52. . .
    '20.12.11 1:04 AM (223.62.xxx.27)

    드는 생각이 아무리 자식이라지만(저도 자식이에요 부모는 아니고요) 1억을 달라는 소리가 입밖에 쉽게 나오나 싶네요? 특히나 내 집 있고 일가 이뤘으면 한 푼 없어 기댈 데가 부모인 것도 아니고요. 투자하라고 하는 거면 아이템이며 이러저러하다고 할텐데 이건 그냥 맡겨둔거처럼 달라니.... 유산 생각하며 그러는건가요? 시작에 1억을 그렇게 달라고 하면 어려워지면 또 손 벌리겠죠..
    언젠가 줄 유산 생각하며 자식 땜에 돈 번다던 부모님, 정작 자식은 타지에 보내고 전세도 아니고 월세로 십년 이상 살게 했고... 낸 월세만 적지 않은 돈이긴 하니 한숨은 나지만 타박은 차마 못하겠네요. 월급쟁이 되어 월세 내 월급에서 내보니 그것도 쉬운건 아니어서요. 돈이 없는 것도 아니고 돈이 있었고 자식 땜에 돈 번다 소리가 정말이었으면 자식이 제일 앞이니 타지 간 자식 집마련이 우선이었고 그랬음 최소한 손해는 안 봤을텐데... 말년에 돈 날린 부모 보니 많은 생각 들었어요. 돈 달란 자식은 그것대로 문제이지만 원글님 입장에서는 언제 돈을 보태주어야 자식이 그 돈을 귀이 쓰고 중하게 여길지 고민하셔야 하지 않을지... 자기 자식은 자기가 알겠죠. 그리 미덥지 않아 맡겨둔 돈 찾아가듯 하는 자식인지 실망시키지 않고 부모 대접 잘하는 속 깊은 자식인지 판단하고 돈 쓰세요. 1억이 크다면 크고 작다면 작겠지만 월급 모아 만들려면 오래 걸리고 1번으로 끝날지 아닐지 알 수 없죠.

  • 53.
    '20.12.11 1:15 AM (211.215.xxx.168)

    근저당 잡으세요
    원글님이 아들 못믿는게 아니고 근저당 잡아야 나중에 무슨일생겨도 그돈 받아 다시 아들주지요
    법무사에 말해서 꼭 근저당잡으세요

  • 54. ..
    '20.12.11 1:19 AM (39.109.xxx.13) - 삭제된댓글

    부모가 자식 제일 잘 알겠죠.
    제가 아는 집은 해외에서 사업 시작하는데 부모 퇴직금으로 수혈하듯이 두세번 얻어 쓰고 결국 그 사업이 궤도에 올라 잘 됐어요.
    그거 보면서 부모 도움 없었으면 망하고 나갈 일인데 부모가 끝까지 밀어주니 성공한 사업가로 남고... 역시 부모복이 최고다 싶었어요.

  • 55.
    '20.12.11 1:23 AM (61.84.xxx.134)

    아들이 집이 있다면...
    일단 본인 집담보 대출로 시작하는게 맞는 거 같아요.
    본인 능력으로 해결 안될 때 부모님께 와야하고
    부모님도 아들의 계획을 듣고 흔쾌히 도와주실 수 있겠죠.
    일단 빌려주는 걸로 하는 게 좋구요. 못갚으면 어쩔 수 없지만 능력되면 갚는 게 맞겠죠.

  • 56. 주세요
    '20.12.11 1:23 AM (211.187.xxx.172)

    1. 못 받는다
    2. 얼마후 다시 얼마 더 달라고 한다


    이 순서로 갈것 같긴 하지만 주고 싶으신듯요

  • 57. 며늘은
    '20.12.11 2:26 AM (115.139.xxx.187) - 삭제된댓글

    시집올때 집값이나 보탰나요?.응원은 개뿔 자돈인가 사업해서 같이 사는건데 지 친정에서 1억 빌리라고 하고 아들은 응원만 해도 되잖아요

  • 58. 큰일나요
    '20.12.11 2:38 AM (61.255.xxx.93) - 삭제된댓글

    빌려주지 마세요.
    요즘 같은 코로나 시국에 뭔 사업이요.
    진중해서 성공할 것 같으면 다 성공한 사람들만 있게요?
    아직 30대면 직장생활 가능한 나이인데 퇴직해서 생계 때문에 하는 것도 아니고 잘못되면 취직도 못해 빚더미 앉을 수 있어요.
    자기집도 있는데 자기집 대출받아 하긴 싫다는 거잖아요.
    에라이 소리가 절로 나오네요.
    절대 빌려주지 마세요.
    나중에 망할지도 모르니 차라리 그때나 도와주세요.
    남에 돈으로 빚내서 사업하는 거 아니에요.

  • 59. ...
    '20.12.11 3:09 AM (223.38.xxx.250)

    저희는 사업할때 부모님이 도와주신 저희집 잡고 대출받아서 할때도 죄스러웠는데 자기집 두고 일억을 그냥 달라고 온다고요?
    장담하는데 그런 자식은 안될때마다 와서 더달라고 합니다

    너가 잘몰라서 그러는데 사실 내가 그돈 어디 투자해놔서 뺄수가 없다 미안하다 하세요

  • 60. ditto
    '20.12.11 7:29 AM (110.70.xxx.244) - 삭제된댓글

    정말 진중하다면 1억을 집 대출을 받아 마련하지 않을까요 아님 신용대출이라도... 진중하지는 않은 듯..

    그냥 부모님 돈 있어 보이고
    내가 대출 받아 하기에는 혹시라도 잘못되었을 경우에 내가 떠앉을 위험...
    이런 거 생각해서 쉽게 빌리려는 거 아닌가요?
    돈 못 받을 거 생각하고 증여한다 생각하고 결정하세요 지금 1억을 지금 아들에게 증여해도 될까 안될까.. 돈 돌려받을 기대는 접고 결정하시면 판단이 쉬울 거예요

  • 61. ...
    '20.12.11 8:04 AM (112.220.xxx.102)

    직장생활 잘하고 있는 사람을
    며느리가 흔드나보네요
    응원같은소리하고 있네
    결혼한지 얼마 되지도 않은게
    부모등골 빼먹을려고하네
    절대주지마세요

  • 62. ===
    '20.12.11 8:19 AM (59.21.xxx.225) - 삭제된댓글

    진중하다면 자기 자산 나두고 부모님께 손 안 내밀어요 그러나 아주 가벼운 여자가 뒤에서 조종 한다면
    진중하던 사람도 팔랑귀가 되어 부모 재산이 다 내꺼라고 착각하게 만들수도 있어요
    암튼
    결혼을 해서 따로 가정을 꾸렸으면 부모자식 간에도 맺고 끊는게 정확해야 된다고
    가르치시고 니 손에서 해결가능한건 니가 알아서 하라고 하세요
    1억 대출 받아봐야 연간 이자 400 이면 되는걸 부모에게 왜 달라고 하냐고요
    은행에 대출 받으라고 하면 은행에 주는 이자를 부모님께 준다면서 빌려달라고 하겠지요
    그런거 필요없고 너도 정당한 댓가를 치루면서 살아야 되지 않겠냐고 그래야 이 악물고 성공할려고
    할게 아니냐고, 부모가 싶게 사업자금을 주면 사업이 망해도 다시 돈 주는 부모가 있으니까
    이래도 좋아 저래도 좋아 아무것도 안되고 망나니 되기 딱 좋지 않겠어요

  • 63. 휴.
    '20.12.11 8:20 AM (49.50.xxx.137) - 삭제된댓글

    이제 신혼인데 시댁에서 1억 빌려서 사업한다는데 응원한다는 며느리가 사실이면 전 거리를 좀 둘 거 같아요.
    사업 아이템이 까페 이런거면 더군다나 그렇고요.
    집집마다 사정이 다르니 1억의 무게 차이가 있겠지만 내 돈도 아니고 시댁돈으로 시작하는 사업을 응원한다는 게 맘에 걸리네요. 시댁 돈으로 해서 응원하는건가? 싶기도한데 그건 그거대로 느낌 쎄하네요.

  • 64. ...
    '20.12.11 8:24 AM (183.98.xxx.95)

    제일 쉬운게 부모한테 빌려달라는겁니다
    돈 빌리는게 얼마나 어려운줄 모르고 빌려달라는게 아직 생각이 어린겁니다
    은행에서 빌리거나 투자받거나 이래야하는데.
    그돈 없는 돈이다 생각되시면 주시고 아님 마세요
    이lll

  • 65. 아는
    '20.12.11 8:42 AM (211.244.xxx.173)

    아는 집이 출판업 시작하면서
    그정도 부모님깨 빌린 모양이더라구요.

    지금은 자리잡았는데
    섭섭해하는게 느껴졌어요

    성실한 아이인지
    기회인지 보면 알지 않나요?

    부모가 제일 잘 알겠죠.

  • 66. ㅇㅇ
    '20.12.11 8:46 AM (223.38.xxx.9)

    아는 집이 그랬어요. 카페한다 그래서 돈대주고. 서초동에 아파트도 사줬는데 다 날리고. 어느날보니 아버지집가지고 불법대출받아서 그 집도 날리고. 결혼시켰음 거기서 끝내야해요.

  • 67. 며느리한테
    '20.12.11 8:48 AM (162.156.xxx.18)

    그럼 오천 씩 양가에서 지원 받자고 해보세요 그래도 응원하는지 아니면 그냥 다니던 혹은 하던일 하라고 하는지요...

  • 68. 주지마세요
    '20.12.11 8:50 AM (112.164.xxx.23) - 삭제된댓글

    아마도 결혼할때 집도 해주셨겠징료
    자라면서 돈에 아쉬움없이 키우셨겠고요

    저라면 안줍니다.
    저 아들하나 있어요
    틈틈이 예기합니다,
    결혼할때 보태줄 돈 없고, 나중에 부모돈으로 뭐 할 생각하지 말라고요
    부모는 늙어서 돈이 없으면 자식에게 손 못 내민다고요
    부모에게 빌려간다고 하고요
    나중에 그 사업이 어렵다고 조금만더,. 조금만더 하면 계속 보태 주어야 합니다.
    결국 부모가 다 털려야 끝납니다. 빚 잔뜩지고,.
    이렇게 안하고 대박칠수도 있겠지요
    그런데 1번 같은 경우 부모가 나중에 자식에게 손 내밀면 죽일놈 되는겁니다,
    나중에 갚아 준다고요,
    자기네 다 먹고 살고 남으면 갚을겁니다,
    절대로 자기네 쓸거 아끼고 먼저 갚지 않아요
    그러니 꼭 쥐고 계세요
    사업한다고 부모에게 손 내미는 자식에 제일 무서운 자식입니다.

  • 69. ..
    '20.12.11 8:54 AM (110.70.xxx.160)

    반대로 시가에서 아들며느리에게 돈 1억 빌려달하고 하면
    며느리가 응원할까요?
    며느리가 연끊잔 말이나 안하면 다행

  • 70. 며느리가
    '20.12.11 8:56 AM (14.52.xxx.225)

    응원한다구요? ㅎㅎㅎ
    지나가던 개가 웃겠어요.
    시가에서 돈 받아 오는 건 응원하겠죠

  • 71. 어머님
    '20.12.11 8:59 AM (125.134.xxx.134)

    주지 마시지요. 지금 코로나시대가 언제 끝날지 기약도 없는데 장사며 사업하는 사람도 다 말아먹고있는 마당에 걍 그돈 어머니 딱 잡고 있으세요

  • 72. ..
    '20.12.11 8:59 AM (110.70.xxx.160)

    며느리도 응원
    한다면 원글님 5천, 처가에서 5천, 해서 하라고 하세요. 22

  • 73. 0000
    '20.12.11 9:03 AM (211.201.xxx.96) - 삭제된댓글

    참고 할만한 말씀들은 위에서 많이 하셨고

    남편이 사업 27년차인데
    초기에 어려울때 시집에서 담보대출 받아주고
    우리는 매달 갚고(그땐 저리 정부지원 이런거 없었음)(우리는 담보 잡을 집도 없었음)
    지금은 기억 안나지만 무엇때문에 5백만원을 주셧? 또는 빌려? 주셨는데
    하도 이걸로 테클을 걸어서 다 갚았음.
    몇년 흘러 이걸로 또 태클 걸길래 은행가서 통장내역 전부 출력했던 기억 나네요.
    참고로 결혼시 받은건 내가 한거에 비하면 새발의 피

    암튼, 빌려주시든, 투자 하시든, 아들 믿고 그냥 주시든 뭔가는 예전 같지 않을겁니다.

  • 74. 디오
    '20.12.11 9:16 AM (175.120.xxx.219)

    1억주고 끝나면 괜찮은데...
    사업 안해보셨나봐요.
    아무리 잘 되는 사업이라도 최소 2,3년은
    내돈이 끊임없이 들어갑니다.
    감내할 재력이 되시는지요.

  • 75. ㅇㅇ
    '20.12.11 9:25 AM (14.32.xxx.186)

    며느리가 하는 응원이 말로만 하는 거라면 아무 의미 없습니다. 부모에게 추가로 1억 부탁할정도면 자기 돈은 물론 담보든 신용이든 전부 끌어쓰는게 전제라야죠. 위에 좋은 조언 많네요. 부모에게서 나온 돈은 빌린돈이라고 생각 안 하죠. 앞으로 험한 꼴까지 볼 각오로 그냥 던져주든지, 일단 창업한 다음에도 돈 들 일은 또 생깁니다. 실패했을 때를 대비해서 가지고 계시든지 하세요. 그리고 형제나 누이가 있으면 그들 몫 또한 생각하셔야 하는 거 아시죠..? 하나만 지원했다가는 전부 원수될 수 있습니다.

  • 76. ..
    '20.12.11 9:30 AM (223.38.xxx.81)

    그 집은 아들이 직접 산건가요?
    그 집도 부모가 사준건 아니고요?
    응원은 저도 해줄 수 있어요. 며느리 웃기네요.

  • 77. 확실한건
    '20.12.11 9:54 AM (112.145.xxx.70)

    절대 이번 1억으로 안 끝난다는 거에요..

    이것만 알고 주시든 마시든 하셔야 합니다.

    안 줌 --> 아들 내외와 사이가 안 좋아짐. 특히 며느리는 시댁을 원수취급함.
    줌 --> 계속 줄 일이 생김. 돌려받기는??? 물론 어려움

  • 78. ...
    '20.12.11 10:08 AM (221.145.xxx.152)

    넉넉해서 1억 주시고도 노후자금 있으시면 빌려 주시고 .. 수중의 돈 탈탈 털어 다 주진마세요. 엄마가 돈있는것 알고 빌려달라 하는것 같은데 안해주면 섭섭타 할거고 난처하시겠어요
    결혼한지 얼마안돼 갑자기
    사업한다며 돈달라 하는것이 며느리 입김이 많이 들어간듯 보입니다.

  • 79.
    '20.12.11 10:09 AM (118.45.xxx.153)

    자녀가 몇인지.. 그정도면 상속으로 줄수있는돈이라면 깔끔하게 줄꺼같아요
    줄때 이것조것 조건달지말고 그냥 믿는다 열심히 해봐라고하구요.

    만약 그돈이 노후자금이라면 아예 못주는걸로 하구요.

  • 80. ...
    '20.12.11 10:17 AM (14.32.xxx.121)

    지금 시국에 사업.. 백퍼센트 1억 고스란히 날립니다.
    며느리가 응원한다니.. 며느리 생각이 많이 들어간 것 같네요.

  • 81. ..
    '20.12.11 10:18 AM (211.178.xxx.37)

    마음만 앞서서 사업한다는 사람들이 많아요
    제가 여유가 있어도 전 반대할 것 같아요
    윗 대글보면 좋은 말씀많으신데 참고하세요

  • 82. 그;ㅓㄴ에
    '20.12.11 10:33 AM (1.233.xxx.68)

    그런데 며느리가 응원하는데
    원글님이 1억 안해주면 며느리가 연 끊을 핑계가 되는데 괜찮으세요?
    앞으로 아들 못 보실수도 있어요.
    옆에서 며느리가 부채질하면 ... 부모랑 연 끊는거 어렵지 않죠.
    자식이 살려고 하는데 부모가 돈있는데 안빌려준다고
    옆에서 세뇌하면 ... 아들도 괘씸하게 생각해요.

    전 딸은 빌려줘도 아들은 안빌려주겠어요.

  • 83. ...
    '20.12.11 10:37 AM (110.9.xxx.132) - 삭제된댓글

    저희는 사업할때 부모님이 도와주신 저희집 잡고 대출받아서 할때도 죄스러웠는데 자기집 두고 일억을 그냥 달라고 온다고요?
    장담하는데 그런 자식은 안될때마다 와서 더달라고 합니다

    너가 잘몰라서 그러는데 사실 내가 그돈 어디 투자해놔서 뺄수가 없다 미안하다 하세요 2222222

    저희 삼촌도 참 성실하고 진중하신데 사업자금으로 할머니께 계속 돈 달라고 하셔서 할머니 물려받은 집이랑 땅 다 파시고 삼촌도 사업 정리하시고 귀농하셨어요ㅠ 이번 한번으로 안 끝나요

  • 84. ...
    '20.12.11 10:39 AM (110.9.xxx.132) - 삭제된댓글

    글구 추측이지만 왠지 사업한다고 말해서 돈 받아서 주식 할 것 같아요
    어디서 추천 받았고 자기 생각에 우량주라 생각하는데 총알이 없는듯.

  • 85. 한번
    '20.12.11 10:58 AM (27.177.xxx.13)

    주면 그게 메꾸려고 걔속 돈 먹는 하마 돼죠

  • 86. ...
    '20.12.11 10:59 AM (116.125.xxx.164)

    여자들은 시댁돈은 귀하게 생각안하고 친정돈은 소중하게 생각해요..아껴쓰지 않을거예요...친정이나 본인이 해결해야죠...돈벌면 자기들이 쓰지 엄마 줄것도 아니고

  • 87. ghdkgl
    '20.12.11 11:03 AM (211.114.xxx.72)

    사업? 요즘 시기에 무슨 사업이요? 본인 능력이 있는건가요? 30대에 부모돈으로 사업하는 사람치고 성공하는 거 본적 없어요 솔직히 1억으로 주식하려고 하는것 같네요

  • 88. 사업 장사
    '20.12.11 11:13 AM (223.39.xxx.80)

    그런거 대출로 하더라도 자기능력안에서
    리스크감안해서 여유자금까지 있을때 시작해도
    성공할 확률이 낮은데
    남의 돈까지 빌려서 시작하는건
    애당초 시작도 말아야된다고 봅니다

  • 89. 30대 후반?
    '20.12.11 11:15 AM (175.194.xxx.16) - 삭제된댓글

    좀 이른거 아닌가요?
    사업한다는 그쪽에서 경험 충분히 쌓았나요?

    하다못해 편의점을 해도
    알바로 일한 경험이라도 있어야지
    1억짜리 사업계획서 받아봐야....

    피땀흘려 번 자기돈이라면 몰라도
    남의돈으로 해 보겠다니 진정성이 별로 ..

  • 90. ...
    '20.12.11 11:20 AM (112.220.xxx.102)

    안빌려주면 아들 못볼수도 있데 ㅋㅋㅋㅋ
    회사가 망했거나 다닐 상황이 안되서
    어쩔수없이 사업 시작하는거면 몰라도
    30후반될때까지 사업얘기꺼내지도 않던 자식이
    결혼한지 얼마 되지도 않아 사업시작한다고 돈을 달라고?
    이건 누가 바람넣은거라 생각하세요?
    뭔 이상한 며느리 들어와서 멀쩡한집안 콩가루 만들려고하네

  • 91. 저위
    '20.12.11 11:25 AM (211.117.xxx.241)

    여자는 친정돈만 중하고 시가 돈은 안 중하다는데 지금 본인이 그런 마음으로 살고 있는거죠?
    사업 자금이 본인 돈은 하나도 없고 빌리려는 1억만으로 하는 건가요?

  • 92. 사업계획서
    '20.12.11 11:30 AM (219.251.xxx.213)

    보시고 지분 투자를 할지 집담보를 잡고 무이자 대출을 해주실지 아님 아예 안할지 결정하세요. 그냥 부모라고 1억 주시지 말고요.

  • 93. ㅇㅇ
    '20.12.11 11:35 AM (220.76.xxx.78) - 삭제된댓글

    ㅋㅋㅋㅋ

    그 아들 맹랑하네

    결혼했으면 지 알아서 살아야지



    1억 ??..것도 몇년 모은거요??



    토나옵니다

    니 알아서 잘 살아라 하세요

    재수없는 놈

  • 94. ㅇㅇ
    '20.12.11 11:41 AM (220.76.xxx.78) - 삭제된댓글

    부모가 사업계획서 볼일고 없어요

    어찌 아들을 그리 키우셨나요??

  • 95. .....
    '20.12.11 11:45 AM (110.70.xxx.227)

    사업자금 모은거
    집담보나 신용 대출등 다 알아보고도 1억이 모자라서 얘기하는거라면 형식적으로나마 차용증 쓰고 주시고

    그게 아니고 엄마부터 찾는 거라면
    사회환원할 가능성이 높아보이네요.

    신혼 아내 응원은 의미 없어요
    잘되면 좋고 안되도 시댁돈 까먹는거니까

  • 96. 사업하는집
    '20.12.11 11:48 AM (110.12.xxx.21)

    젊어서부터 남편이 사업했는데 부모한테 손벌린적없어요
    아주작게 시작했구요 대출을 받을지언정 돈달란소리는 생각도못해봤는데 저희힘으로 일어나 자리잡고살아요
    반면에 형은 사업할때마다 손벌리고 부모돈으로 해결하다가 다 망해서 지금은 부모님이고 형이고 경제적으로 너무 어려워졌어요
    저는 말리고싶어요....
    돈주면 부모고 돈안주면 연끊는자식이면 언제든지 끊어질 관계구요
    며느리 단도리시키세요 바람넣지말라고요
    정해야겠으면 집담보대출받으라하고 모자라는것만 조금 보태시던가하세요 몇천정도요

  • 97. 즉문즉설에
    '20.12.11 12:03 PM (182.219.xxx.35)

    비슷한 내용 나와요. 법륜스님 말씀은 주는건 내가 좋아서
    주는거라고해요. 자식을 위해 주는건 아닌듯해요.
    한 번주면 재산 다 털릴때까지 주실 각오 하셔야할듯

  • 98. ...,,
    '20.12.11 12:08 PM (221.144.xxx.30)

    아들을 객관적으로 보시고,
    사업을 잘할 인재다 생각되면, 투자하신다 생각하시고 빌려주세요.
    그치만, 회사도 겨우 다니는 그릇이라면
    자기사업해서 말아먹기 쉽상이죠..
    사업은 돈놓고 돈먹기라고 생각해요..;;
    거금 투자해서 시작하는 사업이라면 회사다니는것보다 시간과 금전적으로 여유가 있겠지만,,
    1-2억으로 시작하는 사업은 내 모든 시간과 체력과 영혼까지 탈탈 털어넣어야 그나마 회사다니는것보다 돈은 더 벌거예요;;

  • 99. ....
    '20.12.11 12:15 PM (119.192.xxx.203) - 삭제된댓글

    1. 진짜 제대로 된 사업 아이템인지 들어보시고 생각해 보겠다. 까지만 하세요.
    그 사업 아이템은 82게시판에 올려서 다양한 의견 들어보시고요.

    2. 괜찮은 사업 같다 생각되더라도, 1억은 빌려주는 걸로 하셔야 되요.
    정확히 차용증 쓰고, 따박 따박 이자 받으세요.

    자식은 부모 돈도 내 돈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절대 안 갚습니다. 그리고, 버릇되요. 빌려주다가 안 빌려주면 더 원망하고요.

  • 100. ....
    '20.12.11 12:16 PM (119.192.xxx.203) - 삭제된댓글

    아참. 쉽게 얻은 돈은 쉽게 씁니다.

  • 101. ....
    '20.12.11 12:37 PM (218.159.xxx.83)

    여력이 되신다면 고민해보겠는데 며느리가 응원한다니 깨네요..

  • 102. ..
    '20.12.11 12:43 PM (114.201.xxx.129)

    케이스 분석 후 어떻게 대응할 지 액션 플랜 필요.
    1) 사업이 아니고 알고보니 주식 투자일 경우 -> 빌려준다? 안빌려준다?
    2) 사업이라고 했는 데 알고 보니 부동산법인 만들어서 작은 빌라들 개발 예상하고 투자하려고 할 경우 -> 빌려준다? 안빌려준다?
    3) 사업이라고 했는 데, 사실 알고보니 요즘 유행해서 단물 다 빨리고 이제 망조들기 시작한 창업 아이템일 경우 예를 들어 필라테스모르는 필라테스점주, 해당 과목 모르는 학원장, 무인 고시원 리빙텔 투자, 무인스터디카페, 무인아이스크림, 헬스모르는 헬스점주, 피씨방 등 -> 빌려준다? 안빌려준다?
    4) 사업이라고 해서 봤더니 공간빌려하는 사업이 아닌 신사임당류로 듣고서 한물 간 스마트스토어 등 인터넷쇼핑 차리는 경우(댓글 인터넷 상담은 부인이... 물류는 위탁으로.) -> 빌려준다? 안빌려준다?
    5) 사업이라고 해서 봤더니 진짜 스타트업 차리는 경우 -> 빌려준다? 안빌려준다?

  • 103. ..
    '20.12.11 12:44 PM (114.201.xxx.129)

    제 생각에는 위에 케이스 분석에서 1) ~ 4) 중 하나일 가능성이 클 것 같습니다 ㅎㅎ

  • 104. .....
    '20.12.11 12:47 PM (180.65.xxx.60)

    돈 맡겨놨나요?
    집만 따로 살지 .독립이 안됐네요

  • 105. ...
    '20.12.11 12:53 PM (112.220.xxx.102)

    누울자리보고 다리 뻗는다고
    저집 새로 들어온사람이 시부모의 빈틈을 본거죠
    원글 글만봐도 답나오잖아요
    정상적인 사람이면 신혼살림꾸리기 바쁘지
    사업한다고 손내밀지 않아요
    원글님아들은 며느리 어디서 만났는지 궁금...

  • 106. ㅇㅇ
    '20.12.11 12:57 PM (117.111.xxx.86)

    직장생활 잘하고 있는 사람을
    며느리가 흔드나보네요
    응원같은소리하고 있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이쯤되면 며느리 까고싶어 억지쓰는거죠
    이보세요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보시죠
    보통 사업병 걸리는게 여자인가요 남자인가요?

    남편이 자산가도 아닌데 멀쩡한 직장 그만두고 사업한다고 하면 좋아할 여자가 있긴해요? 자식까지 있으면 더더욱 싫죠 불안하니까
    82포함 여초에 그런고민 올라오는건 많이 봤어도 남초에 부인 사업병으로 고민하는사람 본적이 없음

    남자는 남성호르몬 때문에 추진력있지만 성공욕구 한탕주의 마인드 사업병이 필연적으로 따라오고 여자는 반대죠 안정지향적. 출산과 양육에 그게 유리하니까 그렇게 진화한거잖아요

    아들이 꼭 한다고 하니 부인도 응원한다고 했을 가능성 99%인데 어떻게 여기서 며느리욕이 나올까 어떻게든 여자 욕하고 싶어서ㅎ 저런사람이 본인은 젊을때는 악질며느리 나이들어서는 악질 시어머니 되는듯ㅎ

  • 107. 넝쿨
    '20.12.11 1:05 PM (182.214.xxx.38)

    이게 꼭 며느리탓이 아닐수 있어요
    오히려 이 코로나 시국에 여자가 자기야 사업해라 한다면 특이한 백치고...
    남자들도 번듯한 직장이 있어야 결혼하니 그때까지 참고 다니고 결혼후 사업 지르는거 많이 봤어요

  • 108. 정부자금
    '20.12.11 1:25 PM (175.197.xxx.193)

    아들한테 창업지원 정부자금 한 번 알아보라고 하세요
    요즘 창업지원 자금이 엄청 많이 있어요.

  • 109. 와우
    '20.12.11 1:27 PM (182.229.xxx.190)

    몇 만원짜리 보험 하나 계약따려고 먼길 직접 와서 줄줄이 자기가 뽑은 청약서며 자료며 펼쳐놓고 설명합니다.
    근데 사업아이템이 뭔지도 모르고, 전화로 말했나봐요?
    주말에 와서 설명한다고요? ㅎㅎ
    제 아들이 그런 식으로 말하면서 사업한다 그러면 한숨부터 나올 듯 하네요
    엄마한테도 의사소통이 꽝인데 어디 가서 남한테 부탁하고 설득하고 하나요ㅜㅜ

  • 110. 1억이 아냐
    '20.12.11 1:36 PM (112.167.xxx.92)

    여유돈 되는 상황에 그까짓꺼 1억 못 줄 바 아니나 그런데 문젠 1억이 아닌거죠 1억이 시작이다가 문젠거죠

    애새끼가 싸가지없이 1억 그 큰돈을 바짝 엎드려 빌어도 시원치 않구만 사업포트폴리오도 하나 없이 달래나 일케 쉽게 1억을 가져가면 사업 기반 타령하며 님 집도 모조리 박살을 내버리는 수순이 나와요 은퇴한 부모 개털 만드는 수순의 주요 인물이 자식새끼임

    내 노후의 가장 큰 적이 자식이 되는거에요 더구나 코로나 시국에 뭔 사업타령이냐ㅉ 지금 이미 있는 자업자들도 타격 받고 매장 철수하는 판에 온라인몰만 대박이구만

    자식이 사업병 걸리는 순간 부모 재산은 날아가 부모 거지를 만드는 거임 자식이고 뭐고 안보더라도 부모가 노후에 그런대로 살아가려면 돈을 쥐고 있어야 함

  • 111.
    '20.12.11 2:17 PM (223.38.xxx.143)

    신혼이니 와이프야 사업 망하면 이혼하면 끝인데 응원한다해도 별 도움 안될 것 같고. 뻘소리 같기는 한데 어디가서 아드님 내외 사주풀이라도 보시고 입장 정해보세요.

  • 112. 아이고
    '20.12.11 2:25 PM (60.253.xxx.86)

    아이고 이제 시작입니다 자식과 노후전쟁 선포한거예요
    평소에 돈 있는 것 처럼 보여서도 아니되고 지금 좀 섭섭해도 무조건 돈 가지고 있는 부모에게 절대 함부로 하지못합니다 허나 돈 주고 자식 잃고 며느리와 이혼하고 손주 봐 주는 것 남의 일 아닙니다
    우리 엄마도 우리 이모 고모도 모두가 자기는 시어머니 아니라고 평소에 말씀하시고 내 자식은 그럴 자식아니라고 합니다 미쳐요 미쳐 그러면서 화장실 하나 있는 집에서 같이 살고 그러면서 바닥을 쳐야 그 때 딸에게 전화합니다 제발 선의의 거짓말을 하셔야 합니다
    카톡 연습하셔요
    며느리와는 어떠한 대화도 하실 필요 없고 지금 부터 6개월 1년 자식에게 전화 연락 안한다 결심하고
    아들아 미안하다
    거두절미 하고 엄마에게 사정이 있어 돈이 없다 도와주지 못해 미안하다
    이렇게만 하셔야 합니다 사업에 대해서 말 할 필요가 없어요
    사업은 사기입니다 돈도 사기의 시작입니다
    부모 자식이라는 포장을 하고 정신차리셔요
    섭섭함을 한 번 경험하면 자식이 강해집니다
    자식이 부드럽게 엄마에게 다가오기를 내심 바라는지 자기 자신을 돌아보셔요
    연애와 같아요 사람 잃고 돈 잃지마셔요
    돈 지키고 있으면 기본 할 도리는 합니다
    돈 있는 척하지마시고

  • 113. 저도
    '20.12.11 2:30 PM (223.62.xxx.104)

    응원할게요 ^^
    말로만 하는 응원은 누구나 할 수 있어요

  • 114. ..
    '20.12.11 4:04 PM (222.238.xxx.217) - 삭제된댓글

    친정에서 5천 지원받으라는 분은 뭐임?
    반대로 며느리가 사업한다고 시댁에 5천 내놓으라고 하면 당장 발작할 인간들이.

  • 115. ..
    '20.12.11 4:08 PM (222.238.xxx.217) - 삭제된댓글

    친정에서 5천 지원받으라는 분은 뭐임?
    반대로 며느리가 사업한다고 시댁에 5천 내놓으라고 하면 당장 발작할 인간들이.
    아 그리고 혹시 며느리 공무원이에요?
    멀쩡히 사기업 다니던 남자들이 결혼하고 와이프 믿고 사업병 걸려서 신혼이혼 하는 경우 많이 봤거든요.
    공무원 조직에 나이든 기혼여자분들 보면 집안 가장인 경우 많아요.

  • 116. 브람스
    '20.12.11 4:34 PM (175.223.xxx.39)

    저 위 Dd님 의견에 동감이요.
    저히 아버지 사업하셔서 돈 좀 있으셨는데 아들들이 사업안다고 부모님 설득얘서 돈 가저가서 날리고 또 달래고 그걸 보고 자란 저는 아들 어렸을때부터 말했어요. 줄거 없으니 바라지 말고 가능한 한 빨리 독립하라고요. 며느리 응원 웃기네요.저히 올케도 당연하개 생각했어요.시댁 금저지원 하나도 고마워하지 않음.

  • 117. ㅇㅇㅇㅇ
    '20.12.11 4:48 PM (211.192.xxx.145) - 삭제된댓글

    며느리가 사업해서 흥해봤자 시댁에는 한 푼 안 올텐데 5천 내놓으라면 발작하는 게 당연하죠?
    아들이 흥마면 며느리가 가만 있겠나, 지 내조 탓이라며 듬뿍 친정에 갖다 줄텐데
    친정이 발작할 이유는 별로 없어 보이네요.

  • 118. ㄹㄹㄹㄹ
    '20.12.11 4:50 PM (211.192.xxx.145)

    며느리가 사업해서 흥해봤자 시댁에는 한 푼 안 올텐데 5천 내놓으라면 발작하는 게 당연하죠?
    5천이 뭐야, 1억도 시가에서 나온 돈이면 꼴랑 소리 듣기 십상인걸요.
    반대로 아들이 흥하면 며느리가 가만 있나, 지 내조 탓이라며 듬뿍 친정에 갖다 줄텐데
    친정이 발작할 이유는 별로 없어 보이네요. 떡이나 받아 먹겠지

  • 119. 호이
    '20.12.11 4:54 PM (219.249.xxx.155)

    보험이 몇만원짜리라는 댓글있어서 씁니다. 5만원짜리라 치면 20-30년 240-360개월 할부인 셈이잖아요
    1200-1800만원짜리입니다. 보험들어달라는 사람있거든 얼마짜리인지 인식똑바로 하시고 들으세요
    어쨌거나 1억짜리 그것도 일시납 돈내놓으란 건...

  • 120. ..
    '20.12.11 5:12 PM (222.238.xxx.217) - 삭제된댓글

    제가 볼때 원글쓴 아드님 사업흥해서 며느님이 친정에 듬뿍 가져다줄 확률보다 망해서 며느리가 가장으로 먹여살릴 확률이 훨씬 더 높아보이는데요.
    거기다 친정돈 5천까지 들어갔다면 물귀신으로 같이 망하자는거죠.
    아파트 살때 증여한돈은 이혼할때 각자 재산으로 건질수나 있지, 사업한답시고 준 돈은 그냥 끝이에요.
    친정이 내 자식도 아닌데 왜 그 리스크를 감수해야하죠? 그러니 당연히 시댁이 1억 책임지는게 맞죠.
    만에 하나 사업 잘되면 시댁에 1억 @ 갚으면 되는거고요.

  • 121. ..
    '20.12.11 5:20 PM (116.40.xxx.49)

    남편사촌형이 사업한다고 1억받아가고 망하고 또 1억받아가고..두번을 받아가서 사업했는데 다 망했다네요. 그집며느리는 처음에 돈받아갈때는 그리 싹싹하게하더니 지금은 잘오지도않는다고.. 아들하고도 사이가 그렇고.. 부모자식간에도 돈잃고 사람잃고..하더라구요.

  • 122. 제가
    '20.12.11 5:40 PM (58.29.xxx.67) - 삭제된댓글

    아는 경우는 아들 사업자금 대줬다가 좋게 끝나지 않았어요.
    이래서 조금만 더, 저래서 조금만 더 하며 야금야금 돈 더 들어갔고
    결국 그 돈 다 날렸어요.

    엄마는 아들 안 보려해요.
    돈 날린 거 때문만 아니고 돈이 들어가는 과정에서 감정 상한게 너무 많아서요.

    물론 가족들 도움 받아 사업 잘 하는 분들도 있겠죠.

    하지만 요즘 집값이나 주식이 막 올라 돈이 돈 같지 않다해도
    1억이 얼마나 큰 돈인데 그 큰 돈을 전화로 빌려달라 하는지...
    원글님 아들이 어떤 사람인지 몰라서 그런지 내용만 놓고 볼 때는 사실 어이없어요.

    강창희인가 예전에 방송 나와서 노후에 대해 강의하는 거 들으니
    노후대비의 가장 큰 적은 자식이라고 하던 거 생각나요.
    자식 도와주다 노후 망하는 사람이 의외로 많은가보다 했네요.

  • 123. ..
    '20.12.11 6:41 PM (121.130.xxx.183)

    남편 응원한 며느리 여기 있습니다.
    저희 남편은 10년 이상 해오던 일을 사업확장을 하면서 1억으로 1년안에 자리 잡겠다고 시작했더랬습니다.
    성실하고 진중한 남편이라 응원했어요.

    규모가 커지고 고정비가 몇천 단위로 되니 현실과 이상은 차이가 컸습니다.
    1년에 1억이면 될꺼라는 예상과는 달리 1년에 4억을 까먹게 되었습니다.
    2년동안 6억을 날리면서 3년만에 10억을 날렸습니다.

    태어나서 처음 껶게된 어려움이었고 감당할 범위가 벗어나니 제정신이 아니었습니다.
    죽더라도 빚은 갚고 죽어야겠다 싶어서 살림만 하던 제가 아이 친정에 맡기고 남편일을 돕기 시작했습니다.
    지금은 큰 빚은 갚고 조금씩 내일을 꿈꾸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10년 세월을 돌이켜 보면 1금융권에서 사채까지 골고루 써봤지만,
    친정, 시댁식구들과 친구들에게 단 한번도 돈 빌려달라는 소릴 해보지 않았습니다.

    버티다버티다 마지막 선택을 하게 될 경우 아이를 맡길곳은 남겨둬야할것 같았습니다.
    배수진을 치고 일을 하니 조금씩 자릴 잡아갔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세상을 너무 쉽게 생각하고 덤볐던것 같아요.

  • 124. ㅋㅋㅋㅋㅋㅋㅋ
    '20.12.11 7:09 PM (1.240.xxx.99)

    코로나로 사업하던사람도 접는판인데 뭔 사업 ㅋㅋㅋㅋ

    1억이면 그돈으로 여행이나 다니세요 ㅋㅋㅋㅋ

    사업 제대로 할놈이면 그깟 1억없어도 충분히 합니다 ㅋㅋㅋ

  • 125. 며느리가
    '20.12.11 7:16 PM (39.118.xxx.150) - 삭제된댓글

    웅원 한다는 말이 찜찜하다 ㅋㅋㅋ
    지기 뭘 응원해?
    시가에서 꽁돈 끌어오는걸 응원하겠지

    자식에기 가는 돈은 버리는 돈이죠
    며느리가 말리지는 못할망정 헛바람 잔뜩
    들었네...해준 집도 말아 먹겠어요

  • 126. ㅁㅁ
    '20.12.11 7:17 PM (37.77.xxx.4) - 삭제된댓글

    제 친척. 건물도 여러개 가진 부자였는데
    자식들이 사업한다고 가져가서 다 날렸어요.
    풍족하게 살던 자식들에겐
    고생 모르고 생긴 돈이 어떤 의미였을지...

    또 다른 친척.
    어렵게 자식키워 제대로 보태준 적도 없지만
    그 자식들은 지금 잘 자리잡고 성공해서 살아요.

    예전에 비교되던 집안이 지금도 비교되네요.
    정 반대로.

  • 127. Smsk,slw
    '20.12.11 7:47 PM (118.46.xxx.153)

    조건을 달아보세요 나도 1억을 그냥 줄수는 없으니 니 장사 수완이라도 봐야겠다고
    노점 3개월 해서 아득나면 준다고 하시면 안될까요
    겨울에 노점 3개월하면 정말 멘탈이 강해질듯해요

  • 128. ...
    '20.12.11 7:48 PM (124.54.xxx.37)

    며느리 응원은 개나 줘버리시고...
    결과가 어떻게 될지 궁금하네요.원글님 후기 꼭 써주세요.

  • 129. 통장에 몇억있고
    '20.12.11 8:04 PM (112.149.xxx.254) - 삭제된댓글

    세금 억가까이 내는데
    아들네회사 상장한다고 자기주식 산다는데도 안빌려줬어요.
    결혼할때도 한푼 안줬고요.
    죽을때도 안남길거예요.
    부모돈 쉽게 알면 계속 손벌리고
    조르면 나오는거 아는 순간 계속 졸라요. 나올때까지 조릅니다.
    줄게 없어져도 졸라요. 조르면 나오는 줄 알고요.

  • 130. ...
    '20.12.11 8:41 PM (117.111.xxx.6)

    안주셔도 되는데 앞으로 아들, 며느리랑은 서먹해지실거에요.
    사정이 어려워서 못 들어주시는게 아니라,
    선을 긋는 것이거나 혹은 아들이 못미덥다는 뜻일테니까요.

    거기에서 오는 서운함이 아들을 더 악착같이 만들어 성공하는데 일조 할 수는 있을 것 같구요.
    하지만 아들과 친밀한 관계는 어려우실거에요. 사실 선 그으신 거니 그게 그리 나쁜 것도 아니구요.
    지금 아들이 엄마에게 먼저 말했다는건 아직 철이 덜 든 걸 수도, 엄마를 제일 편하게, 그리고 가깝게 생각한다는 뜻일거에요.

    저라면 여유있다면 이게 처음이자 마지막이라는 것 분명히 하고 조건없이 도와줄것 같아요. 만약 망하면 니 그릇 아닌거고.

  • 131. 아는집
    '20.12.11 8:50 PM (61.74.xxx.59) - 삭제된댓글

    5억인가 가져가고 더 안준다고 서운하다고 아들 며느리가 연끊음

  • 132. ......
    '20.12.11 8:50 PM (58.234.xxx.98) - 삭제된댓글

    주말에 집에 오면
    이 글 보여주세요.

  • 133. 부모돈
    '20.12.11 9:45 PM (120.50.xxx.8)

    저 신혼 5년차에 청약 당첨되어 잔금 치를때 제1 금융권 최대 금액 대출받고도 1억이 부족해서 친정 부모님께서 돈을 빌려주셨는데요, 아직도 못갚았어요. 물론 은행 대출은 다 갚았습니다.
    언젠간 갚아야 할 돈인거 알지만, 우선순위에선 제일 밀려요. 은행 빚부터 갚게되구요, 저희 여윳돈 있어도 갚을땐 왠지 아까운 느낌마저 들더라구요. 신랑도 농담으로 그냥 이거 우리 주면 안되나? 이럴 정도로 그냥 내돈 갚아집니다. 가족돈이 그래요.

    사업을 그런 마인드로 하면 절실함이 없을거 같아요
    악착같이 해도 될까말까인데...

    게다가 지금 직장 그만두고 사업하다가 돈 말아먹고
    직장까지 잃게되는 상황이 더 무섭네요

    일단은 사업 내용을 들어보시되, 돈은 없으신걸로...
    정 뜻이 있다면 집 담보대출로 사업 알아서 하는게 맞을거 같고
    님은 그돈 들고계심이 좋을거 같아요.

    그돈 안빌려준다고 원망하지 않아요. 정말 진중한 자식이라면..
    자식이 진짜 어려울때 돈있으면서 외면하는 상황 아니잖아요?

  • 134. 부모돈
    '20.12.11 9:46 PM (120.50.xxx.8)

    내돈 같아집니다
    오타 수정요~~

  • 135. ㅇㅇ
    '20.12.11 9:57 PM (125.178.xxx.133)

    1억 은행에서 빌리기 어렵지않은데 왜 부모에게 손벌릴까요? ..잘 물어보세요. 다른빚이.많아 은행에서 못빌리는건지 등..

  • 136. 중소기업청
    '20.12.11 10:39 PM (61.84.xxx.190)

    요즘 소상공인 중소기업 1억, 2년거치 3년분할상환 1.5% 로 지원하고 있고, 2020년 한정 0.8%입니다.
    알아보면 길 있는데 만만한 부모돈 1억 있으니 참 편하네요

  • 137. 처가에서
    '20.12.11 10:55 PM (121.141.xxx.171) - 삭제된댓글

    1억을 빌린다는 말은 없네요?
    1억 가지고 무슨 사업?
    절대로 주지마세요!
    1억 주는 순간 아들과는 끝이 될 겁니다.
    돈을 안줘서 부모와 연을 끊는다고 하면 끊고 사세요
    그런 자식은 없는 게 나으니까요

  • 138. ..
    '20.12.11 11:28 P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

    며느리가 엄청 뽐뿌질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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