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원에서 빵이랑 커피먹고있는데 비둘기가 무섭게 따라와요
자리를 일어서서 걸어가는데 하얀 비둘기 한마리가 무섭게 따라와요
1. ...
'20.12.10 3:44 PM (220.78.xxx.78)저는 공원에서 계단 내려가는 비둘기도 봤어요
2. 좀주지
'20.12.10 3:47 PM (49.161.xxx.218)먹을거 나눠먹자고 따라다니는거잖아요
3. ...
'20.12.10 3:48 PM (175.117.xxx.251)노나주시죠
4. ㅎ
'20.12.10 3:49 PM (210.99.xxx.244)요즘 코로나로 먹을게 부족한가보네요 ㅠ
5. ㅎㅎ
'20.12.10 3:50 PM (58.148.xxx.5)조금 주고 얼른 도망가세요 ㅋㅋ
6. ..
'20.12.10 3:51 PM (203.175.xxx.236)비둘기불쌍 저 같음 좀 나눠 줬을거 같은
7. ㅁㅁ
'20.12.10 3:55 PM (125.184.xxx.38)쫌만 주세염 ㅠㅠ
8. 비둘기
'20.12.10 3:59 PM (59.14.xxx.67)비둘기 유해조류예요...
9. ㅠㅠ
'20.12.10 4:14 PM (125.184.xxx.38)ㄴㄴ박근혜라도 굶고 있으면 빵한조각은 줄 수 있어요. 배가 고프다잖아요.
10. 음
'20.12.10 4:22 PM (116.126.xxx.29)비둘기 공포증 극혐이라....
길가다가 쌀 뿌려주는 사람 젤 싫은데...
박근혜는 빵 한조각도 주기 싫은걸로 봐서는..
제가 나쁜 사람이네요;;;;;11. queen2
'20.12.10 4:30 PM (222.120.xxx.1)겨울이라 먹을게 없나봐요 걔도 오죽하면 뻔뻔하게 따라오겠어요
12. ....
'20.12.10 5:02 PM (223.38.xxx.150)친구랑 빵이랑 커피 먹으려고 벤치에 앉았는데 비둘기들이
이십마리쯤 근처에 모여든것 같아요. 조금 기다리면 갈것 같아서
기다렸는데 계속 있길래 비둘기 피해서 실내로 들어간적 있어요.13. 유해조류
'20.12.10 5:23 PM (119.64.xxx.2)저 위에 나눠주라고하시는 분들땜에 문제가 되는거예요
비둘기 유해조류라고 먹이 주지 말라고 현수막 붙어있는곳 많은데 못보셨나봐요14. ...
'20.12.10 5:48 PM (27.100.xxx.84)저는 빵 쪼가리 좀 떼줄 순 있는데요
빵 떼주면 근방의 모든 눈치빠른 비둘기들이 떼로 확 모여들까 겁나서요15. 혐
'20.12.10 6:04 PM (58.234.xxx.30) - 삭제된댓글사람들이 버릇을 그렇게 들여놔서 그래요.
졸졸 따라디니면 빵 줄거라 기대하는건데
유해조류이니 주지마세요16. 더 무서윤 얘기
'20.12.10 6:12 PM (106.102.xxx.74) - 삭제된댓글비둘기가 사람 안 무서워하고 겁없이 다가오기 시작한 시기가 전세계 다 비슷하대요.
비둘기 음모론.17. 전에
'20.12.10 7:48 PM (182.229.xxx.190)덕수궁 옆길 있잖아요
서울시청 서소문청사 있는 길.. 거기 벤치에 앉아있는데
참새들이 무슨 깡패처럼 달라들더라고요
그 쪼그만 새가 그렇게 무서운거 첨 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