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밥따로물따로) 목이 안마르면 물 안마셔도 되나요?

열매사랑 조회수 : 1,341
작성일 : 2020-12-10 14:26:14
평소에 물을 잘 안마시긴해요.
평소에 워냑 변비가 심해서 목이 안마르지만
물시간에 억지로라도 물을 마셨거든요.
(그래도 변비 효능은 없지만.. )
근데 안마시고 싶을땐 안먹으면 변비가 더
심해지지 않을까요?
평소에 약(차종류)으로 화장실 갑니다.
IP : 106.101.xxx.19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12.10 2:34 PM (175.192.xxx.178)

    물 건너뛰어도 된댔어요.
    기다리면 쾌변입니다.

  • 2. Oo
    '20.12.10 2:54 PM (122.45.xxx.233) - 삭제된댓글

    물 억지로 많이 마시니까 오히려 변비 생기더라구요
    밥따로 원글님 조언받고
    음미하며 조금씩 내키는데로 먹으니 변비 없어졌어요

  • 3. ...
    '20.12.10 3:47 PM (117.111.xxx.177)

    상식들에서 몸을 독립시켜 몸이 원하는 것을 쉽게 알 수 있도록 입맛을 알아채주기 위해서 뽀송하게 먹고 밥시간에 한입씩 물시간에 한모금씩 양을 가늠해서 그때그때 필요한 양을 먹고 마시는 것이 "입맛대로 밥따로"입니다. ^^
    밥시간 물시간마다 한입, 한모금 먹고 마시면서 선택의 기회를 주시면 충분해요. "변비니까 2리터 필요하다"는 상식들로 몸을 대하시면 얘가 반응을 안해줘요;; 참 쉽지만 너무 쉬워서 어려운 밥따로입니다.

  • 4. 제제
    '20.12.22 8:30 AM (125.191.xxx.84)

    참 쉽고, 돈도 안들고~~
    밥물요정님 감사합니다 .
    오래 괴롭히던 위장장애에서 자유로워지고,
    밥물하면서 이렇게 물을 적게 마셔도 되나? 의문이었는데
    소변색이 항상 아주 정상적이고,배뇨도 규칙적 인걸로 봐서 물을 많이 마셔줘야한다?는 아닌걸로 결론을 내렸습니다.
    마른쌀 300g이 밥 700g 되니까 모든 음식에서 수분이 충분하다로 결론. 앞으로 숟가락은 살 일이 없게 되었네요ㅎ

    물시간에 코코아, 대추생강차등 농도가 진한걸 마시면(생수 마셔주고 나서) 뱃속이 부글거리고 바로 몸이 반응하여(그렇다고 설사나 복통은 없음) 몸에 좋다는 약물도 거의 안마시게 되네요

    위장이 오랫동안 안좋아서,
    요정님이 알려주신 부위 지압하고 있는데,
    팔 안쪽,손목에서 위로 8cm부위에 압통이 심하더니 계속 꾹 꾹 눌러주니 통증이 많이 줄어 들고 있어서 뭔가 연관이 있구나 하고 깨닫게 됩니다.

    원칙데로 하면 코팅x을 보는데,
    김장김치를 많이 먹거나, 반주를 하거나,원칙을 어기면 물기가 많고 퍼지는x을 보게 됩니다.
    여러 반응과 결과를 보면서 평생 할 것이고,
    옆 사람들이 안들어 주니 좀 답답하긴 한데, 언젠가는 따라 하겠지 하는 생각입니다.
    저는 요정님 따라쟁이 입니다.

  • 5. 제제
    '20.12.22 8:34 AM (125.191.xxx.84)

    샴푸, 서목태, 교선운동 등등
    모두 따라하고 있답니다.
    좋은거 많이 알려 주세요 ㅎㅎ
    "배워서 남 주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59486 치매도 유전인가요? 9 ㅇㅇ 2021/01/05 2,485
1159485 살이 찌니까 가슴과 겨드랑이에 살이 확 붙네요 6 2021/01/05 2,485
1159484 주린이 수익률50퍼인데 매도해야할지 고민됩니다 13 수익 2021/01/05 4,707
1159483 클리앙 노스트라다무스(feat 이낙연).txt 6 후덜덜예언 2021/01/05 975
1159482 박범계- 상가헐값 매매와 위장 증여 의혹 27 파파괴 2021/01/05 1,342
1159481 창 틈막이 효과 있나요? 4 춥다 2021/01/05 914
1159480 45세 실비보험 착한 실손으로 갈아타야할까요 2 45세 2021/01/05 2,447
1159479 이런경우는 1가구 2주택 1 궁금 2021/01/05 567
1159478 육회 양념은 간장 아님 소금 10 비구름 2021/01/05 1,904
1159477 캐시미어100% 집에서 손세탁 가능할까요? 16 2021/01/05 3,812
1159476 친구가 왜이럴까요. 22 .. 2021/01/05 6,222
1159475 배탈났는데 이유를 모르겠어요 3 * * 2021/01/05 1,116
1159474 장하영 그 ㄴ 은 그냥 곱게 감옥에 두면 안돼요 6 악마 2021/01/05 2,417
1159473 발 각질? 무좀 ? 도움되는 제품 알려 주세요 6 어휴 2021/01/05 1,848
1159472 내 잘못으로 이별통보 받았는데 남자의 마지막 말.. 17 ........ 2021/01/05 8,461
1159471 사이버 대학 추천 부탁드려요. 한국어 교육과 1 교사 2021/01/05 709
1159470 헬스장 청원 부탁드려요 25 부탁드려요 2021/01/05 2,490
1159469 은행 cd기에서 통장정리하면요 1 궁금하다 2021/01/05 957
1159468 제인 구달의 경고 7 oo 2021/01/05 2,919
1159467 어느 한곳으로는 나이를 먹는다. 5 나이 2021/01/05 1,964
1159466 아이가 체대 준비중인데 고민이 많아요ㅜㅜ 9 질문글 2021/01/05 1,583
1159465 말 번지르르하게 잘 하는 사람 찬양하지 마세요 5 ㅇㅇ 2021/01/05 1,767
1159464 동아일보 미쳤네요.jpg 23 미친 2021/01/05 5,038
1159463 스마트폰 제외) 옛날엔 이거 없이 어떻게 살았나 하는 물건 25 2021/01/05 2,216
1159462 이마트 유감 9 다운그레이드.. 2021/01/05 2,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