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갑자기 변한 딸. 사춘기일까요?

속상. 조회수 : 2,354
작성일 : 2020-12-10 13:41:02
고2딸이 정말 갑자기 달라졌어요.
사이좋은 모녀였어요.
하교할땐 늘 저한테 전화해서 수다 떨면서 집에 오고 장난도 치고 쇼핑몰도 같이 다니던 딸이 일이주전부터 집에 오면 방에 들어가 나오지 않고 제가 곁에 가거나 말걸면 짜증 작렬이고 식성 좋던 애가 맨날 배안고프다.안먹는다 이러고..
주변에서 다들 모녀가 어쩜 그리 사이가 좋냐고 부러워할 정도였는데 갑자기 저러니 어안이 벙벙하고 서운해요ㅜㅜ
저렇게 변하기전에 학원간다하고선 카페서 노닥거린 거 들켜서 혼줄나고 위치추적 어플 깔게된게 사건이라면 사건인데 딸도 지가 잘못했으니 미안하다 하고 넘어간 일인데 그게 그렇게까지 돌변할 정도의 사건이었을까요?
요즘 왜 그러냐고 진지하게 물어보면 그냥 아무일없다, 공부스트레스다 이러는데 공부 스트레스야 어제 오늘 일도 아닐텐데 저러는게 사춘기일까요?
학원샘도 요즘 착하던 애가 태도가 안좋아졌다고 해서 심란하고 속상하네요..
집에선 늘 방에 처박혀서 카톡을 하는건지 핸드폰 볼때만 뭐가 그리 즐거운지 희죽희죽 웃고 가족한텐 찬바람 쌩쌩이네요ㅜㅜ
IP : 182.227.xxx.4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12.10 1:45 PM (61.77.xxx.2)

    사춘기 시작이라긴 너무 늦어요.
    혹시 다른 속상한일 있는지 잘 달래서 애기해보세요.
    아님 사촌언니나 속을 터놓는 사람에게 얘기할 기회를 만들어주셔도 좋겠네요

  • 2. 사춘기구요
    '20.12.10 1:47 PM (223.38.xxx.5)

    남자친구 생긴게 아닐까 싶어요.
    그 사이엔 그 길로 인도한 절친이 있을거구요.
    사귀어도 괜찮지만 태도가 변하는건 문제가 있어요.여러가지로..
    저라면 딸이 바깥에서 혼자 보내는 물리적인 시간을 줄이게끔 하고..
    집에서 뭔가 즐거움을 찾을수 있는걸 찾아볼것 같아요.
    일단 바깥생활 줄여야 해요.
    페북이나 오픈채팅방도.

  • 3. ...
    '20.12.10 1:48 PM (114.129.xxx.57)

    음...
    보통 엄마가 아닌 선생님이 안좋아졌다고 말 할 정도면 심각한 일이 생겼을 수도있어요.
    학폭이나 친구와 심한 갈등이 있다거나 혼자 해결못할 심각한 일이 있거나...
    제가 주위에서 본거나 제 애 키우면서 애가 갑자기 짜증이 많아지거나 난폭해진건 학폭이나 왕따일 경우였어요.

  • 4.
    '20.12.10 1:50 PM (210.99.xxx.244)

    고2는 사춘기아닐듯 다른이유가 있을꺼예요

  • 5. .....
    '20.12.10 1:59 PM (210.223.xxx.229)

    사춘기가 안왔었나요?
    증상은 사춘기랑 비슷한데요...

  • 6.
    '20.12.10 2:17 PM (175.120.xxx.219)

    급변했다면 뭔가 문제가 있을지도 모르겠어요.
    설령 없다고 해도 심리적으로
    압박감이 큰가봅니다.
    원인을 알려고 접근하기보다는
    엄마와 딸의 관계회복에 포커스를 맞춰서
    접근해보세요.
    따뜻하게 관심의 말을
    순간순간 건네본다던지...
    우선 엄마가 손을 내밀어 보셔야겠어요.

  • 7.
    '20.12.10 2:19 PM (175.120.xxx.219)

    친구관계에 문제가 생겼다던지
    남친과의 문제...

    대부분 그렇더군요.

  • 8. 어쩌면
    '20.12.10 2:50 PM (175.118.xxx.73)

    제 조카의 경우 고2에 사춘기가 심하게 왔었어요
    원글님 딸과 비슷한 패턴이었는데 고2말에 와서 고3까지...
    대학가고나니 멀쩡해져서 본인이 왜 그랬는지 모르겠다고 하더군요
    잘 헤쳐나가길 바랍니다.

  • 9. 어제
    '20.12.10 2:51 PM (211.46.xxx.101)

    어제 우연하게 유튜브에서 법륜스님이 대중들 모아놓고 고민 듣고 답해주는 것을 봤어요

    저 불교 아니고 법륜 스님 어제 처음 봤어요.

    사춘기 딸, 성인이 된 딸과의 관계 등 많더군요.

    저도 보면서 웃음짓게 되는 명쾌한 부분이 많더군요.

    한 번 보세요.

    어제 본 걸로는, 남을 때리거나 괴롭히거나 훔치거나 하면서 피해를 주는 일이 아니라면 다 내버려둬라.

    성인이 되어 가는 과정이고 부모가 너무 간섭하고 개입하면 관계만 나빠진다는 그런 내용이었어요.

    저도 더 찾아보려구요.

  • 10. 그게요
    '20.12.10 3:39 PM (106.248.xxx.21)

    기질적인 문제인지 사건이 터진 건지..
    저도 다른분 의견처럼 사건이 있는 거 같아요.
    학교에서나 학원에서..

    철벽치고 속썩이는 내아이
    https://cafe.naver.com/carelaw/1695

    말 안듣는 아이의 근본해결
    https://cafe.naver.com/carelaw/1583

  • 11.
    '20.12.19 2:04 AM (49.169.xxx.73) - 삭제된댓글

    딸이 하는 행동은 전형적인 사춘기행동이에요
    중학교때 저런 행동으로하지않고 원만하게 보낸 아이라면 늦게 왔을수있어요 선배맘들이 중고등 공부열심히하고 관계좋았던 아이가 대학가서도 돌변하기도 한다고 ㅠ 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44509 윤석열 측 "징계 절차 부당한 건 국민이 다 알 것.. 58 코드 2020/12/10 2,878
1144508 금통장? 골드통장?으로 수익나신 분들 계세요? 2 새해 2020/12/10 2,081
1144507 검찰개혁을 촉구하는 종교계의 목소리가 확산 9 정치기사가문.. 2020/12/10 756
1144506 독일어 해석 부탁드려요. 6 궁금 2020/12/10 743
1144505 (외국) 김치 담그고 3개월 지나면 너무 쿰쿰해져요... ㅠㅠ 14 김치고민 2020/12/10 2,472
1144504 살림이 취미인 주부님들 6 ? 2020/12/10 2,361
1144503 시중에 돈이 넘치는거 같은데.. 12 .. 2020/12/10 3,355
1144502 생활 영어 한 마디 1 1 .. 2020/12/10 814
1144501 8개월째 지역감염 0 18 ㅇㅇ 2020/12/10 3,254
1144500 요즘 마케팅 방법, 유의하세요. 2 gma 2020/12/10 2,034
1144499 청양고추 썰어서 냉동 보관하려 해요 8 청양 보관 2020/12/10 2,144
1144498 김치냉장고 4일된 수육 먹어도 될까요? 3 소소 2020/12/10 935
1144497 세대주 분리.. 처음 해 보려는데 몰라서 질문드려 봅니다 1 예화니 2020/12/10 1,813
1144496 집에서 하루종일 계시는 분들 시간활용이 잘 되시나요? 4 .... 2020/12/10 2,207
1144495 윤석열 징계위원회 위원들 간단 프로필 21 징계 2020/12/10 3,923
1144494 [방탄팬분들만] 앨범 판매량 한국 역사상 Top1 아티스트 3 대박 2020/12/10 1,385
1144493 치료제 나온다니까 이젠 백신이 먼저라고 여론전 37 국제표준화 .. 2020/12/10 3,427
1144492 왜 지금이 행복한줄 모를까요 ㅠ 7 D 2020/12/10 2,619
1144491 더패키지 저도 감사! 7 동작구민 2020/12/10 1,600
1144490 가족하고 연락 안 하고 사시는 분도 있나요... 11 코코 2020/12/10 3,502
1144489 아직도 시집스트레스 받으시는 분 있을까요? 14 아직도 2020/12/10 3,157
1144488 심리학 책에서 보면 8 내면 2020/12/10 1,922
1144487 핫팩 써본중에 최고로 좋았던건데... 9 아놔 2020/12/10 2,686
1144486 아스트라제네카 부작용 횡단성 척수염은 희귀병이에요 7 ㅁㅁ 2020/12/10 2,980
1144485 장례 - '수의' 는 본인이 평소 좋아했던 옷을 입어도 15 세월 2020/12/10 3,3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