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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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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공원의 고양이 집과 밥

0909 조회수 : 2,540
작성일 : 2020-12-09 19:24:54
한참 안가다가 오전 산책을 시작해서
집 가까운 올림픽공원엘 갔어요
왠 고양이 숨숨집이 그렇게 많아지고
캣맘들이 그렇게 많아지셨는지
고양이 천국이 됬더라구요
그전엔 토끼들이 가끔 보였었는데
전혀 없고
고양이들이 영역을 가지고 한쪽엔 검정고양이 가득 5~6마리
또 다른쪽엔 삼색이 가득
또 다른쪽엔 노랑이가 정말 정말 가득했어요
싸우고 무리짓고 딩굴고요
중성화 수술을 해줘야할거 같고
무턱대고 밥주고 개체수 늘리는것만 되는거 같은데
정확한 대책이 이루어져야 할것만 같더라구요
저도 캣맘이긴 한데
너무 한다 싶었어요
이 추운데 해바라기 하는 모자지간 야옹이도 보였구요.
추운 겨울 어찌나나 걱정에 걱정에
마음이 아팠습니다.
IP : 121.165.xxx.46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12.9 7:27 PM (114.30.xxx.46)

    티엔알 필수죠

  • 2. ..
    '20.12.9 7:33 PM (116.120.xxx.141)

    티엔알 진짜 필수인데.
    혼자하는 캣맘은 그게 엄두가 안나요.
    전 따로 이부분 담담하는 부서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어쩔 수 없잖아요.
    다같이 잘 공생해야하니ㅜ

  • 3. 둔주
    '20.12.9 7:34 PM (124.49.xxx.165) - 삭제된댓글

    둔촌주공 철거되면서 그동네 길고양이들이 대거 이동했다고 들었던 것 같아요. 영역동물이라 개체수 자연적으로 조절되는데 인위적인 이동이 생기니 급증한 듯 해요.

  • 4. 0909
    '20.12.9 7:35 PM (121.165.xxx.46)

    구청에서 관할하는데
    통덫놓고 잡는게 시급해보였어요.

  • 5. 0909
    '20.12.9 7:37 PM (121.165.xxx.46)

    아 둔촌에서 갔을까요? 에휴
    큰일이네요. 에휴

  • 6. 중성화
    '20.12.9 7:38 PM (220.87.xxx.209)

    지자체에서 해주는 시기가 따로 있고 잡아줘야 허는데 잡혀주지 않기도 하고...수술후 어느정도 덧나지 않게 봐줘야 하는데 현실이 쉽지 않아요.

  • 7. 공지22
    '20.12.9 7:39 PM (211.244.xxx.113)

    겨울 지나보세요..그 중에 몇마리나 살아남을지...캣맘이시면 잘 아시죠?저도 2군데주는데 1군데 주는곳 7마리 줬었어요 그 중 4마리 중성화되었고 근데...3마리가 안온지 2주째입니다 한마리는 로드킬된것같구요...1년간 또는 3개월 밥준 애들이었는데.....그 중 절반이 없어졌네요..

  • 8. 공지22
    '20.12.9 7:42 PM (211.244.xxx.113)

    어제 3마리 밥주고 오는데....그 많던 애들 없어지니..눈물이 나더군요..그렇게 정성스럽게 밥주고 캔도 따뜻하게 주고.. 수술도 시켰는데....길생활이..참 ..ㅜㅜ 언제 이별일지 모르는 애들이구나..싶었어요

  • 9. 8787
    '20.12.9 7:47 PM (121.165.xxx.46)

    고양이는 영역을 이동해서 살아요. 다른 지역으로 갔을거에요
    너무 슬퍼하지 마세요.

  • 10. 적극적인 티엔알
    '20.12.9 7:49 PM (221.165.xxx.167)

    꼭 필요할것 같네요 ;;;;;

  • 11. ㅐㅔㅐㅔ
    '20.12.9 7:53 PM (121.165.xxx.46)

    둔촌아파트에서 간건 설득력이 없는게
    큰길 그렇게 큰길을 건너 가서 살다니
    그거보다 밥주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개체수가 늘어난거 같더라구요.
    같은 무늬들이 너무 많았어요.

  • 12. 공지22
    '20.12.9 8:08 PM (211.244.xxx.113)

    다른영역으로 간것도 죽는겁니다..사료캔 먹다가 음식물 쓰레기 못먹어요...그러다 죽는거지요...

  • 13. 해바라기?
    '20.12.9 8:16 PM (115.40.xxx.229)

    해를 바라보고 멍때리는걸 해바라기라고 하나요? 추운 겨울이니 햇볕이 더 중요하죠. 티엔알 정말 중요한데 이것도 진짜 만만찮습니다...

  • 14. 토끼는
    '20.12.9 8:19 PM (112.169.xxx.40)

    토끼는 겨울잠 자는가보죠. 날씨 따뜻할때 맨날 나와서 사람들 하고 놀았어요.
    크기도 얼마나 큰지
    사람들이 당근이니 야채니 챙겨와서 먹이더군요.
    고양이는 군데군데 숲 사이로 숨어서 살고 있던데요.
    그렇게 고양이 천지는 아닌예요.
    저는 매일 매일 운동가거던요.
    아이들이 숨어있다가 사람보면 가만히 쳐다보고는 다시 도망가버리는가 하면
    검은고양이 무리에는 눈이 하나 없는 고양이가 얼마나 애교를 부리는지
    그래도 밥을 잘 챙겨주시는분들 덕분에 아이들이 안굶어서 정말 다행이죠.

  • 15. 0909
    '20.12.9 8:21 PM (121.165.xxx.46)

    오늘은 해가 나서 그랬는지
    엄청나게 많이들 나와있더라구요.
    토끼는 굴안에 있겠군요.
    혹시 고양이가 토끼를 잡아먹었나 했어요. ㅠㅠ

  • 16. 놀이터
    '20.12.9 9:06 PM (222.110.xxx.57)

    전 티비에서 고양이들이
    학교 놀이터 모래를 화장실로 이용하는 거 보고
    너무 놀랐어요.
    그래서 일본인가 거긴 밤되니
    모래를 텐트비닐인가로 덮어 놓더군요.

  • 17. ::
    '20.12.9 10:12 PM (1.227.xxx.59)

    그쪽 구청에 중성화 문의해보세요.
    길냥이 개체수 조절해야해요.
    길냥이 길생활 넘 힘들어요.ㅠㅠ

  • 18.
    '20.12.10 1:20 PM (49.161.xxx.66)

    둔촌주공에서는 안 갔을거예요
    길냥이 블로그에서 보니 거기 캣맘들이 둔촌애들 모두 다른곳으로 이주시켰다 들었어요
    대단하죠 한두마리도 아닌데 그 많은 애들을 이주시키고 돌보고 있다는게
    길냥이들은 tnr이 필수인데 캣맘들이 개별적으로 하기는 어려운 상황이고
    올림픽공원 자체내에서 애들 중성화 작업 진행시켰으면 좋겠어요

  • 19. ...
    '20.12.10 3:40 PM (180.233.xxx.67) - 삭제된댓글

    고양이가 토끼 많이 잡아먹어요
    우리동네 샛강 공원에서도 뭔가 맛있게 먹길래 뭐 먹나하고 봤더니요

  • 20. ...
    '20.12.10 3:43 PM (180.233.xxx.67)

    고양이가 토끼 많이 잡아먹어요
    우리동네 샛강 공원 고양이들도 사료 먹고나서 배부를텐데도
    뭔가 뜯어서 먹길래 뭐 먹나하고 봤더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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