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눈 뜨자마자 그때부터 지금까지 계속 생각하다가
이젠 두통까지 올거같아서 82님들께 달려왔어요
일단 제가 제 기억력을 못 믿겠구요~~ㅎ
그래서 이게 몇편의 영화가 짬뽕이 된건지도 모르겠단 말씀을 먼저 드려요^^;;
대충 기억나는 스토리는...
어떤 중년의 부부인지 불륜의 커플인지가 어느 마을의 숲속을 차로 지나다가
사고를 당한(?) 남자인지 그 남자의 차인지를 발견해요
그러다 무슨무슨 내용들이 쭈르륵 전개되다가
그 커플이 묵고 있는 집의 옆집인지 주인집인지의 노부부의 아들이
사고를 당했다는 내용이 나와요
근데 중년의 커플이 목격했었던 그 사고의 당사자가 그 노부부의 아들이었고
사건의 조사과정중에 이 중년의 커플이 그 사고차량에 돌을 매달아(?) 아니 트렁크에 돌을 넣었었나(?) 여튼간 그 사고차를 호수에 빠뜨려요
당연히 사고의 범인으로 이 커플이 의심도 받게되고요
여하간 영화는 계속 반전에 반전~~
또 반전....
이게 참 생각지도 못했던 반전들이 몇번이나 나오니 재미있는걸 넘어서
나름 추리를 하면서 결말을 예상하며 보던 입장에서
와~이 영화 이거 뭐지..??싶던 영화였어요
너무나 대충~이건 요약도 아닌 제기억에 남은것중의 일부 내용만을 쓴거라
이 영화를 잘 아시는 82님들이 보시면 뭐라 하실수도 있겠네요~ㅎㅎ;
아~~~~
대략 이런 내용이 나왔던 영화였는데
이 영화의 제목이 대체 뭘까요?
제 이런 엉망진창 짬뽕기억의 스토리를 읽으시고도
맞추시는분은 아이큐도 최소 150이상이실거라 확신합니다!!!^^
82형사님들 이 영화제목이 뭘까요...
아놔 조회수 : 1,154
작성일 : 2020-12-09 16:34:22
IP : 114.203.xxx.8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잘될거야
'20.12.9 4:35 PM (39.118.xxx.146)인비저블 게스트
2. ...
'20.12.9 4:39 PM (211.39.xxx.147)저도 봤어요. 이 영화!
3. 또마띠또
'20.12.9 4:39 PM (112.151.xxx.95)오리올 파울로 감독의 다른 작품 더 바디 도 추천해요. 한국에서도 리메이크 했답니다(한국 영화 제목은 사라진 밤)
4. 우와
'20.12.9 4:42 PM (114.203.xxx.84)저 소름돋았어요~~~~
글 올리고 1분도 안되는 시간에 맞추신분은 대체 어떤분이신가요...
더군다나 대충 적은 이런 글에 말이죠
잘될거야님~
넘 감사합니다
하루종일 궁금해서 죽을뻔했는데 바로 이 영화가 제가 찾던 영화가 맞네요
닉넴처럼 2021년도에도 모든게 다 잘되실거에요!!^^5. 스페인
'20.12.9 4:42 PM (222.104.xxx.42)영화 인비저블 게스트 예요
6. 또마띠또
'20.12.9 4:44 PM (112.151.xxx.95)제가 본 스페인 영화 중에 가장 배꼽잡은 영화는 타임 크라임입니다. 스페인 영화는 분위기가 매우 독특! 타임슬립 영화중에 백투더 퓨쳐만큼 코믹해요
7. ^^
'20.12.9 4:45 PM (114.203.xxx.84)댓글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추천해주신 영화도 꼭 볼게요
모든님들 좋은 오후시간 되세요^^8. 오
'20.12.9 6:37 PM (114.203.xxx.61)이거 한일주일전에 봤는데
나쁜주인공놈9. ...
'20.12.9 6:42 PM (175.213.xxx.103)유명한 영화잖아요 ㅎㅎ
특히 82에서 자주 추천하는
난이도가 낮은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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