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딸들 집에서 설거지나 청소 시키나요?
20대 직장생활하는 딸이랑 같이 볼건데..
가끔 설거지, 청소 시키는데 불만이 많네요.
자기주변 친구들은 안한다고, 부모들이 안시킨다고하는데 다들 그런가요?
. 우리딸 시키면 잘해요.
분리수거, 화장실청소등, 설거지 후에 커피까지 잘 타주는데 가끔은 주변친구들이랑 비교를 해서 불만을 말하니..
1. 읭?
'20.12.8 6:50 PM (115.140.xxx.213)대학생 아들 딸 있는데 둘이 번갈아가면서 설거지 해요
당연한거 아닌가요??2. 음
'20.12.8 6:50 PM (121.133.xxx.125)딸이 생활비를 많이 내는거 아님
공용공간은 같이 청소하는게 맞을거 같아요
어머니도 맞벌이고 평생 전담해오셨는데
가끔하는 청소. 설거지도 불만이 많군요3. ..
'20.12.8 6:50 PM (222.237.xxx.88)맞벌이 하는 엄마면 몸이 열개라도 모자랄텐데
스무살이 넘은 딸이라면
엄마가 하시는 가사일을 나눠해야겠다는 생각이
스스로 안드나요?
그렇게 철이 없어요?4. ...
'20.12.8 6:50 PM (58.234.xxx.222)중학생 아이도 방학때는 시켜요.
5. oo
'20.12.8 6:53 PM (210.123.xxx.12) - 삭제된댓글고3도 시킵니다.
공부못하는 애 아닙니다.
외고다니는 앱니다.
자녀분이 같이 보신다니, 한마디 더.
어머님 그러다 병나시면 후회합니다.
성인이면 마땅히 같이 해야하고요, 나중에 후회할일 만들지 마세요6. ...
'20.12.8 6:55 PM (223.38.xxx.76)안시켜도 스스로 도와줍니다.
엄마도 직장 다니고 피곤한거 아니까요.
대체로 제가 하지만 아이가 주말이나 자기도시락쯤은 지가 합니다7. ....
'20.12.8 6:56 PM (111.99.xxx.246)초1 큰애, 유치원 다니는 4살짜리 둘째도 집안일 도와요
빨래개기, 장난감 정리하기,화분에 물주기, 샤워하고 욕실정리, 자기가 입고 벗은 옷 세탁기에 넣기, 다 먹은 그릇 싱크대에 갖다두기, 식사차릴 때 매트깔고 수저 젓가락 놓기 등등요
맞벌이하는 엄마 좀 도우면 큰일 난대요?8. 민서맘
'20.12.8 6:56 PM (182.212.xxx.142) - 삭제된댓글이기적인 딸이네요. 같은말이라도 피곤해서 못해 미안하다고 하면 이해라도 하는데 친구들은 아무도 안하고 친구 부모들은 안시킨다는 초딩같은 발언을 한다는 자체가 틀렸어요.
엄마를 생각하는 마음이 조금만 있었어도 저런 발언은 안하죠!
그딸은 혼자서 기저귀 갈고 분유 타먹고 저절로 자랐나봐요ㅠㅠ
윗분 말씀대로 엄마 천년만년 건강하신거 아니니 있을때 잘하세요.9. 이기적
'20.12.8 6:56 PM (182.212.xxx.142) - 삭제된댓글이기적인 딸이네요. 같은말이라도 피곤해서 못해 미안하다고 하면 이해라도 하는데 친구들은 아무도 안하고 친구 부모들은 안시킨다는 초딩같은 발언을 한다는 자체가 틀렸어요.
엄마를 생각하는 마음이 조금만 있었어도 저런 발언은 안하죠!
그딸은 혼자서 기저귀 갈고 분유 타먹고 저절로 자랐나봐요ㅠㅠ
윗분 말씀대로 엄마 천년만년 건강하신거 아니니 있을때 잘하세요.10. ㅇㅇ
'20.12.8 6:57 PM (211.193.xxx.134)다른 사람에게 물어 볼 것 없습니다
님이 잘못 키운겁니다11. 헐
'20.12.8 6:58 PM (121.168.xxx.142)맞벌이 아니고
제가 제 볼일 보다 늦어도 아들 딸이
저녁 차리고 설거지 합니다
돌아가면서 끼니 준비도 하구요.
다들 손이 바쁘면
어떨 땐 퇴근한 남편도 와서 설거지부터 해요12. 대학생들
'20.12.8 6:58 PM (222.239.xxx.26)설겆이. 빨래개기 다 시킵니다.
13. ㅇㅇ
'20.12.8 7:00 PM (180.228.xxx.125) - 삭제된댓글전 저 어렸을 때 엄마가 안시키셨어요. 시집가면 죽을때까지 할텐데 뭐하러 벌써부터 하냐고... 제 친구들도 다 엄마들이 안시켰어요. 그런 엄마 마음 시집오고 이해가서 엄마께 엄청 잘해드려요. 그때 설거지 좀 안했다고 살림 잘하고 못하고 여부는 관계없구요. 제 딸도 굳이 안시키려구요.
14. ..
'20.12.8 7:00 PM (175.192.xxx.178)고2 남자애 밥 안 차려줍니다. 지가 알아서 차려 먹어요.
직장생활하는 딸이 어쩌면 그러나요?
시키기 전에 알아서 다 합니다.15. 함께해요.
'20.12.8 7:00 PM (175.120.xxx.219)50대 맞벌이시라고요??...에휴~~
얼마나 힘드세요.
저는 마흔에 번아웃이 와서 지금 몇년째 쉬고 있어요.
다시 직장 다니고 싶은데 한번 꺽이고 나니
체력이 엄두가 안나거든요.
하물며 저도 이런데 50대라면
에너지가 많이 달릴터인데....
이글 보시는 자녀분,
어머니 조금만 도와드리세요.
나이들면 기운이 너무 떨어진답니다...
저는 20대 아들둘이고 지금은
전업주부인데도 남편과 넷이서 집안일 함께해요.16. 중딩,초딩
'20.12.8 7:00 PM (182.222.xxx.116)둘다 초딩때부터 재활용,쓰레기,청소기정도
중딩(고입),초딘(중입)
설거지,세탁기돌리는거 건조기까지 다해요.17. ㅇ.ㅇ
'20.12.8 7:02 PM (211.193.xxx.130)엄마가 시킨 적은 없어요.
당연히 나이들면 할 수 있는 건 해야죠.
친구집 초대받아 가도 손하나 까딱하지 않고 얻어만 먹으면 욕 먹어요.18. 음
'20.12.8 7:02 PM (112.158.xxx.105)초등 5학년 때 엄마가 발 다쳐서 그때부터 엄마 도와주면서 종종 했어요 설거지는 되게 자주 했는데....엄마는 전업이었는데 그래도 엄마 힘들 때도 있으니까
빨래 같이 널고 개고 그것도 자주 했고
저 귀하게 자랐구요ㅋㅋ지원도 엄청 받으며 자랐어요
제 주변도 다 그렇게 컸지만 다들 결혼 전에 설거지 빨래 정도는 하고 살았어요19. 안할 이유가?
'20.12.8 7:02 PM (219.115.xxx.157)공동체 생활하는 가족인데 50대 직장인이 하는 일을 20대 직장인이 안할 이유가 뭡니까? 같이 하는게 엄마에 대한, 인간에 대한 예의라고 생각합니다.
20. 이래서
'20.12.8 7:03 PM (121.169.xxx.143)독립이 답이다
독립해서 혼자 꾸려나가라 그래요
그 나이에 왜 고생이세요
맞벌이하고 집에와 사지말쩡한 다 큰딸 시중까지
들라구요?
우리 중학생아들 엄마 오기전 쌀씻어 밥해놓고
청소기 돌리고 어떨땐 빨래도 개놔요21. 와
'20.12.8 7:04 PM (110.10.xxx.133) - 삭제된댓글우리집은 아들도 설거지하고 일요일에는 집전체 청소기밀고 물걸레청소기도 밀고 하는데요?
님딸같은 며느리볼까 무섭네요22. ㅁㅁ
'20.12.8 7:04 PM (121.130.xxx.122) - 삭제된댓글저도 직딩 30대 직딩딸 안시키긴 해요
영 고단할때 도움이 필요해하면 아들도 설거지정도 해놓구요
다만 저렇게 싹퉁바가지없진 않아요23. 이어서
'20.12.8 7:05 PM (110.10.xxx.133) - 삭제된댓글분리수거도 당연히 자기가 할일이라 청소끝나면 분리수거까지해요
대학생입니다
부모한테 받은거 이정도 밥값은 해야하지 않냐고요24. Juliana7
'20.12.8 7:07 PM (121.165.xxx.46)와 진짜 너무한 딸이네
엄마 도와드리는건 우러나서 해야해요
저는 맏딸이었는데 엄마 돈벌러 다니시고
동생들 밥해먹이고 청소하고 빨래하고 그렇게 살았어요
엄마 병드시면 딸이 고쳐주실거에요?
지금 많이 도와드리고 나중에 후회하지 마시길25. 그런데
'20.12.8 7:09 PM (223.38.xxx.79) - 삭제된댓글그렇게 안시키고 시집보낸제친구딸 결혼해서 남편만 부려먹더라고요 남편 출장갈땐 지엄마가 다 해주고요
26. 아니
'20.12.8 7:11 PM (218.157.xxx.171)딸은 손이 없나요? 아님 발이 없나요? 성인이면 당연히 공동 생활에서 가사노동을 분담해서 하는 것이 의무지요. 엄마한테 가사노동값으로 가사 도우미 최저 임금이라도 지급하고 있나요? 성인이 직장다니는 걸로 살림 노동에서의 책임이 끝이면 삶이 얼마나 편하겠어요. 자기 할 일 안하고 부모 등꼴 뽑아먹겠다는 마인드의 자식은 독립을 좀 시키세요. 성인 자식이면 전업 주부 엄마에게도 요구할 권리가 없는데 참 이기적이네요.
27. 헐
'20.12.8 7:12 PM (61.73.xxx.124)이게 게시판에 물어볼 말인가요?
전업도 아닌데...
배려라고는 전혀 없고 이기심 만땅,
이제 돈버는 성인이니 고시원 이라도 얻어 나가서
혼자 살라고 하세요.
님이 너무 잘못 키웠네요.28. 어제
'20.12.8 7:14 PM (180.65.xxx.176)초5아들 저녁 설거지 했고
오늘 저녁은 고1딸래미가 했어요.29. 따니마~~
'20.12.8 7:15 PM (203.81.xxx.82)엄마가 50대면 가만있어도 여기저기 아플 갱년기에요
넘들은 딸이 좋다고 이구동성인데
좀 거듭시다~~~~
남의집은 그집 사정이고요
야속하네~~~어린것도 아닌디.....30. 전업
'20.12.8 7:15 PM (39.7.xxx.195)인데 올해수능 쳤는데 이제 시키려고요
31. ..
'20.12.8 7:16 PM (1.227.xxx.55)집안일은 아이들 세대되면
기계가 다 할텐데
그런 관점이라면 시킬 이유없겠으나,
집안일이 꼭 가사노동의 의미가 아니지않나요?
서로에 대한 배려, 관심, 사랑.
그런마음에서 비롯되는 것이니까요.
가사노동도 애정표현 맞습니다.32. 진짜
'20.12.8 7:17 PM (58.121.xxx.69)너무하네요
엄마 귀한 줄 모르고
일하는 엄마 설거지 청소는 당연 도와줘야 하는거 아닙니까
대학생이면 더더욱
진짜 다 내쫒고 싶네요33. ㅇㅇ
'20.12.8 7:17 PM (110.12.xxx.21)아들들도 다해요
청소기 걸레질 분리수거 엄마가 바쁘면 밥도 해놓구요
상차림도 당연히 거들고 설거지하구요
시키세요 나이든 엄마 안스럽지도않은지...
살림배워놓으면 본인이 편해요34. 맞벌이 맘
'20.12.8 7:18 PM (118.38.xxx.217)에휴, 우리딸 시키면 잘해요.
분리수거, 화장실청소등, 설거지 후에 커피까지 잘 타주는데 가끔은 주변친구들이랑 비교를 해서 불만을 말하니..35. 정말
'20.12.8 7:19 PM (121.136.xxx.141) - 삭제된댓글이기적이다
일하는 엄마..
측은지심도 없나요
고딩 대딩 아들 딸
설겆이라도 해요36. 0000
'20.12.8 7:19 PM (106.102.xxx.166)고3아이 재활용 쓰레기 다 해요
이제 수능끝나서 밥안차려줘요
본인이 챙겨먹던지 알아서하라구요37. 아
'20.12.8 7:20 PM (59.12.xxx.43)아이가 그러더군요
원룸에 혼자 살기 전에는 엄마가 집안일 시키면 싫었다굥
왜 엄마일은 내가 해야돼?
이렇게 생각했데요
저의 아이 참 착하고 성실한 아이인데도 그랬어요
그리고 주변에 잘사는 친구들 많고 아이가 좋은 대학 다녀서 그런지
집안일 하기보다 공부해라는 분위기에서 산 아이가 많아서 그런지
성인이 되어서 스스로 알아서 엄마를 도와주는 분위기를 바랬는데 주변친구들도 안 그러니 아이도 당연히 집안일은 나 몰라였어요
그러다 원룸생활하고 스스로 설거지 빨래 하고요
청소도 하고요
깔끔하게 잘 살더군요
그러다 다시 집에 왔길래 이제는 집안일 쫌 하겠지 했는데 역시나 안하더군요
그러다 제가 일을 하게 되고
그제야 아이는 설거지 자기방 청소 욕실 청소스스로 해요
아직 따님이 내가 해야하는 일이라는 인식이 없어서 그래요
원글따님
괜찮아요 안 할 수 있죠
하지만 엄마랑 이곳에 물어볼 정도로 궁금해 했다면 이제는 쫌 도와줘요
도와준다는 마인드보다 그냥 내일이다는 마인드 장착 오케이
잘 할 수 있을 겁니다
너무 여기 댓글에 상처받지는 말고요38. ...
'20.12.8 7:20 PM (121.146.xxx.140) - 삭제된댓글어머 그러니
이러고 넘어가세요
여긴 어린아기도 밥그릇 싱크대에 치우도록 하던데요
저흰 가끔씩 시켜요39. 안해요.
'20.12.8 7:22 PM (124.53.xxx.208) - 삭제된댓글저도 직딩인데 직장 다니는 27살 따님
아무것도 안해요.
세탁기에서 빨래 널때 같이 하고
다른건 아무것도 안하고 안시켜요.
그냥 포기하고 삽니다.
23살짜리 대딩 아들은 오히려
청소도 도와주고 설거지, 분리수거도
잘 합니다.40. 여기서 배운거
'20.12.8 7:22 PM (121.136.xxx.141)감정은 말이 아니라
행동으로 보여주는것..
남녀간 사랑이든 효심이든41. 독립
'20.12.8 7:23 PM (210.99.xxx.123)시키세요.
중딩 딸아이도 방청소에 샤워하면 욕실청소 정리까지 하고 나옵니다.
고2 아들도 방정리정도는 하구요.
성인되기전에 이것저것 혼자서 다 할 수 있어야 살기 편하다고 가르치고 있어요.
안시키는게 아이를 아끼는거라고는 생각 안해요.42. ..
'20.12.8 7:24 PM (223.38.xxx.131)저는 안시키는 편인데 제가 바쁠땐 애들이 알아서 하기도 하고 자기들 피곤하면 안하기도 해요 유동적이예요
많이 피곤할땐 해달라고하면 별말없이 해줘요43. 어머니?
'20.12.8 7:27 PM (203.81.xxx.82)댓글은 뭥미네요
평소 잘하면 그냥 두시지 무슨....커피까지 타다준다고요?
평소 잘하면 수고했네 애썼네 해주세요
남의집이랑 비교해서 어따쓰시게요44. 제딸도
'20.12.8 7:29 PM (121.131.xxx.251)20대~
도와주다 힘든지 작년 생일선물 식기세척기~~
올해 생일선물 물걸레포함된 로봇청소기 선물해줍디다ㅎ45. ...
'20.12.8 7:32 PM (222.112.xxx.137)시켜도 안하는애들 수두룩 빽빽이에요
아들이면 아예 안할텐데 딸이니 그나마 시키니까 하는거지요46. ...
'20.12.8 7:37 PM (1.242.xxx.61)아들딸 20대초중반 둘다 집안일 설거지 청소기돌리기 센스있게 눈치껏 도와주고 합니다
같이 살면서 서로도와가며 해야지
언제 철들른지 ..시키세요47. ..
'20.12.8 7:43 PM (61.77.xxx.136)거의 모든애들이 시키면하고 안시키면 안하고 그렇죠뭐..전 전업주부라 집안일이 제꺼라서 그런지 시키는거 자체를 자꾸 까먹어요. 대해생아인데 저녁설겆이정도 같이 합니다.
다른건 안시켜요..48. ...
'20.12.8 7:43 PM (58.123.xxx.13) - 삭제된댓글설거지,청소 하면 잘하는 따님~~~
다른 집 친구들과 비교하지 말아요.
집에서 일 안하는게 곱게 크는 게 아니예요.49. ㅇㅇ
'20.12.8 7:50 PM (110.11.xxx.242)딸이든 아들이든
자기 먹은거 입은거 지난 자리는 본인이 치우는게 기본
이라고 가르쳤습니다
다른집과 비교는
너도 다른집 아들딸이 아니듯
(전 다른집 아이들과 비교 안합니다)
나도 다른집 부모가 아니고
우리집은 우리집이다
우리집은 우리집의 규칙이 있다고 가르칩니다50. ..
'20.12.8 7:50 PM (222.236.xxx.7) - 삭제된댓글시키지전에 했던것 같아요 ... 저희 엄마 평생 전업이었는데 그냥 제눈에 엄마가 컨디션이 안좋아보이거나 그럴떄 하고 싶더라구요 ...
51. ...
'20.12.8 7:53 PM (222.236.xxx.7) - 삭제된댓글시키기전에 했던것 같아요 ... 저희 엄마 평생 전업이었는데 그냥 제눈에 엄마가 컨디션이 안좋아보이거나 그럴떄 하고 싶더라구요 ...그걸로 엄마가 남의집 자식들이랑 비교하는건 못들어봤구요 .. 남의집 자식들이 안하고 해도 내가 집안일 하고 싶으면 하는거 아닌가요 ..ㅋㅋ
52. ..
'20.12.8 7:53 PM (116.41.xxx.30)요즘 애들 웃겨요.
나름 합리적,이성적,독립적이라고 생각하연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인데도 불만을 갖고, 친구들과비교를 해요.
똑똑하고 잘난 애들이 자가가 하기 싫은 일엔 꼰대같은 생각을 하더라고요.
그나이면 집안 일 당연히 같이해야 하고요,
돈 벌면 생활비도 내는게 맞아요.53. ...
'20.12.8 7:53 PM (222.236.xxx.7)시키기전에 했던것 같아요 ... 저희 엄마 평생 전업이었는데 그냥 제눈에 엄마가 컨디션이 안좋아보이거나 그럴떄 하고 싶더라구요 ...그걸로 엄마가 남의집 자식들이랑 비교하는건 못들어봤구요 .. 남의집 자식들이 안하고 해도 내눈에 우리 엄마가 컨디션이 안좋고 피곤해보이면 하는거 아닌가요 ..ㅋㅋ
54. ㅇㅇ
'20.12.8 7:56 PM (223.39.xxx.195)딸이든 아들이든
니가 할일이라고 가르쳐야죠55. Dd
'20.12.8 7:59 PM (223.62.xxx.95)안시켜도 알아서 엄마를 도와야죠
안그래도 맞벌이 하시는데.
진짜 철딱서니 없네요 나이는 어디로 먹었는지.56. 결혼식 전날까지
'20.12.8 8:01 PM (119.204.xxx.215) - 삭제된댓글아무것도 안시켰어요.
외할머니가 집안일 많이 시키셔셔 넘 싫었대요.
저도 저희애들 하나도 안시켰어요.
친정엄마도 전업. 저도 전업이라 가능했을듯도 싶음.
맞벌이시면 서운하실만 하네요57. 가족이라면
'20.12.8 8:09 PM (175.209.xxx.73)그것도 엄마가 직장에 나가신다면
20대 딸내미는 돕는 게 정상입니다
친구하고 비교하지말고 가족이 힘들어하면 자발적으로 도와야 정상이라는 말씀
만약 엄마가 전업이고 20대가 비쁘다면 안하셔도 됩니다
가족 중에 누구라도 힘들면 돕고 돈을 버니 안버니 하는 것은 남들하고 계산적인 경우구요58. ㅎㅎㅎ
'20.12.8 8:17 PM (221.147.xxx.146)중1 남자애도 자기 몫의 집안일이 있어요
아빠가 꼭 불러서 시키는데 당연히 해야하는 줄 알고 하더라구요
어릴 때 부터 시키셔어야...
외국에서는 아이들이 집에 오면 해야할 집안일을 메모지에 붙여 놓는다잖아요59. 중딩
'20.12.8 8:18 PM (175.116.xxx.87)중학생 아들도 방학땐 점심 먹은거 설거지해놔요.
고딩은 지금은 바빠서 못하는데 대학교 가면 분담시킬거에요
저도 맞벌이고 지금은 저랑 남편이 주로 하는데, 성인이면 당연히 같이 해야죠
싫다면 독립하라 할거에요60. 자진
'20.12.8 8:24 PM (121.174.xxx.172)직장다니니 집에 오면 힘들어서 대학생 딸한테 가끔 시키는데 해주기는 합니다
그런데 부탁하면 해주고 말안하면 안해주는데 대신 반대로 아들이 더 설거지도 꼼꼼하게
잘하고 재활용도 알아서 다해줍니다
딸은 사실 시켜도 제 마음에 들게 안하기 때문에 해준다고 해도 별로 마음에 들지는 않아요
마음 한켠에는 어차피 결혼해서는 하기 싫어도 억지로 해야 되는데 그전부터 굳이 시키고 싶지
않은 마음도 있고
제가 어릴적 친정엄마가 일하러 다니느라 설거지도 하고 밥도 많이 했거든요
하기싫어도 엄마가 안해놓으면 짜증을 내고 그래서 억지로 했던 기억때문에 딸한테는 굳이
안시키고 싶어요61. 얄미워
'20.12.8 8:29 PM (188.149.xxx.254)내 말이.
중학생 올라갈때부터 설거지 도와드렸어요. 다른거 안하고 오로지 설거지만 시키면 얌전히 했습니다.
울딸 20살 입니다.
몇 번 일 시키니 펑펑 울면서 성토하더군요. 왜 남녀 차별 하냐구요. 왜 동생은 안시키냐구요. 아주 누가 들으면 애 학대하는줄 알거에요. 아주 티비에서 목놓아 서럽게 우는거 있죠. 그리 울면서 나한테 왜 일시키냐고~ 지랄지랄지랄개지랄을 떠는겁니다. 와.
샹냔.
이후로 딸 애틋? 다 날아갔어요.
아들 시키면 왜 누나 안시키냐고하네요.........식세기 돌려요. 얘는 그래도 밥 얹히라면 쌀 씻어서 쌀통에 넣어줘요. 그게 끝. 쓰레기 버리기도 막 화내야 하고...아이고..그래도 작은애는 입툴툴 이라도 시키면 다 해요.
얘하고 같이 쿵짝이 맞아서 대화도 잘 합니다....
큰 딸은 말도 그렇고 뭘 하나 시키거나해도 자기맘에 안들면 딱 끊어낸다고할까. 더러워서 말도 안걸어요.
아들과 친한게 또 질투가 나나봐요. 허.
하.
빨리 대학기숙사로 가버려라..........내 소원 입니다.62. 오잉?
'20.12.8 8:33 PM (121.173.xxx.149)아이고 딸이 철없네 20대가
엄마가 일하시는데 그런거는 안시켜도 알아서
도와야 하는거 아닌가요?
부모가 안시킨다고 말하고 다니는 애들 실제로 그런지
봤데요? 설겆이 안하는거?63. 난
'20.12.8 8:59 PM (220.70.xxx.218) - 삭제된댓글안 시켜요.
집안일 별로 많지도 않고 시집가서 하라고 해요64. ...
'20.12.8 9:02 PM (49.1.xxx.141)전 저 어렸을 때 엄마가 안시키셨어요. 시집가면 죽을때까지 할텐데 뭐하러 벌써부터 하냐고... 제 친구들도 다 엄마들이 안시켰어요. 그런 엄마 마음 시집오고 이해가서 엄마께 엄청 잘해드려요. 그때 설거지 좀 안했다고 살림 잘하고 못하고 여부는 관계없구요. 제 딸도 굳이 안시키려구요.
222222222222222265. 결혼전까지
'20.12.8 9:03 PM (58.127.xxx.238)손에 물도 안묻히고 살았어요
자발적으로 도운적도 있긴 있겠지만 31세 결혼할 때까지 암것도 안시키셨고 지금 결혼 10년차 주부 백단되서 살림 끝판왕이에요
엄마하던거 보고 자라서요66. ㅇㅇ
'20.12.8 9:08 PM (218.237.xxx.26)엄마가 다 감당 가능하면 몰라도 엄마가 힘들면 당연히 같이 하는 거 아닌가요?
초등 딸도 빨래 개면 옆에서 같이 개고
자기 빨래는 자기 서랍장에 넣고
제가 청소하면 걸레들고 먼지 닦는데요.
아 커피 마시고 싶다 하면 캡슐 머신 켜서 제 아이스라떼도 타오고 자기 방은 자기가 정리해요.
집안일은 나눠서 할 수 있다면 나누는게 맞는 것 같아요.
그게 딸이든 아들이든 간에요67. .....
'20.12.8 9:16 PM (121.143.xxx.151)설거지를 해야한다고 따로 말한적은 없는거 같아요
딸이 둘인데 서로 상의해서 합니다~68. 이건
'20.12.8 9:18 PM (121.165.xxx.112)엄마가 시키고 말고의 문제가 아니지 않나요?
엄마가 아무것도 안시키셨다는 분들
엄마가 50넘어 맞벌이 하면서도 아무것도 안시키셨나요?
20애 젊은애가 힘들어서 설거지 못할 지경이면
50대 늙은이는 직장갔다와서 밥차리고 살림 어찌하나요?
청소, 설거지 안하고 싶은 이유가
주변 친구들은 엄마가 안시켜서라니
너무 치졸하네요.
차라리 그냥 하기 싫다고
엄마 혼자 뼛골빠지게 직장도 다니고
집안일도 하라고 하는게 낫겠네요.
남의집 엄마랑 왜 비교해요.
엄마가 평소 남의집 딸과 비교를 많이 하셨나....69. 맞벌이 셨던
'20.12.8 9:47 PM (58.143.xxx.15)엄마는 나 안시킴.
청소 좀 해 두지 하시는 정도 말씀만 하심.
전업인 나도 애들 안시킴.
도리어 한다면 말리고 내가 함.
근데 애들이 나서서 함.
성향차이도 있는듯.70. ,,,,,,
'20.12.8 10:11 PM (118.235.xxx.39)남녀평등 따지지말고 너희도 해야한다 공동생활이니까 도와주는거아니고당연히해야 하는거라 본인도 그러긴하네요
71. ㅁㅁ
'20.12.8 10:19 PM (61.82.xxx.133)초2도 빨래 널고 세탁기 돌려요~~~~
72. 당연히
'20.12.8 11:10 PM (211.227.xxx.137)시키고 고3 때만 면제.
73. ㅇㅇㅇ
'20.12.9 1:50 PM (211.192.xxx.145)결혼 전에는 엄마한테 결혼하면 죽을 때까지 할 테니까 안해!
그리고 결혼 후에는 남편한테 내가 왜 이걸 당연하게 해야 돼? 안해!
결혼 전에는 이건 엄마 일이니까 내가 안해도 돼
결혼 해서 아이 낳은 뒤에는 같이 하는 게 인간에 대한 예의도 공동생활이고 자기 몫의 일이 있고
엄마가 안 시켜도 알아서 해야 하고 나이 먹으면 더 돕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하는데
저 중구난방 지멋대로인 통설은 좀 일치시킬 논리가 필요하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