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38세 위암환자의 식습관

ㅇㅇ 조회수 : 7,985
작성일 : 2020-12-08 08:44:02
2기위암 | 30대 젊은 위암환자 암 걸리기 전 식사습관
 https://www.youtube.com/watch?v=VSxJD85ZvvM

38세 여성분인데 직접 식습관을 유튜브에 알려주셨네요.
건강찾으시길 바랍니다.

요약본 가져왔어요.

---

외할머니가 위암환자였음

어머니랑 본인이 헬리코박터파일노리균 보균자

운동 거의 안함

음식을 짜게 먹음(라면 물 정량이 500밀리라면 450밀리로 맞춤)

불면증있어서 밤늦게 잠(수면부족)

출근해서 에너지드링크를 빈속에 매일 마심

커피도 매일 마셨는데 꼭 샷 추가함

녹차등 카페인류의 차 종류 즐겨 마심

(대신 탄산음료는 안좋아한다고 함)

식사습관이 불규칙적(배고플때까지 한참 참았다가 폭식함)

치킨 등 튀긴류 자주 먹음

채소 거의 안먹음 주로 고기 위주

이가 안좋아서 꼭꼭 씨ㅂ지 않고 삼킴

삼겹살 약간 탄듯하게 바짝 구워먹음(베이컨처럼)

매운건 안좋아함(불닭볶음면 유행해도 안먹어봄)


IP : 185.104.xxx.4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삼산댁
    '20.12.8 8:46 AM (61.254.xxx.151)

    너무 안좋은 식습관이였네요~~꼭 완쾌되길바랍니다

  • 2.
    '20.12.8 8:47 AM (180.224.xxx.210)

    한참 참았다 먹는다는 식사습관 불규칙한 건 간헐적 다이어트같은 것도 그런 식 아닌가요?

    그런데 매운 거 안 먹은 건 위에 좋은 습관 아닌가요?

  • 3.
    '20.12.8 8:52 AM (112.158.xxx.105)

    이러면 꼭 나오는 얘기
    저래도 안 걸릴 사람은 안 걸린다 유전이다
    네 맞는 얘기인데요 내가 어떤 사람인지 모르잖아요?
    저분도 저런 식습관이 아니었다면, 원래 암에 걸릴 유전자라 할지라도
    10년 뒤에 걸렸을 수도 있죠
    38살에 암 걸린 거랑 48살에 암 걸린 거는 기대수명도 다르고 병원에서도 그 중대함을 다르게 보는데요
    다들 건강관리 잘 하세요!!

  • 4.
    '20.12.8 8:54 AM (112.158.xxx.105)

    그리고 간헐적 단식은 먹을 수 있을 때 폭식하는 걸 말하는 거 아니에요 그런 분들 계시면 당장 관두세요 위 건강 해치고 어차피 살도 안 빠져요 공복 14~16시간 지키고 천천히 밥을 정량 먹는 거지 이때다 싶어 폭식하면 안됩니다

  • 5. 000
    '20.12.8 9:11 AM (124.50.xxx.211)

    이 분 식습관보다 일본에서 살아서 걸린게 아닌가 싶어요.

  • 6.
    '20.12.8 9:17 AM (210.100.xxx.78)

    유전확률 높음

  • 7. ㅇㅇ
    '20.12.8 9:23 AM (106.101.xxx.116)

    잘봤습니다

  • 8. ㅇㅇ
    '20.12.8 9:26 AM (124.49.xxx.34)

    저희도 삼겹살이나 돼지고기는 바싹 태워먹어요. 기생충때문에... 그럼 덜익혀 먹어야 하나요? 바싹 안구우면 안쪽에 덜익더라구요

  • 9. ...
    '20.12.8 9:33 AM (73.140.xxx.179)

    유전...

  • 10. 흠..
    '20.12.8 9:41 AM (211.227.xxx.207)

    유전도 있고 헬리코박터파일노리균 보유자가 식습관까지 안좋네요. 관리를 너무 안한듯.

  • 11.
    '20.12.8 9:43 AM (180.69.xxx.140)

    고기는 발암물질이에요.
    태우지않았다하더라도요. 암이나 만성질환으로가는 지름길이에요.
    What the health넷플릭스 보셔요.

  • 12.
    '20.12.8 9:44 AM (218.48.xxx.98)

    친구시댁보니 시누이 둘다 위암수솔하고 오빠도 하고 마지막에 엄마가 위암으로 돌아가시더라고요.
    그리고 저랑친한언니경우는 집안에 아무런 위암 내력없음에도 걸렸어요.그언니말로는 젖갈류를 많이먹었다고 했어요

  • 13. 요약
    '20.12.8 9:45 AM (39.7.xxx.104) - 삭제된댓글

    감사해요.
    유튭만 올리면 다들 안보게 되거든요

  • 14. 한글
    '20.12.8 11:12 AM (211.109.xxx.53)

    제발 젖갈 그만 보고 싶네요, 젓가락, 새우젓/젖을 먹는 포유류. 이것만 알면 안 틀릴텐데 진짜 젖가락 젖갈 너무 무식해 보임.

  • 15. 유툽 잘봤습니다
    '20.12.8 11:25 AM (222.120.xxx.44)

    폭식 , 잦은 구토 , 불면증 ,에너지 드링크류의 카페인음료 과다 섭취 , 커피엔 샷추가, 튀긴 육류 위주 식사 ,과자 많이 먹고,
    헬리코박터균 보균, 채소 별로 안먹고, 라면 쟁여 놓고 먹기,
    일본의 짠 음식에 익숙해져서 우리나라 음식이 싱겁게 느껴짐,
    운동 거의 안함, 어릴때 부터 잇몸이 안좋아서 잘 씹지 않음
    매운건 못 먹음, 감기 걸렸을때는 얼큰한 라면 국물 좀 짜게 만들어 다 마심
    매운거 빼곤 다 반대로 해야하네요

  • 16. 마키에
    '20.12.8 1:56 PM (114.201.xxx.174)

    제 식습관이랑 비슷ㅠㅠㅠㅠㅠㅠㅠㅠ

  • 17. -;;;
    '20.12.8 3:14 PM (222.104.xxx.127)

    유전
    그리고 매운것보다 고나트륨 고지방식이 더 안 좋은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44427 나만의 작은 크리스마스 준비 3 ..... 2020/12/08 1,824
1144426 동네 새로 올라온 전세가가 몇달사이 4억이 올랐어요 11 동네 2020/12/08 2,731
1144425 광주 동물병원 강아지 학대 청원 도와주세요 12 .. 2020/12/08 946
1144424 윤석열 해임 청원 15만 넘었네요. 33 나옹 2020/12/08 1,314
1144423 남편에게 어떻게 말을 할까요? 아님 그냥 둬요? 18 이유 2020/12/08 5,633
1144422 왜 거절에는 이유를 덧붙여야할까요 4 .. 2020/12/08 1,801
1144421 귤 좋아서 계속 먹는데 단점이 ㅜㅜ 7 ... 2020/12/08 2,952
1144420 언어감 없는 애들은 영어권 살다와도 효과가 미미하네요 14 ㅎㅎ 2020/12/08 2,530
1144419 상대방이 나와의 카톡에서 나거든지 차단, 또는 숨김을 2 ..... 2020/12/08 1,741
1144418 504호가 당신을 기다립니다 22 서민 2020/12/08 2,132
1144417 아이피 저격 글 문제 있는거 아닌가요? 64 ㅇㅇ 2020/12/08 1,500
1144416 검사 판사 이름 바꿔야...기소원, 수사원, 재판원 4 역할에공정하.. 2020/12/08 704
1144415 계단운동과 밀가루 줄이기 5 iiii 2020/12/08 2,479
1144414 차로 5분거리 산에 가도 될까요 3 나무 2020/12/08 956
1144413 허벅지 굵은 여아 괜찮은 레깅스 브랜드 없을까요? 3 sue 2020/12/08 1,036
1144412 결국 똘똘한 한채 빼고는 다 대폭락 오겠죠 11 ..... 2020/12/08 2,788
1144411 둘째낳은게 후회된다는 생각이 자주들어요 17 ㅁㅁ 2020/12/08 5,760
1144410 간담췌내과 관련 2 브라우니 2020/12/08 1,064
1144409 코로나 검사 후 귀가시 대중교통 8 2호선 2020/12/08 8,846
1144408 조두순 나오면 작살내고 감옥간다, 보복 예고에 응원 물결 17 ㅇㅇ 2020/12/08 3,644
1144407 검찰 권한은 어디서 정하는건가요? 7 ... 2020/12/08 772
1144406 그럼에도 감사하자 하는데 왜이리 눈물날까요. 4 2020/12/08 1,569
1144405 겨울에도 발목 보이는 바지 입고 다니는 사람들 28 음.. 2020/12/08 6,555
1144404 검찰기자단 해체 청원 25만 6 나옹 2020/12/08 1,073
1144403 서울시향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캐롤 5 긍정에너지 2020/12/08 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