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교육자로서의 직업적 양심이 없는 선생님도 계시네요.

중2엄마 조회수 : 2,354
작성일 : 2020-12-08 02:47:23
제가 사는곳 중딩들은 학교에 갑니다. 온라인으로 돌렸으면 했지만ㅜㅜ
일년 마무리 할때가 되었는데, 코로나로 인해 학교에서는 수행만 하다 일년이 지나가네요.
담임선생님은 좋으신데
정말 인간적으로 이해가 안가는 선생님도 계시네요.
올 해 교원평가 없는걸 제대로 누리시는 모양입니다.
저도 공무원 생활한지라, 일 제대로 안하고 월급 받아가는 사람 못본것은 아니지만.
이번 일년 겪으면서 맘먹고 제대로 안하려면 교사가 더할 수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 들었습니다. 정말 직업적인 양심도 없는 교사도 있네요.
제 아이 경우에는 한 분 그러한데, 그 정도가 ㅎㅎ
그 과목이 수학이라, 사교육 안들어가는 아이는 본인의지로 ebs인강이라도 듣고 공부하지 않으면 중2에 수포자가 되어버리겠어요.
아이 말로는 등교수업때도 아무것도 묻지도 않고 문제 푸는것도 시키지도 않아서 아이들은 수학시간의 부담이 없어서 불만이 없어보인다네요.
수학선생님인데! 아무것도 묻지도 않고 시키지도 않다니.
프린트 해온거 앞에 걸어서 화면에 띄우고 읽어주고 시간 보내고 나간대요.
온라인은 1학기내내 인강으로 돌리더니 2학기되니 등교수업때와 똑같이 읽어줘요. 수학을 ㅎㅎ 밑줄도 그어가면서요.
그러면서 책검사는 어찌나 꼼꼼하게 하시는지 자신이 풀이 읽어준대로 쓰지 않았으면 깨알같이 찾아보고 감점 제대로 하셨다네요. 그게 수행.
쪽지시험도, 수행용 시험도 없었어요 ㅎ
앞반 수학쌤은 열정가득한데, 뒷반쪽 쌤인 그 수학 쌤은 정말 직업적인 양심도 없나봅니다. 우리 수학쌤이라는 표현도 하기 싫으네요.
열심히 온라인 수업 하시고, 등교때 확인하시고 온라인때 못한거 채워주시려고 노력하시는 선생님들이 대부분이신데, 안 하시는 분이 너무 확실하게 본인 일을 소홀히 하시네요.

IP : 219.240.xxx.2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코로나특수
    '20.12.8 3:03 AM (221.161.xxx.36)

    일부 교사들
    너무 편해서 행복하다고 한대요.
    일부라 믿고 싶어요
    열심히 애들 가르치고 하나라도 더 챙겨주려는 성실한 교사 만나면 김영란법이고 뭐고 좋은것 다 갖다 드리고 싶을 정돕니다.
    코로나 아니라도
    제발
    가르치는 직업이면 공부를 해서 능력좀 키웠으면 해요. 아이들이 틀렸다고 지적하면 부끄럽지 않은가 되려 버럭거리고 ~철밥통으로 아는 분들 있어요.
    일부..몇몇..이길 바랍니다

  • 2. ㅇㅇ
    '20.12.8 6:10 AM (106.101.xxx.59)

    정말 길게 댓글쓰다 혈압 올라서 지웠습니다.
    저희 아이학교 원격수업,등교수업 이야기 들으시면 기함하실겁니다.
    교육지원청에 민원도 넣어보고 학교에 항의도 해봤지만 소용 없었구요.
    그냥 윗님 말씀처럼 철밥통! 철밥통이란 말이 정답일정도로 1년보냈습니다.
    초등학교보다 못한 온라인수업.
    그렇게 1년 보내고 이번주 졸업고사보고 굿바이입니다.
    다는 아니겠지만 교사들 정신차려야해요.

  • 3. ...
    '20.12.8 6:56 AM (218.237.xxx.60)

    저 고등 수학교사인데요
    제가 들어도 화납니다
    학교에 전화하세요
    너무한거 아니냐고
    그냥 가만있으면 자기 수업에 다들 만족한줄 압니다
    안 바뀌면 또 전화하세요
    그런 인간들 때문에 교사들이 통째로 욕얻어 먹는거죠

  • 4. 흠...
    '20.12.8 8:41 AM (211.227.xxx.207)

    솔직히 코로나 시대 길어지면 교사 필요없죠.

  • 5. ...
    '20.12.8 9:42 AM (211.48.xxx.252)

    코로나로 인해 교사의 양극화도 심해지는거같아요.
    무능한 교사는 예전에도 무능했는데, 그걸 학부모가 몰랐던거죠.
    게다가 그 무능한 교사도 오프라인 수업에서는 어쨌든 교실에 들어가서 시간을 때워야했지만
    지금은 링크 몇개 걸어놓으면 수업끝이니 더더 편해지려고만 하고 더더 무능해지는거죠.
    그걸 지적하지도 못하고, 개선시키지 못하는 학교관리자의 무능도, 방조하는 동료교사들도 똑같이 다 한심합니다.
    물론 평소에도 열심히하고 능력있던 교사들은 학습결손 나지않게 더 연구하고 노력하고 있겠지만.
    무능한 교사들에게 배워야하는 학생들은 무슨죄인가요?

  • 6. 일부
    '20.12.8 10:28 A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일부가 아니더라구요.
    극히 일부만 오프든 온라인이든 수업 준비도 하고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43733 전진아버지는 셋번째 부인은 잘 만난것 같지 않나요.??? 17 ... 2020/12/08 7,574
1143732 태어나서 한번도 고독감을 느껴본적이 없는거 같아요.. 7 ... 2020/12/08 1,510
1143731 검새가 jpg 10 .... 2020/12/08 1,158
1143730 요즘 보기 부담스러운 광고 10 ... 2020/12/08 3,540
1143729 심한 피로에 도움되는 것 좀 알려주세요 4 .. 2020/12/08 1,742
1143728 제가 주식 종목 선택한 이유가 4 ㅇㅇ 2020/12/08 3,216
1143727 인서울 나와도 간호과 의대 아님 취업 못하는 시대가 왔네요 21 2020/12/08 4,610
1143726 노원구 사시는 분들 도와주세요 3 비누인형 2020/12/08 1,404
1143725 방탄 가장 많이 트윗된 셀럽, 뮤지션 세계 1위... 진짜 넘사.. 2 ㅠㅠ 2020/12/08 1,853
1143724 코로나19 백신 4천400만명분 확보..해외제약사 4곳과 계약·.. 24 .... 2020/12/08 2,145
1143723 속보)공수처법 개정안.jpg(득표예상추가) 38 김용민황운하.. 2020/12/08 2,877
1143722 생리시작 후 되찾은 평화 6 ㄴㄴㄴㄴ 2020/12/08 2,156
1143721 집값은 장기적으로는 떨어지겠죠 6 ㅇㅇ 2020/12/08 1,925
1143720 치마체형? 바지체형? 7 iiiii 2020/12/08 1,639
1143719 폰 번호 변경 2 핸드폰 2020/12/08 1,061
1143718 겨울방학동안 학교자습과 윈터스쿨 뭐가 좋을까요? 5 예비고3 2020/12/08 953
1143717 석사 논문... 변명거리(?) 좀ㅠㅠ ㅠㅠ 2020/12/08 1,174
1143716 수능 폭망 어찌해야할지... 19 수능 2020/12/08 4,276
1143715 단호박! 단호박! 법사위 위원장 윤호중 15 신나라 2020/12/08 2,046
1143714 어제 펜트하우스 앞부분을 못 봤는데요 1 .. 2020/12/08 982
1143713 대표이사 사모님께서 위중하신데 5 직원 2020/12/08 2,670
1143712 홈플가면 휴대폰 공기계 살수 있나요? ... 2020/12/08 573
1143711 인하대랑 과기대중 어디가 나을까요 34 우유 2020/12/08 5,375
1143710 삼겹살을 양념 넣고 푹 끓이면요? 4 .... 2020/12/08 1,536
1143709 인바디 잘못 측정되는 경우도 있을까요? 1 uuuu 2020/12/08 8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