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노로바이러스 걸리고 3일 아팠네요

.. 조회수 : 5,234
작성일 : 2020-12-07 21:25:30
통영굴 먹었는데 한 3일뒤부터 미친듯이 근육통에 설사 하고 배아프고 3일을 앓았어요 다들 조심 하세요 ㅜㅜ
IP : 223.38.xxx.143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고
    '20.12.7 9:26 PM (116.125.xxx.188) - 삭제된댓글

    고생하셨어요
    굴 무섭네요

  • 2. ㅇㅇ
    '20.12.7 9:27 PM (112.161.xxx.183)

    저도 얼마전에 ㅜㅜ 굴 무섭

  • 3. 저도 3일
    '20.12.7 9:31 PM (119.204.xxx.215) - 삭제된댓글

    위아래로 좍좍 죽다살아났어요
    와중에 애들 데리고 병원 다니느라ㅡ많이 먹어 저보다 증세가 더함ㅡ더 힘들었다는ㅜ
    대딩 장정들인데 늘어져서 수액 맞추고 난리치고나니 다들 다신 굴안먹는다함

  • 4. ㅠㅠ
    '20.12.7 9:37 PM (183.102.xxx.86)

    저희가족도 몇년전 생굴 먹고선 그 난리쳐서 그 이후론 생굴 안 먹어요 ㅠㅠ 저... 생굴 엄청 좋아하는데요 ㅠㅠ
    지난 일요일에 처음 굴 사다가 굴 전을 해 먹았어요. 그 비싼 굴을... ㅠㅠ. 익힌 건 괜찮다군요... 쩝.

  • 5. 얼마전에
    '20.12.7 9:38 PM (14.39.xxx.154)

    굴 넣은 생김치 먹고 이틀 뒤 갑자기 ㅅ ㅅ나와서 화장실 갔다가
    나오면 다시 화장실행...하루종일 화장실 들락거리니 나중에는
    똥꼬가 쓰려고 아파서...ㅠㅠ
    다음날은 밑으로는 ㅅㅅ 입으로는 토하고 나중엔 쓴 물이
    올라오다 올라올게 없으니 헛구역질에 눈물이 줄줄 흐르고
    평생 노로바이러스는 남의 일인줄 알고 굴좋아해서 겨울엔
    생굴 엄청 먹었는데 두번 다시 안 먹고 싶어요.
    노로바이러스 말로만들었지 정말 다신 겪고 싶지 않아요.
    덕분에 살은 3키로 빠져서 좋아해야할지ㅡㅡv
    원글님은 3일 앓아서 저보다 더 고생 했네요.
    저는 이틀 앓았는데...다들 생굴 조심하고 익혀서 드세요.

  • 6. 고생하셨어요
    '20.12.7 9:39 PM (121.88.xxx.22)

    전 적년에... 아무리 생각해도 노로 인데 같이 먹은 10명 중 저만 아파서 알레르기가 생긴건 가 하고 있어쇼 무서워서 더시눈 못 먹을 듯 ㅠ

  • 7. ㄱㄷㅈㄱ
    '20.12.7 9:39 PM (58.230.xxx.177)

    십년전에 먹고 못먹었네요

  • 8. 저흰
    '20.12.7 9:42 PM (106.101.xxx.51) - 삭제된댓글

    워낙 좋아해서 작년에 익혀서 먹는다고 굴전 해먹고도 엄청 고생했어요 ㅠㅠ
    올해는 굴쪽을 아예 안쳐다보고 지나다니고 있어요.

  • 9. ..
    '20.12.7 9:42 PM (14.63.xxx.224)

    7년전 그날이 생각나네요.
    굴킬러에서 굴은 처다도 안보게 되었던 그날.
    딱 3일간 위아래로 쏟아냈죠.. 휴

  • 10. 노로바이러스
    '20.12.7 9:48 PM (175.120.xxx.8)

    약도 없어요 병원가서 장염야궉어도 듣지도 않더라구요
    저도 굴은 쳐다도 안봐요

  • 11. ....
    '20.12.7 9:48 PM (39.7.xxx.169)

    굴은 구워먹어야 안전한듯요

  • 12. 궁금
    '20.12.7 9:52 PM (175.127.xxx.153) - 삭제된댓글

    생굴 먹은건가요

  • 13. 행복
    '20.12.7 9:55 PM (175.223.xxx.99)

    익혀먹어도 걸리는 노로바이러스 입니다.
    정말 죽다 살아났다는... 조심하는게 좋을거 같아요.

  • 14. 예전과 달라
    '20.12.7 9:58 PM (58.122.xxx.67)

    굴 좋아하던 남편이 나이를 먹더니 생굴 먹고 ㅅㅅ,
    굴전을 해 줬더니 그래도 ㅅㅅ,
    같이 먹은 저는 아무렇지 않습니다.
    며칠 뒤 이웃이 굴을 주기에 이 번엔 어리굴젓을 담아 며칠 뒤 보쌈과 함께 먹었는데 예외없이 ㅅㅅ

    그 이웃은 본인도 맛잇게 먹고 괜찮았는데 수유한 아기가 ㅅㅅ하더랍니다.

    남편의 경우 소화기가 약해 진 건지
    아님 바다가 오염되거나 장내 굴과 싸울 균이 없어진 건지 저도 이젠 겁이 나 굴을 못 먹겠어요.
    매생이 굴국이 몸에도 좋다고 했는데 아쉬워요

  • 15. 마른여자
    '20.12.7 9:59 PM (112.156.xxx.235)

    헐~~무섭당

    쳐다보지도말아야겠다

  • 16. 우옥ㆍ
    '20.12.7 10:02 PM (180.70.xxx.42)

    저는 생굴보다 굴전 좋아하는데 굴전도 바이러스 똑같다해서 십년째 굴 안먹어요.
    후기만봐도 내 똥꼬가 다 쓰려오고 속이 뒤집힌듯 하네요 휴
    굴 어떻게 방법이 없나요? 너무 먹고싶습니다ㅜㅜ

  • 17. 00
    '20.12.7 10:06 PM (14.45.xxx.213)

    근데 3년 전 쯤인가 노로바이러스 때문에 통영굴 판매금지까지 있었는데도 올해 부쩍 용감하게 굴 맛있다 드시는 분들이 82에도 좀 보여서 의아했는데 역시나군요.
    굴 진짜 좋아했는데 노로바이러스 얘기듣고 몇 년간은 서해안 자연산 굴 비싸게 주문해먹다가 재작년부터는 그마저도 서해안도 중국 때문인지 오염 심하다 해서 안사먹어요.
    외국엔 굴이 참 비싸서 울나라 굴 싼 거 참 다행이라 생각했는데 이제는 아예 못먹는 음식이 되어버렸어요.

  • 18. ㅁㅁㅁㅁ
    '20.12.7 10:07 PM (119.70.xxx.213)

    미친듯이 아프죠
    한번겪으면생굴못먹어요ㅜ

  • 19. 완쾌까지
    '20.12.7 10:07 PM (211.36.xxx.57) - 삭제된댓글

    7일 걸리더라구요
    정말 장을 쥐어짜는 듯이 너무너무 아파요
    굴 보기만 해도 무서워요

  • 20. ㅁㅁㅁㅁ
    '20.12.7 10:09 PM (119.70.xxx.213)

    85도 이상에서 1분이상 가열하면 된대요
    http://naver.me/FY7jeBsF

  • 21. 기사나
    '20.12.8 1:08 AM (211.206.xxx.180)

    게시글 찾아보고 더러워서 못 먹겠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44427 나만의 작은 크리스마스 준비 3 ..... 2020/12/08 1,824
1144426 동네 새로 올라온 전세가가 몇달사이 4억이 올랐어요 11 동네 2020/12/08 2,731
1144425 광주 동물병원 강아지 학대 청원 도와주세요 12 .. 2020/12/08 946
1144424 윤석열 해임 청원 15만 넘었네요. 33 나옹 2020/12/08 1,314
1144423 남편에게 어떻게 말을 할까요? 아님 그냥 둬요? 18 이유 2020/12/08 5,633
1144422 왜 거절에는 이유를 덧붙여야할까요 4 .. 2020/12/08 1,801
1144421 귤 좋아서 계속 먹는데 단점이 ㅜㅜ 7 ... 2020/12/08 2,952
1144420 언어감 없는 애들은 영어권 살다와도 효과가 미미하네요 14 ㅎㅎ 2020/12/08 2,530
1144419 상대방이 나와의 카톡에서 나거든지 차단, 또는 숨김을 2 ..... 2020/12/08 1,741
1144418 504호가 당신을 기다립니다 22 서민 2020/12/08 2,132
1144417 아이피 저격 글 문제 있는거 아닌가요? 64 ㅇㅇ 2020/12/08 1,500
1144416 검사 판사 이름 바꿔야...기소원, 수사원, 재판원 4 역할에공정하.. 2020/12/08 704
1144415 계단운동과 밀가루 줄이기 5 iiii 2020/12/08 2,479
1144414 차로 5분거리 산에 가도 될까요 3 나무 2020/12/08 956
1144413 허벅지 굵은 여아 괜찮은 레깅스 브랜드 없을까요? 3 sue 2020/12/08 1,036
1144412 결국 똘똘한 한채 빼고는 다 대폭락 오겠죠 11 ..... 2020/12/08 2,788
1144411 둘째낳은게 후회된다는 생각이 자주들어요 17 ㅁㅁ 2020/12/08 5,760
1144410 간담췌내과 관련 2 브라우니 2020/12/08 1,064
1144409 코로나 검사 후 귀가시 대중교통 8 2호선 2020/12/08 8,846
1144408 조두순 나오면 작살내고 감옥간다, 보복 예고에 응원 물결 17 ㅇㅇ 2020/12/08 3,644
1144407 검찰 권한은 어디서 정하는건가요? 7 ... 2020/12/08 772
1144406 그럼에도 감사하자 하는데 왜이리 눈물날까요. 4 2020/12/08 1,569
1144405 겨울에도 발목 보이는 바지 입고 다니는 사람들 28 음.. 2020/12/08 6,555
1144404 검찰기자단 해체 청원 25만 6 나옹 2020/12/08 1,073
1144403 서울시향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캐롤 5 긍정에너지 2020/12/08 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