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차 고장났다는 얘기를 일 년째 듣고있어요.

.. 조회수 : 2,278
작성일 : 2020-12-07 13:10:41
지인에게서요.

15년쯤 된 그랜저일거에요.

남편이 몰다가 최근에 애가 셋이라 카니발을 샀는데 그 카니발을 남편이 다단계하느라고 흔자 몰고 다녀요. (15년된 그랜저로는 있어보이지않으니까 카니발 몰면서 애 셋이라 어쩔수없이 카니발탄다는 식으로 둘러대는것같더라구요)

그래서 지인이 그랜저를 몰고다니는데 차손잡이도 없고 흔들림도 심하고 수시로 퍼져서 애 셋이랑 도로에서 기다리고.

그래도 사람들이 자존심 다칠까봐 다른얘긴안하고 출근도 해야되는데 어쩌냐, 애들 놀랐겠다 하고 말았죠.

그러다 차가 고장나는 텀이 짧아져서 단톡에 수시로 고장났다. 또 시동안걸린다 그러길래 사람들이 보다못해 애들도 자주픽업해야하고 위험하니까 차를 바꾸는게 어떠냐 조심스럽게 얘기했어요. 그랬더니 2년뒤에 볼보 살거라서 2년을 버텨야된다는거에요. 그럼 그동안 중고라도 사서 타거나 작은차라도 2년 리스하는게 낫다고도 조언해주고 남편하고 차를 바꿔타야될것같다고 해줘도 하나도 새겨듣지도 않아요. 그러면서 오늘 아침에도 차퍼졌다고 어제 하루 안몰았는데 시동 안걸린다고 단톡에 톡보니 아침부터 짜증이.. 그런얘기는 이제 남편하고 했으면 좋겠어요. 현실적으로 둘이 상의해서 차를 바꾸던지해야지 사람들 다 보게되는 단톡에 상큼해야할 아침시간부터.. 해결도 안나는 일을 가지고 자꾸 듣는게 짜증나니.. 이제는 듣기싫어하는 저 스스로가 나쁜사람처럼 느껴지기까지ㅜ 너무 싫어요.
IP : 112.152.xxx.3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마
    '20.12.7 1:11 PM (210.178.xxx.52)

    형편이 안되나 보네요.

  • 2. rainforest
    '20.12.7 1:13 PM (183.98.xxx.81)

    말만 들어도 짜증.....
    대꾸해주지 마세요. 다들 대답 안하고 무시해야 그만 얘기할건데.

  • 3. ..
    '20.12.7 1:14 PM (112.152.xxx.35)

    그걸 알아서 다들 조심했어요 말을.
    그런데 며칠이 멀다하고 자꾸 차퍼졌다고 톡을 보내니 얘기한거죠..
    그 집 남편은 자꾸 우리 남편들 불러내서 프로그램으로 조작한 통장보여주며 일안하고 일주일에 2천만원 번다는데..
    그 돈 다 뭐하고 일안한다면서 왜 매일 새벽에 들어오는지?
    와이프 그러고있는데 3박4일 다단계에서 선상파티했다고 sns에 올라오는거 보니 화나요. 겪어보니 그 지인도 똑같고.

  • 4. ..
    '20.12.7 1:18 PM (112.152.xxx.35)

    저도 처음에 알림 뜨는거 보고 차얘기하는거같길래 톡 확인 안하고 이제는 거의 다 무시하고 있는데 그중에 한명이 계속 대꾸를 해주니 자꾸 얘기하나봐요.

  • 5. ...
    '20.12.7 1:20 PM (211.227.xxx.207)

    해결도 안나는 일을 가지고 자꾸 듣는게 짜증나니
    ---이거 정상이에요.

    전 누가 저한테 고민털어놓고 하는거 안싫어하는데 답도 없는 똑같은 고민 세번 이상 털어놓으면 더 대꾸안합니다.

  • 6. ...
    '20.12.7 1:26 PM (223.38.xxx.75)

    짜증나죠

    징징이가 감정쓰레기통으로 쓰는데
    운전하는 사람은 급하면 중간에 리스라도 해요

    제가 사고싶은차가 내년에 나오는데 중간에 차가 고장 크게나서
    폐차하고 원하던건 아니지만 급한데로 서너개월 탈려고
    중고 임시로 하나 샀는데 그리 못타요

  • 7. 차에 대하여
    '20.12.7 1:27 PM (223.62.xxx.77)

    답글을 하지 마세요.
    그냥 패스
    눈치가 있으면 안하겠죠.

  • 8. 아마
    '20.12.7 1:29 PM (210.178.xxx.52)

    다단계하는 사람들이 그렇더라고요.
    다단계가 앞에서 벌고, 뒤로는 밑지는 데다... 사람들 보기에는 있어 보이는 척 해야 하는거라...
    근데 가난과 사랑은 들키게 되어 있다는 걸 그들은 잘 몰라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42106 체지방 줄이는 운동 뭐가 있을까요 4 yyyyy 2020/12/07 2,590
1142105 급질: 새우감바스) 만드는데 양파,당근,표고버섯 넣어도 될까요?.. 16 감바스 2020/12/07 2,206
1142104 집안 경제 사정 아이들한테 이야기 하나요? 11 학부모 2020/12/07 3,101
1142103 내년2월 제대하는 아들, 내년3월에 대학3학년 복학 안하고 휴학.. 2 휴학 2020/12/07 1,496
1142102 아직 미련못버리고 1월 시험이야기 하네요 3 의대생들 2020/12/07 1,829
1142101 서울대 민주동문회 성명서] 검찰 개혁의 촛불을 다시 듭시다! .. 21 ... 2020/12/07 1,818
1142100 환불 못 받고 있는데 어떻게 해야하나요? 6 헬미 2020/12/07 2,046
1142099 민주당의 맹성을 촉구합니다 / 김영식 신부님 10 ... 2020/12/07 1,187
1142098 이 정도면 병원 진단 받아봐야 할 정도의 치매일까요? 7 50세 2020/12/07 1,566
1142097 [냥이얘기] 양치 시키기 어렵네요 ㅎ 3 집사 2020/12/07 880
1142096 82 시스템이 조금달라졌네요 9 모모 2020/12/07 2,108
1142095 시댁 이야기가 많이 줄었어요 26 이젠 2020/12/07 5,089
1142094 집안재산 다 날리는 엄마.. 후견인제도? 한정치산자? 11 ... 2020/12/07 3,257
1142093 고2영어모의고사 고3이랑 차이 많이나나요 8 . . . 2020/12/07 2,826
1142092 혹시 요리블로거나 살림블로거 꾸준히 보시는 거 있으세요? 2 살림하고파 2020/12/07 1,562
1142091 코로나 때문에 시국선언 기자회견에 9분의 신부님 수녀님만 나오셨.. 6 ... 2020/12/07 1,519
1142090 김치찌개 먹고 싶어요 9 아. 김치 2020/12/07 1,933
1142089 아무 일 없는 오늘이 가장 행복한 순간이다 16 무지개 2020/12/07 3,093
1142088 당근거래 여쭤요~ 8 ㅁㅁ 2020/12/07 1,467
1142087 치질에 전기방석이 좋다고 하셔서 대용으로 붙이는 핫팩 쓰려고하는.. 5 치질 2020/12/07 2,321
1142086 댕댕이 임보하는데 한 달 얼마나 들까요 7 ㅇㄴㄴ 2020/12/07 1,846
1142085 교회 도움없이는 코로나 안잡혀요 10 ... 2020/12/07 1,490
1142084 논술시험이 다음주말인데 4 고3맘 2020/12/07 1,244
1142083 70대 엄마선물 1 ㅇㅇ 2020/12/07 1,125
1142082 공인중개사 수학비중이 높나요.. 6 ㅊㅊ 2020/12/07 2,7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