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하고 동네특성
제가 이동네 저동네 살아보고 느낀점이예요.
다세대 주택가 살때는
진짜 층간소음보단
옆집소음이 컸어요.
부부싸움 소리지르고 등등
그리고 동네 아줌마들 인상은 거의 공통적으로
빠글파마에 동글체형에 패션은 알록달록
그후 수도권 아파트단지 안에서도 살아봤는데
층간소음은 있어도
극악하게 싸우는 소리는 덜했어요.
윗집을 잘만나야 되는구나 싶었고요.
사람들 인상은 좀더 순화된편 이고요
서울의 비싼 아파트단지 에 사는중인데
젊은 엄마들 분위가가 거의 비슷해요
애아빠들도 분위기가 대학교수삘나는 사람 많고요.
물론 소수의 시장통 인상도 존재는 해요
여자들은
막 화려는 아닌데 그 강호동 부인이나 정형돈 부인처럼 생긴 여자들이 많아요. 지겹도록 봐서 그정도 인상은 예쁘단 생각이 안들어요.
할머니들도 말간느낌이 많고요.
웃긴건 외국다녀오거나 유학 주재원 등등 이 많아요.
선진국 체험해보거나 장기간 거주하거나 등등 많고
영어 잘하는 사람이 많다는점.
그리고 거의가 날씬하다는 점.
언젠가 인서울 유명 대형평 위주의 주복에도 어느정도 들락거렸는데
주복은 확실히 다르더군요
사람들이 화려해요. 여자들이야 꾸미는게 다 비슷한데
확실히 부촌으로 가보니
남자들이 반짝반짝 빛나는 사람이 많아요.
패션도 그렇고
수더분과도 있지만 뻔드르르과도 많아요.
남자들이 진짜 부내가 좔좔이더군요.
그냥 혼자 익명이니 썰풀어 봤네요...
1. ㅇㅇ
'20.12.7 6:02 AM (49.142.xxx.33)부유하면 아무래도 꾸밈새가 좋고, 또 뭐... 체형이나 생김새가 부와 관계가 있기도 하고... 그런거쥬..
사람 사는거 다 비슷해요.. 할렘가랑 뉴욕 증권가 금융가랑 당연히 차림새가 다르듯..2. ㅎㅎ
'20.12.7 6:07 AM (223.38.xxx.83)그쵸 제가 당연한말을 썼네요.
직접 체험해보니 느낌이 달랐나봅니다...
그래도 여자들 얼굴보며 어쩜 이렇게들 모여사니 싶을때도 있어요. 인상들이 비슷해서요 ㅎㅎ. 남자들이 저런여자들과 결혼하고 싶은건가 싶을 정도로요3. 전세계공통임
'20.12.7 6:20 AM (188.149.xxx.254)부자동네 여인들은 길쭉 날씬. 머리도 세팅머리. 미소살짝.
미국 일본 부자동네 정말 부자는 아니고 중간층중에서 부촌에서 살아본 결과.
한국은 몰겠는뎁쇼.......대체적으로 날씬한건 알겠는데 자뻑아짐들 딸래미옷 훔쳐입은 꼬라지에 식겁한 기억들만 새록새록 납니다. 젭알. 쫌. 나잇값좀하고 옷도 나이에 걸맞게 입어주세요. 몸매가 20대라고 얼굴이 20대는 아니잖수. 얼굴과 몸매옷과의 괴리감에 구역질이...심하게 난 기억이 여름마다 생생하네요.4. 진부
'20.12.7 6:43 AM (175.223.xxx.53) - 삭제된댓글82에 잊을만하면 올라오는 단골글 (불편한진실)
5. 알만한
'20.12.7 7:18 AM (125.128.xxx.85)사실 같지만, 그 틀안에서 별 개성들이 없는..,
뭔가 남들과 비슷하게 묻어가야 안심하는 특성이 있음.6. ..
'20.12.7 8:10 AM (180.231.xxx.63)전 비싼동네로 이사온뒤 그냥 옷차림에 신경 안쓰게되던데요
물론 회사갈때 말고 가까운데 다닐때요
어때? 나도 이젠 여기사는데 하는 당당함이 생기더라구요7. .....
'20.12.7 9:53 AM (210.223.xxx.229)저도 익명이니 쓸께요
글만봐도 님이 어떤 사람인지 알것 같아요8. 잘사는 동네
'20.12.7 9:53 AM (115.21.xxx.164)통통하고 옷차림 신경 안쓰는 원주민들 많아요 ㅋㅋㅋ 원래 차려입고 다른 동네 가잖아요
9. ㅋㅋ
'20.12.7 10:09 AM (175.117.xxx.202)어느정도 공감되네요.
경기도권 신도시살땐 젊고 잘꾸미는 엄마들 많았어요.
오히려 서울보다 집값 싼 신도시에 이상하게 사업한다는 남편들이 많아요. 지금은 서울 학군지 사는데 다들 수수하고 점잖고 직업들도 사업한답시고 힘주고 다니는 사람들 전혀없고 전문직이나 연구원들이 거의다에요. 오히려 외관은 화려하지않고 조용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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