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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거 중 남편이 죽으면 장례는 어떻게 하나요?

어떻게 조회수 : 7,982
작성일 : 2020-12-06 16:12:08

오랜 별거 중 남편이 죽으면 저와 아이들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아이들은 성인이고, 작은 아이만 아빠와 가끔 연락하고 만나요.

잘못은 남편이 했는데, 막상 별거 들어가니,

저에 대한 원망이 크고, 남편과 시댁 식구(시부모는 없고 남편 형제)들과는 끈끈하게 지내는 거 같아요.

이혼은,

제가 안해줬고, 오래 연락을 안했고 저에 대한 원망만 많아요.

술과 방탕한 생활로 뇌졸중이 왔다네요.

60먹은 남편이 죽으면, 장례는 저와 아이들이 치러야 하나요?

시댁 식구들이 치르나요?

얼굴 볼 생각을 하니 정말 걱정스럽네요.


IP : 122.0.xxx.54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12.6 4:14 PM (203.226.xxx.114)

    이혼을 안해주셨다니 그에 대한 책임이라고 생각하시고
    정성껏 보내드리세요. 그럼 서로 원이 없을것 같은데요

  • 2. ...
    '20.12.6 4:15 PM (222.112.xxx.137)

    지금이라도 이혼하세요
    이혼도 싫고 장례 치르기도 싫고
    님이 나쁘게 느껴지네요

  • 3. . .
    '20.12.6 4:16 PM (203.170.xxx.178)

    이혼은 왜 안해줬는데요?
    그럼 장례 치뤄줘야죠

  • 4. ...
    '20.12.6 4:17 PM (59.15.xxx.61)

    지금 걱정하실건 장례가 아니라
    애들 아버지 간병이 문제네요.
    병원 수발과
    병원비 재활병원비 이후에 요양원비 등등...
    혹시 돌아가시면
    장례는 자녀들과 님이 상주가 되어야 하지요.
    장례식 내내 형제들과 껄끄럽겠지만...
    단 3일만 참고 지내세요.

  • 5. ..
    '20.12.6 4:18 PM (222.237.xxx.88)

    장례 치뤄줄게 귀찮고 싫을 정도면
    지금이라도 이혼 하시죠.

  • 6. ㅇㅇ
    '20.12.6 4:19 PM (73.83.xxx.104)

    잘못을 누가 했든 그정도 싫으면 이혼을 했었어야.

  • 7. 어떻게
    '20.12.6 4:20 PM (122.0.xxx.54)

    장례를 치루는 것이 힘든 것보다, 장례식장이 시댁 식구들 때문에 시끄러워질 것이 걱정이란 소립니다.
    이혼을 안해준 이유는, 남편이 너무 무서웠고,
    그래서, 위자료고 뭐고 이야기할 수도 없었고,
    그냥 피해나온 거나 마찬가지예요.
    남편도 막상 이혼하자고만 하고 하자고 하면 또 안나오고요.

    나이 먹으니 이런 걱정도 있네요

  • 8. 000
    '20.12.6 4:20 PM (211.201.xxx.96) - 삭제된댓글

    그쪽 형제간들이 장례를 안치를게 확실하면 나는 당일장을 치르겠음
    만약 그쪽에서 깽판치면 경찰 부르고 장례는 속전속결로 치르겠음

  • 9. 그런데
    '20.12.6 4:21 PM (122.34.xxx.222)

    이혼 안 하셨으면 원글님이 장례 치루셔야하고요,
    자녀들은 부모의 이혼과 상관 없이 상주가 되는거죠.
    지금이라도 이혼을 하시면 자녀들이 아버지의 형제들과 상의해서 장례를 치루겠죠

  • 10. ...
    '20.12.6 4:21 PM (119.149.xxx.248) - 삭제된댓글

    뇌졸중은 이상하게 금방죽진 않고 몇년동안 가족들 기운 다빼고 죽더라구요. 무서운 병이에요

  • 11. ...
    '20.12.6 4:22 PM (220.85.xxx.239)

    왜 이혼을 안하고 오랜 시간 별거에...
    장례는 걱정하고...
    이혼 했다해도 성인된 아이들이 장례 치루어야지요.

  • 12. ...
    '20.12.6 4:22 PM (119.149.xxx.248) - 삭제된댓글

    바람피고 그런거 아니면 장례는 치뤄주셔야되지 않을까요?

  • 13. ...
    '20.12.6 4:22 PM (119.64.xxx.182)

    님이 안하셔도 자녀가 상주지요.

  • 14. 어떻게
    '20.12.6 4:26 PM (122.0.xxx.54)

    저와 아이들만이 장례를 치룬다면, 기꺼이 하면 되겠네요.
    그동안 동생 걱정해준다며 꼬드긴 시댁 형제들이 좀 신경쓰였거든요.
    겉만 번지르하고, 실속은 하나도 없고
    매일 술에 찌들어 가족은 돌보지도 않고 주눅들게 하고 폭력적인 남편,
    아프다니 겁이 벌컥 났어요.
    답글들, 감사합니다

  • 15. 그런데
    '20.12.6 4:26 PM (122.34.xxx.222)

    고인이 따로 사회생활이 없어서 친형제 외에 장례식에 올 사람이 없다고하면, 빈소 따로 안 차리고, 영안실에서 반인하여 화장한 후에 납골당에 모시기도 해요
    발인에서 납골당 모시기까지는 자녀, 배우자, 형제자매들만 함께 하는거죠
    뇌졸중으로 바로 가시는 분들은 거의 없고 재활하다가 요양원에 있게 되는데, 가진 재산이 없으면 자녀들이 봉양하느라 힘들 겁니다

  • 16. ..
    '20.12.6 4:26 PM (222.236.xxx.7)

    님은 안해도 자식들은 해야죠 .. 상주인데

  • 17.
    '20.12.6 4:28 PM (61.74.xxx.175)

    시집식구들이 소란스럽게 하면 경찰 불러야죠
    장례는 아이들 아빠니 정성스럽게 치뤄줘야겠죠
    뇌졸증 손상상태에 따라 다르겠지만 간병이 필요할거고 투병기간이 길어요

  • 18. ㅇㅇ
    '20.12.6 4:29 PM (110.12.xxx.167)

    법적 처자식이 상주가 되서 장례 치르는거죠

  • 19. 장례는
    '20.12.6 4:29 PM (222.120.xxx.44) - 삭제된댓글

    병원에서 다 해줘요.
    보통 삼일장이지만 늦은 저녁부터 다음날 까지만 있다가,
    그 다음날엔 아침 일찍 화장터나 선산으로 출발하니
    사실 하루만 제대로죠.
    손님 식사도 병원에서 도우미 알선해주고, 음식도 주문하는대로
    오고요.
    상주는 아드님이 하셔야하고요.
    부조금 받는분도 원글님이 편하신분으로 정하시고요

  • 20.
    '20.12.6 4:37 PM (221.143.xxx.25)

    남편 괴롭힘에 벗어나 이혼도 쉽지 않았던 부인이 별거하던 남편 장례를 잘 치뤄줘야 할 이유가 있나요? 애들은 상주니 지켜야하고 원망하는 시집식구들 사이에 앉아 있어야 할 이유가 있는가 말입니다.

  • 21.
    '20.12.6 4:38 PM (175.197.xxx.81)

    잘은 모르지만 그동안 원글님 맘고생이 너무 심했을거
    같아요
    술에 찌들어 주눅들게 하고 폭력적이라니 에휴ᆢ
    아직 일어나지 않은 죽음때문에 미리 걱정은 마시구요
    시댁형제들에게 휘둘리지 말고 정신 똑바로 차리셔서 원글님에게 피해없는 쪽으로 잘 해 나가시길 바래요

  • 22. dd
    '20.12.6 4:43 PM (1.251.xxx.130)

    냉정하게 3일만 참아요
    장례해야 그재산이라도 받죠

  • 23. ...
    '20.12.6 4:47 PM (58.234.xxx.222)

    이제와서 왜 이혼을 합니까. 지금까지 참았는데.
    니혼 절대하지 마시고 장례는 아이들 아빠니 아이들과 같이 치르세요. 누가뭐래도 아이들이 상주에요. 그 후 재산 아이들과 유용하게 쓰세요.

  • 24. 어떻게
    '20.12.6 5:13 PM (122.0.xxx.54)

    이제 미움도 조금씩 사그라드네요.
    중풍 관리라 술 담배, 불규칙한 생활로 더 악화될까
    걱정도 되구요.
    지금도 저에 대한 원망만 크다고 들었습니다.
    봉급과 연금을 혼자서만 쓰고, 가족에겐 안쓰는
    폭력적이고 나쁜 면은 다 가진 남편이었는데,,,

    아이들도 크고 의젓해서 아빠 편은 아니지만 잘 해낼 겁니다.
    다만,
    시댁 식구들이 소란스럽게 할까봐, 그게 좀 걱정됐었는데
    경찰을 부르면 되겠고 힘을 내면 되겠네요.

    저 살아온 세월은 고구마 천 개 이상 됩니다.
    부부가 화목한 가정을 이루는 것이 참 힘듭니다.
    답글들 감사합니다.

  • 25. 이혼을
    '20.12.6 5:47 PM (162.156.xxx.18)

    님이
    안해준거가 아니고 멋하신거네요 마우러 과롭혀 도망가게 하고 이제와서 원망은 무슨
    원망이래요? 처자식한테 잘 안한 번인 탓이구만요 그냥 지금부터 신경쓰시지
    마시고
    닥치면 한다 생각하시고요 서실 닥쳐도 꼭 해야할 의무는 없잖아요!!

  • 26. 아 아이폰
    '20.12.6 5:48 PM (162.156.xxx.18)

    오타 작렬이네요 컴으로 가서 고쳐야 하는데
    넘 귀찮아요 ㅠㅠㅠ

  • 27. ....
    '20.12.6 9:52 PM (125.177.xxx.158)

    원글님
    의연하게 마음 먹으세요.
    장례식장에선 평소 사이좋았던 형제자매도 쌈박질하고
    연끊긴 친척들하고 멱살잡이하고
    별일 다 있어요
    돈문제가 얽히던지. 죽은 사람 놓고 심적으로 갈등관계 있던 사람들 싸우는거죠
    그래봤자 2~3일이고
    인간이라면 그래도 망자의 한때 부인이고, 망자 자녀들의 어머니인 사람한테
    상중에 ㅈㄹ은 못하는거에요.
    그런거 너무 걱정하지 말고 의연해지셨음 좋겠어요.
    그리고 사람은 그리 쉽게 가지 않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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