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자녀들 몇 살부터 부모랑 다니기 싫어하나요?

조회수 : 2,688
작성일 : 2020-12-05 12:46:16
부모 따라다니기 창피해서 그런건가요?
IP : 223.38.xxx.247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12.5 12:47 PM (59.15.xxx.61)

    대개는 사춘기부터지요,
    자기 재미있는데 가고 싶겠지요.
    어른들 따라다니면 불편하고 재미없고...

  • 2. 좋은날
    '20.12.5 12:47 PM (219.248.xxx.99) - 삭제된댓글

    초딩 고학년쯤 되면 친구들이랑
    다니는거 좋아하지 않나요ㅎ

  • 3. ...
    '20.12.5 12:48 PM (222.236.xxx.7)

    성격이겠죠 ... 저는20대때도 잘 따라다녔어요 .. 부모님 여행가는데도 잘 따라가고 . 근데 남동생은 중학교떄부터 그런거 가는거 싫어했어요 .뭐 창피해서 안따라다니겠어요 .. 그냥 친구들이랑 어울려 노는게 더 좋으니까 안따라다니는거겠죠 ...

  • 4.
    '20.12.5 12:48 PM (218.49.xxx.93)

    초등고학년

    재미가 없죠
    대화도 안되구요

  • 5. ㅇㅇ
    '20.12.5 12:48 PM (185.104.xxx.4)

    5-6학년 쯤 되면
    친구들이랑 놀고 있을때 엄마오면 쪽팔려한대요.ㅎㅎㅎ

  • 6. 음ㅋ
    '20.12.5 12:52 PM (220.88.xxx.202)

    초등 고학년 되니
    자기는 그냥 집에 있겠대요

  • 7. .....
    '20.12.5 12:53 PM (222.109.xxx.226) - 삭제된댓글

    창피한건 아니고 재미가 없는거죠.
    저는 초등학교 5학년 무렵부터 친구들이랑 무리지어서 다녔었어요.
    방과후에 친구들 만나서 여기저기 다니는게 재밌더라고요.
    머리 컸다고 자기 주관도 나름 뚜렷해지고 비밀도 생기고 사생활도 생기고
    자기가 고학년이니.. 컸다고 생각하고 ㅎㅎ
    딱 그럴 나이잖아요.
    사촌동생들이 전부 저보다 적게는 10살부터 많게는 20살까지 나이가 적은데요
    명절,할머니 생신때마다 우리집으로 다 몰려와서 진짜 정신없고 싫었거든요.
    근데 걔네들도 중학교 들어가니까 잘 안오더라고요.
    그때가 그럴 나이인가봐요.
    저도 그 무렵부터 부모님 따라서 친척집 가는거 불편하고 싫었거든요.

  • 8. .....
    '20.12.5 12:53 PM (222.109.xxx.226)

    창피한건 아니고 재미가 없는거죠.
    저는 초등학교 5학년 무렵부터 친구들이랑 무리지어서 다녔었어요.
    방과후에 친구들 만나서 여기저기 다니는게 재밌더라고요.
    머리 컸다고 자기 주관도 나름 뚜렷해지고 비밀도 생기고 사생활도 생기고
    자기가 고학년이니.. 컸다고 생각하고 ㅎㅎ
    딱 그럴 나이잖아요.
    사촌동생들이 전부 저보다 적게는 10살부터 많게는 20살까지 어려요.
    명절,할머니 생신때마다 우리집으로 다 몰려와서 진짜 정신없고 싫었거든요.
    근데 걔네들도 중학교 들어가니까 잘 안오더라고요.
    그때가 그럴 나이인가봐요.
    저도 그 무렵부터 부모님 따라서 친척집 가는거 불편하고 싫었거든요.

  • 9. sens
    '20.12.5 1:43 PM (49.167.xxx.205)

    중3 아들 오션월드에서 같이 노는데
    ;이제 가족이랑은 이런데 안올꺼라고 하더라구요
    그러고 보니 우리만 가족이고 다 친구끼리더라구요
    딸래미는 여전히 잘 따라 다녀요

  • 10. ,,,
    '20.12.5 2:21 PM (121.167.xxx.120) - 삭제된댓글

    애들 성격인것 같아요.
    잘 따라 다니는 얘들은 잘 따라 다녀요.
    명절에 친척들 얼굴 보는것도 좋아 하고요.

  • 11. ...
    '20.12.5 3:57 PM (175.194.xxx.216) - 삭제된댓글

    부모따라 나가기가 싫은게 아니라
    그냥 나가기 싫은거 같아요
    하고있는걸 중간에 끊기 싫어해요
    근데 같이가자고하면 따라나서요
    엄마가 짐이많아서 힘들다고 하면 밑에 나와있기도 하구요

  • 12. ...
    '20.12.5 3:58 PM (175.194.xxx.216)

    부모따라 나가기가 싫은게 아니라
    그냥 나가기 싫은거 같아요
    하고있는걸 중간에 끊기 싫어해요
    아무래도 친구들이랑 같이 노는게 더 재밌을테구요
    근데 같이가자고하면 따라나서요
    엄마가 짐이많아서 힘들다고 하면 밑에 나와있기도 하구요

  • 13. ... .
    '20.12.5 5:37 PM (125.132.xxx.105)

    상황과 어디 가느냐에 따라 달라요.
    외아들 키웠는데, 어렸을 땐 우리 집을 동네 놀이터처럼 개방해 놓고
    같은 아파트 어린 아이는 누구나 와서 놀게 했어요.
    콜라도 주고 피자, 치킨 늘 사서 레인지에 덮혀 주고요.
    그랬더니 아주 어릴 때부터 친구들 와 있으면 엄마 아빠랑 외출하는 거 싫어했어요.
    그렇게 유치원 때부터 안 따라다니더니, 이제 대학원 마치고 다 따라다녀요.
    그게 작년말부터인데 코로나도 그렇고 아빠가 맛집을 찾아다니는 게 취미인데 그걸 알아차린 거에요 ㅎ

  • 14.
    '20.12.5 5:51 PM (115.23.xxx.156)

    우리애는 초등3학년때부터요 원래 돌아다니는거싫어함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43459 고기 깻잎 이혼 17 ..... 2020/12/05 22,960
1143458 1억 대출 안갚는게 낫겠죠? 6 ... 2020/12/05 3,736
1143457 극세사 패드, 의류수거함에 넣어도 되나요? 4 ㅇㅇ 2020/12/05 2,535
1143456 향수는 그냥 그 세월을 말해주네요... 12 한여름밤의 .. 2020/12/05 4,454
1143455 내일배움카드가 도움 될까요? 10 이직 2020/12/05 2,429
1143454 유퀴즈에 미녀웹툰작가 나왔대서 보았는데요. 그 컴퓨터는 4 넘나궁금 2020/12/05 3,722
1143453 깍두기익어가는데 고추가루 지금넣어도되나ㅁ요? 2 ..... 2020/12/05 622
1143452 논두렁 시계 기억하시죠? 검찰과 언론은 그대로입니다 57 ㅇㅇ 2020/12/05 2,098
1143451 집값 상승도 전정권에서 비롯된건가요 18 ㅇㅇ 2020/12/05 1,158
1143450 이혼하는 가정을 보면 10 ㅇㅇㅇ 2020/12/05 5,888
1143449 경희대 수원캠퍼스앞에 아침시간에 기다릴 곳 있을까요? 5 ㅡㅡㅡㅡ 2020/12/05 949
1143448 노원구에서 고등학교 선택 2 ... 2020/12/05 901
1143447 김장 질문있어요~~~ 7 김치 2020/12/05 1,387
1143446 떡볶이 국물에 튀김 조합 전 왜 이게 그렇게 맛있을까요 ..ㅋㅋ.. 13 ... 2020/12/05 2,648
1143445 현대백화점 혜택 많은 카드 좀 알려주세요. 5 왜구불매 2020/12/05 1,018
1143444 안예은 하바나 ㅋㅋ 3 ........ 2020/12/05 2,004
1143443 자유게시판에 링크 열어도 안전한가요?? 2 궁금이 2020/12/05 527
1143442 커피머신 샀는데 맛난캡슐 좀 추천해주세요~~~ 3 커피캡슐 2020/12/05 1,530
1143441 시판 포장 김치 계속 비닐 보관해도 될까요? 3 김치 2020/12/05 3,802
1143440 종아리 모양은 타고나는거겠죠? 11 sofar 2020/12/05 4,871
1143439 제 얘기는 아닌데 직장이 열악한 공장이라 11개월 근무하고 1 .. 2020/12/05 1,274
1143438 이투스 인강 어떤가요? 7 ... 2020/12/05 2,216
1143437 코로나를 감기 정도로 생각하는 분 꼭 보시길.. 28 ㅇoo 2020/12/05 6,162
1143436 요즘 무우가 넘 맛나네요 10 추운날 2020/12/05 2,671
1143435 친구가 저한테 별나대요. 14 ..... 2020/12/05 5,6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