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아리 모양은 타고나는거겠죠?
공 모양으로 툭 튀어나오진 않았지만 전체적으로
동그런..
어렸을 때도 알 전혀 없는 매끄러운 다리는 아니었고
학교가 언덕에 있거나 운동 엄청하는 것 아니구
팔자나 안장걸음 아니구요 ㅠㅠ
주기적으로 보톡스 맞는데
언제까지 맞아야하나 싶어서 스트레칭도 꾸준히 해보았지만
별 효과가 없네요.. 매끈한 종아리는 타고나야하는거죠?
계속 보톡스 맞는 수밖에 없을까요?^^;
1. ㅇㅇ
'20.12.5 4:43 PM (117.111.xxx.154)네 부모 유전자에 새겨진대로
2. ...
'20.12.5 4:45 PM (106.101.xxx.83)보톡스 효과 있나요? 있으몈 저도 맞을려구요
3. 저
'20.12.5 4:45 PM (175.119.xxx.29)아버지랑 다리가 똑~~~~~같이 생겼어요.
4. .....
'20.12.5 4:49 PM (222.109.xxx.226)종아리는 신의 영역이라는 말이 있어요 ㅎㅎㅎㅎㅎ
저도 종아리는 내려놨습니다.
그래도 걸음걸이 똑바로 하고 체조선수들 하는 스트레칭 따라하니까 개선은 좀 됐습니다.
제 생각에는 이게 원래 제가 타고난 다리 모양이었는데
잘못된 습관으로 더 이상하게 변했다가 이제야 내 다리 찾은거 아닌가 싶어요.5. 천하장신
'20.12.5 4:50 PM (175.120.xxx.219) - 삭제된댓글저도 남동생이 탐내는 다리예요.
다리가 바꼈....
다리만빼고 모든걸 주셨어요.
그치만 다 싫어요 흑~~6. 천하장사
'20.12.5 4:51 PM (175.120.xxx.219)저도 남동생이 탐내는 다리예요.
다리가 바꼈....
신이 다리만빼고 모든걸 주셨어요.
그치만 다 싫어요 흑~~7. 그런데
'20.12.5 4:53 PM (125.178.xxx.135) - 삭제된댓글발등 90도 꺾기 운동 매일 하면 좀 더 가늘고 예뻐질 수 있어요.
제 경험담이에요.
엄마가 코키리 발목이고 저도 살짝 그런데
운동을 꾸준히하면 많이 가늘어지는 걸 느끼다가
또 안 하면 다시 돌아오는 걸 수년째 느껴요.
다리 쭉 뻗고 눕거나 앉아서 발등을 90도 아래로 꺾었다가 올리는 것(힘 주면서요)
매일 50번씩만 해보세요. 강력 추천!!8. ...
'20.12.5 4:58 PM (1.241.xxx.220)종아리 두꺼운 사람들은 그 부위를 유난히 잘 힘이 들어갑니다.
뭐랄까.. 허벅지 힘으로 해야하는 동작도 종아리에 힘이 들어가는... 그게 습관이되고, 종아리근육이 발달하니 또 그렇게 해야 쉬워지고... 더 발달하고 악순환인듯요.
저도 닭다리라...ㅜㅜ
필라테스 강사중에 제가 힘들어가는 부위 딱 집어주는 분 있었어요.
근데 1대1로 잘 교정받으며 하면 좋았을텐데 금전적 문제가...ㅡㅜ
스트레칭이나 해야겠어요.9. 아마
'20.12.5 5:39 PM (118.235.xxx.253)보톡스 맞고 근육이 재생될때 스트레칭을 열심히 해보세요. 그럼 근육이.길게.형성되어 그나마 예빠져용. 종아리 근육이 발달한 사람은 종아리로 가는 신경이 잘 발달한 사람인거 같아요. 반면 안그런 사람은 아무리 운동해도 근육 안생겨서 고민이죠. 섹시한 다리는 지방은 없고 근육만 있는 다리인데 지방까지 같이 있으니 두꺼운듯요
10. ..
'20.12.5 5:49 PM (211.36.xxx.144)종아리에 그런데 너무 근육 없어도 안 이뻐요.
11. .......
'20.12.5 6:05 PM (222.109.xxx.226)종아리에 그런데 너무 근육 없어도 안 이뻐요.22222
뭐든 장단점이 있으니 훗날을 기약하세요.
우리 엄마 다리 엄청 얇은데 하나도 안부러워요.
나이드니까 그게 장점이 아니고 단점이네요.
근육 튼실한 다리가 나이 드니까 차라리 낫더라고요.12. ...
'20.12.5 6:31 PM (58.148.xxx.122)우리 딸들 보니까 몸 전체 체형과 상관없이 종아리 모양이 두살 때부터 다르더라구요.
별로 운동도 안할때잖아요.13. 저
'20.12.5 11:39 PM (1.241.xxx.137)종아리 모양 올해 바뀌었어요.
작년까지는 스키니 바지를 입어도 종아리가 매끈했는데
올해 언제부턴가 종아리 알모양으로 불룩 두꺼워졌더라구요. 당황스럽게..
40대 중반이 다돼가는데. 다리모양이 바뀌더라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