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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서울 상황이 어떤가요

이거 참 조회수 : 6,869
작성일 : 2020-12-02 22:07:05
주말에 사촌 결혼식이 있어요.
상황이 이런데 어떻게 가나...생각했지만 못가겠다고 작은엄마께 전화드렸더니 너무 낙담하셔서요.ㅠㅠ..올 사람도 없다고...
결혼 십년만에 어렵게 얻은 외동이거든요.
작은 엄마,아버지 연세도 많으시고 정말 속상해 하시네요.
Kf쓰고 마스크 절대 안벗고 밥 안먹고 인사만이라도 하고와야하나..ㅠㅠ
서울이 아무리 난리라지만 그래도 사람사는덴데 다들 일상 생활은 할텐데..싶기도 하고..
일단 못간다고 전화는 드렸는데 참..이래저래 마음이 무겁네요..
IP : 211.245.xxx.178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12.2 10:10 PM (120.142.xxx.201)

    일상생활 다 하는데 그런 단체 모임은 안가도 뭐라 안하죠

    시국을 탓해야지 님 탓 할일이 절대 아니예요

  • 2. ....
    '20.12.2 10:11 PM (39.115.xxx.14)

    지난 주에 강남 결혼식 다녀온 지인이 사람이 얼마 없어서
    원래 얼굴 도장 찍고 밥도 안먹고 오려다가 식장 안에서 식 보고 밥 먹고 왔대요. 그런데 작은어머님댁 개혼이라면 좀 그렇겠네요. 제 지인도 시누이네 개혼이라 다녀 왔어요.

  • 3. ...
    '20.12.2 10:13 PM (203.175.xxx.236)

    전 친척이면 가겠어요 밥 안먹고 얼굴만 비추더라도 지인이면 안가겠지만

  • 4.
    '20.12.2 10:13 PM (58.123.xxx.117)

    사촌결혼식이면 마스크쓰고 참석하는게 좋을듯한데요~ 안가면 진짜 서운할듯요~
    마스크벗고 밥먹고 하는게 문제지 마스크 안벗으면 괜찮아요. 다들 직장다니고 애들은 학원도가고 합니다.

  • 5. ...
    '20.12.2 10:14 PM (203.175.xxx.236)

    94마스크 쓰고 절대 안 벗음 엥간하면 안 걸리지 않나요 중간에 벗어서 걸리는거지 절대 벗지 말고 인사라도 하고 와야 원글님 맘이 편하실거에요

  • 6. ㅇㅇ
    '20.12.2 10:15 PM (222.232.xxx.63)

    친척인데 가셔야죠...

  • 7. ...
    '20.12.2 10:16 PM (112.170.xxx.237)

    진짜 집밖으로 안나가시는거 아니면 가시는게 낫지 않을까요 두고두고 서운해할거 같은데요. 저라면 식사 말고 식만보고 오겠어요

  • 8. 원글
    '20.12.2 10:18 PM (211.245.xxx.178)

    마스크 절대 안벗고 식사도 안할거고..
    그럼 다녀와도 될까요?
    원래 7촌 결혼식도 다 챙기는 집안 분위기예요.ㅠㅠ
    근데 당숙들도 참석 못한다고 연락와서 너무 속상해하세요.
    심지어 다들 서울 사는데두요..

  • 9. ...
    '20.12.2 10:19 PM (203.175.xxx.236)

    네다녀오세요 저 같아도 사촌이면 갈거 같아요 두고두고 불편한것보단 다녀오는게 좋을듯 친척도 안오면 진짜 서운해 할거 같아요

  • 10. 어쿠
    '20.12.2 10:22 PM (124.50.xxx.70)

    작은 엄마딸이면 당연히 가야죠.,
    얼굴 내밀어야 하는 자리예요.

  • 11. ㅡㅡ
    '20.12.2 10:23 PM (125.31.xxx.233) - 삭제된댓글

    덜친한 친구도 아니고 사촌인데 ㅡㅡ,;
    가족들전체가 오바가 너무 심하시네요,;

  • 12. ㅡㅡ
    '20.12.2 10:24 PM (125.31.xxx.233)

    덜친한 친구도 아니고 사촌인데 ㅡㅡ,;
    가족들전체가 오바가 너무 심하시네요,;

    강남역2호선 코로나 사각지대라는데 매일출근하는 사람들도 있어요.;

  • 13. 원글
    '20.12.2 10:26 PM (211.245.xxx.178)

    늦은 시간임에도 작은 엄마한테 전화드렸어요..
    참석하겠다구요.
    댓글님들 감사합니다.
    서울도 조심은 해야하지만 일상 생활은 조심하면서 하고있으니까 마스크 철저하게 끼고 다녀올게요.ㅎ
    식사는 안 주신답니다..

  • 14. ...
    '20.12.2 10:26 PM (203.142.xxx.31)

    식사만 안하면 될 것 같은데 친척분들이 좀 과하시네요 ㅠㅠ
    서로 챙겨온 부주며 발품이 있을텐데 작은집은 많이 속상할 것 같아요

  • 15. 집안에
    '20.12.2 10:26 PM (223.39.xxx.60)

    절대 확진자 생기면 안되는 수험생이나 환자가 있으면 안 가는게 맞지만, 그렇지 않으면 다녀오세요

  • 16. 저도
    '20.12.2 10:29 PM (180.230.xxx.233)

    주말에 멀리 결혼식 참석하러가요.
    가족이여서.. 사촌까지는 가야죠. 조심하면서..

  • 17. 원글
    '20.12.2 10:36 PM (211.245.xxx.178)

    저두 당숙들한테 서운한데 작은엄마,아버지는 어떨까싶어요.
    당숙어른들은 자식들 혼사가 다 끝난 상황이구요.
    우리집쪽은 이제 결혼식 시작인 상황이구요.
    저도 당숙들 처사는 속상하고 서운한데,심지어 당숙들은 다 서울사시거든요, 작은 엄마는 오죽 속상할까싶어요.

  • 18. ...
    '20.12.2 10:44 PM (203.234.xxx.161)

    원글님은 지방에 사시는 거 같은데 자차로 오시는 게 아니면 리스크가 좀 더 크네요.
    오시더라도 식사 절대 하지 마시고 마스크 절대절대 벗지 마세요.
    서울에 감염자가 계속 산발적으로 나오고 있어서 저는 많이 두려워요.

  • 19.
    '20.12.2 10:47 PM (180.224.xxx.210)

    같은 서울인데 밥도 안 먹는데도 참석 안한다는 사람들은 먹튀군요.
    출근도 안하고 공원 산책도 안 가는지...

    전 잠시 1단계였을 때 매주 결혼식 갔었어요.
    1단계였어도 아무도 마스크 안 벗어서 친척 어르신들 옆자리에(뚝뚝 띄워 앉게 했음) 앉아 계셨어도 사진 찍을 때야 간신히 알아봤어요.
    사진 찍을 때도 혼주 말고는 아무도 마스크 못 벗게 해서 다 쓰고 사진 찍어요.

    1단계 때는 식사는 주던데, 높은 아크릴 가림판 각각 다 돼 있었고요.
    대화는 거의 안 나누고 조용히 각자 자리에서 밥 대충 먹고 다 조용히 흩어졌어요.

  • 20.
    '20.12.2 10:52 PM (124.56.xxx.118)

    너무 심하네요 매일 출퇴근하며 일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 그러나요 다 핑계임

  • 21. 원글
    '20.12.2 10:56 PM (211.245.xxx.178)

    감사합니다.
    지레 겁먹고 작은엄마,아버지 평생 속상하고 서운하게 해드릴뻔했어요.ㅎㅎ..
    다시 전화드렸더니 작은 아버지가 부담갖지말고 오지말라고 전화기 너머로 그러시는데...ㅠㅠ
    제가 다 속상하네요.ㅠ
    아버지 형제분들이 의가 좋으셔서 저 결혼할때 가전은 제가 하나도 안샀어요.
    다들 한가지씩 맡아서 해주셔서요.
    정말 코로나가 뭔지...제가 정신이 살짝 나가서 평생 작은엄마 아버지 얼굴 뵐때마다 죄송할뻔했어요.
    다시한번 감사드려요.

  • 22. ㅇㅇ
    '20.12.2 11:04 PM (175.207.xxx.116)

    코로나 관련 예식장 분쟁 상담 받고 있는데요
    예식장에서 방역준칙 잘 지켜요
    지자체 공무원들이 예식장 나가서 방역지침 잘 지키나
    관리하고 있고요
    손님들이 직원말 안듣고 직원이 돌아서면 가까이 붙어서
    얘기하는 게 문제라고는 해요
    12월9일 전까지는 부페 인원 제한이 없어서
    식당은 이용안하시는 게 좋을 거 같구요

  • 23. 에고
    '20.12.2 11:07 PM (180.229.xxx.124)

    매일 출퇴근 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집에만 있는분들은 너무 겁이 많은듯요
    멀리 고속도로 휴게소 등 지역간 이동이 아니라면
    같은지역 안에서
    가까운친척 결혼식은 마스크 쓰고 조심히 다녀오세요.
    불필요한 외출은 줄여야 하지만
    필요한것은 하고 살아야죠

  • 24. 에공
    '20.12.2 11:20 PM (116.127.xxx.88)

    당연히 가셔야죠.
    매일 출근하는 사람도 있는데...

  • 25. .....
    '20.12.3 12:12 AM (101.235.xxx.93)

    가시는거 추천해요
    이럴때 님이 가시면 두고두고 고맙단 소리도 들어요

  • 26. 꽃보다생등심
    '20.12.3 12:32 AM (121.138.xxx.213)

    일 관계로 알고 지내는 어르신인데 지난 여름에 모친상 당하셨어요.
    안와도 된다고 하셨는데 마음이 편치가 않아서 밤 10시쯤 사람들 없을 때쯤에 마스크 단단히 하고 들러서 문상했어요.
    물론 아무것도 안마시고 안먹고 왔구요.
    지금까지도 두고두고 고마워하시고 일 관련 도와줄 거 있으면 언제든 찾아와서 말하라고 하시네요.
    꼭 그런걸 의도하고 문상 간 것은 아니었지만 사람 마음이 다 그런가봐요.
    원글님 가셔서 잠깐이라도 꼭 인사하고 오세요.
    아무것도 드시지 마시고 손세정제 수시로 발라주시구요.

  • 27. 원글
    '20.12.3 1:02 AM (211.245.xxx.178)

    다들 감사합니다.
    먼저 여기에 서울 상황을 물어볼걸...ㅠㅠ
    못간다는 전화부터 한 제 성급함이 원망스럽네요.
    여기에 묻고 다시 가겠다고 전화드렸지만 서운하실거같아요.ㅠㅠ
    그래도 뒤늦게나마 가겠다고 전화드렸으니 저도 맘이 편하네요..
    한결같이 가라고 해주셔서 감사해요.
    걱정되는 다른분들도 계시겠지만 절대 물도 안마시고 마스크 철저하게 쓰고 다녀오겠습니다.

  • 28. ㅇㅇ
    '20.12.3 1:46 AM (1.240.xxx.99)

    서울사는데 그냥 할거 다하고 살아요 ㅋㅋ

    전 지금 2단계인지도 모르겠음... 음식점에서 맨날 밥사먹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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