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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들 공부 하나도 안봐주시나요 ?

초고중딩 조회수 : 2,378
작성일 : 2020-11-27 22:22:11
우리애들이 모자라서그런가 숙제하는거 좀 봐줘야하고 그래요
거의 매일요.
진도 체크도 하고
빠진문제 풀게도 하고
채점도 하고요
학원다니는 과목은 숙제검사도 할때도 있고...
이게 보통 9-11시 집중으로 이루어지는데..
남편이 자기가
퇴근이후 소외되는것같은지
무슨 강아지처럼 계속 여기저기 방해하고
저한테계속 말걸고
ㅇ안그래도 둘이같이 저녁산책도 해줬는데
바라는게끝도없어요
둘은못할거같아서 짜증확내고 싶은데 그러지도 못하구요

애가 셋인 느낌입니다
시간있음 애 공부나 봐줄것이지
누군 이러고싶어서 이러고 앉은줄아나...
딱 강아지네요.
IP : 1.225.xxx.3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당연히
    '20.11.27 10:24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도와줍니다.
    애가 모자라서가 아니라 아직 배워야 하는 시기여서요.

    근데 코로나로 학교도 많이 안 가는데 왜 저녁 9~11시 사이에 그게 이뤄질까요?
    그때는 잘 시간인데....
    중학생이라 해도 학교를 안 가고 온라인수업도 일찍 끝나고 여유있잖아요

    그리고 애 챙기는것도 중요하지만 남편이 퇴근하고 말 거는걸 방해한다고 하는건 좀 그렇네요

  • 2. 학원
    '20.11.27 10:27 PM (1.225.xxx.38)

    온라인이더라도 학원수업이 보통 7-8시에끝나거든요.

    남편은 애들이 안봐줘도 그냥 잘햇으면 좋겠대요. 유아적인 사고.. 자기랑노는게 우선이었으면 좋겠어서...
    그래서 싫은소린 안하는데
    솔직히 양쪽다 신경쓰느라 제가 없는 느낌이에요

  • 3. 초딩
    '20.11.27 10:31 PM (124.5.xxx.133)

    저희남편은 제가 거실과 첫째 방 오가며 종종거릴때
    혼자 쇼파에 누워 핸드폰봐요
    그것보단 나은 경우라고 생각합니다^^

    대신 둘째 책읽는걸 맡겼더니 그건 잘해줘요
    미션을 줘보세요
    미션완료하면 같이노는걸로~~

  • 4. 초딩
    '20.11.27 10:32 PM (116.120.xxx.158)

    초등6학년은 스스로 알아서 한다고 제가 봐주는걸 싫어해서 손 뗐고요..3학년은 제가 봐주긴 하긴데 학원을 안다녀서 문제집을 사다가 하루에 한시간 안쪽으로 공부 시킵니다..한번에 한시간은 못해서 30분씩 나누어서요~

  • 5. 프린
    '20.11.27 10:32 PM (210.97.xxx.128)

    그 나이 스스로 하는 아이가 얼마나 있을까요
    초등까진 거의 같이 하고 중등부터는 확인하고 하는거죠
    올해는 진짜 초등,중학생 둔 학부모들 정말 힘들거예요
    안그래도 봐줘야는거 많은데 선생님이 하던 수업까지 지도해야니까요
    남편한테 한녀석은 맡기세요
    둘이 지지고 볶거나 말거나 하게 두세요
    아이맡음 소외감이런거 따윈 느낄새도 없이 시간이 없을거예요

  • 6. T
    '20.11.27 10:36 PM (121.130.xxx.192) - 삭제된댓글

    저녁 9시에 시작하는 이유는..
    퇴근해서 저녁하고 밥먹고 설거지 하고 이것저것 정리하면 9시쯤 되기 때문이죠.
    코로나로 학교를 안가서 여유 있는건 애들이지 직장 다니는 우리들이 아니잖아요?

  • 7. 제말이요
    '20.11.27 10:42 PM (1.225.xxx.38)

    왜 아홉시부터 시작하냐는 말에 완전 벙찐 1인.....

  • 8. 꼬마버스타요
    '20.11.27 11:21 PM (180.70.xxx.188)

    애들이 2,3년 이상을 선행하나요? 너무 어려워서 봐주시는건지...
    제가 이해 못하는 게 학원만 보내고 애가 숙제를 하는지 진도는 어느 부분인지..부족한 부분은 없는지도 모르고 왜 학원에서 안 챙겨주냐, 왜 애 성적이 이러냐고 혼내는 부모에요. 그런 면에서 원글님은 잘 하고 계시네요~ 그래도 이제는 어느 정도는 놓고 스스로 챙겨야지 싶어요.
    엄마가 고3까지 계속 가르쳐 줄 과외쌤 급이고 아이랑 사이가 좋다면야 고등학생 때도 페이스메이커 해주면 좋겠지만 드문 경우고요.
    저희 애는 중등은 상위권이지만 현행 수준이라 고등학교 가서 뒤집어질까 걱정되죠. 그래도 초6부터 슬슬 놨어요. 학원 진도 정도는 체크하고요. 숙제하다가 어렵다는 부분만 설명해주고요. 수행 준비하면서 애가 자료가 조화로운지 쓴 글이 맞는지 읽어봐달라면 그 정도만 도와줘요. 초6에 맡겼더니 진도 늘어지고 속 터지고... 한 1년은 답답했는데 스스로 방법을 찾더라구요.
    사실 저도 모르겠어요 ㅜㅜ 제가 끌고 갔으면 진도야 더 나갔을텐데...학원도 다니고 싶을 때까지 놔뒀더니 지금 열심히 다녀요. 1,2년 동안 제가 노력한건 애가 스스로 부족한 부분이 어딘지 알고 방법을 찾게 두기였어요.
    그래서? 저희 애는 보통 12시에 자고 수행 준비하면 2,3시에도 자요... 이게 맞을까요?

  • 9. 그냥
    '20.11.27 11:49 PM (112.184.xxx.37) - 삭제된댓글

    안도와 줬어요
    초등학교 입학하고 1-2학년 까지는 틈틈이 잘하고 있나 보긴 했지만요
    힘들면 말해 해 놓고 혼자하게 했어요
    애는 공부시키고 옆에 앉아서 컴퓨터로 놀거나 티비보거나 했어요
    애 시험이 있거나 없거나 그러다보니 고3때도 우리집은 고3에 대한 배려 하나도 없었어요
    대학은 갔고 지금 잘다녀요
    대신 해달라는건 다해줬어요, 간식도 잘 챙겨주고
    공부하다 막힌다 그러면 같이 답 찾는것도 해줬고요
    그 외는 무조건 자기일은 자기가,

    우리집 기본원칙이
    자기;팔은 자기가 흔들자 입니다.

  • 10.
    '20.11.28 12:18 AM (125.176.xxx.139) - 삭제된댓글

    당연히 도와줘요. 초고.
    내일 수업시간에 발표한다고하면, 은근슬쩍 코치도 해주고, 엄마앞에서 리허설해보라고도하고요.
    숙제하면, 글씨는 잘 썼는지, 틀린 맞춤법없는지 봐줘요.
    자료검색하느라 구글 검색할때면 옆에앉아서 지켜봐요.
    독후감쓸때, 책을 여러권 추천해주고, 그 중에서 고르게 하고요.
    선행하는것도 아니예요. 그냥 한 학기 예습정도.
    당연히 도와줘야죠. 아이마다 달라요. 자기주도학습? 하면 좋죠. 하지만 보통 아이들은... 초고라고해서 자기주도학습 하기 어려워해요. 자기주도학습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해야죠. 그런데, 갑자기 손 떼고, 자기주도학습해! 할 순 없잖아요. 조금씩 조금씩 스스로 하도록 유도하고, 엄마가 도와주는 부분을 줄여가야죠.
    그렇게 하는데 오래 걸리잖아요. 초고라면 아직 엄마가 도와줘야죠.

    근데, 제가 초고아이 공부 도와주면, 남편은 고마워하던데...
    엄마가 도와주지 않아도 된다면, 부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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