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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경제 현황 간단 코멘트

자유 조회수 : 2,448
작성일 : 2020-11-27 07:26:37
저는 정치, 경제에 관심이 많구요.
정치에 관심이 있는 이유도 경제가 잘 굴러가기 위해 필수적 부문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제 정치성향은 전형적인 스윙보터 입니다.

현재 지지정당은 민주당이구요.
즉, 다들 현재 집권하고 있는 정부여당이 부동산 폭망에 치솟는 청년실업율와 급감하는 출산율에 북한퍼주기에
각종 사회주의 정책의 적극도입으로 곧 베네주엘라 된다고 난리를 치고 있는데요.
15년이상 경제 분야에 꽂혀서 살고 있는 제입장에서 보면 어이가 없네요. ㅎㅎ

부동산정책은 지금까지 보면 현정부가 가장 못하고 있는 부분입니다.
그런데 경제 전반이 좋지 않은데 부동산값만 올라가는 경우는 없습니다.
즉, 아파트값이 이렇게 올라간다고 하는 것은 그만큼 국민들 은행잔고가 두둑하다는 말입니다.
이걸 간과하면 안되요. ㅎㅎ
돈없는데 영끌해서 부동산 가격 상승에 베팅하는 위험천만한 사람들도 있지만요.
그런 투기세력은 언제 어디서나 존재해왔던 것이고
대출만 승인해 준다면 2-30년 장기로 원리금 상환에 문제가 없는 탄탄한 수요가 있다는 반증임을 기억하셔야 해요.
그리고 지금 아파트값은 너무 비쌉니다.
투기적 목적이라면 정말 여유돈으로만 하셔야 하고, 실수요라면 제발 기다리세요.
부동산 보유 관련 세금이 너무 높아서 지금 가격은 절대 지속가능하지 않습니다.

아무튼 이 부분은 잠시후 다시 더 코멘트하기로 하구요.
코로나 바이러스 이래 전세계 경제가 폭망한 상태이지만 드디어 우리나라 코스피가 2600p 역사적 신고점을 찍었습니다.
경제가 폭망인 상태에서 주가지수가 역사적 신고점을 찍는다?
후후, 그런일은 결코 발생하지 않습니다.
주가지수 신고점 찍으면 현정부 경제정책 총괄하는 사람들과 대통령에게 온국민이 일어나서 기립박수를 쳐야 하는 일입니다.

그런데 기립박수는 커녕 이러다 베네주엘라 된다는 개소리나 안들으면 다행인 상황이네요. ㅠㅠ
종합주가지수는 그야말로 현재 우리나라 경제 상태를 그대로 보여주는 지표입니다.
속일수도 없고 조작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아무리 주변을 둘러봐도 호주머니 사정 안좋을 것 같은데 도대체 왜 이럴까요?

그래서 사람은 자신의 형편을 보고 거시경제를 판단하면 안되고 주변의 평온한 상태로 살고 있는 사람들의 사정을 봐야 합니다.
내가 돈 없다고 집안에 죽치고 앉아서 문재앙 문재앙 거리면서 악플달지 마시구요.
아무것도 살게 없어도 잘사는 사람들이 많이가는 주변의 백화점들, 특히 현대백화점 같은 곳 1층부터 5층까지 다 둘러보세요.
뭘 사러 가라는게 아니라 그냥 다리운동 하러 가서 한바퀴 전부 둘러보세요.
비록 내 호주머니에는 돈한푼 없어서 우울하지만 이세상에 돈많은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 곧바로 깨달으실 수 있습니다. ^^

돌아오는 길에 현대자동차 대리점도 한번 방문해 보시구요.
신차를 사실 계획은 없겠지만 관심있는척 새로 출시된 차량중 구매예정 고객인것 처럼 카탈로그도 좀 받아오시고
영맨들과 이야기도 좀 나눠보세요.
친절은 별로 기대하지 마시구요. 
지금 당장 주문넣어도 3개월이내 신차인수받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것을 깨달으실 것입니다.
영맨들이 친절하게 대해줄 것도 거의 기대하지 마세요. 
좀 귀찮아 할텐데 영맨들의 그런 태도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생각을 좀 해보세요. ㅎㅎ

지금 사람들이 소득은 예전과 그대로인데 1년에 한두번씩 가서 목돈 펑펑쓰던 여행, 관광, 면세품 쇼핑 못해서 미친듯이 보복소비가
일어나고 있는 현장이 바로 백화점, 자동차, 가전 등 내구재, 그리고 집콕 생활로 인테리어, 가구 교체 등에 쓰고 있습니다.
당연히 우리나라 기업들 실적은 지난 3분기 전년동기대비 순익이 무려 (놀라지 마세요) 46.9% 늘었습니다.
전세계 다른나라들 코로나로 공장문 다 닫고 생필품 필수재 바닥나서 미친듯이 쟁여놓고 있는 바람에
전세계 모든 도소매업체등 창고 재고가 바닥이 나서 소위 말하는 restocking 이 일어나고 있지만
그런 리스탁킹 수요를 채워줄 수 있는 공장을 포함한 사회적봉쇄 없이 평소와 같이 굴러가고 있는 우리나라 회사들이 대박이거든요.
반면 미국은 -0.7%, 일본은 -12.6%, 유럽은 -25.9% 입니다.
유럽 사람들 참 불쌍하니까 다들 이번 주말에 코스코, 트레이더스에 가셔서 
프랑스산 치즈, 버터, 독일, 벨기에 맥주, 이탈리아 일리, 라바짜 커피, 이런것 좀 많이 사서 드셔주세요.
맛있는거 많이 먹고 와인 맥주 마시면 코로나 우울증 극복에도 좋습니다. ㅎㅎ

올해들어서 외국인 투자자들이 30조원 이상 국내주식 팔고 나갔는데 이번 11월 들어서 갑자기 6.8조원 급매수로 돌변했습니다.
코로나 팬더믹 와중에 한국 경제가 얼마나 잘 나가고 있는지 일종의 패닉바잉과 마찬가지 입니다.
사회주의 베네주엘라 문재앙 문재앙 거렸던 분들은 왜 그렇게 악에 받혀 사시는지 모르겠는데요.
저는 이런 상황을 손금보듯이 지켜보고 있었기 때문에 지금 주식 보유 비중 90% 이상 입니다.

주식시장보다 훨씬 더 큰 게 채권시장 입니다.
얼마전 한국은행이 외평채 유로본드로 몇억 정도 발행했는데 마이너스 금리로 발행에 성공했다는 것 잘 아시죠?
이세상 어떤 미친놈이 곧 베네주엘라 될 나라에 마이너스 금리로 채권을 사줍니까?
이자 50%를 준다고 해보세요. 베네주엘라 국채 사줄 사람 있는지...
작년에도 우리나라는 미국과 금리역전되는 것을 걱정할 정도로 채권시장이 강세였습니다.
채권 투자자들은 극도로 보수적인 사람들이라서 눈꼽만큼의 확률로도 망할 확률이 있으면 다 팔아치우고 도망가버립니다.
형광등 100개 켜진 아우라라는 희대의 개소리로 박근혜 찬양했던 우리 언론이 작금의 우리나라 경제 상황을 제대로 전달한다면
정말 이럴수는 없는 일입니다. ㅎㅎ

가장 아쉬운 것은 건설, 토목 경기가 바닥이라는 것입니다.
아마도 삽질로 인위적 경기부양 하지 않겠다는 대통령의 의지 때문인거 같은데요.
이 생각은 좀 바꾸셨으면 좋겠습니다.
우리나라 GDP에서 건설업종 비중이 과도하게 높은 것은 사실인데요.
이렇게 인위적 경기부양을 인위적으로 안하는게 더 부자연스러운 일입니다.
명바기 때처럼 불필요하게 사대강 삽질하는거는 좋지 않지만
지금처럼 아파트 공급이 부족할때는 적당히 인허가도 늘려주고 공급을 확대하면 진짜 더 좋아질텐데 너무 아쉽습니다.
실제로 공사판이 늘어나면 가장 좋아지는 분들이 일용직 일하시는 분들입니다.
건설투자 늘리면 곧바로 우리 경제의 취약계층이 곧바로 영양제 투여받는 것이거든요.
효과가 말도 못합니다.
가덕도 신공항은 정말 좋은 결정이 될 것입니다. 조속히 추진되길 바랍니다.

아무튼 지금의 좋은 경제 전망은 당분간 계속될 것 같구요.
내년쯤에 종합주가지수 3천포인트는 물론이고 제 생각에 이번 상승은 4500정도까지 찍을 수 있다고 봅니다.
물론 차기 대선에서 무리없이 민주당이 정권연장이 가능해야 하구요.
이번에 추미애 법무장관이 생난리를 부려서 경제에 부담만 가중시켰던 윤석열 검찰춘장의 난동 제압에 성공한다면
우리나라 경제는 더욱 탄탄대로를 탈 것입니다. 
상징적 표현이 아니라 그동안 윤석열 검찰이 우리나라 경제성장엔진에 재와 모래를 엄청나게 뿌리고 있었습니다.
그럴일은 없겠지만 국힘당으로 정권교체되면 저는 보유주식 거의 전부를 매도할 예정입니다.
간단하게 쓰려고 했는데 좀 길어졌네요
추미애, 홧팅! 차차기 대통령으로 적극 지지합니다. ㅋ
IP : 121.190.xxx.152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금 말고
    '20.11.27 7:37 AM (1.237.xxx.47)

    그럼 실거주 집은 언제 사라고요
    부동산 자세히 좀

  • 2. ^^
    '20.11.27 8:07 AM (211.203.xxx.19)

    원글님 짱!!!
    물어뜯는 기사만 쓰는 기자들이 따라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하기야 알고도 그러겠지요.

  • 3. 원글님
    '20.11.27 8:26 AM (76.14.xxx.94)

    글 잘 읽었어요.
    이런 경제지표와 데이타들은 어디에서 보시나요?
    참고할만한 신문, 방송, 책 소개좀 부탁드립니다.

  • 4. 바람의숲
    '20.11.27 8:37 AM (125.184.xxx.4)

    잘 정리해줘서 고마워요

  • 5. ㅇㅇ
    '20.11.27 8:49 AM (116.122.xxx.3)

    알기 쉽게 잘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 6. 어휴
    '20.11.27 9:40 AM (223.38.xxx.252)

    경제가 좋아서 집값이 올라간다니ㅉㅉ
    그 정도 범위를 넘어선 폭등이니까 문제지요.
    그러니 아직도 민주당 지지하고 있겠죠ㅠㅠ

  • 7. 원글
    '20.11.27 9:56 AM (121.190.xxx.152)

    어휴
    '20.11.27 9:40 AM (223.38.xxx.252)
    경제가 좋아서 집값이 올라간다니ㅉㅉ

    --> 부동산정책 현정권에서 가장 못하고 있는 부분이라고 썼구요.
    경제가 좋지 않은데 부동산만 올라갈 수 없다는 말입니다.
    글의 주된 내용은 거시경제적으로 한국경제는 대단히 건강하다는 말이구요.
    지금의 집값은 지속가능하지 않다고 썼으니 현재 투기적 요소가 많이 있다는 의미도 포함한 것입니다.
    이렇게 앞뒤 싹둑 자르고 병신같은 내용으로 만들어서 비난하면 좋아요?
    이게 지금 부동산 잘하고 있다는 말로 보여요? 진짜 이정도 독해력이면 초등6학년 수준인것 같아요.
    이러니 아직도 민주당 비난하고 있겠죠? ㅠㅠ
    그냥 니가 병신이라서 먹고 살기 어려운 것이니 제발 주변 좀 돌아보면서 사세요.
    방구석에 앉아서 문재앙 문재앙 거리지 말구요.

  • 8. ....
    '20.11.27 10:19 AM (125.191.xxx.148)

    내년쯤에 종합주가지수 3천포인트는 물론이고 제 생각에 이번 상승은 4500정도까지 찍을 수 있다고 봅니다.
    물론 차기 대선에서 무리없이 민주당이 정권연장이 가능해야 하구요.

    이글 기억할테니 내년 이맘때 다시 올리세요. 아마 많이 창피하실듯 ㅉㅉ

  • 9. ....
    '20.11.27 10:40 AM (125.191.xxx.148)

    지금 통화량 많아지고 삼성 어닝서프라이즈 등등이 겹친건데 그걸 가지고 경제 정책을 잘한다고...
    저런 식이면 가계부채 2천조 만들면 최고의 대통령이 되겠네요.
    이런 글로 일반 서민들이 현혹되니 양극화가 더 심해질듯.
    저걸 믿고 경제 아마추어 정부나 보면서 살테니.

  • 10. 금맹임돠
    '20.11.27 11:08 AM (125.135.xxx.135)

    글 자주 올려주세오ㅡ 고정닉 하나 파셔서. 여기 금맹 넘 많아요

  • 11.
    '20.11.27 11:13 AM (180.81.xxx.144)

    제 주변에 평범한 공무원들 대출 1억씩 받아서 주식하고~
    대학생들 주식 손데서 8천 빚에~
    젊은 사람들 빚투~~장난 아니네요.
    저 역시 젊은 2030들이 주식하길래 6월부터 공부차원에서 시작했지만
    하도 주가 오르고 코로나때문에 집에만 있으니
    비대면계좌깔아 주식 시작하는 주린이들 재린이들 많이 봅니다.
    정말 원글님 글처럼 우리 기업이 건강해서 코스피지수가 오르면 문제없겠지만
    빚투로 동학개미 서학개미들이 많이 생겨나는 요즘
    금리가 오르면 어찌 될지 두렵기도 합니다.

  • 12. 마키에
    '20.11.27 12:40 PM (59.16.xxx.222)

    오우 위에 글 자주 파달라는 말 저도 동의합니다!!!!
    자주 올려주세요^^

  • 13. ...
    '20.12.4 1:47 PM (125.187.xxx.25)

    글 많이 올려주세요. 저랑 생각이 많이 비슷하시네요.
    전 개인적으로 문재인 정부는 soc사업.. 즉 도서관이랑 각 마을에 체육센터 등을 만들어서 이걸로 건설업을 이끌어갈거라고 예측하고 이렇게 할 것 같았거든요.
    근데 문제는 이게.. 물론 바로 ㅠㅠ 드러나는 게 아니죠.. 또 코로나로 지금 상황이 현재에 대처하는 것에 총동원 중이라서..
    가덕도 신공항은 물론 저도 적극 찬성하고요 꼭 됐음 좋겠어요.

    진짜 돈만큼 정직한 게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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