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랑 얘기하면 짜증나요..
1. 도대체
'20.11.26 1:44 AM (120.142.xxx.201)애시당초 왜 결혼을 했나요????
2. ㅎㅎㅎ
'20.11.26 1:48 AM (125.15.xxx.187)야무진 희망
성공하지 말길 빕니다.ㅎㅎㅎ3. ㅎㅎ
'20.11.26 1:51 AM (108.253.xxx.178)ㅎㅎ그러게요...
생각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걸 어쩌겠어요~ㅋㅋ
나쁜 느무시끼~ㅋ4. ...
'20.11.26 2:17 AM (180.69.xxx.53) - 삭제된댓글잡지 뭐예요? 광고라도 좋으니 한번 봅시다.
5. @@@
'20.11.26 2:18 AM (174.195.xxx.36)내가 골랐다. 내탓이다.
6. 어머
'20.11.26 2:24 AM (125.182.xxx.58)제가 쓴줄 알았어요 하ㅜ
7. 잡지
'20.11.26 2:34 AM (108.253.xxx.178)time, national geographic이요..
8. 근데
'20.11.26 3:56 AM (14.32.xxx.215)정말 안보게 되던데 =3=3 죄송 ㅠ
9. 데이트
'20.11.26 4:33 AM (211.206.xxx.180)할 때 대화해보셨을 거 아녜요..
부정적인 사람은 지인으로도 손절인데, 가족으로 맞이하시다니.10. 33
'20.11.26 4:33 AM (1.234.xxx.6)그래도 점잖게 맣하는 걸요.
울 남편 같으면 "읽지도 않을게 뻔한데 뭐하러 샀니?"
이렇게 말할 넘이네요ㅠㅠ 진짜 대화하기가 싫어요.11. 자기보다
'20.11.26 7:33 AM (203.226.xxx.73)못하다 느끼는 남자에게 경제적으로 의존해 이혼도 못하면서
내가 더 잘낫다 정신승리 하시는듯12. ~~
'20.11.26 9:15 AM (61.72.xxx.67)그게 생각의 차이인게..
저와 남편이라면 이렇게 대화했을거예요
나 : 10불에 영어잡지 2개 1년 구독이야! 대박이지?
남편 : 근데 그거 잘 안보게 될걸
나 : 맞아 ㅜㅜ 그래도 몇개만 봐도 본전이니까
남편 : 그건 그렇네
결혼 21년차.. ^^
상대방 말에 큰 의미 감정 부여하지마세요. 물론 그간 묵은 감정이 있으니 저정도 말에도 화가 나시는거겠지만.13. ...
'20.11.26 10:42 AM (125.177.xxx.182)타임지 진짜 안 읽게 되요 22222
남편분 말투가 맘엔 안들지만 사실이긴 하네요14. ㅇㅇㅇㅇ
'20.11.26 11:10 AM (211.192.xxx.145)실내 자전거 샀어요! 열심히 운동할 거에요! 라는 글에
3개월 되면 빨래 건조대 됍니다. 줄줄이 달리는 거와 같은 거군요.
여기서 자이글 샀다고 하루에 두 세개씩 너무 좋아요~ 글 올라오다가
울 이모는 두 달 쓰고 말고 중고마켓에 자이글 만원 널려있는 거 보는 기분15. 엄마야
'20.11.26 7:43 PM (108.253.xxx.178)그래도 203님에 비하면 완전 나이트 가이네요..ㅋ
저런 말투 너무 무섭다..
저한테 가까이 오거나 말 걸지 마세요..
아, 무거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