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당근 무료나눔한걸 파는 사람이 있네요.
안 입는 옷이 있는데 팔긴 그렇고 그냥 버리긴 아까워서
당근에 나눔으로 올렸더니
타 지역에서 버스타고 와서 가져가시더라고요.
판매내역보니 온갖 잡다스러운걸 다 팔고 있어서
내 옷도 왠지 팔것같아 가끔 판매내역 클릭하고 보곤 했는데
나눔받은지 한달쯤 됐나..좀전에 보니 판매글에 올려놨네요.
어찌 세상 그리 사는지 ㅉㅉ
채팅이라도 보내볼까요? 나눔받은거 파시냐고
아님 그 사람 자유인가?
1. ......
'20.11.25 6:40 PM (211.36.xxx.215) - 삭제된댓글그건 그사람 자유......
2. ...
'20.11.25 6:42 PM (122.38.xxx.110)당근에 댓글기능없나요.
거기 올리세요.3. 0000
'20.11.25 6:52 PM (116.33.xxx.68)에구 그렇게 해서 살림살이 나아지는건지 무료나눔은 꼭필요한사람 가져가면 좋은데
4. 사정이
'20.11.25 7:05 PM (116.41.xxx.141)어려워서 그러나보다 하고 걍 ~~
신고하면 강퇴될걸요
그렇게라도 자기 노동력으로 푼돈 벌어쓴다는 개념으로 사는 사람도 있더라구요 ㅜ5. .......
'20.11.25 7:06 PM (211.36.xxx.66)본인이 버스타고가서 노력해서
얻은거라..
신고할 거리는 안될거같아요6. 저질
'20.11.25 7:09 PM (218.237.xxx.254)저도 1/10 가격에 올린 가구며 생필품을 가격 1~2만원 올려 버젓이 올렸길래
당근에 신고하기 했어요
간단히 목록선택 중 구입가보다 비싸게판다 체크했더니 강제 삭제 되더라구요7. 저질
'20.11.25 7:10 PM (218.237.xxx.254)별의별 인간들이 다 있는듯요. 다짜고짜 가격 그대로 받을거냐 따지는 분. 분명 중고인데 1/5가격인데도 새상품컨디션 원하며 깐깐하게 따지며 더 깎아달란분.
8. Juli
'20.11.25 7:15 PM (121.165.xxx.46)요즘 당근에 그런사람 많아요.
9. 줬으면
'20.11.25 7:19 PM (39.7.xxx.75)어찌 하던지 그 사람 마음이잖아요.
진짜 쪼잔한 사람이네요.
고작 뭐 하나 나눔 해놓고 남을
이리 저리 씹고 욕보이는 행동은 괜찮은 행동인가요?10. 라랑
'20.11.25 7:25 PM (218.237.xxx.254)전 나눔안해요. 그것만 바라는사람들 매너가 별로인경우 여러번 봤구요
82에서도 무료로 물건드리고 기분나쁘다는 경우 백퍼 이해해요11. 39.7
'20.11.25 7:26 PM (1.231.xxx.128)자기가 선물받은것도 아니고 되팔이하면 당근마켓 정책에 어긋나는거죠 쓰라고 저렴하게 또는 무료나눔한거지 거기서 이익 얻으라고 준거아니잖아요 그런사람 신고하세요
12. ...
'20.11.25 7:30 PM (122.38.xxx.110)되팔이하는 사람이 여기왔나봐요.
13. .....
'20.11.25 7:35 PM (175.119.xxx.29)아무리 어려워도 안될 일이죠.
그게 무슨 짓이에요?!
신고하세요.14. 그래서분리수거
'20.11.25 7:42 PM (211.108.xxx.29)하든가 아름다운가게에 몽땅갖다줘요
15. ...
'20.11.25 7:58 PM (61.79.xxx.28)신고하세요
신고기능 있어요16. ...
'20.11.25 8:17 PM (125.177.xxx.158)저는 제가 나눔하는거 가져가겠다는 사람 팔거 알면서 그냥 줬어요.
제가 갖고 있음 어차피 버리던지
아님 재활용통에 넣으면 아무나 가져가서 가치없게 쓰느니
저런 사람이 돈주고 팔면 그래도 돈주고 사서 잘쓰려니 싶어서요17. ᆢ
'20.11.25 8:19 PM (118.35.xxx.89)당근에 신고 하세요
18. 신고기능
'20.11.25 9:04 PM (115.136.xxx.32)이 있긴 한데 신고하긴 좀 그러네요;;;
19. 저번에
'20.11.25 9:07 PM (125.189.xxx.41)졸업하는 아이 교복을 죄다 무료나눔 했어요.
남자아이구요.
자켓 셔츠 세벌 조끼 바지두개 여름 겨울 체육복...
큰 쇼핑백 한가득을 가지고가는데
세상에나 여자아이 엄마에요..
즉,같이입을수있는 체육복 하나 공짜로 건지겠다고
그걸 다 받아가더라구요..
나머지는 버리겠다는거죠..
바란건 아니지만 우유한팩이라도 고마운 마음 표시지요..
저도 두번인가 무료나눔 받았는데
한번도 빈손으로 안갔어요..
그 뒤론 무료나눔 안하고 안받아요.20. 저번에
'20.11.25 9:09 PM (125.189.xxx.41)다른 커가는 남자아이가 입었으면 했거든요.
중딩때 갑자기 아이가 커져버려 진짜 막판에
옷없어 난감해서..그 마음에 무료나눔 했는데
다른분들은 팔더라구요..21. 하니
'20.11.25 9:45 PM (218.238.xxx.85)이상한사람들 많아요 6만원 팔다가 톡하니 대답동 없다가 이틀뒤 10만원으로 다시 팔기도 하더라구요
아무래도 간보고 사람들이 이 물건에 입질을 하나본듯..그런데 따지수 있는 기능이 없어요22. ...
'20.11.26 10:02 AM (117.111.xxx.199)되팔이 하는건 자유 인데
되팔이를 평가 하는것도 자유죠.
긍정 이든 부정 이든..
되팔이가 자기는 긍정만 받고 부정 (신고)는 안받겠다 하는건
지 맘인데
되팔이 평가도 자유니...23. 라랑
'20.11.28 4:54 PM (218.237.xxx.254)당근에 신고해도
떡하니 일정기간 지난후 되팔기 하더라구요
가격올려 판다고 내용 보냈는데도 안보는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