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엄마도 엄마인생을 재밌게 사셨으면 좋겠어요

ㅇㅇㅇ 조회수 : 4,055
작성일 : 2020-11-24 21:36:41

60대 엄마
저 뒷바라지한다고 20년동안 장사 하시고
아직도 매일매일 가게 나가세요.

저는 이제 그만 하시고 골프 수영 요가 등산 이런 것도 하고
배우고 싶은 것도 배우고 친구분들이랑 놀러도 다녔음 좋겠는데
하루종일 가게에서 그냥 동네분들하고 담소 나누는게 다예요.

저는 독립해서 싱글라이프가 너무 행복하고 즐거운데
엄마가 하루종일 가게에서 일 하고 저녁에 집에 혼자 있는 생각만 하면
너무 마음이 아파요.


IP : 223.62.xxx.250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11.24 9:40 PM (221.157.xxx.127)

    60대면 아직 경제활동 하시는게 좋아요. 안하던 골프 요가를 60대에 어찌 갑자기하나요 동네분들과 친하게지내시는데 골프요가하는 친구는 갑자기 어디서 나오구요 그냥 다 사는대로사는거고 가끔 원글님이 여행이라도 보내드리세요

  • 2. 그러면
    '20.11.24 9:41 PM (119.198.xxx.60)

    이성친구를 만나 교제하시거나

    더 발전되서 재혼이라도 하시길 원하시나요??

    .

  • 3. 에이
    '20.11.24 9:45 PM (180.70.xxx.42)

    엄마는 또 그런 일상이 아주 편하고 행복일거에요, 골프치고 등산가야 행복일까요?
    저는 운동 별로 안좋아하고 혼자있는것도 즐기는 편인데 우리 딸도 저더러 다른 아줌마들처럼 이것저것 배우래요.
    저는 젊어서 골프 해봤지만 저랑 맞지않고 등산도 싫어요.
    낮에는 사람들 만나 소소한 얘기나누고 저녁엔 혼자 있는게 젤 행복해요.

  • 4. ..
    '20.11.24 9:47 PM (116.88.xxx.163)

    엄마에게는 그 일상이 더 재밌으실 거에요.
    평생 친하던 옆가게 분들과 이것저것 얘기나누며 큰 수익바라지 않고 할 일 있으면 이게 더 나을듯요.

  • 5. ㅇㅇ
    '20.11.24 9:47 PM (14.49.xxx.199)

    평생 살아온 삶이 있는데 바뀌란다고 쉽게 바뀔까요
    아마 삶을 즐기는게 뭔지도 모르고 원글을 키우셨을텐ㄷㅔ요

    어머니의 희생덕에 원글은 삶을 누리고 사는 방법을 배웠지만 어쩌면 이거해라 저거해라 어머니가 살고 싶은 방법이 아닌 딸이 바라는 엄마의 노후를 기대하며 답답해하는건 어머님을 위한 걱정은 아닌거죠

  • 6. ddd
    '20.11.24 9:48 PM (96.9.xxx.36)

    10년 일하다 갑자기 해외나와 쉬게되었어요.

    저는 일하다 주말에.. 달콤한 휴식/ 명절/휴일에 달콤한 여행 다니는게 낙이었죠.

    매일이 주말 같으니.. 무기력하고.

    매일 가게로 출근해서 친한 친구들과 담소 나누는게.. 가장 행복한 하루 같아요.

  • 7. ..
    '20.11.24 10:10 PM (123.111.xxx.65) - 삭제된댓글

    누구나 다 골프, 수영, 요가, 등산을 좋아하는 건 아니에요.
    스포츠 극혐하는 사람 의외로 많음.

  • 8.
    '20.11.24 10:17 PM (121.135.xxx.102)

    저도 그랬으면 좋겠다고 댓글달러 왔는데 그게 더 즐거우실거라는 댓글을 보니 다행이네요... 그래도 맛있는거 먹고 사고싶으신거 사고 그러셨음 좋겠어요..

  • 9.
    '20.11.24 10:35 PM (210.99.xxx.244)

    이미 고생이 몸에 베어서 힘드실듯 옷도 안사다사려니 힘들더라구요 전 오프에서

  • 10. ...
    '20.11.24 10:50 PM (125.177.xxx.158)

    따님이 너무 착하시네요.
    엄마 아직 60대시면 가게나가서 일하시는게 더 마음편하고 좋으신 거에요.
    젊어서 일 열심히 하신 분들. 누구랑 어울려다니고 소모적으로 시간, 돈 쓰는거 정말 싫어하심.
    그냥 엄마 맘 편하게 두시고 정 신경쓰이시면 엄마 최고다 고맙다.
    말로 많이 자존감 높여드리세요

  • 11.
    '20.11.24 11:12 PM (175.192.xxx.170)

    돈 벌면서 동네아짐들과 소소한 수다떠는게
    돈 쓰면서 골프치러 나다니는것보다 더 좋답니다.

  • 12. .....
    '20.11.24 11:14 PM (211.178.xxx.33)

    평생 친하던 옆가게 분들과 이것저것 얘기나누며 큰 수익바라지 않고 할 일 있으면 이게 더 나을듯요.22
    옆가게분들하고 같이 수다하며 드시라고
    맛난 간식거리 자주 보내드리세요
    신나하실듯요
    요새 인터넷 택배도 잘되잖아요

  • 13. ^^
    '20.11.24 11:46 PM (175.113.xxx.17)

    60대 엄마
    저 뒷바라지한다고 20년동안 장사 하시고 ...
    엄마가 하루종일 가게에서 일 하고 저녁에 집에 혼자 있는 생각만 하면 너무 마음이 아파요.
    ------------------
    엄마의 삶을 자신을 위해 희생했다고 알아주고, 혼자 지내는 엄마를 안쓰러워 맘 아파 하는 딸.. 그것도 넘 아프다고;;;
    이런 딸!
    엄마 고생 알아주고, 신나고 즐겁게 살아가는 것으로 이미 다 보상 받으신거예요.
    어머니의 고생이 헛되지 않게 행복하게 사세요.
    그렇게 당당하고 자립심 강한 어머니께서는 만약 따님께 부담지울 일 생긴다면 엄청난 타격을 받으실걸요~
    어머니 덕분에 얼마나 행복하게 살고 있는지 인증해주신다면 지금보다 훨씬 더 행복해지실 거예요.
    나이가 들어보니 일이 있고 없고가 삶의 의미가
    되기도 하더라고요.
    어머니께서 고생 하실만 했네요. 예뻐서 안아주고 싶어요.

  • 14. 엄마는
    '20.11.25 12:02 AM (124.54.xxx.37)

    지금처럼 사는게 행복이네요
    너무 힘든일 아니면 그냥 지켜봐주세요

  • 15. ㅇㅇㅈ
    '20.11.25 1:05 AM (125.182.xxx.58)

    저만 원글어머니 라이프가 더 재미있어 보이나요?
    골프 왜하는지 모르겠는1인이라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37592 윤춘장은 이제 장관의 부하인 거 알겠지요? 29 ... 2020/11/25 3,610
1137591 어제 꿈을 2 2020/11/25 1,101
1137590 세월이 가면 ... 10 듣고가세요 2020/11/25 3,286
1137589 여태껏 이 정도인게 코로나 2020/11/25 1,076
1137588 넘속상한 일이 있었어요 7 ㅠㅠ 2020/11/25 3,748
1137587 "한국, 보편적 기본소득 보다 선별적 현금 지급이 더 .. 3 뉴스 2020/11/25 1,548
1137586 부천 상동 살기 아떤가요? 8 .. 2020/11/25 2,953
1137585 횡단보도에 노랑선... 3 배려없는 여.. 2020/11/25 1,287
1137584 저처럼 자랑 듣는 거 좋아하는 분 계세요? 18 .. 2020/11/25 3,217
1137583 초 3바이올린 시작했어요 어깨뭉치고 힘들대요 6 ㅇㅇ 2020/11/25 1,626
1137582 윤석열 중대한 비리 혐의 징계 직무배제 SNS 반응 4 ... 2020/11/25 2,459
1137581 호떡 정말 맛있지 않나요?? 16 2020/11/25 3,518
1137580 트럼프, 결국 "넘겨줘라"..'정권 인수' 본.. 4 뉴스 2020/11/25 2,147
1137579 카이로스 꼭 보세요. 7 슈퍼콩돌 2020/11/25 3,252
1137578 [뉴있저] 추미애 "윤석열 심각한 비위 확인...징계 .. 3 ... 2020/11/25 1,583
1137577 대전에 고양이 임보처나 임보해 주실분 알고 계신가요? 2020/11/25 858
1137576 전세계가 속고 있다/카터, 오바마까지 동원/스마트매틱 타이완에도.. 17 기만전술 2020/11/25 3,598
1137575 윤석열, 판사 불법사찰해 김미리 부장판사 등 공격의 실마리로 이.. 7 .... 2020/11/25 3,474
1137574 자랑 3 자랑 2020/11/25 1,277
1137573 J '어제처럼' 이노래 말인데요 8 무지개 2020/11/25 3,178
1137572 코로나라이브 305명마감 6 겁남 2020/11/25 2,316
1137571 갑자기 이미연 생각이 16 따라 2020/11/25 7,649
1137570 문틀에 설치하는 철봉? 설치해보신 분 계실까요 7 ... 2020/11/24 2,052
1137569 죽은후에는 기억이 살아있을까요 15 ㅇㅇ 2020/11/24 5,092
1137568 1주택자도 '종부세 폭탄' 맞았다?..인터넷 주장 따져보니 17 뉴스 2020/11/24 3,2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