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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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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속상한 일이 있었어요

ㅠㅠ 조회수 : 3,778
작성일 : 2020-11-25 01:01:08
주부에요. 오늘외출할일이있었어요. 이틀만에요
오늘따라 화장이하고싶어서 곱게화장도하고 옷도 깔맞춰입었죠.
근데 거울을보니 머리가 좀..맘에안들더라구요. 그래서. 평소 하지도않던 머리뿌리를 살리고싶더랍니다..
머리가 긴편이라 롤빗으로 미용실에서 보던데로 돌려봅니다. 정수리뒷편 머리를 조금잡아서 롤빗에 끼워서 드라이를 조금하고 푸르려는데..아..이 싸한느낌모지..왜안풀리지ㅠㅠㅠㅠ 여기서부터 망했어요..머리카락이 롤빗에서 껴서 안빠지더라구요..약속시간은 다되가고 전 몇분동안 ㅈㄹ아닌 ㅈㄹ 을 혼자하다가 결국 울며겨자먹기로 머리카락을 잘라냈어요ㅠㅠㅠㅠㅠㅡ 내소즁한 머리카락 요즘 탈모조심한다고 관리도 열심히하는데 진짜 울었어요....다행히 뒷쪽이라 티는 거의안나는데 휑한 느낌은 느낌일뿐일까요? ㅠㅠㅠㅠ 언제다시자랄까요 ㅠㅠㅠ
IP : 180.230.xxx.4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ㅜ
    '20.11.25 1:05 AM (125.31.xxx.233)

    모자라도 쓰시지 ㅜ 어떠케 ㅜㅜ
    이밤에 큰웃음 주시는ㅜ
    모자하나 들이세요 자랄때까지만..

  • 2. ...
    '20.11.25 1:08 AM (112.214.xxx.223)

    뽑은것도 아니고 자른건데 자라겠죠......

  • 3. ㅎㅎ
    '20.11.25 1:16 AM (72.42.xxx.171)

    이게 속상한 일이시면 굉장히 행복한 인생을 사시는 분이십니다.

  • 4. ㅎㅎ
    '20.11.25 1:18 AM (210.123.xxx.183) - 삭제된댓글

    그루프 몇개 사놓으시고 정수리 말아 놓고 화장하세요 그럼 안전해요


    전 외출하기 전에 뭔 생각에
    예물 목걸이 생전 안 하던 걸 꺼내 해본다고 했다가(착용하고 나가려던 것도 복장에 맞는 것도 아니고그냥)
    훅크가 안 빠져서 정말 금줄 끊어버리고 싶었던 경험이 있기에ㅋㅋㅋ그 심정 알아요
    식은 땀 나시고 고생하셨겠네요 자른 머리카락 아깝.. ㅠ

  • 5. ㅎㅎ
    '20.11.25 1:19 AM (210.123.xxx.183)

    그루프 몇개 사놓으시고 정수리 말아 놓고 화장하고 푸르세요. 그럼 안전해요
    (걍 까먹고 붙이고 나가면 더 낭패일까.... 모르겠다 ㅋ)


    전 외출하기 전에 뭔 생각에
    예물 목걸이 생전 안 하던 걸 꺼내 해본다고 했다가(착용하고 나가려던 것도 복장에 맞는 것도 아니고그냥)
    훅크가 안 빠져서 정말 금줄 끊어버리고 싶었던 경험이 있기에ㅋㅋㅋ그 심정 알아요
    식은 땀 나시고 고생하셨겠네요 자른 머리카락 아깝.. ㅠ

  • 6. ㅎㅎㅎ
    '20.11.25 1:20 AM (175.125.xxx.61)

    제 친구가 님과 똑같은 경험을 한 얘길 해줬어요.
    친구는 휴일이라 다들 느굿이 아침밥을
    먹을 준비를 하던 부모님과 언니에게 도움을
    청해...셋이 달라붙어 머리카락을 일일이
    풀어 빼냈다고..,
    중간에 아빠가 한숨쉬며.. 밥 먹고 하자....고
    진짜로 롤빗 꽂은 채로 밥 먹었대요.
    휴일에 쓸데없이 일찍 일어나 샤워하고 머리 감는
    안하던 짓을 해서 식구들까지 오전시간 날렸다고...

    긴머리는 드라이기와 만나 롤빗에 엉키는거
    한순간입니다..

  • 7. ..
    '20.11.25 1:20 A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저는 그루푸 말고 버스 탄 적도 있어요.

  • 8. 아이구
    '20.11.25 1:33 AM (116.41.xxx.141)

    우째요
    그래도 잘라서 다행이네요
    저도 예전에 약속앞두고 저런적 몇번 있고나서는 이젠 롤빗 쳐다도 안본다느ㄴ ㅜㅜ

  • 9. 저희 애
    '20.11.25 1:39 AM (121.165.xxx.112)

    어릴때 혼자 미용실 놀이하다가
    엄마가 하던걸 보고 롤빗으로 자기머리를...
    5시간을 붙잡고 풀다가 도저히 못하겠다고
    머리카락을 자르자고 했더니 엉엉 울더라구요.
    때는 바야흐로 7살
    핑크에 미치고 긴머리에 미쳐서
    라푼젤 흉내내던 시절이라
    유치원에서 제일 긴머리를 뽐내던 자존심이 무너지는...
    울다가 잠든 아이 머리채를 붙잡고
    새벽 4시까지 조심스레 한올한올
    그 위대한 업적을 이뤄냈습니다. ㅎㅎㅎ

  • 10. 아 배아퍼
    '20.11.25 2:24 AM (14.35.xxx.144) - 삭제된댓글

    위에 175님 친구분 얘기때문에 야밤에 미친듯이 웃다가 눈물이 ㅋㅋ
    아버님의 '밥먹고 하자~' 음성지원되서 미치겠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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