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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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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에서 젊은 부부들.

..... 조회수 : 20,497
작성일 : 2020-11-19 22:32:21
아내가 그리 이쁘지도 않고 남자분이 더 나은경우도 많더라고요.
그런데 아내는 아기 안고 젊은 남편은 카트 밀거나, 아이가 없으면
다정하게 여자 위하며(?) 같이 걸어가는데 그런 부부들 보면
너무 부러워서 계속 쳐다봐요. 난 평생 못해볼 일이구나 싶어서
많이 우울해져요. 난 집에 먹을거 사놔라고 사놔라!! 명령하는 남편만 있는데... 나중 자식도 없이 평생 혼자살겠지.. 라는 생각에
괴로워지는 오늘이었습니다..
IP : 27.119.xxx.167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
    '20.11.19 10:33 PM (1.233.xxx.68)

    원글님 토닥 토닥
    나도 셀프 토닥 토닥

  • 2. ㅇㅇ
    '20.11.19 10:35 PM (185.104.xxx.4)

    뭐...
    그저 한 때 아니겠습니까?
    (토탁토닥토닥)

  • 3. ...
    '20.11.19 10:36 PM (119.71.xxx.113)

    공감능력있고 다정하게 타고난 남자인거죠. 세상도 달라졌구요. 저도 부러워요. 저희부부는 할아버지 할머니 처럼 따로 걸어가요. 저만 잔짐 들고요 ㅠ

  • 4. ...
    '20.11.19 10:38 PM (110.70.xxx.149)

    부부상담 함 받아보세요
    아이 원하시면 가능성도 열어두시구요

    나이 먹어서도
    남편 사랑이 고프.. 아이도 없이 늙어...블라블라 이러실건지
    한살이라도 젊을때 관계개선도 시도하고 자녀계획도 세워보세요

  • 5. ...
    '20.11.19 10:40 PM (110.70.xxx.149)

    님이 신중하신분이란건 알지만 그래도 후회 남지않게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관계개선에 힘써보세요

  • 6. 근데
    '20.11.19 10:43 PM (98.228.xxx.217)

    여자가 이쁘냐 안 이쁘냐가 기준점이 되나 보네요? 자존감 떨어져 보여요.

  • 7. 으음
    '20.11.19 10:48 PM (223.33.xxx.149)

    외모는 상관없죠.. 인생 아직 안끝났으니 혹시... 아니면 다음생에 좋은짝 만나시길 ㅠ

  • 8. ha
    '20.11.20 11:18 AM (115.161.xxx.124)

    여기 글들 많이 올라왔잖아요.
    결혼은 여자 외모보다 능력 보고 하더라고.
    그리 외모가 별로였다니 아마도 배우자감으로
    점수 많이 받을 뭐가 있었겠죠.

  • 9. 소란
    '20.11.20 11:43 AM (175.199.xxx.125)

    서로가 서로를 존중해야 나중에 나이들어도 좋은 관계가 이어집니다...

    결혼해서 처음부터 싸울때 서로 상스러운말 오가고 욕하고.....그럼 정말 안된다고 생각해요...

    사람일은 모르니까...

  • 10. ,,,
    '20.11.20 12:38 PM (121.167.xxx.120)

    다른데 관심을 가지세요.
    저도 그런적 있었어요.
    퇴근후 지하철 타고 집으로 올때 남녀가 다정하게 얘기 하는것반 봐도
    눈물이 쏟아졌어요.
    나랑 비교가 되어서요.

  • 11. 공감능력
    '20.11.20 2:14 PM (125.182.xxx.58)

    공감능력 없고 무뚝뚝한 남자는 애 있다고 해서 안바껴요
    저희애들은 지들 뭐 만든거 보여주러 저한테만 와요
    제가 리액션잘해주고 얘기 잘들어주거든요
    아빠는 폰하다 띡 보고 어 잘했네 끝~

  • 12. .......
    '20.11.20 2:21 PM (106.102.xxx.214)

    울지마세요
    나가서만 잘하는 남자도있어요ㅡ내남편 ㅡ.ㅡ

  • 13. T.T
    '20.11.20 2:24 PM (222.107.xxx.113)

    직장에 젊은 남자들이 많은데 집에 일찍 가야된다고 회식도 별로 안좋아하고 주말엔 무조건 집이 우선.
    집에 너무너무 잘하더라구요. 위하는 분위기...
    우리세대랑 분위기 자체가 틀려요. 제가 남편한테 요새 애들이 그렇게 한다니까 거짓말하지 말래요.ㅋㅋㅋㅋㅋ 아님 우리 회사만 그런거래요 하 진짜..
    답답한데 뭐 ,.,사람 안바뀌네요. 애있으면 또 있는데로 그건 더 힘들어요. 혼자 키우는 느낌.

  • 14.
    '20.11.20 2:38 PM (125.132.xxx.156)

    토닥토닥..
    안아드리고싶어요 따뜻하게

  • 15.
    '20.11.20 2:40 P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한참 키울땐 정신없이 사느라 제대로 꾸미지도 못해서 추레한데
    쓸데없이 감정이입하면서 멀쩡히 잘사는 부부 평가질하지 마시고 본인관계개선에 힘쓰세요.
    이런 쓸데없는 남과의 비교질에서 불행이 시작되요.

  • 16. 사실
    '20.11.20 2:41 PM (222.103.xxx.217)

    그 여자들 친정이 엄청 부자거나 여자가 남편보다 엄청 번다~
    이렇게 생각 하세요. 스트레스 덜 받게요.

  • 17. 애기
    '20.11.20 2:42 PM (39.117.xxx.106)

    키울땐 정신없이 사느라 제대로 꾸미지도 못해서 추레한데
    괜히 감정이입하고 비교하면서 멀쩡히 잘사는 부부 평가질하지 마시고 본인관계개선에 힘쓰세요.
    이런 쓸데없는 남과의 비교에서 불행이 시작되요.

  • 18.
    '20.11.20 2:46 PM (106.102.xxx.52)

    보는 눈 차인걸 어쩌겠어요ㅠㅠ
    학창시절 야무지고 똑부러지던 친구들이
    다른것보다 저런거 우선으로 골라 잘 살더라구요.
    이효리 같이요.

  • 19. .......
    '20.11.20 2:53 PM (112.221.xxx.67)

    밖에서만 그러는거에요

    밖에서만이라도 내남편 저래줬음 좋겠는데...안과밖이 같은 남자니 참..좋네좋아 하세요

  • 20. 그냥
    '20.11.20 3:02 PM (114.203.xxx.133)

    한 살이라도 젊을 때 이혼하시라고 그렇게 말씀을 드려도...
    어서 빨리 직장 가져서 미래를 준비하시라고 그렇게 말씀을 드려도...
    이도저도 못하겠으면 남편이 원하는 대로 따뜻한 밥상 시간 맞춰 해 놓고 양말도 밀리지 말고 살림 번듯하게 한번 해 보라고 그렇게 말씀을 드려도...

    영원히 도돌이표.

  • 21. 꼭 저런 댓글
    '20.11.20 3:30 PM (39.118.xxx.147) - 삭제된댓글

    이런 글에 자존감 타령하는 댓글... 공감능력이 부족한듯...

    바깥에서만 잘하는 남편이겠지하고 마세요. ^^

  • 22. ..
    '20.11.20 3:42 PM (221.167.xxx.150)

    신혼이겠죠 ㅎㅎ 늘상 그러고 살진 않을거에요.

  • 23. 에궁
    '20.11.20 3:54 PM (223.62.xxx.144)

    원금님 글에 웃으면 안되는데
    글에 표현이 너무 귀여우세요~ 충분히 사랑 받으실 분
    같아요! 느낌에요 ^^

  • 24. ㅇㅇ
    '20.11.20 5:00 PM (112.170.xxx.67)

    어디가나 예쁘다는 소리듣고 맞벌이에 돈도 잘버는편인데 80년대 부부처럼 살아요 밖에 나가면 서로 떨어져서 걷고 눈도 잘 안마주침
    남자 취향이 별로여서 대학생때부터 남자 보는 눈이 왜 이렇게 **같냐는 말 들었고 역시 결혼도,....ㅜㅜ 주변에 괜찮은 남자가 여럿있어도 이상한 남자를 고르게 됩니다.
    성격이 팔자라고 ..남자 보는 안목도 중요한 능력이라고 생각되네요 괜찮은 남자를 고르는 여자들은 뛰어난 능력을 가진거죠

  • 25. 원글님
    '20.11.20 5:05 PM (223.39.xxx.253) - 삭제된댓글

    언급하신 바 그대로인 남편58세입니다
    세상 다정,따뜻,늘~아내먼저
    제가 가장 행복한 아내일까요?
    결국 질량보존의법칙처럼 어느 한쪽에 기울어져있을뿐 총량은 거기서거기 아닐지....걍 좀 그래요

  • 26. 세대가달라서
    '20.11.20 5:21 PM (223.39.xxx.16) - 삭제된댓글

    제가 그 젊은부부 세대인데,
    저희세대 사람들은 보편적인 부모님과 윗세대의 안좋은 부분들(예를들어, 쓸데없이 가부장적,노는방법을 몰라서 그저 술먹고늦게 다니기, 부부가 따로걸어가는것,서로비난하는것 등..) 이런것.. 꺼려하고 잘 안해요.
    요즘 50대 60대 할머니 넘어가는 나잇대 여성들 뽀글뽀글빠마머리에 몸빼바지 안입는것처럼..

  • 27. ...
    '20.11.20 6:44 PM (106.102.xxx.98)

    첫줄 읽자마자 깨네요
    처음본 남녀를 남자가 여자보다 낫다고 생각한 기준이 외모라니;;;

  • 28.
    '20.11.20 6:46 PM (203.253.xxx.237) - 삭제된댓글

    아내보다 남편이 낫다는 모르겠고

    저도 아주 가끔 대형 마트 가면 젊은 부부들 많으니까...

    적어도 마트에서 목격한 장면으로는 훈훈한 남자들 많더라고요. 느낌만으로는 무난하게 일도 잘 할 것 같고 서글서글하고 자기 가정 잘 챙기고 자기 행복 알콩달콩 잘 만들어나갈 것 같은 인상들.

    남들은 저런 남자 구해서 서로 위하고 재밌게 사는데,
    나도 부족한거 없는데 참 외롭구나 해요 ㅎㅎ

  • 29.
    '20.11.20 7:06 PM (112.148.xxx.5)

    요즘 세대가 그런가봐요. 저는 나이는 많은.. 어린애들 키우는 사람인데..주변보면..대부분 그렇더라구요.
    저희아빠는 완전 무뚝뚝..

  • 30. ..
    '20.11.20 7:21 PM (222.236.xxx.7) - 삭제된댓글

    그런거는 이쁘거 하고는 전혀 상관없는데요 .... 우리 아버지 평생을 마트. 재래시장 장보는거 취미인 생활이고 대형마트도 엄마따라 곧잘 따라 다니는 사람인데 우리 엄마 동네에서도 흔하게 볼수 있는 아줌마 스타일이거든요 .. 그냥 그런남편을 만나서 그런거죠 뭐..

  • 31. ...
    '20.11.20 7:23 PM (222.236.xxx.7)

    그런거는 이쁘거 하고는 전혀 상관없는데요 .... 우리 아버지 평생을 마트. 재래시장 장보는거 취미인 사람 이고 대형마트도 엄마따라 곧잘 따라 다니는 사람인데 우리 엄마 동네에서도 흔하게 볼수 있는 아줌마 스타일이거든요 .. 근데 장열심히 봐주는건 저희 친가 내력인것같아요 .. 저희 할아버지가 그러셨거든요 .... 근데 남동생이 똑같이 하는거 보면...ㅋㅋ 그여자분들도 그냥 그런남편을 만나서 그런거죠 뭐..

  • 32. dd
    '20.11.20 7:39 PM (211.51.xxx.176)

    커플들 보면 미남미녀 도 있지만 의외로 남자는 미남 여자는 평범.여자는 미녀 남자는 평범 못생김 경우

    흔하던데요 ..얼굴만 갖고 커플이 되는 경우가 아니란걸 아시면서 ..요즘 젊은 남편들 보면 류수영 김재원

    같은 스타일들 많은거 같더라구요 .자상한 이미지에 요리도 잘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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