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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쿡 기부천사님이 꼭 보셨으면 좋겠는데... 감사인사 드리고 싶어요.

코코2014 조회수 : 2,244
작성일 : 2020-11-20 13:02:44

얼마전에 적금 탈 때마다 10% 기부하신다는 어느 고운 님께서,

기부할 곳을 찾는다고 하셔서

댓글로 후배가 봉사하는 곳을 알려드렸었어요.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num=3113224&reple=24904128

 

사실 댓글 달고도 새까맣게 잊어버리고 있었는데

어제 SNS 계정에 접속했더니 이런 글이

**********

도와주세요!

"코코2014"를 찾습니다.

"82쿡"에서 기부하신 분을 찾습니다.

 

고맙다는 인사를 할 방법이 없어서 올립니다.

연탄사장님께 급한대로 일부만 보냈던 연탄대금의 잔금을 보내려 카페계좌에 들어갔다가 보고 놀랐습니다.

20만원씩 5번에 걸쳐 문구까지 맞춰 보낸 100만원

"3년든 적금을 받고서"

"일부를 기부하려 알아보다가"

"82쿡에서 선배분께"

"소개를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어떻게든 감사인사를 전하고 싶어 댓글이라도 쓰려 했더니, 회원가입을 해야 하고, 기꺼이 가입하려 했더니

'당분간 회원가입은 되지 않는다'고 하고..

 

연탄한장에 기부해주신 분께 감사인사를 전하고 싶습니다. 제가 댓글을 달 수 없기에 연탄한장을 추천해주신 '코코2014'님께 부탁이라도 하고 싶은데, 그 분 또한 누군지 알 수 없습니다.

감사한데 그 마음 전할 수 없어 미치겠습니다.ㅎㅎ 제 인사가 별 것 아니고, 또 인사받으시려고 하신 게 아니라는 걸 잘 알지만, 그래도 해야겠습니다.

****

아~ 넘넘 감사하고 넘넘 훈훈해서 밤잠 설쳤어요.

제가 코코2014라고 밝히니

누나셨군요~~ 생각지도 못했어요. 너무 감사드려요~ 누나한테 감사하는 글 아래에 댓글로 달고 싶었는데 회원가입이 안 되서.. 제 대신 그분께 귀하고 소중하게 연탄으로, 집수리, 생필품으로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과 나누겠다고 전해주세요~! 누나도, 그분도 너무 고맙습니다~!^^*

 

이렇게 댓글 썼더라구요.

전 완전 어깨 으쓱.

우리 82쿡 진짜 멋진 곳이고

이렇게 훌륭한 분들 많다고 자랑질 했어요.

 

이 글 꼭 보시면 좋겠는데,

너무 감사드리고,

분명 복 받으실 거라고 믿습니다.

존경합니다.

사랑합니다. 82쿡^^

IP : 221.143.xxx.208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82쿡회원
    '20.11.20 1:04 PM (210.179.xxx.97) - 삭제된댓글

    원글님 고맙습니다.
    복 많이 받으세요.

  • 2. 어쩜
    '20.11.20 1:08 PM (59.8.xxx.178)

    역시 우리 82쿡이네요.
    다들 멋지십니다.

  • 3. ...
    '20.11.20 1:10 PM (211.36.xxx.101)

    러블리 82쿡 ^^

  • 4. ....
    '20.11.20 1:10 PM (119.149.xxx.248)

    세상에...
    좋은사람도 많다니 저도 기쁘네요. 요새보면 82도 사람들이 드세고 너무 못된짓많이하는거 같아서
    실망많이했는데 감동적이에요.

  • 5. ㅇㅇ
    '20.11.20 1:11 PM (220.75.xxx.158)

    정말 기부천사시네요 ㅠ 대단하세요

  • 6. 코코2014
    '20.11.20 1:15 PM (221.143.xxx.208)

    너무 감동 받았어요ㅜ

    귀감이 되는 삶을 살고 있는 후배에게도, 아무 대가 없이 조용히 선행을 베푸시는 82쿡천사님께도.

    아직 세상은 살만한 것 같아요~

  • 7. ..
    '20.11.20 1:16 PM (39.7.xxx.214)

    정말 훈훈합니다. 기부천사님, 원글님 감사해요.

  • 8.
    '20.11.20 1:16 PM (124.216.xxx.58) - 삭제된댓글

    저도 대신 감사드립니다

  • 9. ...
    '20.11.20 1:16 PM (211.182.xxx.125) - 삭제된댓글

    정말 훈훈합니다. 기부천사님, 원글님 감사해요. 2222

  • 10. 코코2014
    '20.11.20 1:19 PM (221.143.xxx.208)

    제가 한 역할은
    멋쟁이 두 분을 연결해드리고
    그 미담을 소개해서
    82 회원님들을 기쁘게 해드린 거 정도죠ㅎㅎ
    칭찬 받기엔 부끄럽습니다.ㅎ

  • 11. 천사님~
    '20.11.20 1:22 PM (210.205.xxx.7) - 삭제된댓글

    정말 고맙습니다.
    기부한 금액에 만배 더 돈 버세요.

    원글님~저도 조만간 돈생길 일이 있어서 카페 가입했어요.
    십시일반 하겠습니다.

  • 12. 코코2014
    '20.11.20 1:23 PM (221.143.xxx.208)

    천사님~ 님,

    정말 감사드려요~~

    아. 사무실인데 눈물나려고 해요. 주책ㅠ

  • 13. ....
    '20.11.20 1:29 PM (122.36.xxx.234)

    후배분, 코코2014님, 기부천사님 모두 감사드려요.
    세 분 덕에 많은 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고 계십니다.

  • 14. 진28
    '20.11.20 1:29 PM (175.223.xxx.226)

    머.머..머... 멋집니다 아우~

  • 15. 세상에...
    '20.11.20 1:29 PM (175.119.xxx.29)

    저 완전 소오름... 정말 멋져요!!!!!!

  • 16.
    '20.11.20 1:40 PM (221.153.xxx.104)

    가슴이 촉촉해지네요

  • 17. 랄라랄랄라
    '20.11.20 1:46 PM (182.222.xxx.135)

    요즘 82에 정치알바들 설쳐대서 진짜 정떨어지기 일보직전이었는데...
    이래서 82를 못떠나요
    선한 영향력 널리 퍼지기를~~

  • 18. 디오
    '20.11.20 1:47 PM (175.120.xxx.219)

    따뜻한 이야기네요.
    이래서 아직은 살만한 세상인가봅니다~♡

    날씨도 추워지는데
    이번기회에 기부합시다.

  • 19. ㅇㅇ
    '20.11.20 1:52 PM (211.109.xxx.136)

    천사님 복 많이 받으셔요~ 존경스럽네요

  • 20. ..
    '20.11.20 2:11 PM (125.142.xxx.6) - 삭제된댓글

    적금타서 10프로 기부하다니!
    정말 놀랍네요
    칭찬받아 마땅하십니다
    존경합니다

  • 21. 아우~
    '20.11.20 2:13 PM (118.235.xxx.16)

    이게 82만의 매력이죠.
    천사님 감사합니다.

  • 22. 82쿡님들
    '20.11.20 2:31 PM (122.202.xxx.60)

    멋지십니다~♡

  • 23. 고마워요
    '20.11.20 3:04 PM (218.55.xxx.198)

    따뜻한 소식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저도 작지만 82쿡 회원이름으로 기부하고 왔어요

  • 24. ㅇㅇ
    '20.11.20 3:17 PM (180.230.xxx.96)

    정말 두분 모두 멋지세요
    세상은 이래서 참 살만한곳..

  • 25. 아웅
    '20.11.20 3:20 PM (182.224.xxx.119)

    촉촉하다 따숩다
    감사해요 기부천사님!

  • 26. 나무
    '20.11.20 3:23 PM (210.97.xxx.213)

    역시 82쿡이네요~~~ 아 나도 동참하고 싶다

  • 27. 와..
    '20.11.20 3:36 PM (39.7.xxx.62)

    오늘 날씨 추운데..너무 따뜻한 글이네요
    익명의 천사님.. 칭찬받아 마땅합니다.
    원글님도 감사하고..후배님도 정말 ..좋은분..

  • 28. ...
    '20.11.20 4:17 PM (182.221.xxx.239) - 삭제된댓글

    아~~
    추웠는데
    훈훈하고 따뜻해지는 글이네요~^^
    모두 좋은분들이에요^^

  • 29. 저 예전에
    '20.11.20 5:04 PM (175.124.xxx.168)

    지금 먹고싶은거 말해보자는 글이였나??
    암튼 그글에
    돈까스가 너무 먹고 싶다고.....
    근데 몇달째 수입이 없어서 못먹고 있다고..
    돈까스가 너무 먹고 싶다고 댓글을 달았는데

    세분이나
    주소 말해달라고.
    돈까스 배달시켜주겠다고.............ㅠㅠ

    주소를 남기진 않아서 먹진 않았지만
    그 마음만으로도 저 너무 감동받고 너무 감사하고...ㅠㅠ

    정말 너무 감사했었어요.

  • 30. 코코2014
    '20.11.20 5:38 PM (221.143.xxx.208)

    윗님...너무 감동적인 얘기네요...

    정말 좋은 분들이 너무 많은 것 같아요.
    마음이 참 따뜻해지는 저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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