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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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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와 성직자에 대한 생각

.... 조회수 : 1,061
작성일 : 2020-11-17 09:57:09

종교생활을 길지는 않지만 발을 담군적이 있어요

지금도 마음속엔 늘 자리하고 있고요

여러 성직자들을 보면서 제가 생각했던 성직자만 있지 않다는걸 알았어요

검소하고 소박한 분이 대체로 많겠지요

그중엔 옷 좋아하고 이쁜거 좋아하고 가방도 좋아하고... 뭐 그런분이 계셨어요

수완도 남다르고 말도 잘하고 머리도 좋아서 뭐든 잘하시죠

옷도 팔고 뭐 그러셨어요

말도 예쁘게 하고요 그런데 진심이 느껴지지가 않았어요

그래서 그저 불편한 마음에 발길을 끊었는데 .... 이번 혜민스님 일로 그분이 자꾸 떠올라요

그런것까지도 다 이해하고 수용하고 공부심으로 돌려야 하는데 잘 안되요

성직자의 모습에 실망해서 절이나 교회나 성당 다니다 안다니시는 분들과 이야기 한번 해보고싶어서 올렸어요

저는 불교쪽입니다



IP : 117.110.xxx.9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쵸코코
    '20.11.17 10:12 AM (1.240.xxx.158)

    작은 시설을 운영 중인데 코로나땜에 외부접촉을 최소화 하느라 꼼짝없이 갇혀 지내는 신세인데요.
    종교는 다르지만 운동삼아 108배를 요가매트 위에서 하면서 너무나 좋은 거예요.
    유투브로 108참회문을 들으면서 하고 있는데,
    세상에나 108배를 하는동안 광고가 4개쯤 이상은 뜨는것 같아요.
    (목소리나 속도가 내게 맞는것 같아 좋은데...)
    다른건 몰라도 108배에는 광고를 실지말지 하는 생각도 들고.....
    108배 참회문이 많은데 그중
    '참나를 깨우는 108배 참회문'은 그중 광고나 불교색채를 뺀듯해 좋더군요.

  • 2. 음..
    '20.11.17 10:16 AM (61.83.xxx.94)

    저는 성당쪽입니다.
    회사에서 그쪽 일을 하다보니 더 많이 느껴요.

    50년 이상 신부/수녀님들과 밀착하여 지내신 여러분이 농담처럼 이야기하는데,
    결혼 안 해보고 자식 안 낳아본 사람이라 공감의 폭이 좁다며.. 말씀들 하십니다.

    7년간 이쪽 일 하면서.. 저도 많이 느꼈거든요.

    그리고 신부님, 수녀님 하면서 대접받는데 너무 익숙하신 분들이 많아요.
    물론 아닌 분들도 있습니다만,. 제 느낌상 30%도 안되는 것 같더군요.
    그런분들은 존경받아 마땅하지만...

    어차피 천주교 사제 또한 공무원하고 다를바 없거든요.
    박봉이지만, 어지간한 나쁜짓이 아니고서야 짤리진 않으니까요.

    그리고 믿으시는 분들 또한..
    교회 다니는 사람들도 그렇지만, 나쁜짓 실컷하고 죄 덮으러 다니는 사람들 같아서..
    사람이 점점 더 싫어졌다고 할까요.. ㅎ

    밥벌이 때문에 이쪽일을 하고 있지만, 전 냉담자입니다.

  • 3. 호수풍경
    '20.11.17 10:21 AM (183.109.xxx.109)

    어차피 구원은 신과 나와의 문제이므로...
    성직자 보고 회의 느끼지말라던대요...
    그들도 인간이라고...
    불교는 좀 다르지만요,,,

  • 4. 공감이란 건
    '20.11.17 10:23 AM (116.45.xxx.45)

    결혼 유무가 아니에요.
    결혼 했어도 공감능력 없는 사람도 많고
    결혼 안 했어도 공감능력이 빙의 수준인 사람들도 많아요.
    그건 그 사람 자체가 그런 거지 결혼했다고 공감능력이 생기는 건 아닙니다.
    그리고 성직자든 수도자든 사람 나름이에요.
    성직자나 수도자가 아니라도 훌륭한 사람 있고요.
    미사 중에 전화벨 울렸다고 당장 나가라고 소리소리 지르는 사제도 봤고요. (지금은 신자들이 너무 줄었는데 그렇게 나가라고 소리 지르더니 만족하는지 묻고싶네요)
    다 사람 나름입니다.

  • 5. 공감이란 건
    '20.11.17 10:24 AM (116.45.xxx.45)

    다들 사람이고 성직자라고 타고나는 게 아니기에
    기대를 하지 말아야 합니다.
    성직자는 이럴 것이다 이런 기대 자체를 버려야 해요. 그런 게 있으면 신앙생활이 어려워요.
    그들은 신이 아니잖아요.

  • 6. ...
    '20.11.17 10:40 AM (68.1.xxx.181)

    제발 직업의식이라도 제대로 갖고 살면 이슈 안 생긴다 싶어요. 인간이 거기서 거기지 별거 없어요.

  • 7. 예언
    '20.11.17 11:37 AM (1.249.xxx.75)

    성경 계시록에 놀라운 예언이 들어 있습니다.
    하느님의 여자 신부 여왕이라고 주장 하는 종교들에 대한 심판 예언입니다.
    그 이유를 명확히 하고 있습니다.

    요한 계시록 18장

    그 여자는 악귀들의 처소가 되었고 온갖 더러운 영*과 더럽고 미움받는 온갖 새가 숨어 있는 곳이 되었다.

    3 그 여자의 욕정*의 포도주 곧 성적 부도덕*의 포도주에 모든 나라가 취했으며,

    땅의 왕들이 그 여자와 성적 부도덕을 저질렀고, 땅의 상인들*이

    그 여자의 부끄러운 줄 모르는 사치에 힘입어 부자가 되었다.”

    4 또 나는 하늘에서 나오는 다른 음성이 이렇게 말하는 것을 들었다.

    “내 백성아, 그 여자에게서 나오너라.

    그리하여 그 여자의 죄에 함께 참여하지 말고

    그 여자가 받을 재앙을 함께 받지 마라.

    5 그 여자의 죄는 하늘에까지 쌓였고,

    하느님께서 그 여자의 불의한 행위*를 기억하셨기 때문이다.

    6 그 여자가 다른 자들에게 행한 대로 갚아 주되,

    그 여자가 행한 일의 두 배로 갚아 주어라.

    그 여자가 섞어 부어 준 잔에 두 배로 섞어 부어 주어라.

    7 그 여자가 자기를 영화롭게 하고 부끄러운 줄 모르고 사치를 누린 만큼

    그 여자에게 고통과 슬픔을 안겨 주어라.

    그 여자가 마음속으로 ‘나는 여왕의 자리에 앉아 있고

    과부가 아니므로 결코 슬픔을 맛보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하고 있기 때문이다.

    8 그러므로 하루 사이에 그 여자에게 재앙이,

    죽음과 슬픔과 기근이 닥칠 것이며,

    그 여자는 불에 완전히 타 버릴 것이다.

    ==>종교 지도자들이 인류 역사 기간 동안 얼마나 사치를 하고 대중을 억압해 왔는지 금 방 알수 있습니다.

    중세시대 흑암의 역사는 금방 알수 있고
    금세기 양차 세계대전도 종교들의 승인과 지원이 있었습니다.
    그들이 쌓은 부를 누려왔습니다.


    계시록에 묘사 된것 처럼 하느님의 여자라고 주장 하면서
    하느님의 뜻과 반대로 해왔음을 경고 하고 있고
    그 죄가 하늘에 사무친다고 하고 있습니다.

    또 한가지는 이러한 여자를 지구에서 깨끗이 소멸 시킨다고 하고 있습니다.
    불에 태워 없애듯이요.

    이 여자를 짐승 (세상 나라들이 ) 종교들이 쌓은 부를 뺏기 위해 심판을 집행 한다고 합니다.
    종교를 정부가 없앨수 있을까요?

    그 힘이 창조주로부터 온다고 알려줍니다.

    -계시록18: 21또 힘센 천사 하나가 큰 맷돌 같은 돌을 들어 바다에 던지며 말했다.

    “큰 도시 바빌론이 이같이 신속히 던져져 다시는 볼 수 없게 될 것이다.

    ===>바벨론은 모든 종교의 발상지로 오늘날 종교들의 뿌리이고 오늘날 모든 종교를 연자맷돌을 바다 던지는 것처럼 없앨 것을 알려줍니다.

  • 8. ..
    '20.11.17 12:12 PM (175.114.xxx.217) - 삭제된댓글

    저도 어쩌다보니 신부님 수녀님 가까이서
    몇년간 뵐 수있었는데요
    인간적 실망감이 커서 신부님께
    직접 말씀드린 적있었어요


    그때 하신 말씀이..

    가장 죄 많은 사람이 성직자 되는거라고.
    그래서 남보다 더 정진하고 매진하라고
    성직자로 부르신거라구요
    일반신자보다 더 부족함이 많으니
    종교 의식을 행할때나 신의 대리자로 존경해주시고
    일상속에선 부족함 많은 노력하는자.로 봐달라고
    하셨어요
    그땐 귀에 들어오지도 않았는데
    신앙과 한발짝 떨어지니 이제 알것도 같네요

  • 9. 그냥
    '20.11.17 2:19 PM (211.243.xxx.238)

    본질에 충실하면 되는거라 생각합니다
    인성도 환경탓도 있지만
    날때부터 성격 인성 많이 타고난다 생각해요
    사람그릇도요
    성직자면 신부님이라면 미사해주시고
    본당맡아주시고 직책에 충실해주심 할일은 하시는거라 생각하구요
    수도자는 가난 청빈 정결을 서약했으니 거기에 맞게 사심 되고 타고난 성격을 수도자됐다고 급한 성격이 바꿔질수도 없고 화잘내는 사람이 잘 안내게 바뀐다고는 생각안해요
    스님은 세속을 떠나 출가 하셨으니 거기에 맞게 세속적 욕망을 털어버릴려고 노력이라도 하고 살았음 혜민스님같은 일은 안생겼을것같아요
    인간인지라 어느 종교를 가든 별난 분들 계시고
    상처도 주고받고 하고 다 그럽니다
    인간이 갑자기 신선계나 천사 정도로 갈수가 없어요
    자기가 주어진 한계안에서들 활동하고 생활하는거지요
    고로 성직자에 대해서도 별 기대는 없고
    할일을 해주시고 직책 맡아주시고
    봉헌해주셨으니 감사한 맘입니다
    그래도 좋은분 존경스러운분 만나면 참 행복한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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