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참고하세요
'20.11.17 7:32 AM
(211.219.xxx.63)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3108361&page=3
2. ..
'20.11.17 7:36 AM
(118.45.xxx.162)
네 읽어볼께요. 저는 정서적으로 관련된 교육루틴(매일 하시는)이 더욱 궁금해요.
3. ...
'20.11.17 7:50 AM
(210.105.xxx.43)
-
삭제된댓글
저흰 남편이랑 제가 하나님을 믿어서 어릴때부터 밤마다 성경 읽어주고 초등학생이 된 후로는 밤 9시에 시간 정해서 함께 성경 읽어요.
그런데 정서적으로 교욱루틴을 정하기보다는 엄마 아빠가 정서적으로 안정되어 패닉 안하는게 중요한거 같아요. 불확실성이 큰 세대에 살다보니 일희일비 안하는게 참 필요한것 같아요. 저는 좀 일희일비 하는 편이었는데 워낙 예미한 첫째를 키우다보니 스스로 좀 안정되어야겠다는 생각이 커져 의식적으로 노력했어요. 어떤 상황에서도 엄마가 패닉 안하고 안정되니 아이도 많이 좋아지는것 같아요.
4. 앗 ㅎㅎ
'20.11.17 7:53 AM
(109.38.xxx.13)
-
삭제된댓글
참고하세요 보고 참고하려고 글 열었더니 제가 올린글이 딱 나오네요 ㅎㅎ
5. ...
'20.11.17 7:53 AM
(222.236.xxx.7)
전 아직 자식을 안키워봐서 모르겠구요 원글님 글중에 아이앞에서 아이아빠험담 안하기... 이건 진짜 중요한것같아요 ..부모님이 서로 험담하고 하는거는 그 부모님에 대한 선입견을 어릴때부터 심어주는것 같아요 . 다행히 저희 부모님은 그런류의 이야기를 어릴때부터 안하셨는데 심지어 자식입장에서 부모님이 서로 어떤걸 마음에 안들어하셨는지도 모를정도로 ..그런이야기 하는걸 본적이 없는것 같아요 ... 그냥 어릴때부터 대화는 많이 햇던것 같아요 ... 서로 문제점이 있으면 대화로 풀고 ... 제가 고민거리고 있을때도 .. 너 나이때는 그런게 힘들지... 엄마도 너 나이때 그게 너무 힘들었어.. 하면서 공감대를 많이 만들어주셨던것 같아요 .. 나 뿐만아니라.. 부모님도 그렇고 이게 내나이때는 고민거리이구나... 이야기를 참 잘 들어주셨던것 같아요 .고민거리 있으면 부모님한테 제일 많이 털어놓을정도로요 ..ㅋㅋ
6. 살아보니
'20.11.17 7:56 AM
(218.238.xxx.44)
미리 걱정해서 해결되는 거 하나도 없지 않나요??
자식 키우는 데 답이 있겠냐만..
저는 부모 스스로 마음이 단단하고
생활도 성실히 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아이의 자율성 존중, 하나의 인격체로 생각하기
마지막으론 얼마나 같이 있게 될지도 모르는데 하루하루 서로 기분나쁘지 않게, 사랑하기..
7. ㅇㅇ
'20.11.17 8:14 AM
(211.219.xxx.63)
종교적인 것을 성인이 되기전에 많이 접하게 하는 것은
나무로 비유하자면 바로 자라지 못하게
한 쪽으로 잡아 당기는 것과 같습니다
8. ㅠ
'20.11.17 8:18 AM
(210.99.xxx.244)
제친구가 애들 초등 졸업때까지 책을 읽어줬어요 아주 소문자자했죠 초등때까지 아이들이 참 괜찮았는데 사준기오니 똑같았어요ㅠ 지금 고2인데 공부는 사춘기이후로 놨다더라구요 정서적인면은 애들이 크니 잘모르겠지만 친구는 본인 취미생활에 매진중이예요
9. ㅇㅇ
'20.11.17 8:28 AM
(211.219.xxx.63)
졸업 때까지라니
너무 오래했군요
적당히 한후
스스로 읽고 생각할 시간을 가지는 것이 핵심인데
10. ...
'20.11.17 8:39 AM
(183.97.xxx.179)
식구 모두 같이 밥 먹을 기회를 많이 만들고
잔소리할 게 있으면 기도하고..
아이끼리 비교 안하기
11. ...
'20.11.17 8:45 AM
(125.176.xxx.72)
-
삭제된댓글
잘 때 책 읽어주기는 초등 졸업 때까진 했고
아침에 기분 좋게 깨우기는 지금도 지켜요.
스무살 아들, 열여섯 딸, 남편도요.
공부할 때 옆에 있어주는 것도 꽤 오래 했네요.
성적은 갖고 타고난 역량이 좌우하는것 같지만
사춘기 별로 없이 표면적으론 잘 지나가고 있어요.
다른 신경쓰는건 되도록 집밥 열심히 해먹이는거랑
아이 의견 사소한거라도 잘 들어주는거 정도네요.
12. 우리집은
'20.11.17 8:47 AM
(125.177.xxx.232)
하나를 제대로 가르치려면 나머지는 많은 부분을 포기해야 한다.
:모든 분야에서 우선순위를 정해요. 제 시간에 자기, 제 시간에 씻기, 제시간에 먹기 같은 생활습관, 컴퓨터게임, 핸드폰사용, 공부(는 과목별로 사실 세분화해야 하지만,) 예절... 기타 등등...
가장 중요한게 뭔지를 정하고 순위를 정해요.
그래서 가장 중요한것 하나를 반드시 가르치기 위해서 후순위에 관한한 봐주는 식으로 해요. 안그러면 애가 숨을 못쉬고 저는 하루종일 잔소리를 할거 같아서.
우리집은 이런게 아주 구체적이고 종목별로 나눠져 있어요.
예를 들어, 공부라면 영수가 중요하면 예체능 끊어요. 놀시간 확보해주려고요. 아님 예체능 시키고 싶으면 영수 되도록 안시켜요. 엄마 욕심에 영어도 하고 수학도 하고 피아노도 가고 태권도도 배워야 아이가 행복하고 잘 자라지는 않아요.
또 저는 시간에 맞는 규칙적인 생활을 중요하게 생각해요. 반드시 제 시간에 일어나고 제시간에 먹고 제시간에 자야해요. 늦잠을 허락하지 않는건 방학때도 마찬가지고요.
그러나 세부적인 시간 활용에 관한한 아이가 맘대로 해요. 길게 놀고 짧게 공부하는 것에 대해 크게 터치하지 않아요. 일찍 일어난 만큼 수학 문제집이라도 하나 더 풀어라 같은 말 하지 않아요.
그날의 학습량은 정해져 있고, 그 양은 아이 수준과 또래에 비해 절대 과하지 않아요. 이걸 해치우고 하루종일 뭘 하든 그 아이의 자유란게 제 철칙이에요.
그런 이유에서 전 핸드폰이나 컴퓨터 사용도 그날의 아이가 해야 할 일을 다 하고, 자야할 시간에 자고, 먹어야 할 시간에 제대로 핸드폰 없이 오로지 먹는 것에 집중하는 대신에, 그리고 반드시 제 관리감독 아래(유해 컨텐츠 접근을 못하도록) 거의 제한 없이 풀어주고 있는데, 중독에 빠지거나 오히려 핸드폰이나 게임때문에 숙제를 못해가거나 이런일이 안생겨요.
늘 자유로우니 오히려 필요할때 치워버리는 것에 대해 크게 반항심이 없달까...
애한테 잔소리를 많이 안하고 지시를 많이 안할수록 아이와 관계가 좋아요. 관계가 좋아야 가끔 제대로 혼나야 할때 혼을 내면 아이가 자기의 잘못을 더 잘 뉘우쳐요.
그리고 자기의 고민이 있을때 부모에게 마음을 열고 충고에 귀를 귀울여요.
그리고 남편이 아이를 혼낼때 저는 절대로 아이 편을 들지 않아요. 제가 혼낼때도 남편은 아이 편을 들지 않아요.
엄마가 애 혼내는데 남편이 옆에서 그만하라고 하고 아이 편을 들게 되면 아이는 엄마를 갈수록 우습게 생각합니다. 혼낼때 부모는 한팀이라고 생각합니다. 부모의 생각은 일치한다는 느낌을 갖게 해요.
물론 자주 혼낼일이 없습니다.
제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규칙적인 생활, 반드시 제 시간에 일어나고, 제 시간에 먹고, 씻고, 숙제 하고만 지켜주면, 혼낼 일이 없거든요.
13. 저도
'20.11.17 9:01 AM
(222.121.xxx.16)
-
삭제된댓글
댓글 참고합니다.
14. ...
'20.11.17 9:18 AM
(222.236.xxx.7)
-
삭제된댓글
125님의 잔소리 많이 안하기....지시를 많이 안하기... 진짜 맞는 말씀인것 같아요 . 제가 자식을 안키워봐서 어릴때 저를 생각하니까요 ... 한번씩 그런이야기 들을때 그럴때 내가정말 잘못했구나.. 그런 생각 들더라구요 ...뒤둘오서서 제 자신을 반성하게 되구요 .... . 근데 맨날 잔소리하고 그런 부모님이었으면 그말이 그렇게 귀 기울려서는 안들렸을것 같아요 ...
15. .. .
'20.11.17 9:18 AM
(222.236.xxx.7)
125님의 잔소리 많이 안하기....지시를 많이 안하기... 진짜 맞는 말씀인것 같아요 . 제가 자식을 안키워봐서 어릴때 저를 생각하니까요 ... 한번씩 그런이야기 들을때 그럴때 내가정말 잘못했구나.. 그런 생각 들더라구요 ...뒤돌아 서서 제 자신을 반성하게 되구요 .... . 근데 맨날 잔소리하고 그런 부모님이었으면 그말이 그렇게 귀 기울려서는 안들렸을것 같아요 ...
16. 진짜로
'20.11.17 9:27 AM
(218.50.xxx.154)
그 책 안읽어줘서 살것같네요 이제. ㅎㅎㅎ 어릴때 항상 책읽어줬습니다. 항상 좋은 음악 집에 틀어놓고.. 저희는 애들 어릴때 부족감 없이 너무 안정적으로 키웠는데 애들 초등 중등때 일이 잘못되면서 집이 풍지박산났죠.. 고비에 고비를 겪었고 지금 다시 올라가고 있는 중인데 어랄때 안정감이 중요한것 같아요. 지금 고3, 대학생인데 그 평지풍파에도 잘 버텨줬고 애들이 정서적으로 안정되어 있고 똑똑합니다
17. 스킨쉽
'20.11.17 9:40 AM
(210.205.xxx.119)
자기전에 책읽어주는거 아이가 좋아하나요? 그게 별로라면 차라리 자기전에 서로 붙어누워 도란도란 얘기나누는게 더좋은거같아요. 다른거 방해받지않고 아이와 교감하는 시간 갖기 쉽지 않잖아요.
그거 말고도 부정적인말 하지않기, 선생님이나 아이친구 아빠 흉보거나 부정적인 말 하지않기, 격려하고 믿어주되 티안나게 좋은방향 좋은습관으로 슬쩍 유도하기 등등이요.
근데 결국 사춘기 되면 자기 타고난 대로 갑니다..
슬픈 현실이죠..
18. ᆢ
'20.11.17 9:52 AM
(219.240.xxx.26)
지금 많이 읽어주세요. 고학년될수록 집중을안해요. 초6까지 읽어줬고 중1인데 이제는 아마 들으려하지 않을거예요. 재미없는거 읽어줘서 막판에 집중을 못했는지도 몰라요. 한국사세계사 각각 6개월은 읽어준듯요. 지금 돌아간다면 문학책이 나을것 같다는 생각이드네요. 다음이야기가 궁금하니까요. 초2때는 그리스신화 6개월 정도 읽어줬는데 그때는 동생이랑같이 더더더 노래불러 세시간도 읽어줬네요. 곧 아이가 거부해서 읽어주고싶어도 못 읽어줄수 있으니 부지런히 읽어주라고 말하고 싶네요. 저는 지금은 동생들 책 읽어주느라 밤마다 바쁘구요.
19. 사랑해
'20.11.17 1:55 PM
(121.101.xxx.78)
초등 2학년까지 잠자기 전 책 읽어줬어요.
3학년부터는 밤 9시부터는 잠 잘 준비하고 책읽기를 제외하고는 아무 것도 못하게 했어요. 그러다 보면 책이 재미있으면 30분 읽다가. 아님 곧 잠이 들더군요. (많이 재웠어도 키는 작습니다)
더 커서도 아이가 컨디션이 나쁜 날을 제게 책 읽어 달라고 해서 읽어 주곤 했어요. 아이와 제게 좋은 추억이 되지 않았나 싶어요.
그냥 그 시간들이 좋았어요.
아이는 남들이 부러워 할 만큼 잘 자라주었어요.
고맙죠.
제가 한 일은 많이 웃겨 주고 (울 아이는 제가 코믹하다 합니다만 전 선천적으로 우울응 타고난 사람이랍니다)
같이 있어 준 것 밖에 없는 것 같아요.
20. ^^
'20.11.17 3:20 PM
(125.176.xxx.139)
원글님. 잘 하고계세요. 열심히 잘 하고 계시네요. ^^
제가 어디서 들었는데요. 사람이 정서적으로 안정되려면, 흙을 밟는 시간이 필요하데요. 벽돌, 시멘트말고, 흙바닥이요. 그래서 저는 산이나 생태공원, 식물원 등에 자주 가요. 운동화신고 흙을 밟으며 걷는 시간을 꼭 확보해요.
겨울에 넘 추워서 밖에서 한시간씩 걷기 힘들다 싶을땐, 한번씩 박물관에 가요. 우리나라에 아이데리고 갈만한 박물관은 정말 많아요.
원글님. 잘 하고계시는거같아요. 너무 걱정마시고, 즐겁게 하시길바라요.^^
21. 화이팅
'20.11.18 9:13 AM
(210.217.xxx.110)
댓글 달아주신 분들 모두 감사드려요.
응원해주시고 잘하고 있다고 해주신 분들도 감사드리구요.^^
열심히 교육하도록 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