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하고 해외 미술대학 공부하러 가려고 하는데
미술을 전공하지 않았지만 지금까지 미술 레슨받고있어요
개인전은 안열어봤고(하고싶지않아서)
영어 일본어 중간정도하지만 수업을받고 대화하기에는 무리가
있어서 지금부터 어학에 더 시간투자 많이하려고 합니다
순수미술하고 싶은데 나이가 많아도 나이의식하지않게
공부할수있는곳이 일본이라는 조언을 많이들었습니다
혹시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만한 댓글 부탁드립니다
왜 꼭 외국까지 가서 공부하려고 하냐고 물어보신다면
자아실현입니다 대학졸업하고 회사다니던중 교통사고나서 병원생활1년동안하면서 이생각만 하고 지냈거든요
날카로운 댓글도좋습니다
1. 일본띄워주기?
'20.11.16 2:52 PM (188.149.xxx.254)허.
일본에 예술이 어디있다고? 거기가면 순수미술쪽으로 대실망하고 좌절할걸요..
오죽하면 일본 제 일의 보물이 한국에서 수입한 반가사유상 이겠나요. ㅋㅋㅋㅋㅋㅋ
순수예술 공부 하려면 유럽이나 미국 이지요.
순수미술이면 어디나 환영해줄걸요. 들어가기도 쉽고.....배워봤자 돈이 안되는걸.
대학원으로 알아보시면 유럽대학원들은 영어로 수업해줘요...유럽을 권유합니다.2. Juliana7
'20.11.16 2:58 PM (121.165.xxx.46)준비해서 가시면 60인데 건강상 허락하지 않을거 같아요
애들하고 공부하는것도 어렵고
지금 상황에서 몇년동안 온라인 수업일테고
그냥 여기서 차근차근 기초부터 꿈을 이뤄보세요.
좋은 선생들 여기도 많습니다.3. ..
'20.11.16 3:11 PM (125.177.xxx.201)국내 먼저 알아보세요. 당분간 나이있으신분들은 해외에서 공부하는 거 말리고싶어요. 혹시 아프면 병원치료받기가 힘들잖아요.
4. ...
'20.11.16 3:16 PM (106.102.xxx.172) - 삭제된댓글순수미술이야말로 대학, 학위와 무관한 분야인 거 같은데 굳이 해외까지 나가서 공부할 필요가 있을까요?
5. ...
'20.11.16 3:16 PM (175.223.xxx.43) - 삭제된댓글일본은 모르겠는데 미국 생각하신다면
나이는 더이상 의식하지 않고 살게 되실꺼예요.
고등학교도 아니고 동기 개념이 있는 것도 아니고 내가 하고 싶은 것만 확실히 해서 열심히 몰두하면 됩니다.
60대 작업하기에 체력적으로 힘든 나이는아니예요.
뭐 공모전에 당선되어야 한다거나 교수가 되어야 한다거나 하는게 아니잖아요. 꼭 탑스쿨에 진학해야 하는 것도 아니시구요.
하지만 정신적으로는 나태해져서는 안돼요.
문제가 되는 상황이 있다면
가서도 작업의 방향을 정하지 못하고
내가 어떤 것을 표현했는지 알려주지 못하는 상황이 되겠죠.
어학도 내 작품에 대한 작업노트를 하나하나씩 만들어간다고 생각해고 그런 쪽으로 공부해가면 됩니다.
저는 응원합니다. 예술가로 살려면 뚝심이 있어야 해요.
하고 싶으면 그냥 쭉 밀고 나가시면 됩니다.
이런쪽의 충고를 전혀 다른 방향으로 사는 사람들에게는 얻을 수 없어요.
메릴랜드 주지사부인 그분이 원글님처럼 늦게 미국에서 학사 석사 박사하고 결국은 강의도 하게 되었으니 어찌될지는 모르는 일이죠.6. Juliana7
'20.11.16 3:16 PM (121.165.xxx.46)우에노에 일본 미술관이 몇개 있는데 점말 실망했어요
거긴 아니요.
미술이 꿈이 아니고 작업량이 일단 많아야하는데
나이들어 하실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그냥 즐기듯이 근처에서 배우셔도 충분히 만족하실수 있어요
말리는게 아니라
어릴때부터 미술 했었는데 그 나이또래인데 지금은 체력적으로 힘이 듭니다.7. 도전하세요
'20.11.16 3:25 PM (125.15.xxx.187)일본에서 하고 싶으시다면 일본어를 열심히 하시고
여기는 대학 수업료가 비쌉니다.
1학년 때는 우리나라 돈으로 한 1천 4백정도에 기숙사에 들어 가는 돈등 생각하면
한 2천 5백 정도는 생각해야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2학년 부터는 덜 듭니다.
병원비는 국민의료보험에 가입하면 우리나라 보다 덜 들 겁니다.
일본어 1급을 따야 하고 면접도 일본어로 합니다.
가시고자 하는 대학 홈페이지에 들어 가서 외국유학생에 대해 읽어 보시면 잘 아실겁니다.
대학마다 다 다르겠지만 한국어로 볼 수 있는 곳도 많습니다.
하다가 중간에 그만 두더라도 도전이라도 꼭 해 보시길 바랍니다.8. 무사시노미술대학
'20.11.16 3:40 PM (125.15.xxx.187)통신대학인데 참고하세요.
여기는 한국어로 된 게 없네요.
그러나 대학을 들어 가시는 분들은 이정도는 다 읽으실 수 있겠죠.
https://cc.musabi.ac.jp/admission/outline9. ..
'20.11.16 3:51 PM (39.7.xxx.155)미국 병원비 보험 안되면 비쌀걸요. 학생보험으로 얼마나 커버가 되는지 모르겠어요.
10. 추천
'20.11.16 4:31 PM (175.100.xxx.83)일본보다 유럽으로 가세요. 대학원은 영어로 수업합니다. 더 늦기전에! 제 남편도 50대 후반, 아이 대졸때 그동안 힘들게 살았기때문에 마지만 인생선물?로 보내주려고요.
11. 00
'20.11.16 4:32 PM (121.152.xxx.127)58에 저런 열정은 대단
12. 일본은 생각도
'20.11.16 4:55 PM (45.248.xxx.132) - 삭제된댓글못해봤고요.
댓글들 보니 일본은 비추군요.
지인이 60 초인데 영국으로 가서 공부 중이에요.
대학원이라 30중반 40대 정도 사람들이 많다고.
유럽이 좋지 않을까요.
제 남편이 미술대학 가고싶다고... 처음에는 무슨 소린가 했는데 지금은 또 아니라고 하네요.
아무튼 겸사겸사 저희는 프랑스로 가기로 했어요. 저는 불어가 좋고 거기서 살면서 거기 문화 예술 좀 접하고 싶어서요.
근데 이놈의 코로나로... ㅠㅠ
코로나 끝나갈 쯤 나가기로 했어요.13. 감사합니다
'20.11.16 5:45 PM (118.235.xxx.178)미술작업량의 체력을 언급하신것 진심으로 받아드립니다~ 한국에서 좋은선생님들 많이 있겠지만 학연으로
똘똘뭉친 그사이에 있기가 힘들었어요
나에게 집중하는 시간이 가장평화로운시간이어서
미술그리기가 좋아졌습니다
유럽문화를 많이 공부했고 선호했지만 나이가 있으니 일본이 거리적인거나 관습면에서 편해졌기 때문에 더 관심이 갑니다14. ㅇㅇ
'20.11.16 6:23 PM (114.220.xxx.104)대단한 열정이시네요
지금까지 열심히 살아왔고
은퇴후에 자아실현하러 해외로 나가서 공부하는거
용기,건강,경제적 능력 정도만 갖추면 되는거 아닌가요?
저도 응원합니다~15. ㅇㅇ
'20.11.16 11:20 PM (218.237.xxx.203)저도 조금씩 그리고 있는데 다쳐서 이젠 어려울것 가ㅌ아요
유럽이나 미국을 추천하고 싶었는데 어디서든 꼭 꿈을 이루시길 바랍니다16. ..
'20.11.17 2:41 AM (81.135.xxx.75)케이의 일본생활 그 블로그 주인이 일본에서 미술 박사 하셨을거에요.
그분이 잘 알고 계시니 여쭤보세요.17. 감사합니다
'20.11.17 7:43 AM (118.235.xxx.178)힘이나네요 더 열심히해서 꼭 이루고싶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