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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롯데호텔 조식에 있는 크림양송이스프요ㅠㅠ

ㅁㅁㅁ 조회수 : 2,943
작성일 : 2020-11-14 00:33:08
제가 살면서 먹어본 스프 중에 젤 맛있었어요.
크림맛? 우유맛이 아주 진하고 고소했어요.
콘소메맛? 인공적인 오뚜기 스프맛을 아주 혐오하는데
오뚜기류와 전혀 다른 느낌이었고요.
여행 다녀온지 한달 째인데 계속 그 맛만 생각나요.
임신 중이라 더 그래요ㅠ

양송이크림스프 그렇게 만드려면 무슨 재료를 써야할까요?
아님 시중에 맛있는 스프아시면 추천 좀 부탁해요.

혹시 그거랑 똑같은 시중에 파는 식재료 있나요?

IP : 175.223.xxx.14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메이
    '20.11.14 1:47 AM (202.184.xxx.41)

    답이 될런지는 모르겠지만 양송이 스프 끓이는 방법은 양성이를 편썰기해서 후추와 버터 넣고 볶다가 녹진하게 익으면 도깨비방망이 같은걸로 곱게 갈아주시고 우유나 생크림 아니면 둘다 넣고 농도 맞추시며 끓이시고 마지막에 간하시면. 저라면 빠르미쟈노레지아노 치즈로 간을 맞춥니다. 한동안 많이 먹었는데 양송이 말고 컬리플라워로 끓이셔도 맛있어요.

  • 2. 메이
    '20.11.14 1:48 AM (202.184.xxx.41)

    생각보다 원재료가 많이 들어가긴 합니다...

  • 3. ㅎㅎ
    '20.11.14 2:28 AM (218.48.xxx.92) - 삭제된댓글

    윗님 내용에 살을 좀 더 붙이자면 말린 표고를 불리거나
    없으면 생표고를 같이 썰어서 볶아요.
    임산부라 하시니 좀 자세히 씁니다.

    1-2인분 기준으로
    양파 1/2개 표고버섯 채썰어 말린 거 한 줌 물에 불려 준비
    (불린 표고버섯 물은 버리지 말것)
    그리고 양송이는 2-3개 정도
    밀가루 1큰술 버터 1큰술 생크림 1/2컵 우유 1/2컵

    양파 잘게 다지고 불려서 물기 꽉 짠 표고버섯
    그리고 양송이는 기둥은 빼서 다지고
    갓은 얇게 채썰어서

    냄비에 버터 한큰술 넣고
    양파 버섯 다 넣고 볶아요
    이 중 양송이 채썬 건 2-3쪽은 고명으로 옆에 빼놓고
    노릇노릇하게 잘 볶은 다음
    밀가루 한 큰술 넣고 볶아요
    약불로 태우지 말고

    밀가루는 최소 1분 이상 볶아서 익힌 다음
    생크림 우유 같이 넣고 밀가루 뭉친 거 잘 풀어지게
    거품기로 잘 저어요
    멍울 진거 없이 잘 풀어주고
    버섯 불린 물 넣구요

    바 타입의 믹서로 왱 갈아주거나
    없으면 다른 믹서에라도 갈아서 고운 입자로 갈고
    체에 한 번 걸러주면 더 고운데 그건 패스

    더 진한 걸 원하면 생크림 조금 더 넣고
    농도는 우유나 물로 조절
    소금 후추 간 입맛에 맞추되 살짝 심심하게 간 맞춘다음
    부족한 간은 파르미지아노 레지아노나 그라나 빠다노
    혹은 페코리노 로마노 치즈로 맞추면 호텔 스프 뺨칠텐데...
    재료가 좀 많네요 -.-;;;

  • 4. 첫댓님
    '20.11.14 3:58 AM (73.83.xxx.104) - 삭제된댓글

    밀가루 안쓰고 만드는 건가요?

  • 5. 리니모
    '20.11.14 10:11 AM (121.179.xxx.225)

    아직도 식재료에 표고를 사용하는 분들이 많군요.표고버섯은 거의 방사능에 오염된 식재료입니다.천연으로도 그렇고 일본 후쿠시마 사건 이후 우리나라에서 재배되고 있는 거의 모든 표고는 위험합니다.되도록 안먹는게 건강을 지키는 일이지요.

  • 6. 와~
    '20.11.14 10:56 AM (218.157.xxx.211)

    정말 자세하고 정성스러운 레시피 감사합니다. 호텔은 못가도 꼭 해보고 싶은 레시피네요. 저도양송이 스프 제일 좋아하거든요^^

  • 7. 리니모님~
    '20.11.14 11:09 AM (49.169.xxx.104)

    표고의 방사능은 아주 많이 먹었을때나 그렇다는데 소량의 섭취라도 그런가요?근거있는 링크있으면 보고 싶어요~

  • 8. 스프댓글러
    '20.11.14 11:23 AM (218.48.xxx.92) - 삭제된댓글

    표고버섯이 방사성 물질을 흡수하는 지표식물인 것은
    맞습니다. 그래서 일부 유기농식자재 업체에서 다른 식품보다
    표고버섯의 방사성 물질 지수를 공개하곤 합니다.

    그런데 참 ... 이게 알려드리면서도 갑갑스러운게
    뭐가 나쁘다고 하면 정말 예민하게 반응하는 분들이 있죠.
    혹시 그럼 밖에서 유부초밥, 일본초밥, 우동, 메밀장국
    전혀 입에 안대시겠죠?

    가쓰오부시 가공공장이 후쿠시마 근처에 몰려있는 건
    아시나요?
    그래서 우리가 먹는 쯔유 그러니까 일본식 장국에 들어가는
    가다랭이포는 표고버섯과 비교가 안될만큼
    방사성물질이 다량 포함되어 있어요.
    거기다 발암물질도 발견되어 전량폐기처분 받았습니다.
    (2019년 뉴스 참고하세요)

    아무튼 그러하여...
    그냥 저의 생각은 전 식품군을 다 안먹고
    바다에서 나는 생선류 전체를 섭취 안한다면 모를까
    알고 피할 건 피하고 취할 건 취하는 게
    제일 올바른 식품 구입 및 섭취의 자세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표고버섯을 사람이 들어갈 크기의 가마솥에
    가득담긴 정도의 양을 매끼 먹는다면 모를까
    불린 표고 한줌 정도는
    괜찮습니다 제가 의사나 과학자는 아니지만 말이죠.

  • 9. 레시피 감사해요
    '20.11.14 1:21 PM (211.107.xxx.182)

    저도 호텔 크림스프 넘 좋아하는데 해먹어봐야겠어요

  • 10. ^^
    '20.11.18 3:21 AM (39.114.xxx.21)

    맛있는 호텔식 크림스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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