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랑니 전문 치과 아실까요

혹시 조회수 : 1,634
작성일 : 2020-11-13 23:18:16
25살아이인데요
사랑니가 속에 숨어 있다는건
알고 있었어요
매복으로 있다고 했는데 그게 이제 나오기 시작했는데
엄청 아프고 힘들어합니다
얼굴반쪽에 두통까지.
동네 치과 갔는데 다 자라 나올때까지 기다려야한다고
( 본인이 빼자면)( 살찢고 속에 있는걸 빼야한다고)
대학병원 으로 가라고 했다합니다.
위험할수도 있다고..

저는 병원 아산 삼성같이 큰 데만 생각나고
애는 대학병원말고
전문병원이 낫다고 알아봐서 거기로 가자합니다,
얼마전 티비에 개그맨출신치과의사가
사랑니전문병원 한다고 한게 생각나서
사랑니전문병원이 있구나 했네요
아시는 병원 추천해주실수 있을까요

IP : 58.143.xxx.1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신촌에
    '20.11.13 11:29 PM (58.234.xxx.77)

    잎사귀 치과가 유명해요, 뭐 거의 공장시스템 ;;
    나오고 있는 중에 뽑는 건 그나마 쉬워요. 놔둘수록 문제 생겨요. 그리고 대학병원은 예약하고 길면 몇 달 기다려야 해요

  • 2.
    '20.11.13 11:31 PM (175.197.xxx.81)

    잎사귀 강추해요

  • 3. 학생들
    '20.11.13 11:34 PM (223.62.xxx.10) - 삭제된댓글

    다녀와서 아프지도 않게 잘 뺀다고 다들 그래요

  • 4. ..
    '20.11.13 11:45 PM (14.32.xxx.34)

    저희 애도 친구랑 신촌 잎사귀 가서 둘 다 뽑았어요
    완전 공장이래묘
    척척 돌아간답니다.

  • 5. ㅇㅇ
    '20.11.14 12:03 AM (59.15.xxx.230) - 삭제된댓글

    작은애 혼자 잎사귀가서 뽑았다가
    의사가 좌우를 착각해서 난리났었어요
    작은애가 사랑니 하나 남았는데 다시는 안간다고 그래요
    큰애는 신촌세브란스 가서 뽑았는데 몇달 기다리고
    그러진 않아요

  • 6. 퍼플레이디
    '20.11.14 12:09 AM (211.49.xxx.111)

    홍대 사랑이아프니 치과 추천합니다
    어제 저희 26살 큰아이가 사랑니 뽑고왔어요
    그제 동네치과갔더니 아랫니인데 신경과 거의 맞닿아있어
    조심스럽다고 병원추천해주어서 갔어요
    자칫 마비가 오는경우도 있다고해요
    보통10분정도 소요되는데 저희애는 워낙깊어서
    의사가 빼느라 애를먹고 15분가량 시간소요되었다해요
    3~40대사이 남자의사 혼자 하는데 간호사만 5명인가
    있다하고 예약제래요
    마취는 의외로 전혀 아프지않아서 신기했다네요
    비용은 5만2천원인가 하고요
    저도 은근 신경이 쓰였는데 안전하게 발치하고와서
    감사한 마음으로 알려드리고싶어 글 답니다
    작은애는 작년에 잎사귀가서 사랑니뽑았어요

  • 7. oo
    '20.11.14 1:29 AM (61.254.xxx.91) - 삭제된댓글

    서울대병원에
    매복사랑니 발치 전문 선생님 계세요.

    작년까지만 해도
    의사를 선택했었는데,
    올해 가보니 파노라마엑스레이기도 새로 들이고,
    혈액검사도 추가됐고,
    발치 담당 여의사 한 분 계시더라구요.

    그래서 작년에 비해
    비용은 몇 만원 인상 돼서
    십만원대 중후반.

    발치에 걸리는 시간,
    부기,
    통증 등
    예후가 작년에 비해 여러 면에서 훨씬 좋아서
    서울대병원 추천해요.
    몇 달 기다리거나 하진 않아요.
    한두 주였나..

  • 8. ㅇㅇ
    '20.11.14 1:41 AM (61.254.xxx.91) - 삭제된댓글

    서울대병원에
    매복사랑니 발치 전문 선생님 계세요.

    작년까지만 해도
    의사를 선택했었는데,
    올 가을에 가보니 파노라마엑스레이기도 새로 들이고,
    혈액검사도 추가됐고,
    발치 담당 여의사 한 분 계시더라구요.

    그래서 작년에 비해
    비용은 몇 만원 인상 돼서
    십만원대 중반??

    발치에 걸리는 시간,
    부기,
    통증 등
    예후가 작년에 비해 여러 면에서 훨씬 좋아서
    서울대병원 추천해요.
    몇 달 기다리거나 하진 않아요.
    저흰 모든 절차가
    첫 전화 상담한 날로부터 약 3주 이내에
    끝났던 것 같아요.

  • 9. ㅇㅇ
    '20.11.14 1:44 AM (61.254.xxx.91) - 삭제된댓글

    서울대병원에
    매복사랑니 발치 전문 선생님 계세요.

    작년까지만 해도
    의사를 선택했었는데,
    올 가을에 가보니 파노라마엑스레이기도 새로 들이고,
    혈액검사도 추가됐고,
    발치 담당 여의사 한 분 계시더라구요.

    그래서 작년에 비해
    비용은 몇 만원 인상 돼서
    십만원대 중반??

    발치에 걸리는 시간,
    부기,
    통증 등
    예후가 작년에 비해 여러 면에서 훨씬 좋아서
    서울대병원 추천해요.
    몇 달 기다리거나 하진 않아요.
    저흰 모든 절차가
    첫 전화 상담한 날로부터 약 3주 정도
    걸렸던 것 같아요.

  • 10. oo
    '20.11.14 9:55 AM (61.254.xxx.91) - 삭제된댓글

    서울대병원에
    매복사랑니 발치 전문 선생님 계세요.

    작년까지만 해도
    의사를 선택했었는데,
    올 가을에 가보니 파노라마엑스레이기도 새로 들이고,
    혈액검사도 추가됐고,
    매복니 발치 담당 여의사 한 분 계시더라구요.

    그래서 작년에 비해
    비용은 몇 만원 인상 돼서
    총십만원대 중반??

    발치에 걸리는 시간도 짧고,
    부기, 통증 등
    예후가 작년에 비해 여러 면에서 훨씬 좋아서
    서울대병원 추천해요.
    몇 달 기다리거나 하진 않아요.
    예약 1~2주, 발치 1~2주 생각하시면 돼요.
    잘 말하면
    병원에서 제시하는 시간 보다 조금 앞당길 수도 있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36550 악마구리들이 이제 이낙연 당대표를 흔드나 봅니다 11 ... 2020/11/14 921
1136549 밥 제때 먹지 않음 위염 생기나요? 4 ㅇㅇ 2020/11/14 2,347
1136548 저는 정말 애를 잘 재우는거 같아요 10 ㅇㅐ엄마 2020/11/14 3,194
1136547 버리기 아쉬워서 남겨둔 옷들 당근에 올리려다 포기요 20 옷 버리는 .. 2020/11/14 5,397
1136546 산후조리원 차태현 어머니 출연했군요 4 happy 2020/11/14 2,721
1136545 남편이 동맥경화에 뇌경색이라는데요. 21 걱정 2020/11/14 7,503
1136544 썬크림 뭐 쓰세요? 5 Joz 2020/11/14 2,039
1136543 '윤석열 여론조사'의 민낯 13 파이낸셜뉴스.. 2020/11/14 1,630
1136542 코로나시국에 감동적인 편의점 주인 이야기 3 .... 2020/11/14 1,328
1136541 두 사람 중 누구 잘못일까요? 31 왜 그랴 2020/11/14 4,644
1136540 이 와중에 가게 오픈한 지인한테 빵사들고 갔다왔네요 2 ..... 2020/11/14 3,480
1136539 스맛폰 문의 입니다 1 나그네 2020/11/14 530
1136538 특이하거나 맛있는 버섯 있을까요 7 ㅅㄷ 2020/11/14 1,141
1136537 기재부장관 국토부장관 15 ㅋㅋ 2020/11/14 1,026
1136536 20층짜리면 9층이 낫나요? 아니면 18층이 낫나요? 30 ... 2020/11/14 4,152
1136535 고1 중2아이들 혼자 며칠 집에 있으면 어떤가요. 8 간병 2020/11/14 1,819
1136534 직장 없는 미혼자녀와 함께 사는 부모 4 2020/11/14 2,798
1136533 댄스팀, 국위선양 2 한국여성 2020/11/14 792
1136532 이라면 이라고 기억나세요? 10 라면조아 2020/11/14 1,090
1136531 와이프 얼굴이 몇년...하는 말 있었잖나요? 16 ㆍㅡㆍ 2020/11/14 9,614
1136530 지인과 식사하다가 입 속 음식물을 너무 튀기길래 1 .... 2020/11/14 2,306
1136529 자매나 형제중에 사주 부모복이 다를 경우가 있을까요? 10 흠.. 2020/11/14 4,060
1136528 남편통장에서 부인이 송금가능 6 .... 2020/11/14 2,219
1136527 레닌의 이런 말이 있다네요 38 ㅇㅇ 2020/11/14 6,941
1136526 아들이 휴대폰 바꿔준다고 맘에 든거 골라놓으라는데 4 ... 2020/11/14 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