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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는 정말 애를 잘 재우는거 같아요

ㅇㅐ엄마 조회수 : 3,194
작성일 : 2020-11-14 12:45:19
우리 애가 잘 자는건가요?
원래 1시반에 자는 앤데 오늘 일이 있어서 11시반부터 재워야겠다고 마음 먹고 분위기 조성하고 흔들흔들 해주니 제가 원하는 시간에 딱 재웠어요
저는 정말 애를 잘 재우는 거 같아요..
이거 진짜 능력아닌가요? 푸하하하
IP : 180.182.xxx.79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복받은거에요
    '20.11.14 12:46 PM (221.146.xxx.112)

    등뒤에서 잘 자도 눕히면 귀신같이 아는 아들만 키워봐서...

  • 2. 귀여워
    '20.11.14 12:51 PM (124.53.xxx.190)

    원글님 귀엽다요

  • 3. ㅇㅇ
    '20.11.14 12:53 PM (185.104.xxx.4)

    ㅋㅋㅋ 대단한 능력 인정합니다!

  • 4. 흠흠
    '20.11.14 12:54 PM (125.179.xxx.41)

    아이가 순둥이네요ㅋㅋ

  • 5.
    '20.11.14 12:58 PM (1.225.xxx.117)

    저녁먹고 초저녁부터 한번도 안깨고 아침까지 자요




    고딩이가요
    애기때도 그렇게 잘먹고자고하더니 ㅠ

  • 6. ㅋㅋㅋ
    '20.11.14 12:58 PM (122.46.xxx.170) - 삭제된댓글

    얼마나 뿌듯했으면 여기에 글을 올렸을까요
    인정합니다!

  • 7. ...
    '20.11.14 1:00 PM (121.161.xxx.197)

    ㅎㅎ 애가 순한 거겠죠.
    제 조카는 어린이집에서 혼자만 낮잠 안 자는 아이에요. 재우는 거 시도해봤는데 전 절대 못해요.

  • 8. ...
    '20.11.14 1:15 PM (223.39.xxx.210)

    눕히면 귀신같이 알아서
    등에 센서 달린 아이들 많은데
    복 받으셨네요~
    아가도 귀여워요.

  • 9. ㅇㅇ
    '20.11.14 1:21 PM (39.121.xxx.127)

    아이셋다 혼자서 잠 못들고 업거나 안거나 해서 재워야 자는 애들.;;
    제가 영 재우는 요령이 안생기더라구요...
    그래서 셋 다 업고 안고 재우다 허리나가고...
    디스크 터짐요~~~~
    능력자 맞으심요 ㅋ

  • 10. ㅐㅐ
    '20.11.14 1:26 PM (223.62.xxx.85) - 삭제된댓글

    재우는데는 제가 일등이죠

    초등 저학년까지
    안자려하면
    바로 마법을 부려 재웠어요

    얼른 자자
    안졸려요
    그래? 그럼 기탄풀자
    잘게요

  • 11. ..
    '20.11.14 1:27 PM (116.88.xxx.163) - 삭제된댓글

    원글님 얘기 듣다가 이 영상 생각났어요.
    아메리카갓 탈렌트에 나오는 모든 동물을 바로 재울 수 있는 5살 중국소녀~

    https://youtu.be/jUAq62iUl3g

  • 12. ...
    '20.11.14 1:40 PM (183.100.xxx.209) - 삭제된댓글

    애기가 순한거죠.
    등에 센서달린 아이들도 있답니다.ㅠㅠ

  • 13. ㅋㅋ
    '20.11.14 3:16 PM (211.48.xxx.170)

    애기 잘 재우는 게 능력이 아니라 잠 잘 자는 순둥이 낳으신 게 진짜 능력이네요.
    원글님은 능력자~~

  • 14. ㅋㅋㅋ
    '20.11.14 3:31 PM (58.232.xxx.212)

    저희집 둘째는 12살인데 아직도 잘자요.
    누으면 5분안에 잠들어요. 그런 아이를 낳은 저도 능력자죠ㅎㅎㅎ
    아기때는 낮잠을 넘 오래 자서 애가 숨 잘 쉬고 있는거 맞나 하면서 숨소리확인한 적도 여러번 있었어요.

  • 15. ㅋㅋ 능력자
    '20.11.14 3:34 PM (112.154.xxx.145) - 삭제된댓글

    맞습니다.
    이제 대학생된 아들,딸 둘 키울때 내가 안고 왔다갔다 아무리 재울려고햐도 안자는데 남편이 안고 몇번만 왔다갔다 하면 바로 잤어요 내 어깨는 푹신하지 않고 남편은 살집이 점 있어 푹신해서 잠이 잘 드나 했었죠 아기가 잘 자주면 엄마도 한결 수월하죠 그래도 그 시절 행복이 찐 행복입니다 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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