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에게 수염이 꼭 필요한거라고 들었는데
우리애들은 서로의 수몀을 뜯어먹어요.
서로 그루밍해주다가 수염을 잘근잘근 끊어 먹더라고요.
그래서 수염이 항상 잘려나가있고 거의 없어요. 평상시 1센티미만.
좀 자라면 또 풀뜯어 먹듯이 먹고
높은곳에 올라갔다 떨어지기도 하는데 수염이 평형감각을 담당하기도 하지 않나요?
다칠까봐 걱정은 되는데 달리 해줄것도 없고요.ㅠㅠ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양이 잘알님께 질문있어요.
고양이수염 조회수 : 1,096
작성일 : 2020-11-13 10:55:04
IP : 110.70.xxx.8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ㅋㅋ
'20.11.13 10:56 AM (180.68.xxx.158)다른 씹을거리를 조공하소서~
그거 방향감각,공감각에 지대한 영향 미치는 안테나래요.2. ㅠ
'20.11.13 11:03 AM (110.70.xxx.82)걱정되네요. 그래서 그런지 여기저기 부딪히는 소리가 잘 들려요.
종이 다소 특이한데 데본렉스요. 얘네들도 뭐 별다르지 않겠죠?ㅋㅋ원래 아기때 데리고 올때부터 수염이 짧았어요. 원래 뜯어먹는애들인가
먹는거 너무 탐해서 뚱냥이 병생길까봐 더이상 조공은 힘들어요ㅠㅠ 우째3. 호이
'20.11.13 11:23 AM (222.232.xxx.194)제 생각에는 뽑힌거 아니면 괜찮을것 같은데요.
캣그라스 키워서 먹이세요. 울 냥이 비닐 바스락거리는거 먹는거 좋아해서 캣그라스 먹였더니 좋아하고 잘먹어요
귀리씨 500g사면 1년 먹입니다4. ♥라임♥
'20.11.13 1:52 PM (222.100.xxx.212)저희는 세마리인데 둘째가 첫째 수염을 그렇게 끊어 먹더라구요 근데 막내가 들어오니까 이젠 막내 수염을 끊어먹어요.. 병원에 물어보니까 좋은건 아니지만 생활하는데 불편해 하지만 않으면 괜찮다고 하더라구요.. 둘째가 엄청 애교쟁이에 싸움에 항상 지는 아이인데 수염 끊어 먹는걸로 분풀이 하는거 같아요 그루밍 해주다가 똑똑 끊어먹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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