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에 아이 학원가기 전에 밥해주려 보니 딱 아이 먹을양밖에 없더라구요. 부랴부랴 밥해도 늦을각이라 추석 때 샀다가 처박아두었던 월남쌈 세트를 꺼냈죠-> 라이스페이퍼 월남쌈 소스 땅콩소스
찬물에 페이퍼적시면 더 쫄깃하대서 찬물에 적시고 어제의 메인반찬이었던 대패삼겹, 생무채, 오이맛살 마요네즈 무침, 숙주나물 넣고 돌돌 말아서 소스에 찍어먹으니 완전 최고 맛있었어요. 부끄럽지만 대패만 제가 굽고 다른반찬은 반찬가게표라 더 편했어요.
가족들도 너무 별미라고 좋아하고 오히려 밥이 남았네요.
입맛없을 때 초간단 메뉴라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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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밥이 똑 떨어져서
ryumin 조회수 : 1,913
작성일 : 2020-11-13 09:30:50
IP : 180.68.xxx.14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흠
'20.11.13 9:35 AM (220.116.xxx.125)찬물에 적시면 더 쫄깃한 거 이제 알았네요.
원글님 ㄳㄳ2. ryumin
'20.11.13 9:37 AM (180.68.xxx.145)여태껏 따뜻한 물로 안하면 큰일나는줄 알고 온도유지 때문에 귀찮아서 안했는데 맛있는녀석들 월남쌈편에 찬물로 해도 된다고..
3. ..
'20.11.13 9:39 AM (222.107.xxx.220)식구들 모여서
하하호호 맛있게 먹으면
뭐든 오케이~~
월남쌈 먹고 싶어졌어요.4. zzzz
'20.11.13 9:59 AM (112.165.xxx.120)저도 여태까지 따뜻하다못해 뜨거운 물에 해야되는 줄 알았어요 팁 감사 ㅎㅎ
3년쯤 전에 월남쌈 하려고 야채 채썰다가 ㅋㅋ 채칼없어서 너무 두껍게 썰려서 가족들이 맛없다고......................................ㅠㅠ 그 이후로 안했는데...5. 올?
'20.11.13 10:06 AM (110.70.xxx.135)차가운 물에 담그면 부드러워지지 않는줄 알았는데요~~~
6. 땡큐
'20.11.13 10:22 AM (218.152.xxx.154)오늘은 월남쌈으로 결정합니다.
감사드려요.7. ...
'20.11.13 10:35 AM (180.230.xxx.161)밀키트를 사신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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