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 두채인 사람들은 지금 행복하겠죠?

... 조회수 : 6,019
작성일 : 2020-11-12 22:17:52
저는 부산의 핫한 지역 옆의 구축 아파트 살아서
핫한 지역 보다 작게 올랐지만 그래도 우리도 덩달아서 오르고 있는데
근데 집 한채라서 오르면 오르는갑다 하는데
집 한채이상인 사람들은 진짜 부러워요
그냥 한번의 판단으로 일억 이억 은 그냥 버는거네요
부러울뿐입니다
IP : 180.65.xxx.98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11.12 10:20 PM (211.36.xxx.34)

    다주택자들이 이번 상승장 수혜자죠.
    2채가 아니라 10채면 얼마나 벌었겠어요

  • 2. ..
    '20.11.12 10:20 PM (49.169.xxx.133)

    비강남 다주택자들은 강남 똘똘이를 원하니까 모르죠.강남 똘똘이 소유자들이 위너일지도.

  • 3. ...
    '20.11.12 10:20 PM (211.36.xxx.34)

    전세도 올라서 올린 전세금만 받아도 떵떵거리죠

  • 4. ㅇㅇ
    '20.11.12 10:21 PM (211.193.xxx.134)

    상당수가 투기꾼

    이 사회의 종양같은 것들입니다

  • 5. ㅎㅎ
    '20.11.12 10:21 PM (221.151.xxx.39) - 삭제된댓글

    세금으로 실제는

  • 6. ㅎㅎ
    '20.11.12 10:22 PM (39.124.xxx.23) - 삭제된댓글

    지금 제일 행복한 사람은 임대사업자 안낸 2주택자 아닐까요?
    특히 같은 동네 2채이면, 2년에 한번씩 이사 다니면서 전세금도 엄청 올릴 것 같아요.
    애매한 1주택자들이야 보유세 인상이 무섭지 이분들은 전월세 올린 걸로 세금 내면 되니 걱정도 없죠.

  • 7. ...
    '20.11.12 10:27 PM (211.36.xxx.34)

    강님 1주택자들은 돈벌어서 세금내기 버거울듯.
    이번 장에서는 1주택자가 아닌 다주택자가 위너같아 보임

  • 8. ....
    '20.11.12 10:29 PM (125.177.xxx.158)

    요즘 가만 앉아서 일이억 번건 번걸로 쳐주지도 않네요.
    저는 그게 무섭네요.
    주변에 1~2억 오른 사람들 기뻐하지도 않아요.
    사람들이 일할 생각은 안하고 부동산, 주식 공부 열심히 하고요.
    그거 안하면 바보 멍청이죠.
    어딜가도 다들 부동산, 주식 얘기뿐이에요.
    이제 성실하게 공부해서 직장다니고 노동하는 사람들은 정말 바보 멍청이에요.
    차라리 그 시간에 부동산, 주식 공부 하라고 정말 말해주고 싶을 정도네요

  • 9. ...
    '20.11.12 10:36 PM (220.75.xxx.108)

    똘똘한 한채는 지금 미치겠어요.
    집은 이거 하나면 됐다 생각한 내가 어리석었지...
    있는 돈으로 집이나 더 사서 세 받아서 세금 낼 껄 뭐하러 1주택 고집했는지 내 눈을 찌르고 싶네요.

  • 10. ...
    '20.11.12 10:45 PM (221.161.xxx.62) - 삭제된댓글

    부산 불장이라해서 네이버부동산 한번 검색해보고 놀라서 심장이 두근두근합니다
    와~ 호가 그냥 한번 질러보는건가요?
    부른대로 팔리나요?
    매매하나 하고나면 3~4억 올린 호가 나오네요
    신축이라고 붙은 6~7년된 아파트도 40평대가 18억 웬만하면 15이 훨씬 넘어가고
    지난 7월보다 가격이 두배입니다
    재건축 예상단지들은 40평대는 23억이 넘어가고 31평이 보통 15억이 넘는 호가네요
    부산집값보다가 서울집값보니 싸게 느껴집니다
    뭐 이런 세상이 있나요?
    그냥 묵묵히 일해서 받는 근로소득자이 의미없어 보입니다

  • 11. ...
    '20.11.12 10:46 PM (221.161.xxx.62) - 삭제된댓글

    근로소득자이- 근로소득이로 고침

  • 12. ...
    '20.11.12 11:21 PM (175.223.xxx.80)

    노동의 가치가 이렇게나 천대받는 세상이 올줄 진정 몰랐어요. 아무리 허리띠를 졸라매도 오르는 집값을 도무지 따라갈 수가 없네요. 하루하루가 살얼음을 걷는 듯 무섭고 또 아픕니다.

  • 13. ...
    '20.11.12 11:33 PM (39.124.xxx.23) - 삭제된댓글

    똘똘한 강남 1채보다 마래푸 같은 거 2채 갖고 있는 분들이 진정한 위너인 거 같아요.
    밥을 안먹어도 배가 부를듯...

  • 14. 0009
    '20.11.12 11:42 PM (116.33.xxx.68)

    임사자가 젤 좋겠죠
    혜택다받고 부럽

  • 15. 임사자
    '20.11.12 11:48 PM (223.38.xxx.69) - 삭제된댓글

    임사자는 5%밖에 못올리고 너무 제약도 많잖아요.
    비임사자 2주택자가 장땡이라고 봅니다.

  • 16. ㅁㅁㅁㅁ
    '20.11.13 12:12 AM (119.70.xxx.213) - 삭제된댓글

    2주택도 뭐..
    싼데 조정지역 2주택이라
    오르기는 쪼매 오르고 다주택중과하면 얼마안남아요..
    십여년동안 8천 올랐는데 세금이 2천6백...

  • 17. ㅁㅁㅁㅁ
    '20.11.13 12:14 AM (119.70.xxx.213)

    2주택도 뭐..
    싼데 조정지역 2주택이라
    오르기는 쪼매 오르고 다주택중과하면 얼마안남아요..
    십여년동안 8천 올랐는데 세금이 3천...
    9년실거주했던집 세주고 나온건데도 이래요

  • 18. 부러우면 돈버셈
    '20.11.13 12:16 AM (220.81.xxx.216)



  • 19. .....
    '20.11.13 2:15 AM (223.62.xxx.2)

    거주목적으로 아파트 한 채 더 사면서 아파트 두채인데 다팔아봤자 세금으로 다 털려서 강남아파트 갈 돈도 안되고 별로 좋은 거 없어요. 상급지 이동이 완전 막힌 느낌..두 집 왔다갔다 하면서 월세 올려받거나 아예 월시 돌리고 외곽으로 나가서 살까해요.

  • 20. 윗님
    '20.11.13 7:14 AM (180.68.xxx.100)

    2주택 팔면 세금 럴마나 털리나 궁금하네요.
    좋은 거 하나도 없다니.

  • 21. 좋죠
    '20.11.13 8:10 AM (180.70.xxx.224)

    2주택자는 좋지요
    새금이라는게 남은거 있어야 부과돠는건데요
    세금으로 많이 털린다고 좋을거 없다고 하신.ㄴ데
    세금 제하고 집값 오른거만큼 이자주는데가 과연 있을까요? 양도세가 과하다고 하는데 1주택자 말고 다주택자라
    다주택자가이런말 하는거 참 욕심이 과하다고 생각합니다

  • 22. ㅁㅁㅁㅁ
    '20.11.13 8:38 AM (119.70.xxx.213)

    ㄴ집 나름이에요..너무 안오르다 이제 쪼끔 오른데다 중과세다보니
    정기예금보다도 차익이 적어요
    뭐..아닌 곳들만 눈에 보이시겠죠

  • 23. 희망이
    '20.11.13 9:16 A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있어야 행복한건데 지금 희망있는 사람 있습니까.
    오른집 팔아 내주머니에 들어온것도 아닌데
    세금은 몇배로 올린다니 이집에서 계속 살려면 세금내기위해 죽을때까지 일해야하고
    좋은집으로 이사할 꿈도 사라져버리고
    애들은 하루벌어 월세사는 삶을 살아야하는건가 불쌍하기만 하네요.
    아무도 승자가 아닌데
    서로 니가 이득이네 내가 더 손해네
    물고뜯고 싸우게 만드는거 신기하네요.
    세금 많이 뜯어낸 정부가 위너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36227 차가운호박죽 좋아하시는분 5 호박꽃 2020/11/13 1,266
1136226 결혼전에 남친부모님집에 한번쯤은 가보는게 일반적인가요? 30 ... 2020/11/13 7,570
1136225 친문 극렬 지지층도 민주당의 일부일 뿐…모든 권력 가진 것 아니.. 14 이재명 2020/11/13 1,006
1136224 윤석열 장모 최은순 피의자 신분으로 12시간 밤샘 조사 9 .... 2020/11/13 1,406
1136223 윤석열, 장모 뒷배 봐줘...국감서 위증도 - 뉴스 7 유검무죄 2020/11/13 1,241
1136222 늙지 않는 여자배우 ㅎㅎㅎ 34 ㅇㅇ 2020/11/13 25,648
1136221 인터넷에서 고구마 주문 어디서 하시나요 8 간식 2020/11/13 1,496
1136220 주황색립스틱 12 40대 2020/11/13 1,724
1136219 지방 초등학원 깊생 어떤가요? 2 .... 2020/11/13 1,070
1136218 걷기운동은 대체 어느때에 하나요?? 4 나그네 2020/11/13 2,506
1136217 싸가지없다가 삭제될만큼의 단어인가요?ㅎ 11 ... 2020/11/13 1,368
1136216 [OBS 막전막후 본방] ‘빨간아재'가 알려주는 조국수사 1년 .. 3 소나무 2020/11/13 837
1136215 물에 씻어 매운맛 뺀 생강으로 만들수있는건? 2 생강 2020/11/13 737
1136214 버거킹,쉑쉑..어디서 버거살까요? 13 흠.. 2020/11/13 2,437
1136213 짠 익은 김치 소비법 알려주세요 5 akt 2020/11/13 1,109
1136212 아파트 월패드 3 궁금 2020/11/13 1,599
1136211 우리엄마를 어찌해야 할까요.. 8 .... 2020/11/13 3,495
1136210 콜레스테롤 이 정도면 약 먹어야 하나요? 6 ... 2020/11/13 3,344
1136209 이번 집값 문제 정말 심각하다 느끼는게.. 46 ㅠㅠ 2020/11/13 5,646
1136208 질병 있으면 사망보험금 가입 못하죠?? 2 호하 2020/11/13 989
1136207 양천서의 처벌이나 책임규명을 원합니다 3 양천 2020/11/13 805
1136206 날씬한 몸을 유지하려면 맛있는 것들과는 거리를 두어야함이 슬프네.. 10 magrir.. 2020/11/13 3,751
1136205 맥도날드 드라이브쓰루 애기 안깨울라고 하는 광고 19 맥ㄷㄴㄷ 2020/11/13 3,824
1136204 "나" 자신에 대해 마음공부 5 ... 2020/11/13 1,679
1136203 리얼 예능작가들은 어디까지 관여를 하는걸까요 .??? 7 ... 2020/11/13 1,674